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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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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미지(Image)의 힘과 이미저리(Imagery)에 관해서 댓글:  조회:2251  추천:0  2018-10-25
이미지(Image)의 힘과 이미저리(Imagery)에 관해서 편집 : 등단문 이미지란 한 마디로 '말로 만들어진 그림'(C.Day Lewis)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시에서 운율이 음악성과 관련해 논의 되었다면, 이미지는 대체로 회화성과 연결되었다고 할 수 있다. 웰렉(Rene.Wellek)은 '이미지', '메타퍼', '상징' 등과 같은 용어가 의미론적으로 서로 겹친다는 점을 강조 한 바 있으며 이러한 이미지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심상'이라고 번역되고 있다. 따라서 이미지는 신체적 지각. 기억. 상상. 환상에 의하여 마음속에 생산되는 것이고, 이미저리는 언어에 의하여 마음속에 생산된 이미지군들임을 알 수 있다. 다음의 예를 보자. 흰 달빛 자하문 달안개 물소리 대웅전 큰보살 < 박목월의 "불국사'에서> 이 시에서 '흰 달빛' '자운문' '달안개' '물소리' 등은 전부 이미지이다. 이런 이미지들이 모여 이미저리를 이루고 있다. 여기 우리는 이 시의 제목이 암시하는 '불국사'라는 핵심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불국사를 통해 시인의 기억과 상상을 볼 수 있다. 기억이나 상상이란 것은 이미지를 만드는 가장 주요한 요소의 하나이다. 또한 이미지란 말은 특정 문학 운동의 명칭에 뚜렷이 새겨져 있는 말이기도 하다. 1910년 영미의 '이미지즘' 이 그러하며 1930년대 한국 시단에서도 이미지즘을 받아 들인 '주지주의'가 그러하다 할 것이다. 이미지스트 정지용은 "언어미술이 존속하는 이상 그 민족은 열렬하리라'고 말했다. 여기서 말한 언어미술이란 말은 두 말 할것 없이 시라고 할 수 있으며, 주지주의를 지향했던 김기림은 이미지즘의 시를 '조소성' 혹은 '회화성'에서 찾았다. 김기림은 감정을 음악성과 연결시키고(자연발생적인것) 지성을 회화성과 관련지으면서(제작되는 것), 이미지즘과 주지주의를 결부시켰다. 1910 년대 영미 이미지즘을 이끈 에즈라 파운드는 "많은 양의 작품들을 내 놓는 것보다 일생에 걸쳐 하나의 이미지를 제시하는 것이 낫다"고 까지 말했다. 그에게 있어서 훌륭한 이미지스트란 대상을 그럴듯하게 묘사하는 자가 아니라 감각적이고 명확한 이미지를 창출하는 자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저리(imagery)란 용어는 현대 문학비평에서 가장 일반적이고도 가장 애매한 용어 중 하나이다. 이의 적용 범위는 독자에 의해 경험되는 마음 속의 그림(mental picture)에서 부터 한 편의 시를 형성하는 요소들의 총체라는 데까지 이르는 모든 영역에 걸쳐 있다. 이것의 사용 범위를 보여주는 저서의 하나가 바로 루이스(C.D. Lewus)의 (Poetic Image)이다. 여기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미저리란 낱말들로 만들어지는 하나의 그림이며, 한 편의 시는 이미지들의 복합체로 구성된, 그 자체가 하나의 이미지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용어는 다음 세 가지 용법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어느 경우에 있어서나 이미저리는 시를 추상화하는 게 아니라 구체화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첫째, 이미저리란 시나 그밖의 문학작품 안에서 축어적 묘사나 인유 혹은 은유에 사용되는 유사물들(보조관념들인 매체)로 언급된 감각적 지각의 대상이 되는 모든 사물이나 속성들을 의미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말을 가리킨다고 하겠다. 예를 들어 보자 . 워즈워드의 에서 이 넓은 의미에서의 이미저리는 시가 언급하고 있는 축어적 대상들('길', '처녀', '무덤')뿐만 아니라 은유로 사용될 '오랑캐꽃'과 '돌', 그리고 둘째 연에서 직유로 사용된 '별'과 하늘 까지도 포함하고 있음을 보게된다. < 그녀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곳에서 살았다> 인적 없는 곳에 그녀는 살았다. 다브 강 샘솟는 곳 옆에 찬미할 이 하나 없고 사랑해 줄 이 없는 한 처녀. 사람들 눈에서 반쯤 가리어진 이끼 낀 바위 가의 한 송이 제비꽃! 하늘에 홀로 빛날 때의 별처럼 아름다웠다. 그녀는 아는 이 없이 살아, 아무도 알 수 없었다 루시가 언제 죽었는지를 하지만 그녀가 묻히자, 아, 온 세상 얼마나 달라졌는지! She dwelt among the untrodden ways Beside the springs of Dove, A Maid whom there were none to praise And very few to love; A violet by a mossy stone Half hidden from the eye! Fair as a star, when only one Is shining in the sky. She lived unknown, few could know When Lucy ceased to be; But she is in her grave, and, oh, The difference to me! 그러나 이미저리가 언급된 대상의 시각적 재생산만을 의미한다고 여겨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같은 시구절을 가지고도 어떤 독자들은 시각적 이미지를 경험하는 데 비하여 다른 독자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며, 그것을 경험하는 독자들이라 해도 그 이미지의 명확성과 세부적인 것에 있어서는 서로 큰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미저리는 시각적 속성뿐만 아니라 청각적(소리), 촉각적(촉감), 온도지각적(뜨거움과 차가움), 후각적(냄새), 미각적(맛), 기관감각적(맥박), 근육운동지각적(동작감각), 속성들도 포함하고 있다. 예컨데 테니슨은 그의 시 (In Memotiam)의 101번에서 시각적 속성뿐만 아니라 후각적 청각적 속성들도 언급하면서 아울러 '여름의'라는 형용사로 온도 지각적 속성인 따뜻함도 암시하고 있음을 보게된다. 사랑받지 못해, 저 너도 밤나무는 갈색으로 변해가리...... 그리고 무수한 장미빛 카네이션들은 여름의 향기로 잉잉거리는 대기를 살찌우리...... (Unloved, that beech will gather brown...... And many a rose-carnation feed With summer spice the humming air......) 둘째, 좀더 좁은 의미에서의 이미저리란, 코울리지의 (An-cient Mariner)에서 보는 바 처럼, 시각적 대상이나 장면들의 묘사만을, 특히 생생하고 특수화된 묘사만을 의미하는 데 사용된다. 다음의 예가 그렇다. 바위가 눈부셨고, 그 바위 위에 서 있는 예배당도 그에 못지 않았네. 달빛은 멈춰 있는 바람개비를 고요로 적시고 있었네. (The rock shone bright, the kirk no less That stands above the rock: The moonlight steeped in silentness The steady weathercock.) 세째, 오늘날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미저리란, 비유적 언어, 특히 은유나 직유의 보조관념을 의미하고 있다. 최근의 문학비평, 특히 신비평에서는 이 세번째의 의미에서의 이미저리를 시의 필수적인 구성요소로, 그리고 시의 의미, 구조, 효과들을 평가하는 주요한 단서로 강조하고 있음을 보게된다. 스머어젼(Caroline Sourgeon)은 에서 셰익스피어가 사용한 이 유형의 이미저리의 수를 통계적으로 계산하여, 그 결과를 셰익스피어의 개인적 경험과 관심 및 기질을 알아내는 단서로 사용하였다. 그 이전의 몇몇 비평가들을 따라서 그녀 또한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는 이미지군(image sluster : 반복되는 은유와 직유의 무리들)이 자주 나타난다는 점을 지적하였고, 또한 그박의 많은 그의 작품들이 독특한 이미지 모티프들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즉 에서의 동물 이미지들, 에 나오는 질병과 타락과 죽음의 비유 등의 경우가 그렇다. 그리고, 그녀는 이러한 요소들이 한 작품의 전체적인 어조를 만들어 낻나고 보았다. 그후 많은 비평가들이 문학 작품 속에서의 이미지나 그 반복적 형태, 주제적 이미저리 등을 찾아내기 위하여 스퍼어젼과 같은 방법을 사용해왔다. 어떤 비평가들은 명백한 진술이나 등장인물들의 ㅣ공개적인 대화와 행동보다도 오히려 함축적인 이미지들의 상호작용이 여러 극작품들과 시 그리고 소설들의 기본적 주제 혹은 주제를 찾아내는 데 더 관계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예로는 에서의 나이트(G. Wilson Knight)와 브룩스의 론과, 헤일먼(Robert B.Heilman)의
5    [스크랩] 시에서 쓰이는 수사법 요점정리 댓글:  조회:1732  추천:0  2018-10-25
  * 수사법 (글의 표현 방법)- 작가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독자들에게 좀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다양한 표현 방법을 말한다.   *비유- 표현하려는 대상(원관념)을 다른 대상(보조관념)에 빗대어 표현하는 수사법.   원관념 -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 보조 관념 -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빗대기 위해서 끌어들인 대상   비유의 종류   - 단어의 문자적 의미에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는 비유( 직유 은유 대유 인유 풍유 의인 의성 활유 의태 상징 중의법 등) - 단어를 잘 배열 함으로써 특별한 효과를 가져오는 비유 ( 도치, 과장, 대조, 열거, 반복, 영탄, 반어, 역설, 모순) -------------------------------------------------------------   < 의미의 비유>단어의 문자적 의미에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는 비유   1. 직유법- 연결어로 결합하여 표현. (A는B처럼) 연결어(-같이, -처럼, -듯, -양)를 사용하여 직접적으로 비유하는 방법 (A는 B처럼) 예) ① 고래등 같은 기와집 ②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파도 같은 군중 (직유) / 군중의 파도( 은유)   2. 은유법 - 연결어가 없는 비유 (A=B) 은밀하게 비유하는 방법으로 직유법과 마찬가지로 원관념과 보조 관념 사이에 유사성이 존재하지만 연결어를 사용하지 않고 그 형상만을 제시해 독자의 상상을 통해 유사성을 찾도록 유도한다. (A는 B이다.)   * 인생은 나그네다. / * 청소년은 나라의 꽃이다. * 그칠 줄 모르고 타는 나의 가슴은 누구의 밤을 지키는 약한 등불입니까. * 간디는 인도 국민에게 빛을 준 큰 별이었다. / * 마음의 거울에 비추어 보자. : 표현하고자 하는 사물을 숨기고 비유되는 사물을 드러냄.   *치환은유- 일반적으로 은유라 불리는 은유 *병치은유-시와 시구를 병치함으로 변화를 창출 새로운 의미 세계 형성. (병치- 둘 이상의 것을 같은 장소에 나란히 둠)   예) ① 내 마음은 호수요, ② 인생은 나그네   3. 상징법- 원관념은 겉으로 나타나지 않아 암시에만 그치고 보조관념만이 글에 나타난다. (비유이면서 좀처럼 원관념을 찾아내기 힘들다) *태극기-대한민국상징   예) ①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주권을 빼앗긴 조국 광복) *비둘기-평화 ②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오면( 겨울-일제치하, 나의별-조국, 봄-광복)    대유법- 원관념과 보조관념이 서로 관련이 있는데 반해( 빵-음식) 상징법- 원관념과 보조관념이 전혀 관련이 없다 (비둘기-평화)   4. 활유법- 생명이 없는 무생물을 생명이 있는 생물처럼 표현하는 방법 : 단순히 생물적 특성만을 부여해야만 활유법이고, 인격적 속성이 부여되면 의인법이 된다.   예) ① 청산이 깃을 친다 ② 산이 긴 날개를 폈다 ③소리를 지르며 달리는 냇물 ④ 바람이 울부짖는다. ⑤강물이 으르렁 거린다.   5. 인유법- 시가, 문장, 어구, 인명등을 적절히 인용하여 자기의 의도를 살리는 방법.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끌어들임으로써 과거의 의미와 새로운 의미를 중첩시켜 독특한 의미론적 문맥을 형성한다. * 인용구 사용 (장화, 홍련, 애국가 등)   6. 대유법 - 대표적인 예나 특징을 들어 그 사물의 전체를 비유하는 방법 1) 제유법- (일부분)를 들어 전체를 나타냄 (빵/부분-음식(전체)-사람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   2) 환유법- 대표적인 특징을 들어 전체를 짐작케 함 *‘특징으로 전체를 바꿔 표현함’ 바꿀 환. ①그녀는 백의의 천사다(백의의 천사-간호사) ② 펜은 칼보다 무섭다( 펜-문장의 힘, 칼-무력) ③ 사각모-대학생 ④별-연예인   7. 풍유법/ 우화 1)풍유법 -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풍자 (속담, 격언, 우화 등)해서 비유하는 방법으로 원관념은 드러나지 않음   예) ①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 너무 서둘지 말라) ② 아니뗀 굴뚝에 연기 날까? ( 모든 결과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풍유법이 적용된 표현은 그 본뜻을 글 속에서 추구하여 파악.   2) 우화법- 동식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인간의 삶을 암시.   8. 성유법( 의성어, 의태법) 1) 의성어- 사물의 소리나 사람의 음성을 흉내 내어 그대로 나타내는 표현방법 (청각적 효과) ① 시냇물이 졸졸 흐른다 ② 매미가 맴맴 운다 ③ 달그락달그락 우마차가 산길을 달린다   2) 의태어- 사물의 동작 상태 모양을 그대로 흉내내어 표현 (시각적 심상) ① 나비가 훨훨 날고 있다 ② 아기가 아장아장 걷는다   9. 의인법 - 인격이 없는 사물에 인격을 부여하여 인간인 것처럼 그려 내는 표현법으로, 친밀감이나 정겨움을 더함 (샘물이 노래 부른다/ 느티나무가 손짓하며 반긴다/ 장미가 미소를 머금는다) ①꽃이 웃는다 ② 산을 넘어 어둠이 휘청휘청 걸어오고 있다. ③ 마을 어귀의 느티나무가 어서 오라고 손짓하며 반긴다.   10. 희언법- 같은 소리가 나거나 소리는 유사하지만 뜻이 전혀 다른 말을 사용. 언어 유희로 일종의 같은 말을 다른 뜻으로 쓰거나 동음이자(同音異字)를 써서 뜻의 묘미를 부리는 기법 예) 파리를 보고 싶다( 도시 곤충)/ 텍사스를 지나( 빈점포, 도시와 장소-이중적의미)   11.중의법- 중복된 의미를 가지게 비유하는 방법 (하나의 진술이 두 가지 이상의 뜻을 가짐) 예) 청산리 벽계수야 ( 벽계수-사람이름, 맑은 계곡) ---------------------------------------   -단어를 잘 배열함으로써 특별한 효과를 가져오는 비유   1. 도치법 - 정상적인 언어 배열 순서를 바꿔서 내용을 강조하는 표현 방법. 거꾸러질 도/ 둘 치 (거꾸로 배치)   예) ① 보고 싶어요, 붉은 산이 ②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2. 과정법 - 글의 내용을 실제보다 더 늘이거나 줄여서 표현. 예)① 전봇대만한 이쑤시개 (향대과장)-큰쪽으로 향하여 과장 ② 간이 콩알만해졌다 (향소과정)-작은 쪽으로 향하여 과장   3. 대조법 과 모순어법 1) 대조법 - 서로 반대되는 내용을 맞세워 강조하거나 선명한 인상을 주려는 방법. : 대조할 때는 반드시 두 내용 사이에 반대 되는 점(차이점)이 있어야 한다.   ①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단어의 대조 장단)- 짧다 /길다 ② 푸른 버들에 노랑 꾀꼬리가 운다( 색의 대조) -푸른/ 노랑 ③ 앉아서 주고 서서 받는다( 의미의 대조) -앉다/서다 ④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단어의 대조 장단) -약하다/강하다   2) 모순어법- 대조와 유사하 대립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모순되는 관념의 결합 상태를 가지고 있다.   4. 대구법- 가락이나 내용의 흐름이 비슷한 문장을 나란히 세워 인상 깊게 만드는 표현 방법.   예) ① 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② 산은 높고 물은 맑다. ③ 봄이 오면 꽃이 피고 가을이 오면 단풍이 든다. ④ 봄이면 꽃 피고 가을이면 열매 맺는 산간 마을..   5. 반복법과 열거법 1) 반복법- 같은 단어나 구절이나 문장을 반복하는 방법 : 같거나 비슷한 말, 어구, 등을 되풀이 하여 흥을 돋우고 의미를 강조하는 방법.   예) ①잔디 잔디 금잔디, 심심 산천에 금잔디, ② 달아 달아 밝은 달아 ③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갈봄 여름없이 꽃이피네 ④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⑤ 파도야 어쩌란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물같이 까닥 않는데   2) 열거법-서로 관계 있는 말들을 늘어놓는 법. 대등한 것을 나열, : 서로 비슷하거나 같은 계열의 구절이나 내용을 나열. 그럼으로써 서술하는 내용을 강조.   예) ① 유적의 도시, 역사의 도시 명승의 도시, ② 푸른 하늘과 바다와 들과 산, ③ 우리의 국토는 그대로 우리의 역사이며 철학의 역사이며 시이며 정신이다. ④ 별하나에 추억과 별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⑤ 깨끗한 자연은 곧 우리의 보배요 재산이며 생명이다. (-며 -고- 요 등 ‘나열형 어미’ 에 의해 대등하게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6. 반어와 역설법 1) 반어법-표현 하려는 뜻과 반대 되는 말로 표현 함으로써 문장에 변화를 주어 효과를 거두는 표현법 (실제와 반대되는 뜻을 말함)   예) ① 잘한다 잘해!( 잘못했을 때) ② 참 많이도 주네( 조금 준다) :실제와 반대되는 뜻을 말을 함으로 청자나 독자의 관심을 끌면서 표현. 효과를 높이는 기법.   2) 역설법- 이치에 어긋나거나 모순되는 진술(모순형용)을 통해 진실을 표현하는 방법 (어긋난 말) /모순 속에 진리.!! *언뜻 보기에는 모순되는 말이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말이 되는 표현 (모순형용) *모순 되는 듯 하지만 진리가 숨어있다.   예) ① 아는 것이 병이다 (아는 것과 병은 어울릴 수 없다) ②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아우성은 여러 사람들이 악써 지르는 소리/ 소리 없다 와는 어울릴 수 없다) ③ 찬란한 슬픔의 봄을 (찬란하다 와 슬프다 어울릴 수 없다) ④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갔는데 보내지 않았다 -정상표현 아님.)   7. 영탄법과 돈호법 1) 영탄법-감탄을 소리로 나타냄. : 감탄의 형식으로 변화를 주어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강조하는 표현방법.   예) ①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②어머나! 저렇게 많아! / ③아! 아름다운 산이구나! (감탄사, 감탄형 사용, 감탄형 종결어미 ) ~구나! 감탄형 종결어미.   2) 돈호법- 갑자기 부르다. 시문 중간에 갑작스럽게 사물이나 사람의 이름을 넣어 정서적 충격을 불러 일으킴.   예) ① 동포 여러분! 나 김구의 소원은 ②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③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별안간 돈/ 부를 호.( 호격 조사 ~아 ~ 야 ~ 이시여 사용. )   8. 역언법 - 어떤 부분을 의도적으로 생략함으로써 오히려 자가가 생략한 의미를 강조하는 효과를 얻도록 하는 수사법   예)......얼굴을 가리운 나의 신부여. *표현을 생략함으로써 표현 하는 것 보다 숨겨진 것의 의미가 더 강조되어야 한다.   9. 수사적 의문법 : 질문이라기 보다 질문 형식을 빌어온 주장이다.   예) 쪼개어지고 깨어진 정신을 자식에게 줘?( 질문이 아닌 강한 의지) --- 주장 또는 느낌을 직접 진술하는 것 보다 더 큰 효과.   10. 완곡어법 * 그리스어-‘좋게 말하다’에서 따온 말. 불유쾌하거나 무섭거나 비위에 거슬리는 것을 가리키는데 쓰이는 말 대신에 이보다 모호하거나 우회적인 또는 덜 일반화 된 말을 사용하는 수사법.   *완곡어법은 흔히 죽음에 관한 언급에서 나타남. 예) 죽었다- 세상을 떠나시고 / 죽은때-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오규원(현대시작법/ 외 기타 참조)   가져온 곳 :  카페 >옥산글타래 | 글쓴이 : 지국총지국총| 원글보기      
4    [스크랩] 시어사전 댓글:  조회:1082  추천:0  2018-10-25
시어 사전- 분류별로   비에 관한 순우리말 단어 【가랑비】보슬비와 이슬비. 【가루비】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간헐천】비가 올 때에만 물이 흐르는 내( 펌) 【개부심】장마로 홍수가 진 후에 한동안 멎었다가 다시 내려, 진흙을 씻어 내는 비. 【건들장마】초가을에 쏟아지다가 반짝 개고, 또 내리다가 다시 개고 하는 비 【궂은비】오래 오래 오는 비. 【그믐치】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꿀비】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나무말미】오랜 장마가 잠깐 동안 개어 풋나무를 말릴 만한 겨를. 【날비】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누리】우박. 【는개】안개보다 조금 굵은 비. 【늦은비】철 늦게 내리는 비. 【단비】꼭 필요할 때에 알맞게 내리는 비. 【달구비】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이는 쇳덩이나 둥근 나무토막)로 짓누르듯 거세게 내리는 비. 【도둑비】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떡비】가을비. 가을걷이가 끝나 떡을 해 먹으면서 여유 있게 쉴 수 있다는 뜻으로 쓰는 말. 【마른비】땅에 닿기도 전에 증발되어 버리는 비. 【먼지잼】먼지나 잠재울 정도로 아주 조금 내리는 비. 【모다깃 비】뭇매를 치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목비】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못비】모를 다 낼만큼 흡족하게 오는 비. 【물마】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바람비】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발비】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밤비】밤에 내리는 비. 【보름치】음력 보름 무렵에 내리는 비나 눈. 【보슬비】알갱이가 보슬보슬 끊어지며 내리는 비. 【복비】복된 비. 【부슬비】보슬비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비꽃】비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빨래말미】장마 때 빨래를 말릴 만큼 잠깐 날이 드는 겨를. 【산돌림】산기슭 여기 저기 옮기면서 오는 소나기 【선샘】빗물이 되솟아나는 샘 【소나기】갑자기 세차게 내리다가 곧 그치는 비. 【술비】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놀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실비】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싸락비】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악수】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안개비】안개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내리는 비. 【약비】요긴한 때에 내리는 비. 【억수】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억수장마】여러 날 계속하여 억수로 퍼붓는 비 【여우비】맑은 날에 잠깐 뿌리는 비. 【오란비】장마의 옛말 【우레비】우레가 치면서 내리는 비. 【웃비】비가 다 그치지는 않고,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이른비】철 이르게 내리는 비. 【이슬비】는개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일비】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작달비】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 【잔비】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잠비】여름비, 여름에는 바쁜 일이 없어 비가 오면 낮잠을 자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장대비】장대처럼 굵은 빗줄기로 세차게 쏟아지는 비. 【주룩비】주룩주룩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 【찬비】차가운 비. 【채찍비】굵고 세차게 내리치는 비. 【칠석물】칠월 칠석에 내리는 비 【큰비】홍수를 일으킬 만큼 많이 내리는 비. 【해비】한쪽에서 해가 비치면서 내리는 비.   날씨에 관한 순우리말 【감은바닥】땅에 덮인 눈이 녹아서 땅바닥이 드러나 보이는 곳 【갑작바람】갑자기 세게 부는 바람 【강쇠바람】첫 가을에 부는 동풍 【건들장마】초가을에 비가 쏟아지다가 번쩍 개고 또 오다가 다시 개는 장마. 【고추바람】맵고 독하게 부는 찬바람 【궂은비】끄느름하게 길게 오는 비 【까부랑번개】방전불꽃이 직선이 아니라 까부라져 보이는 번개 【꽁무니바람】 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누리】큰 빗방울이 공중에서 갑자기 찬 기운을 만나 얼어서 떨어지는 것. 우박 【눈까비】녹으면서 내리는 눈 【도둑눈】밤 사이에 사람 모르게 내리는 눈 【돋을볕】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땅거미】저녁 해가 진 뒤에 차츰 어두워지는 것 【뙤약볕】되게 내리쬐는 뜨거운 볕 【매지구름】비를 머금은 조각구름 【명지바람】보드랍고 화창한 바람 【모라기】바람같은 것이 한번 몰아쳐 부는 것 【미리내】은하수 【삿갓구름】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모양의 구름 【손돌이추위】음력 시월 스무날께의 심한 추위 【싹쓸바람】육지의 모든 것을 싹쓸어 갈 만큼 세차고 바다에는 배가 뒤집힐 정도로 세게 부는 바람 【악수】물을 끼얹듯이 아주 세차게 쏟아지는 비 【자국눈】겨우 발자국이 날 정도로 내린 눈 【작달비】굵직하고 거세게 퍼붓는 비 【피죽바람】모낼 무렵 오랫동안 부는 아침 동풍과 저녁 북서풍. 이 바람이 불면 큰 흉년이 들어 피죽도 먹기 어렵다 한다 【햇무리】햇빛이 대기 속의 수중기를 비추어 해이 둘레에 동그랗게 나타나는 빛깔이쓴 테두리   틀리기 쉬운 우리말 102가지 1. 아기가 책을 꺼꾸로 보고 있다.(꺼꾸로 → 거꾸로) 2. 소가 언덕빼기에서 놀고 있구나.(언덕빼기 → 언덕배기) 3. 딱다구리가 쉴새없이 나무를 쪼고 있다.(딱다구리 → 딱따구리) 4. 땀에서 짭잘한 맛이 났다.(짭잘한 → 짭짤한) 5. 오늘은 페품을 내는 날이다.(페품 → 폐품) 6. 김건모의 핑게라는 노래가 인기있다.(핑게 → 핑계) 7. 내 작품이 교실 계시판에 붙어있다.(계시판 → 게시판) 8. 5학년 1반으로 가면 국기계양대가 있다.(계양대 → 게양대) 9. 백화점 휴계실에서 만나자.(휴계실 → 휴게실) 10. 성적표를 보니 씁슬한 기분이 들었다.(씁슬한 → 씁쓸한) 11. 나와 내 동생은 연연생으로 태어났다.(연연생 → 연년생) 12. 늠늠한 항도의 남학생들을 보라!(늠늠한 → 늠름한) 13. 귀에 걸면 귀거리, 코에 걸면 코거리.(귀거리, 코거리 → 귀걸이, 코걸이) 14. 입지 않는 옷은 옷거리에 걸어야 한다.(옷거리 → 옷걸이) 15. 여름에는 어름이 많이 팔린다.(어름 → 얼음) 16. 거리가 얼마나 될지 가름해 보았다.(가름해 → 가늠해) 17. 누구 말이 옳은지 가늠해보자.(가늠해보자 → 가름해보자) 18. 천사의 손가락이 동쪽을 가르쳤다.(가르쳤다 → 가리켰다) 19. 용기를 가르켜주신 고마운 선생님이 계셨다.(가르켜주신 → 가르쳐주신) 20. 종이가 갈갈이 찢어졌다.(갈갈이 → 갈가리) 21. 내 거름이 몹시 늦어 지각했다.(거름 → 걸음) 22. 구름이 거치자 맑은 하늘이 보였다.(거치자 → 걷히자) 23. 밀양을 걷힌 기차가 부산에 도착했다.(걷힌 → 거친) 24. 형제끼리 총을 겨루었던 6.25의 비극(겨루었던 → 겨누었던) 25. 1반과 2반이 축구로 승부를 겨누었다.(겨누었다 → 겨루었다) 26. 무 깍듯이 나무를 깍았다.(깍듯이, 깍았다 → 깎듯이, 깎았다) 27. 참 깎듯한 존대말을 듣는구나.(깎듯한 → 깍듯한, 존대말 → 존댓말) 28. 조개 껍질을 모아 보자.(껍질을 → 껍데기를) 29. 포도 껍데기는 먹지 마라.(껍데기는 → 껍질은) 30. 낟→곡식 낟알 / 낫→풀 베는 낫 / 낮→밝은 대낮 / 낱→낱개 / 모두 `낟`으로 소리 남. 31. 너비→폭, 도로의 너비 / 넓이→면적, 운동장의 넓이 32. 갑자기 새들이 날라갔다.(날라 → 날아) 33. 이삿짐을 모두 날아라.(날아라 → 날라라) 34. 개가 __를 나았다.(나았다 → 낳았다) 35. 병이 다 낳은 할머니를 뵈었다.(낳은 → 나은) 36. 우리는 힘들게 산을 너머 갔다.(너머 → 넘어) 37. 우리의 목적지는 산 넘어에 있다.(넘어 → 너머) 38. 고무줄을 아래로 늘려보았다.(늘려 → 늘여) 39. 돈을 한 푼 두 푼 늘여나갔다.(늘여 → 늘려) 40. 어머니께서 옷을 달이고 계시다.(달이고 → 다리고) 41. 어머니께서 약을 다리고 계시다.(다리고 → 달이고) 42. 줄을 힘껏 댕기다.(댕기다 → 당기다) 43. 아궁이에 불을 당겼다.(당겼다 → 댕겼다) 44. 나는 넓은 대로 나가 살고 싶다.(넓은 대로 → 넓은 데로) 45. 나는 들은 데로 말하고 있다.(들은 데로 → 들은 대로) 46. 그 책은 내가 읽든 책이고, 그 밥도 내가 먹든 것이다.(읽든, 먹든 → -던,) 47. 먹던 말던 네 마음대로 해라.(먹던, 말던 → -든) 48. 얼마나 놀랐든지 땀이 흠뻑 났다.(놀랐든지 → 놀랐던지) 49 가던지 말던지 네 마음대로 해라.(가던지 말던지 → -든지) 50. 나의 1학기를 뒤돌아보니 반성할 게 많다.(뒤돌아보니 → 되--, 참고로 둘 다 맞음) 51. 반장이 줄이 바른가 되돌아보았다.(되돌아보았다 → 뒤--, 참고로 둘 다 맞음) 52. 이불이 두텁다.(두텁다 → 두껍다) 53. 우리의 우정이 두껍다.(두껍다 → 두텁다) 54. 화장실 문을 두들기지 마라(두들기지 → 두드리지) 55. 개를 두드려 패는 것은 몹쓸 짓이다.(두드려 → 두들겨) 56. 나의 마음을 들어낼 수밖에 없었다.(들어낼 → 드러낼) 57. 사물함에서 책을 모두 드러냈다.(드러냈다. → 들어--) 58. 학원 가는 길에 우리 집에 들렸다 가자.(들렸다 → 들렀다) 59. 엄마의 공부하라는 등살에 괴롭다.(등살 → 등쌀) 60. 남의 눈에 띄이지 않게 놀러 갔다.(띄이지 → 띄지) 61. 역사적 사명을 띄고 태어난 가은이와 은우.(띄고 → 띠고) 62. 용돈이라야 1000원이 안된다.(용돈이라야 → --이래야) 63. 5학년이래야 이 문제를 풀 수 있다.(5학년이래야 → --이라야) 64. 항도 어린이로써 자부심을 갖자.(어린이로써 → --로서) 65. 죽음으로서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죽음으로서 → --로써) 66. 오늘 일을 모두 맞혔다.(맞혔다 → 마쳤다) 67. 문제를 모두 마추었다.(마추었다 → 맞추었다, 맞혔다.) 68. 저 물건들 중 내 모가지는 얼마나 될까?(모가지 → 모가치) 69. 닭의 모가치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모가치 → 모가지) 70. 나물을 맛있게 묻힌다.(묻힌다. → 무친다) 71. 땅에 무친 보물을 찾아라(무친 → 묻힌) 72. 독립 운동에 목숨을 받친 이육사 선생님.(받친 → 바친) 73. 우산을 바치고 겨우 소나기를 피했다.(바치고 → 받치고) 74. 자동차에 바치고도 살아 남았다.(바치고도 → 받히고도) 75. 가은이는 두 살박이다.(두 살박이 → 두 살배기) 76. 우리집 개는 점배기다.(점배기 → 점박이) 77. 내년에는 우리가 반듯이 우승하고 말겠다.(반듯이 → 반드시) 78. 그 아이는 코가 반드시 생겼다.(반드시 → 반듯이) 79. 그 녀석의 거짓말이 발개지고 말았다.(발개지고 → 발가지고) 80. 그 녀석은 부끄러워 발가지고 있었다.(발가지고 → 발개지고) 81. 고양이가 __를 베어 있었다.(베어 → 배어) 82. 낫으로 나무를 배고 있었다. (배고 → 베고) 83. 베개를 왜 배지 않고 자니? (배지 → 베지) 84. 다리를 힘껏 벌이고 있어라.(벌이고 → 벌리고) 85. 너는 쓸데없이 일을 많이 벌린다.(벌린다 → 벌인다) 86. 베개를 비고 누우니 편하구나.(비고 → 베고) 87. 꽃봉우리가 탐스럽다.(꽃봉우리 → 꽃봉오리) 88. 저 산봉오리를 넘어 가면 소풍 장소가 나온다.(산봉오리 → 산봉우리) 89. 방금 선생님께 편지를 붙이고 왔다.(붙이고 → 부치고) 90. 선생님께서 `학예회에 붙이는 글`을 읽어셨다.(붙이는 → 부치는) 91. 불우이웃을 돕자는 의견이 회의에 붙혀졌다.(붙혀졌다 → 부쳐졌다) 92. 우표를 봉투에 부쳤다.(부쳤다 → 붙였다.) 93. 미화부가 그림을 게시판에 부친다.(부친다 → 붙인다) 94. 싸움을 부치는 것은 비겁하다.(부치는 → 붙이는) 95. 종이에 불을 부친다.(부친다 → 붙인다) 96. 나는 요즘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부치고 있다.(부치고 → 붙이고) 97. 잘 때 물을 많이 먹어 몸이 불고 말았다.(불고 → 붇고) 98. 채송화가 비스름하게 피어 있다.(비스름하게 → 비스듬하게) 99. 나와 동생은 생김새가 비스름하다.(비스름하다→거의 비슷하다) 100. 우리집 골목길은 비뚜로하게 나 있다.(비뚜로→비뚤어지게) 101. 나의 보짱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보짱→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배짱굽히지 않는 힘) 102. 빗→머리 빗는 물건 / 빚→남에게 꾸어 쓴 돈 / 빛→광선. 빛깔, 모두 `빋`으로 소리남.   날짜에 관한 순 우리말 달 별로.. 【1월】해솟음달 또는 해오름달 【2월】시샘달 【3월】물오름달 【4월】잎새달 【5월】푸른달 【6월】누리달 【7월】견우직녀달 【8월】타오름달 【9월】열매달 【10월】하늘연달 【11월】미틈달 【12월】매듭달   【월요일】다날 【화요일】부날 【수요일】무날 【목요일】남날 【금요일】쇠날 【토요일】흙날 【일요일】해날   1.하루 2.이틀 3.사흘 4.나흘 5.닷새 6.엿새 7.이레 8.여드레 9.아흐레 10.열흘 11.열하루 12. 열이틀 13.열사흘 14. 열나흘 15.열닷새 16.열엿새 17.열이레 18.열여드레 19.열아흐레 20.스무날 21.스물하루 22.스물이틀 23.스물사흘 24.스물나흘 25.스물닷새 26.스물엿새 27.스물이레 28.스물여드레 29.스물아흐레 30.서른날 마지막날.그믐날   저녁과 관련된 어휘사전 저녁'은 '져믈녁' 또는 '졈글녁'의 준말 형태가 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져믈다'와 '졈글다'는 '저물다'의 옛말로, '해가 져서 날이 어두워지다, 한 해가 다 가다'라는 뜻입니다. 져믈다, 졈글다'의 어근 '져믈-, 졈글-'에, '어떤 때의 무렵'이라는 뜻을 가진 명사 '녁'이 붙은 말이 '저녁'입니다. 져믈+녁, 졈글+녁 → 저녁.   【거미】어스름. 【나조ㅎ】'저녁'의 옛말. 【나죄】'저녁'의 옛말. 【나죗해】석양. 【다저녁때】저녁이 다 된 때. 【땅거미】해가 진 뒤, 컴컴해질 때까지의 어스레한 동안. 【살어둠】살짝 깃들기 시작한 어둠. 【애저녁】초저녁. 【어둑살】땅거미.(방언) 【어스름】새벽이나 저녁의 어스레한 때. 【어슬녘】어슬어슬한 새벽 무렵이나 저녁 무렵.(옛말) 【어슬막】초저녁.(옛말) 【이내】해 질 무렵에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하고 흐릿한 기운. 【저녁나절】해지기 전의 한동안. 【저녁녘】저녁 무렵. 【저녁노을】해가 질 때의 노을. 【저녁때】해가 질 무렵. 【저물녘】날이 저물 무렵. 【초저녁】날이 어두워진 지 얼마 되지 않은 때. 【해거름】해가 질 무렵. 【해거름판】해가 질 무렵(방언). 【해넘이】해가 막 넘어가는 무렵. 【해름】'해거름'의 준말. 【해어름】'해거름'의 방언. 【해어스름】해가 지고 어둑어둑할 무렵.   【낙양(落陽)】해가 질 무렵. 【낙조(落照)】해질 무렵. 지는 해 주위로 퍼지는 붉은빛. 【만양(晩陽)】해가 질 무렵. 【만조(晩照)】저녁에 지는 해. 【만하(晩霞)】저녁노을. 해질 무렵에 끼는 안개. 【만휘(晩暉)】서녘에서 마지막 빛나는 해. 【몽범(蒙汎)】해가 지는 곳. 【박모(薄暮)】해가 진 뒤로 컴컴하기 전까지의 어스레한 동안. 【박야(薄夜)】해가 진 뒤의 어스레한 동안. 【사양(斜陽)】해가 서쪽으로 기울어진 때. 기울어 가는 햇빛. 【사조(斜照)】져 가는 해. 【석각(夕刻)】해가 질 무렵. 저녁 때 【석양(夕陽)】저녁 해. 저녁나절. 【석양녘】해질 무렵. 【석월(夕月)】저녁달. 【석음(夕陰)】해가 진 뒤의 어슴푸레한 때. 땅거미. 【석일(夕日)】저녁 해. 저녁나절. 【석조(夕照)】저녁 햇살. 【석하(夕霞)】해질 무렵의 안개. 저녁노을. 【석휘(夕暉)】저녁때의 햇빛. 또는 저녁때의 저무는 해. 【여휘(餘暉)】저녁에 지는 햇빛. 【일모(日暮)】날이 저물 무렵. 날이 저무는 일. 【일몰(日沒)】해가 지는 일. 해넘이. 【일입(日入)】해넘이. 【일진(日盡)】해가 넘어가 하루가 다함. 【잔양(殘陽)】저녁 무렵의 기우는 햇볕. 【잔일(殘日)】저녁 무렵의 기우는 해. 남은 생애. 【잔조(殘照)】저녁노을. 【적하(赤霞)】저녁노을. 【측일(仄日)】기울어진 해. 【함지(咸池)】해가 진다고 하는 서쪽의 큰 못. 【황혼(黃昏)】해가 지고 어둑어둑할 때.   숫자와 단위를 나타내는 우리말 모음 【온】100. 백(百) 【즈믄】1,000. 천(千) 【거믄, 골】10,000. 만(萬) 【잘】100,000,000. 억(億)   【가마】갈모나 쌈지 같은 것을 셀 때 100 개를 이르는 말. *갈모: 비가 올 때에 갓 위에 덮어쓰는, 기름에 결은 종이로 만든 물건. 펴면 고깔 비슷하게 위는 뾰족하며 아래는 동그랗게 퍼지고, 접으면 쥘부채처럼 홀쪽해진다. *쌈지: 담배 또는 부시 따위를 담는 주머니. 종이, 헝겊, 가죽 따위로 만든다.   【갓】비웃, 굴비 따위의 10 마리. 고사리, 고비 따위의 10 모숨. *비웃: 식료품인 생선으로서의 청어. 【강다리】쪼갠 장작 100 개비를 한 단위로 이르는 말. 【거리】오이, 가지 따위의 50 개를 이르는 단위. 【고리】소주 10 사발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꾸러미】달걀 10 개를 꾸리어 싼 것. 꾸리어 싼 것을 세는 단위. 【담불】벼 100 섬을 단위로 이르는 말.   【동】묶어서 한 덩이로 만든 묶음. 피륙 50 필, 먹은 10 장, 붓은 10 자루, 무명과 베는 50 필, 백지는 100 권, 조기나 비웃 2000 마리, 새앙은 10 접, 곶감 100 접, 볏짚 100 단, 땅 100 뭇을 가리키는 말.   【두름】조기, 청어 따위의 생선을 10 마리씩 두 줄로 묶은 20 마리 또는 산나물을 10 모숨 쯤 묶은 것. 【마장】주로 5 리나 10 리가 못 되는 몇 리의 거리를 일컫는 단위. 【마지기】논밭의 넓이의 단위. 벼나 보리의 씨를 한 말 뿌릴 만한 넓이를 한 마지기라 함. 논은 200 평 ∼ 300평. 밭은 100 평에 해당. 【매】젓가락 한 쌍. '한창 구쁘던 때라, 음식을 두 매 한 짝으로 집어 먹는다. 【두 매 한 짝】다섯 손가락을 젓가락 두 매와 한 짝에 비유한 말. 【구쁘다】먹고 싶은 생각이 나다. 【모숨】모나 푸성귀처럼 길고 가는 것의 한 줌쯤 되는 분량. 춤. 【뭇】생선 10 마리, 미역 10 장, 자반 10 개를 이르는 단위. 【바리】마소에 잔뜩 실은 짐을 세는 단위. 【버렁】[버:렁]으로 버를 길게 발음, 물건이 차지한 둘레나 일의 범위. 【벌】옷, 그릇 따위의 짝을 이룬 한 덩이를 세는 말. 【볼】발, 구두 따위의 나비. 【섬】한 말의 열 갑절. 【손】고기 두 마리를 이르는 말로 흔히 쓰임. 고등어 한 손 【쌈】바늘 24개, 금 100 냥쭝을 나타내는 말. 【우리】기와를 세는 단위. 한 우리는 2000 장. 【접】과일, 무우, 배추, 마늘 따위의 100 개를 이르는 말. 【제】탕약 스무 첩, 또는 그만한 분량으로 지은 환약이나 고약의 양. 【죽】옷, 신, 그릇 따위의 열 개(또는 벌) 를 이르는 말. 【줌】주먹으로 쥘 만한 분량. 【채】인삼 한 근(대개 750그람) 을 일컫는 말. 【첩】한약을 지어 약봉지에 싼 뭉치를 세는 단위. 【켤레】신, 버선, 방망이 따위의 둘을 한 벌로 세는 단위. 【쾌】북어 20 마리, 엽전 10꾸러미, 곧 10냥을 한 단위로 세는 말. 【타래】실·고삐 같은 것을 감아 틀어 놓은 분량의 단위. 【테】서려 놓은 실의 묶음을 세는 말. 【토리】실뭉치를 세는 말. 【톳】김 100 장씩을 한 묶음으로 세는 단위. ? 【한소끔】끓는 물 따위의 한 번 끓는 것을 일컫는 말.   분류별로 【마디】매듭과 매듭 사이를 나타내는 단위 【자】 = 10 치 = 30.3 센치미터 【푼】 = 0.1치 【리】 =1,296 자 = 372.38 미터 【평】 = 사방 6자평방 = 3.306 평방미터 【반보】 = 300평 = 0.1정보 【마장】5리나 10리가 못 되는(주로 10가 못 되는) 【마지기】한 말의 씨앗을 심을 정도의 넓이(200-300평의 넓이, 밭만을 가리킬 때는 100평) 【되지기】논밭 한 마지기의 10분의 1 【갈이】소 한 짝으로 하루낮 동안에 갈 수 있는 논밭의 넓이 【대푼쭝】한 푼의 무게 【덩저리】뭉쳐서 쌓은 물건의 부피. 【부릇】무더기로 놓인 물건의 부피.   < 해물 > 【쾌】북어 스무 마리를 한 단위로 세는 말. 【태】나무꼬챙이에 꿴 말린 명태 20 마리 【손】고등어 따위 생선 2 마리 【두름】조기, 청어 20마리. 산나물 열 모숨. 【톳】김 40 장 또는 100 장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김 톳이나 샀다.   < 농산물 또는 농업 관련 > 【강다리】쪼갠 장작의 100 개 【꾸러미】짚으로 길게 묶어 사이사이를 동여 맨 달걀 10 개의 단위. 【거리】가지, 오이 50 개. 반 접. 【접】감, 마늘 100개 【갓】말린 식료품의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단위. 고사리 한 갓. 굴비 두 갓. 【담불】벼 100섬. 【고리】소주 열 사발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 일상 생활 > 【쌈】바늘 24 개 【연】종이 전지 500장 【죽】버선이나 그릇 등의 열 벌을 한 단위로 말하는 것. 짚신 한 죽, 미투리 두 죽 【제】한방약 20 첩 【첩】한방약 1 봉지 【통】광목 60 자 【필】명주 40 자 【우리】기와 2000장. 울.   < 복합적인 것 > 【동】붓이나 먹 10 개, 피륙 50필, 백지 100권, 곶감 100접, 볏짚 100단, 조기와 비웃은 2000마리, 새앙 10접, 땅 100뭇. 【뭇】장작이나 잎나무를 작게 한 덩이씩 만든 묶음. 생선 10 마리, 미역 10장, 자반 10개, 과세용 토지 열 묶음. 단으로 묶은 땔나무를 뭇나무라 함.   < 일반 > 【줌】한 주먹 양. 한 뭇의 10분의 1 되는 땅. (주로 동글동글한 알갱이를 움킬 때) 【춤】가늘고 긴 물건의 한 손으로 쥘 만한 분량이나 세는 단위. 【움큼】손으로 한 줌 움켜 쥔 만큼의 분량. 옴큼 【술】숟가락으로 떠서 헤아릴만한 분량.   < 옷 > 【오리】실, 가는 대 같은 것을 세는 단위 【땀】바느질에서 바늘로 한 번 뜬 눈. 【벌】옷이나 그릇의 짝을 이룬 단위 【채】집, 이부 자리를 세는 단위 【새】피륙의 날을 세는 단위 【토리】둥글게 실을 감은 뭉치. 【타래】실이나 고삐를 감아서 틀어 놓은 분량의 단위. 테.   < 음식,곡식 > 【자밤】양념이나 나물 같은 것을 손가락 끝으로 집은 정도의 분량 【모금】물 같은 것을 한번 머금은 량 【모태】떡판에 놓고 한차례에 칠만한 떡의 분량. 【사리】국수, 새끼 같은 것을 사리여 놓은 것을 세는 단위 【톨】밤, 도토리, 마늘 같은 것을 세는 단위.   < 농업 > 【가리】곡식, 장작의 한 더미. 삼을 벗긴 한 줌. 【단】푸성귀, 짚, 땔나무 따위의 한 묶음 【자락】논밭을 갈아 넘긴 골을 세는 단위. 물갈이에서는 두 자락이 한 두둑이 되고, 마른갈이나 밭에서는 네 자락이 한 두둑이 된다. 【잎】잎사구, 쇠돈, 가마니 같이 납작한 물건을 세는 단위 【가웃】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남는 반분. 【모숨】한 줌 안에 드는 가늘고 긴 물건의 수량. 모 한 모숨, 고비나물 한 모숨. 【가웃】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차고 남는 반. 【되가웃】한 되의 반. 【닷곱】한 되의 반, 곧 다섯 홉. 【홰】닭이 홰를 치며 우는 횟수를 세는 말. 【조짐】쪼갠 장작을 사방 6자로 쌓은 양. 【말소수】한 말이 조금 더 되는 곡식의 분량. 【마투리】한 가마니나 한 섬에 차지 못하고 남은 양.   < 기타 > 【가름】긴 글의 내용을 나누는 단위. 장 【꼭지】모숨을 지어 잡아 맨 긴 물건을 세는 단위. 【바리】마소가 실어 나르는 짐을 세는 단위 【무지】무더기로 쌓여있는 더미를 세는 단위. 돌무지 【허리】씨름 경기에서 사람을 이겨 낸 수효.   보탬 --쉬운 단위 【그루】식물 특히 나무를 세는 단위 【달】30일을 한 단위로 세는 단위 【덩이】작은 덩어리 【되】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분량을 헤아리는 단위 【땀】바느질 할 때에 바늘을 한 번 뜬 그 눈 【말】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용량의 단위 【모】두부와 묵 따위의 덩이를 세는 단위 【송이】꽃이나 눈, 열매 따위가 따로 된 한 덩이 【알】둥근 물건을 세는 단위 【자루】기름한 물건을 세는 단위 【장】무덤을 헤아리는 단위 【줄】사람이나 물건의 늘어선 열을 세는 말. 푸성귀 따위를 엮어서 묶은 두름을 세는 말.   가져온 곳 :  카페 >옥산글타래 | 글쓴이 : 지국총지국총    
3    [스크랩] 시의 구조-로만 야콥슨의 이론을 중심으로 댓글:  조회:1363  추천:0  2018-10-25
시의 구조-로만 야콥슨의 이론을 중심으로      구조주의 사상을 우리가 다시 한 번 살펴본다면 소쉬르의 언어학에 영향을 받아 모든 것이 관계의 그물망으로 구조화되어 있다는 개념이다. 여기서 나와 세계 자체의 본질은 알 수도 없고, 안다고 해도 중요하지 않고 오로지 중요한 것은 관계일 뿐이다. 하나의 기호가 기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하며 다른 기호들과의 관계를 통해서만 의미를 가질 수 있듯이 구조주의적 관점에서는 대상과 대상들이 어우러지는 관계만이 중요하다. 우리는 세계의 본질은 알 수 없지만 이러한 관계의 구조를 이해한다면 세계를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사상을 문학에 적용한다면 언어에는 개별적인 언어인 빠롤과 달리 공통의 문법을 지닌 랑그가 존재하듯이, 하나의 작품에 있어서도 공통으로 존재하는 구조의 문법이 있다. 이러한 구조의 문법을 이해하는 것이 진정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우리처럼 글쓰기가 언어를 갈고 닥아 영혼을 보둥켜안는 고귀한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이러한 구조주의처럼 기분 나쁜 문학이론은 없다. 우리가 온밤을 꼬박 새워 쓰는 소설이나 수필 같은 산문에 무슨 철근과 골조를 쌓아 올라가는 콘크리트 건물 같은 구조가 있단 말인가? 서론, 본론, 결론이나 기승전결이 있는 산문의 경우 구태여 구조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구성의 틀이 존재한다고 하자. 그러면 시의 경우는 어떠한가? 시의 경우에도 시를 시답게 만드는 단어와 단어, 또는 행과 행 사이의 어떤 구성의 틀이 존재한단 말인가? 그러나 어떤 이론이 ‘주의(ism)’ 라는 이름의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그러한 이론 속에 끼여 맞추려는 무리한 확장을 하기 마련이다. 그것이 모든 이론의 역사이다.        야콥슨 (1896∼1982) - 러시아 형식주의자 중 한 사람인 언어학자 로만 야콥슨은 러시아 출신으로 형식주의와 현대의 구조주의 사이에 중요한 연결고리를 마련하였다. 야콥슨은 1915년에 창설된 형식주의자의 집단인 모스코 언어학파의 지도자였다. 1920년엔 프라하로 이민 가서 체코 구조주의의 주요 이론가 중의 한 사람이 되었지만, 그 뒤 다시 나치스를 피하여 1939년 스칸디나비아 제국을 거쳐 미국으로 귀화하였다. 그 후 모스크바와 프라하에서 언어학회를 결성하고 프라하학파의 창시자가 되었으며, 프라하대학교를 비롯하여 1967년 하버드대학교 및 매사추세츠공과대학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그의 연구 분야는 일반언어학·시학·운율학·슬라브언어학·언어심리학·정보이론 등 여러 방면에 걸치는데, 그는 언어학과 인접과학과의 통합을 시도하였다. 주요저서로 《음성분석 서설―판별적 특징과 그 관련량(關聯量) Preliminaries to Speech Analysis》(1952, Morris Halle, G. Fant 공저), 저작집 《Selected Writings》(7권, 1962∼), "1942~43년 뉴욕에서의 강의록" 《Six Lectures on Sound and Meaning》(1976발간, 프랑스 Les Editions de Minuit 사 편집) 등이 있다.     일찍이 러시아 형식주의 운동에 관여하고 10개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이 천재적 언어학자는 사실상 구조주의의 시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소쉬르의 언어학이 갖고 있는 엄청난 파괴력을 일찍이 간파하고 레비 스트로스나 자크 라캉 같은 학자들과 교류하며 구조주의라는 20세기 최고 흥행의 지적 흐름을 형성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그는 러시아 형식주의 운동 초기에 일상 언어와는 달리 시적인 언어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시란 일상 언어에 가해진 조직적 폭력이다라고까지 말하였다.  일상 언어가 의미를 전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 시적 언어는 언어 자체로의 주의를 환기시킨다는 것이다. 이른바 러시아 형식주의의 ‘낯설게 하기’의 개념을 계승한 것이다.    1958년 발표한 이란 논문에서 야콥슨은 언어의 기능을 여섯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언어 활동을 요소는 대체로 ①말하는 이, ②말 듣는 이, ③쓰여진 말 자체, ④말이 관계를 맺고 있는 관련상황, ⑤말이 쓰여진 분위기 내지 경로, ⑥ 사용되는 언어의 종류를 들 수 있다. 이를 도식화 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 ④                     l 발신자 ① - 전언 ③(message)- 수신자 ②                     l                경로 ⑤ / 언어 ⑥      이 여섯 가지 요소 중 어느 요소가 강조되느냐에 따라 언어의 기능이 여섯 가지로 분화된다. ① 정보적 기능, ② 표출적 기능, ③명령적 기능, ④친교적 기능, ⑤ 관어적 기능, ⑥ 미학적 기능(시적 언어는 여기에 속한다.)이 그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젊은 사람이 쓰는 스마트폰을 보고 “저것이 새로 나온 삼성의 갤럭시 폰이야.”라고 말했다면 그는 4)의 대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정보적 기능) 발신자의 언어가 수신자로 하여금 “커피 좀 타와.”라고 어떤 행위를 하도록 요구한다면 그것은 언어의 명령적 기능이다. 그런데 누군가 내게 “지난 번 쓴 글 참 좋았어요.”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언어의 어떤 기능에 속할까? 그러한 말을 지난 번 쓴 글(대상)에 대한 정보나 사실을 판단하는 정보적 기능으로 판단하고 기분이 우쭐해지면 곤란하다. 그것은 “오늘 날씨 참 좋죠?”라는 말처럼 상대(발신자)가 나(수신자)에게 친밀감을 표시하는 언어의 친교적 기능에 속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요즘 안색이 좋아 보입니다.”라거나 “미스 김. 요즘 많이 예뻐진 것 같아.”같은 말들도 사실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친밀감을 표시하는 언어의 친교적 기능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표출적 기능이란 언어를 통해서 발신자의 감정상태를 나타내는, 알 수 있는 언어를 말한다. 기분 나쁜 일을 보고 “쯧쯧...”하고 혀를 찬다든지 초조하여 자꾸만 “에헤~”하고 말을 끈다든지 하는 경우의 말이 이 경우에 속한다.    그런데 야콥슨은 시의 언어는 언어의 6가지 요소 중 전언 자체(메시지)에 초점을 둔 언어라는 것이다. 여기서 메시지는 시의 내용이 아니다. 시에서 사용하는 언어 그 자체이다. 시적인 것은 무엇보다도 언어가 자기자신과 일종의 자의식적인 관계에 놓임에 있다는 생각이다. 언어의 시적 기능은 기호들의 감각성을 증진시키고 기호를 단지 의사소통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물질적 특질에 주의를 모은다는 것이다. 시적인 것에서 기호는 그 대상으로부터 떨어져 나간다. 즉 기호와 지시 대상 사이의 평상적인 관계는 깨지며 기호는 그 자체 가치대상으로서의 어떤 독립성을 허락받는다. 따라서 시적 언어는 어떤 상황에서 발신자가 왜 무엇을 말하는냐가 아닌, 단어들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유사성과 인접성    야콥슨은 같은 논문에서 시적 기능은 선택의 축에서부터 결합의 축에로 등가의 원리를 투사한다라는 시의 구조에 관한 유명한 말을 하였다. 이 말이 무슨 의미인가? 우선 그는 소쉬르가 하나의 문장을 이루는 구조를 분석한 선택의 축과 결합의 축이라는 개념을 빌어 왔다. 철수는 빵을 먹는다란 하나의 문장이 있다고 하자.   (철수)는 (빵)을 먹는다. 영희+ 과자+ 먹는다. 엄마+ 밥 + 먹는다.      이러한 문장에서 철수나 빵 대신에 다른 단어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선택의 축이라고 한다. 소쉬르에 의하면 인간의 언어 행위는 이러한 선택의 ( )안에 다른 단어를 바꾸어 끼여 넣은 행위이다. 그런데 아무거나 바꾸어 끼어 넣는 것이 아니라 원래 관념과 유사한 것들(유사성에 의해서)을 끼여 넣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위의 예에서 철수 대신에 가족이라는 테두리 중의 영희나 엄마 등의 다른 사람을 끼여 넣을 수도 있고 빵 대신에 유사한 다른 먹을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빵 대신에 유사성이 없는 나무나 바위를 선택할 수는 없다. 또한 철수, 빵, 먹는다는 각각의 단어는 철수는 빵을 먹는다로 결합하여 하나의 문장(결합의 축)을 만든다. 이처럼 철수와 빵이 선택되면 빵이랑 자연스레 연결될 수 있는(인접성에 따라) 먹는다는 단어와 연결된다는 것이다.      야콥슨은 전통적인 수사법에서 은유는 유사성에 따른 선택이고 환유는 인접성의 원리에 따른다고 말한다. 잘 알다시피 은유는 수사법에서 하나의 관념을 다른 관념으로 대체시키는 것이다. ‘내 마음은 호수요.’나 노년은 인생의 황혼이다.‘라는 문장에서 호수는 마음의 은유이고 황혼은 노년의 은유이다. 이처럼 은유는 A=B로 표현할 수 있는 등가의 원리가 작용한다. 야콥슨은 이처럼 시란 단어와 단어가 결합될 때 등가의 원리에 따라 결합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반면에 환유는 어떠한가? 환유란 하나의 단어가 즉각적이고도 자연스럽게 다른 단어를 연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즉 인접성의 원리에 따르는 것이다. 나이프하면 포크가 생각나고 청와대하면 대통령이나 권력이 연상되며 머리를 빡빡 민 사람은 중이나 죄수가 연상되는 것과 같다. 또한 부분이 전체를 대표하거나 특정한 기표가 무엇을 상징하는 것도 환유적 작용이다. 예를 들면 치마는 여자를 뜻하고, 펜은 글이나 지식을, 십자가는 기독교를 뜻한다. 이처럼 환유는 어떤 사물을 그와 관련 있는 다른 사물을 빌어 나타내거나, 기호로써 나타내는 것을 대신한다. 야콥슨은 주로 산문의 경우 환유가 많이 쓰인다고 주장한다. 산문이란 문장을 계속적으로 부가해 가는 글쓰기 방식인데 작가는 자기도 모르게 단어와 단어, 문장과 문장을 환유적 방식(인접성의 원리)에 의해 결합해 간다는 것이다.    야콥슨은 1920년대 러시아 형식주의 운동에 관여하면서부터 필생에 거쳐 시만이 갖고 있는 구조를 밝히려는데 애를 쓰다가 40년 만에 겨우 하나 건졌다. 시는 선택의 축에서부터 결합의 축에로 등가의 원리를 투사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달리 말하면 시에 있어서는 유사성이 인접성에 덧붙여진다는 것이다. 단어들은 일상대화에서처럼 단지 그들이 담고 있는 의미 때문에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유사성, 대립, 병립 등의 패턴과 소리, 의미, 리듬과 함축에 의해 생겨난 패턴에 따라 결합한다. 어떤 문학형식들, 예를 들면 사실주의 산문은 연상작용에 의해 기호들을 결합하는 환유적인 경향이 있고, 낭만주의나 상징주의 시 같은 다른 형식들은 고도로 은유적이라는 것이다.                                                                                                 - 로만 야콥슨과 모리스 홀의 공저 중에서    야콥슨은 시는 기표들이 등가의 원리에 따라 병렬로 늘어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라고 부른다. 그는 이러한 평행성의 원리가 기표뿐만 아니라 소리나 리듬에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는 전통적 시에서 나타난 운율의 반복현상을 고찰한 홉킨슨의 논문을 인용하여 홉킨슨이 파악한 압운이나 각운 등이 시에서 반복되는 병행성은 시에서 쓰이는 단어뿐만 아니라 소리나 리듬 또한 등가의 원리(기능적으로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 기능의 반복, 즉 평행성의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라 주장한다. 드디어 확고부동한 시의 구조를 밝혀냈다고 흥분한 야콥슨은 1962년 레비 스트로스와 공동으로 보들레르의 이란 시를 구조주의적 관점으로 분석한다. 이 논문은 프랑스 비평계에 을 불릴 정도로 화제를 일으켰지만 도대체 전문가들이 아니면 도무지 알 수 없는 분석이 비평으로서 무슨 의미를 갖는가는 비판을 받는다.     평가 및 비판    로만 야콥슨의 최대 공적은 그가 최초로 언어의 기능을 밝혀냈다는 점이다. 언어를 메시지를 매개로 한 발신자와 수신자 간의 소통으로 파악한 그의 이론은 오늘날 문학비평뿐만 아니라 매스 미디어에서 상품 광고에까지 여러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그리고 은유와 환유의 연구를 통하여 그것이 단순한 수사법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언어 구조의 본질적인 측면에 속한다는 것을 밝힘으로서 구조주의라는 사상의 기초를 닦았다.  그러나 언어학 분야의 지대한 공헌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론은 너무 무리하게 이론을 적용한 것이 아닐까? 시는 선택의 축에서 결합의 축으로 등가성의 원리가 투사한 것이라는 그의 시론은 시를 지나치게 은유적인 것으로만 보는 문제점이 있다. 환유에 의한 시는 시가 아니가? 또한 음악성이 배제된 산문시는 시가 아니란 말인가? 그의 은유와 환유 이론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은유와 환유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내 마음은 호수요.’라는 표현에서 마음과 호수는 은유이지만 이런 은유는 너무나 많이 쓰여 이제는 은유로서의 가치를 잃고 환유에 가까운 것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이처럼 어떤 은유라도 상투적으로 많이 쓰이면 오히려 인접성에 따른 환유적인 것으로 되어 버린다. 이 점이 매우 중요하다. 결국 어떠한 가치라는 것은 불변의 것이 아니고 시간에 따라 변하는 사회적, 역사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시를 등가성의 원리로 병렬한 것 이라는 그의 이론에 따라 모든 기표들을 등가성의 원리에 따라 병렬했다고 해도 어떤 것은 시가 되고 어떤 것은 시가 안 되는 것을 그의 이론은 설명하지 못한다. 결국 시가 되고 시가 안 되는 것은 시의 내부(구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의 외부에 존재하는, 시를 읽는 독자의 가치판단인 것이다.   가져온 곳 :  카페 >글마루문학회 | 글쓴이 : nicos| 원글보기  
2    [스크랩] 꽃말 모음 댓글:  조회:1177  추천:0  2018-10-25
꽃 말 사전   고대 그리스의 신화나 전설에서 대부분의 꽃말이 생겨났다. 꽃말에는 그리스, 로마신화나 전설에서 나온 것, 그리스도교의 종교적인 상징에 바탕을 둔 것, 고사에 의한 것, 꽃의 모양, 빛깔, 향기, 계절 등에 의한 것으로 그 유래가 다양하다. 아라비아 지방은 마음을 꽃으로 나타내기 위해 상대방에게 꽃을 보내고, 꽃으로 답례하는 셀람(selam)이 있었다. 이 풍습을 스웨덴의 카를 12세가 유럽으로 가져와서, 영국에서는 빅토리아조 시대의 귀족 들이 꽃말을 배우고 사랑하는 여성에게 노즈게이(nossegay)라는 여러 종류 꽃을 엮은 꽃 다발을 보냈다. 프랑스도 편지 대신 꽃다발을 보내 꽃말을 즐기는 풍습이 있었다. 우리나 라에서는 서양신화나 전설이 풍부하게 포함된 영국계 꽃말을 많이 받아들인다.   [가]  가막살나무 :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가지 : 진실 갈대 : 신의, 믿음, 지혜, 끈기, 애정, 순정 감 : 자연미 갓 : 무관심 강아지풀 : 동심 개나리 : 희망, 청초 개다래나무 : 꿈꾸는 심정 개암나무 : 화해 개양귀비 : 위안, 약한 사랑, 기약없는 사랑 개옻나무 : 현명 갯개미취 : 추억 갯버들 : 친절 거베라 : 신비, 출 수 없는 수수께끼, 애교 겨우살이 : 강한 인내심 겨자 : 무관심 고무나무 : 남성적 고비 : 몽상 고사리 : 이상함, 요술, 유혹 고추나무 : 한, 의혹, 미신 공작고사리 : 신명 과꽃 : 추억, 믿음직한 사랑, 추상 공작초 : 항상 좋은 기분, 안부 괭이밥 : 빛나는 마음 구기자 : 기억, 서로 잊어버리자. 국화 : 청순, 정조, 평화, 절개, 고결 (백색 - 성실, 진실, 감사) (황색 - 실망, 짝사랑) (적색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군자란 : 고귀, 희망 귤나무 : 친애 그로키니시아 : 욕망, 야심 극락조화 : 사랑을 위해 멋내는 남자 글라디올러스 : 밀회, 조심, 정열적인 사랑 글록시니아 : 미태 금귤 : 순결 금낭화 :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금목서 : 당신의 마음을 끌다. 금사철 : 변함이 없다. 금송 : 반발, 보호 금어초 : 고백, 참견, 욕망, 수다쟁이 금연화 : 변덕 (황색 - 당신은 인격자입니다.) (적색 - 당신은 인정이 없습니다.) (황갈색 - 당신은 매우 이기적입니다.) 금작화 : 청초, 박애 금잔화 : 이별의 슬픔, 인내, 겸손, 비애 까치밥나무 : 예상 꼬리풀 : 달성 꼭두서니 : 미태 꽃갯질경 : 놀람 꽃담배 : 그대가 있어 외롭지 않네. 꽃도라지 : 경계하다. 꽃베고니아 : 부조화, 뜬소문, 짝사랑 꽃아카시아나무 : 품위 꽃양배추 : 이익, 유익하다. 꽃창포 : 좋은 기별, 우아한 마음, 양보 꽈리 : 거짓, 속임, 자연미 [나]  나리 : 순결 나무딸기 : 애정 나팔꽃 : 애정,이별, 덧없는 사랑, 기쁨 나팔수선화 : 자존심, 존경, 짝사랑 낙엽송 : 대담, 용기 난초 : 청초한 아름다움, 절개 남천 : 전화위복 냉이 : 나의 모든것을 바칩니다, 봄색시 너무밤나무 : 번영 네프로네피스 : 매혹 노란붓꽃 : 믿는 자의 행복 노란수선화 : 사랑에 답하여 노린재나무 : 동의 노루귀 : 인내 노박덩쿨 : 진실, 명랑 노송나무 : 불멸, 불사 눈꽃(스노우드롭) : 희망, 위안 느릅나무 : 고귀함 느티나무 : 운명 능금나무 : 온화, 애정 ,선택 능소화 : 명예 [다]  다래 : 깊은 사랑 단풍나무 : 사양, 은둔, 자제, 염려 달리아 : 감사,우아, 정열, 불안정, 변덕, 화려함 (백색 - 친절, 감사) (장미색 - 당신의 마음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적색 -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달맞이꽃 : 말없는 사랑, 마법, 기다림, 자유로운 마음 닭의 장풀 : 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담쟁이덩굴 : 아름다운 매력, 우정, 유일한 생명 당아욱 : 자애, 어머니의 사랑, 은혜 당종려 : 승리 대나무 : 정절, 지조, 청결, 인내 댑싸리 : 겸허, 청초 데이지 : 순결, 평화, 성실한 사랑, 명랑 덴드로비움 : 자만심이 강한 미인 덴파레 : 매혹 델피늄 : 위엄 도깨비부채 : 행복, 즉거움 도라지 : 영원한 사랑, 성실, 감사,상냥한 미소 돌배 : 참고 견딤 동백꽃 : 자랑, 겸손, 아름다음, 매력 (백색 - 당신은 나의 사랑을 경멸합니다.) (적색 - 당신은 누구보다 아름답습니다.) (봉선화빛 - 당신에게 사랑받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동자꽃 : 기지, 정열, 기다림 동굴레 : 고귀한 봉사 드라세나 와네끼 : 약속을 실행하다 들국화 : 장애물, 상쾌 등나무 : (백색 - 가련) (보라색 - 사랑에 취하다.) 등골나무 : 주저 디기탈리스 : 열애, 불성실, 화려, 숨길수 없는 애정 딸기 : 예견, 선견, 존중,행복한 가정 떡갈나무 : 독립, 용기, 붙임성 좋은, 공명정대 뚜껑별꽃 : 추상 [라]  라넌쿨러스 : 화사한 매력, 매력있는 부자 라벤더 : 정절, 풍부한 향기, 기대, 대답해주세요 라일락 : 우애, 연정 (백색 - 아름다운 인연, 맹세, 순진) (보라색 - 첫사랑의 감격) (적색 - 사랑의 싹) 락스퍼 : 정의, 자유 (보라색 - 젊은날의 추억) (적색 - 사람이 싹틈) 레놈 : 정열, 성실한 사랑, 진심으로 사모함 로벨리아 : 악의 로즈마리 : 정절 루나리아 : 정직 루피너스 : 모성애, 탐욕, 공상 리아트리스 : 기다림, 고집쟁이 [마] 마 : 운명 마가목 : 조심스러움, 게으름 모르는 마음 마로니에 : 천재, 천분 마가렛 : 마음속에 감춘 사랑, 사랑을 점친다. 마타리 : 미인, 잴 수 없는 사랑 만병초 : 위엄, 존엄 말오줌나무 : 열심 매발톱꽃 : 승리의 맹세 (백색 - 우둔) (적색 - 염려) (보라색 - 버림받은 여인) 매자나무 : 까다로움 매화 : 깨끗한 마음, 고결, 기품, 충실 맨드라미 : 사치, 헛된 장식 머루 : 기쁨, 박애, 자선 머위 : 공평 메귀리 : 음악을 좋아함 메리골드 : 질투, 비애, 우정, 가련한 애정 멜론 : 포식 며느리밥풀꽃 : 질투 명자나무 : 평범, 조숙 모과 : 조숙, 평범, 유혹, 유일한 사랑 모란 : 부귀, 수줍음, 성실 (적색 - 나의 사랑은 당신을 감시한다.) (백색 - 당신은 스스로를 조심해야 한다.) (연한 적색 - 나만을 믿어주세요.) 목련 : 자연에의 사랑, 우아 목서 : 황색 - 당신은 고결합니다. 목화 : 어머니의 사랑, 우수 (은색 - 당신은 기품이 높습니다.) 몬스테라 : 괴기 무궁화 : 섬세한 아름다움, 일편단심 무릇 : 강한 자제력 무스카리 : 실망, 실의 무화과 : 풍요한 결실, 열심 문주란 : 고독 물망초 : 진심, 망각, 나를 잊지 말아요 물억새 : 원망 물푸레나무 : 겸손, 열심 미나리 : 성의 미나리아재비 : 말의 발자국, 천진난만 미모사 : 민감, 섬세, 부끄러움 미스티블루 : 청초한 사랑 민들레 : 사랑의 신탁, 분산, 경솔, 선고 [바]  바베나 : 평화, 애정 바위솔 : 가사에 근면 바위취 : 절실한 사랑 박 : 밤에 열림 박달나무 : 견고 박하 : 미덕, 다시 사랑 밤나무 : 호화로움, 진심, 정의, 나를 공평하게 하라. 배꽃 : 황상한다, 온화한 애정 배롱나무 : 수다스러움, 웅변, 꿈, 행복 배추 : 쾌활 백리향 : 용기 백부자 : 아름답게 빛나다. 백양나무 : 시간 백일초 : 헤어진 벗에게 보내는 마음, 인연 백합 : 깨끗한 마음, 무구, 고귀, 위엄, 순결 뱀무 : 만족한 사랑 버드나무 : 애도, 경쾌, 솔직, 태평세월, 자유 범위귀 : 절실한 사랑, 비밀 벚꽃 : 정신의 아름다움, 절세의 미인 베고니아 : 친절, 정중, 짝사랑 별꽃 : 추억 보리 : 일치단결, 번영, 보편 보리수 : 결혼, 부부의 사랑 복수초 :(동양 - 영원한 행복)(서양 - 슬픈 추억) 복숭아 : 당신 같은 매력, 사랑의 노예 봉선화 : 경멸, 신경질,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부들 : 순종, 용기 부발디아 :나는 당신의 포로입니다. 부용 : 섬세한 아름다움 부우게비레아 : 정열 부처꽃 : 사랑의 슬픔, 비련 분꽃 : 사랑의 불꿏, 수줍음, 내성적인 성격 불로초 : 믿음 붉나무 : 신앙 붓꽃 : 좋은 기별, 존경 비름 : 애정 비파 : 현명, 온화 뽕나무 : 지혜, 봉사 [사]  사과 : 유혹, 명성, 성공, 미인 사프란 : 즐거움, 지나간 행복, 행운,후회없는 청춘 사철나무 : 지려, 변함없음 산나리 : 순결, 장엄 산다화 : 신뢰 산당화 : 의욕 산단 : 변치 않는 귀여움 산사나무 : 유일한 사랑 산세베리아 : 관용 산옥잠화 : 사랑의 망각 살구 : 처녀의 부끄러움 삼나무 : 그대를 위해 살다, 웅대 상사화 : 이룰 수 없는 사랑 샐비어 : 나의 마음은 불타고 있다, 정력,건강 서양톱풀 : 지도 서향나무 : 불멸, 명예, 꿈속의 사랑, 영광 석류 : 원숙한 아름다움 석산 : 슬픈 추억, 괴로움 석죽 : 무욕, 편정 (백색 - 정성) (황색 - 교만) (남색 - 성공) 선인장 : 무장, 정열, 불타는 마음 성탄꽃 : 제 불안을 구하소서 세인트폴리아 : 작은 사랑 소나무 : 불로장수, 용감, 동정, 가련함 소철 : 뜨거운 정 송충초 : 슬픔의 미망인, 탄식의 신부 수국 : 냉정, 무정, 거만 (백색 - 변덕스러움) (하늘색 - 냉담) (복숭아색 - 처녀의 꿈) 수레국화 : 델리커시, 행복감, 미묘 수련 : 신비, 결백, 청순한 마음, 차가움 (적색 - 당신의 사랑을 알 수 없습니다.) (황색 - 당신은 애교가 없습니다.) (백색 - 당신의 사랑은 순결합니다.) 수박풀 : 아가씨의 아름다운 지혜 수선화 : 고결, 자신감, 당신을 좋아합니다. 수세미 : 유유자적 수염패랭이꽃 : 의협심 수양버들 : 사랑의 슬픔 수영 : 친근한 정, 애정 스위트피 : 출발, 기쁨,가련, 우아한 추억 스타피치 : 영구불변 스톡 : 영원한 아름다움, 사랑의 굴레 스트로벨리 : 선견지명 시계꽃 : 성스러운 사랑 시네라리아 : 마음의 괴로움, 번민 (흰색 - 희망있는 괴로움) (보라색 - 고민거리의 추억) (파란색 - 사랑의 괴로움) (복숭아색 - 쾌활) 시클라멘 : 수줍음, 질투, 의심, 시기 (적색 - 당신은 너무 아름다워 염려됩니다.) (백색 - 상냥한 마음씨의 임자) 심비디움 : 정 싸리 : 생각, 사색, 상념 쑥부쟁이 : 태만, 애국심 씀바귀 : 헌신 [아]  아가판더스 : 희망 아나나스 : 미래를 즐긴다. 아네모네 : 고독, 사라져가는 희망, 비밀의 사랑 (적색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주색 -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아도니스 : 회상 아르메니아 : 동정, 가련, 배려 아마 : 감사 아마릴리스 : 겁쟁이, 수다쟁이, 정열 아몬드 : 기대, 희망, 진실한 사랑 아스타 : 믿는 사랑, 추억, 추상 (보라색 -사랑의 승리) (복숭아색 - 달콤한 꿈) (파란색 - 신뢰) (흰색 - 나를 믿어 주세요.) 아스파라거스 : 불변, 무변화, 영원한 행복 아이리스 : 격정, 기다림, 사망, 사랑의 메세지 아젤리아 : 사랑의 즐거움, 희망 아카시아 : 쾌락을 바람, 친교, 깨끗한 마음 ,우정 아칸서스 : 분홍색 - 숨겨진 사랑, 정교 안개꽃 : 약속 안스리움 : 번뇌 앵두 : 수줍음 앵초 : 행복의 열쇠, 가련, 젊은 시절의 고뇌 (흰색 - 첫사랑) (적색 : 비할바 없는 아름다움) 양귀비 : 위로, 위안 (흰색 - 잠, 망각) (적색 - 몽상) 어저귀 : 억측 억새 : 은퇴 얼레지 : 질투 엉겅퀴 : 독립, 엄격, 내핍, 닿지 마세요. 에델바이스 : 귀중한 추억, 기품, 용기 에리카 : 고독, 쓸쓸함 연꽃 : 구자, 당신은 마음까지도 아릅답다. 연령초 : 그윽한 마음, 장수 영산홍 : 첫사랑 오동 : 고상 오렌지 : 순결, 신부의 기쁨, 너그러운 마음 오리나무 : 장엄, 위로 오이풀 : 변화, 존경하다. 옥수수 : 재물, 보물 옥잠화 : 소박, 추억, 침착하고 조용함 온시디움 : 순박한 마음 올리브 : 평화 왜전나무 : 승진, 정직 왕대 : 정절, 신념 용담 : 정의, 긴 추억, 당신의 슬픈모습이 아릅답다. 용설란 : 섬세 용수초 : 온순 우엉 : 인격자, 괴롭히지 말아요 원추리 : 지성, 선고, 아양떨다. 월계수 : (나무 - 승리, 영광, 영예) (잎 - 죽어도 변함없습니다.) (꽃 - 불신, 배반) 유자나무 : 기쁜 소식 유채꽃 : 쾌활 유카 : 위험, 접근하지 마세요 유카리나무 : 추억 으름덩굴 : 재능 은매화 : 사랑의 속삭임 은방울꽃 : 행복이 돌아옴, 희망, 섬세함, 순애 은백양 : 슬픔 은사철 : 슬기로운 생각 은행 : 장수 이키시아 : 단결 인동덩굴 : 사랑의 굴레, 우애, 헌신적 사랑 [자]  자귀나무 : 가슴의 두근거림, 환희 자란 : 서로 잊지 말자 자목련 : 자연애 자운영 : 나의 행복, 감화 작살나무 : 총명 자작나무 : 당신을 기다립니다. 작약 : 수치, 수줍음 잔대 : 감상, 은혜 장미 : 아름다움, 애정, 미덕, 사랑 (적색 - 정절, 열련한 사랑) (백색 - 사랑의 한숨) (황색 - 질투, 부정) (복숭아색 - 사랑의 맹세) (진홍색 - 수줍음) (흰봉우리 - 사랑하기에는 너무 젊다.) (들장미 - 조촐한 사랑, 고독) (잎사귀 - 당신에게 바램이 있다.) (가시 - 엄격) (한겹장미 - 담백) (결혼식장미 - 행복한 사랑) (꽃봉우리 꽃다발 - 사랑하기엔 너무 짧다.) 재스민 : 당신은 나의 것, 사랑의 기쁨, 호색 전나무 : 고상함 전륜화 : 비애, 불안과 질투 점나도나물 : 순진 접시꽃 : 풍요, 열렬한 연애 정향나무 : 위엄 제라늄 : 애정, 사기, 그대가 있기에 행복합니다. (백색 - 당신은 나의 사랑을 믿지 않습니다.) (적색 - 당신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연한 적색 - 당신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제비꽃 : 가인, 소박, 겸허, 겸손, 가난한 행복 (백색 - 순진한 사랑, 청결) (황색 - 행복) (보라색 - 성실, 고상한 취미) 제비붓꽃 : 행운은 반드시 온다. 조팝나무 : 노력, 단정한 사랑 좁은잎배풍등 : 참을수 없어 종려 : 승리 주목 : 고상함, 비애, 죽음 쥐꼬리망초 : 가련미의 극치 진달래 : 절제, 사랑의 희열 진백 : 영구불변 진저 : 당신을 믿습니다, 헛수고, 허송세월 질경이 : 발자취 짚신나물 : 감사 [차]  차나무 : 친절 참깨 : 기대하다. 참제비꽃깔(락스퍼) : 청명 창포 : 우아 채송화 : 순진 천인국 : 사랑 철쭉 : 정열, 사랑의 기쁨 청미래덩굴 : 장난 초롱꽃 : 감사, 은혜, 성실 춘란 : 아름다움, 소박한 마음, 고상한 자태 측백나무 : 견고한 우정, 건강 치자나무 : 청결, 순결, 신중, 한없는 즐거움 칡 : 사랑의 한숨 [카]  카네이션 : 여성의 애정, 어머니의 사랑, 정열 (적색 - 열렬한 애정) (백색 - 나의 사랑은 살아 있습니다.) (황색 - 당신을 경멸합니다.) (분홍색 - 당신을 사랑합니다.) (혼합색 - 사랑의 거절) 카라듐 : 환희 (복숭아색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카메리아 : 자랑, 겸손한 미점 카모밀레 : 역경을 굴하지 않는 강인함 카사블랑카 : 웅대한 사랑 카틀레야 : 미인, 우아, 성숙, 매력, 완성미 (황색 - 경멸) (복숭아색 - 당신을 사랑합니다.) 칸나 : 존경 (적색 - 견실한 최후) (황색 - 영속) 칼라 : 열혈 칼라듐 : 당신을 사랑합니다. 칼세올라리아 : 나의 재산을 드립니다, 도움 캄파뉼라 : 충성, 감사 코스모스 : 조화, 명예 (백색 - 소녀의 순결) (적색 - 소녀의 순애, 소녀의 진심) 콜레우스 : 절망의 사랑 콩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크레오메 : 불안정 크리스마스로즈 : 근심을 풀어주세요, 추억 크로톤 : 요염 크로커스 : 불안이 있는 청춘의 기쁨, 환락 (황색 - 나를 믿어 주세요) (보라색 - 다신을 사랑한 것을 후회합니다.) 클레마티스 : 마음의 아름다움, 모략 큰부들 : 기민 [파]  파 : 인내 파슬리 : 승리, 축제 파인애플 : 완전무결 파초 : 이속 팔손이나무 : 비밀, 기만, 교활, 분별 패랭이꽃 : 정절, 부인의 사랑 팬지 : 나를 생각해 주세요, 순애 페파민트 : 온정 페츄니아 : 사랑의 방해 편벽 : 변하지 않는 사랑 포도 : 박애, 신뢰 포인세티아 : 나의 마음은 타고 있습니다, 축복 포플러 : 비탄, 애석 (검은색 - 용기) 표주박 : 넓은 생각 풍선초 : 어린 시절의 재미 풍란 : 참다운 매력 프리지아 : 순결, 순진한 마음, 정숙 프림포즈 : 번영 플라밍고 : 번뇌 플라타너스 : 천재, 휴식, 용서 피라칸서스 : 알알이 영근 사랑 하늘나리 : 변하지 않는 귀여움 [하]  하와이무궁화 : 당신을 믿습니다, 신선한 사랑 한란 : 귀부인, 미인 한련초 : 애국심, 승리 할미꽃 : 슬픈 추억, 슬픔 함박꽃 : 만남 함수초 : 재빠르다, 예민, 섬세한 느낌 해당화 : 온화 미인의 잠결, 이끄시는 대로 해바라기 : 동경, 기막힘, 믿음, 숭배, 애모, 광휘 해송 : 불로장수 해오라기난초 :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 향나무 : 영원한 향기 헬리오토로프 : 성실, 현신, 영원한 사랑의 기원 협죽도 : 위험, 심각한 우정 호도 : 지성 호랑가시나무 : 가정의 행복, 평화, 선견지명 호박 : 광대함 호접란 : 우아한 여성, 당신을 사랑합니다. 홉 : 성의, 순진무구 황매화 : 숭고, 고귀, 왕성 황새냉이 : 그대에게 바친다. 회양목 : 참고 견뎌냄 회향 : 극찬, 역량 히야신스 : 애정, 기쁨, 승리, 유희, 기억, 비애 (백색- 마음편히 당신을 사랑하는 행복) (청색 - 나를 사랑해주는 당신으로 기쁩니다.) (적색 - 당신의 사랑이 나의 마음에 머뭅니다.)      
1    시어의 상징 의미 정리 댓글:  조회:1176  추천:0  2018-10-25
시어의 상징 의미 정리  *가시덤불 : ⓙ 역경 ② 형극의 길 ③ 험난한 과정  *가시밭 : ① 고난과 애로가 덮친 환경  *가을 : ① 결실, 충만, 보람 ② 소멸, 이별, 상실, 가난, 외로움, 쓸쓸함 등의 음울한 이미지 ③ 영혼의 정화, 맑고 정갈한 이미지  *가을밤 : 쓸쓸한 비애의 정조를 표상  *가을비 : 쓸쓸하고 허무한 정감의 상관물  *간 : ① 생명의 핵심이나 정수 ② 인간적 존엄성의 상징 ③ 자존심, 인간적 고통의 핵심  *갈대 : ① 허무, 고독, 인생을 상징 ② 마음을 쉽게 바꾸는 인간을 비유 ③ 왜유내강의 인간형을 비유  *갈대밭 : 쓸쓸하거나 매마른 심정을 비유  *감람나무 : 가지와 잎은 평화의 상징 일명 올리브  *감옥 : 삶 또는 사랑을 마음의 감옥으로 상징  *감자 : 유년시절의 넉넉함과 따뜻함에 대한 그리움의 표상  *강(江) : 1) 창조의 신비, 죽음과 재생, 정화와 구원, 비옥과 성장, 비옥 등의 원형적 상징성 2) 시간의 흐름 또는 인생에 비유되어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변화와 지속의 표상 3) 고요한 강물은 거울의 역할을 하여 마음의 고요함을 드러냄 4) 경계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이승과 저승, 사랑과 이별, 만남과 떠남, 자아와 세계 등의 단절이나 거리감을 상징  *강물 : 그리움과 만남의 상징  *강아지풀 : 소박하고 전원적인 모습을 암유  *개 : 1) 충성과 용기, 보호와 인도 등을 상징 2) 추잡성, 동물성, 야수성을 상징 3) 보잘 것 없고 천한 인간의 삶을 대유, 일체의 정신적 속성을 상실한 삶의 적나라한 본능을 상징 4) 은어로서 경찰, 적  *개나리 : 영세민을 비유  *거미 :인간의 음흉한 모습을 상징, 위태로운 생존 방식을 의미, 거미집 짓기는 시 쓰기 상징  *거울 : ① 반성, 관조, 자아성찰 ② 사랑의 징표 ③ 미래에 대한 예언 ④ 거울의 깨어짐 → 언약의 파기, 죽음 ⑤ 시인의 자의식  *겨울 : 1)혹독한 추위와 어둠의 이미지 2)시련, 수난, 역경, 고독, 절망 등의 의미 내포 3)겨울과 겨울밤은 어두운 시대상황을 암유 특히 일제 강점하의 탄압이나 군부 독재하의 억압적 상황을 비유  *겨울강 : 1)쓸쓸함과 삭막함의 정서 2) 극복과 인고의 상징성  *겨울나무 : 본질만 남은 모습, 수난과 고독을 참고 있는 모습을 형상  *겨울 바다 : 삭막하고 추운 심정을 의미  *겨울밤 : 농민의 고달픈 삶을 형상화  *겨울비 : 속 깊은 아품이나 슬픔 2) 외로움이나 그리움을 표상  *견고한 고독 : 고독이 깊고 단단하여 하나의 본질에 근접한 상태를 형상  *고독 : 1)공허함, 그리움, 외로움이라는 내포적 의미 2) 삶에 대한 견인주의적 자세로서 내면적 강인성을 상징  *고양이 : 관능적이고 감각적인 모습의 한 상징  *고향 : 1) 순수한 유년시절에 대한 동경과 관련되어 $따뜻하고 자족적인 공간으로 상징 2) 고향의 긍정적 이미지는 현대의 훼손된 삶과 대비되면서 고향에 대한 상실감을 확산 3) 일제하의 고향 상실은 국권 상실로 비유  *공 : 가벼움과 튀어오름이라는 속성으로 인해 운명이나 현실의 한계, 절망이나 육신의 무게를 이겨내려는 상승 의지와 자유 의지를 상징  *과꽃 : 서민적 친숙함을 느끼게 하는 꽃.  *광음 : 빛과 그림자 즉 세월의 의미로 쓰임  *교목 : 소나무나 잣나무 따위  *꽃 : ① 아름다운 여인, 핵심적 존재 ② 봄이나 미(美) ③ 생명의 짧음, 쾌락의 덧없음, 아름다움의 일시성 ④ 사랑과 계절감 ( 소월의 시) ⑤ 절개, 생의 보람, 성숙 ( 서정주의 시 ) ⑥ 존재성 (김춘수의 시 ) ⑦ 우리 민족의 운명성 ( 이용악의 시 )  *꽃말 : 꽃의 분위기나 속성 또는 특징에 따라 상징적 의미를 부여한 뜻말  : 개나리(희망, 깊은 애정) 금잔화(이별의 슬픔) 나팔꽃(숨김없는 사랑) 달맞이꽃(가련한 사랑) 도라지(변함없는 애정) 목련(장엄, 은혜, 순결, 자연사랑) 모란(부귀, 호려, 수오지심) 무궁화(일편단심) 민들레(경솔, 사랑의 신탁) 백합(순결) 등  *꽃뱀 : ① 뱀을 관능적인 모습으로 감각화한 말 ② 존재의 거울(서정주의 花蛇)  *꽃비 : ① 꽃 필 무렵 내리는 비 ② 꽃이 흩날리는 모습을 비오는 모습에 비유  *꿈 : ① 실현시키고 싶은 이상이나 희망 ② 실현 가능성이 없는 공상적인 소망  *꿈하늘 : ① 멀고 아득하며 아름다운 하늘 ②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이상 세계  *나(我) : ① 자아 발견에 따르는 자기 발견이나 자기 혐오의 시적 대상 ② 스스로 정체성을 찾고자 할 때의 인식의 대상  *나그네 : ① 고독한 사람 ② 단독자로서의 인생의 근원적 모습 ③ 객지를 떠 다니는 사람  *나룻배 : ① 인간 실존의 표상 ② 남을 위한 수고와 희생을 자신의 성숙한 자양분으로 삼음과 동시에 이웃의 기쁨으로 창조해 내는 보살의 정신, 인욕의 정신(한용운의 나룻배와 행인)  *나무 : ① 상승 지향성 ② 희망과 성취 ③ 자연의 순환적 생명력 ④ 인간에게 다양한 교훈을 주는 성인군자  *나비 : ① 영혼의 가벼움 ② 빛의 세계에 대한 매혹 ③ 봄 ④ 천상의 빛을 갈망하는 영혼이나 남녀간의 사랑 ⑤ 결혼 등으로 대표되는 기쁨이나 환희에 찬 세계 ⑥ ?이 여자를 상징하는 경우 나비는 벌과 함께 남자를 상징  *낙엽 : 쓸쓸하고 허무한 인생  *낙화(落花) : ① 살아져가야 할 삶의 모습 ② 모든 존재의 허무함과 비극적인 아름다움  * 노을 : ① 중년에 접어든 인생 ② 쇠퇴와 쓸쓸함, 비애와 우수의 정조 ③ 피의 이미지와 관련하여 열정과 강렬함  *농무(農舞) : ① 농민들이 추는 춤 ② 민족 정서에 뿌리를 두고 민족 공동체의 삶을 형상화(신경림의 농무)  *날개 : ① 탈속 ② 이 계의 경험(현실과 탈속) ③ 승화된 영혼(이상의 날개)  *눈물 : ① 슬픔, 고통, 시련 ② 참회, 회개 ( 정죄 의식 ) ③ 영혼의 정화  *바람 : ① 인간의 존재성을 일깨워 주는 촉매 ( ← 가변성, 역동성 ) ② 자유와 방황 ③ 수난, 역경, 시련 ④ 이성에 이끌려 들뜬 상태  *별 : ① 고결한 이상 ② 선한 마음 ③ 순수한 소망 ④ 정신의 순결성 ⑤ 도덕적 염결성 ⑥ 도달할 수 없는 거리감 ⑦ 신비감 ⑧ 인간 존재의 한 표상 ⑨ 심오한 인식 ⑩ 순정한 자아의 표상 ⑪ 신의 질서나 섭리 ⑫ 희생과 시련의 의미 ( 피묻은 별 )  *비둘기 ① 평화 ② 길조  *사슴 : ① 연약함 ② 고고함  *새 : ① 자유와 해탈 ② 영혼의 가벼움 ③ 완전한 자유 ④ 자유를 향한 열망 ⑤ 민중적 힘의 표상 ⑥ 저승새 ⑦ 현실적 삶을 초월하는 표상  *유리 : ① 견고 지향성 ② 투명 지향성 ③ 이성 지향성1. 유리 : ① 견고 지향성 ② 투명 지향성 ③ 이성 지향성  *은장도 :① 지조, 정절 ② 품격 ③ 신분, 영혼 수호 ④ 단절, 사랑, 여인  *은하수 : ① 경계 ② 여름밤 ③ 그리움  *진달래(두견화) : ① 민중의 사랑이나 정열 ② 한이나 울분 ③ 북한을 상징  *하느님 : ① 절대자 ② 경외의 대상  *하늘 : ①절대자, 조물주 ( 종교적 ) ② 절대 세계, 이상 세계 ③ 아버지나 남편 ④ 자유나 양심  *해 : ① 의지와 이성 ② 광명과 이상 ③ 생명력의 근원  *흰옷 : ① 우리 민족 ② 죽음, 환상 ③ 순수, 순결, 평화  이 자료는 『시어사전』(고려대학교 출판부 간)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시어의 함축적 및 상징적 의미는 그 시의 전체적 흐름속에서 파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흰 옷'이라는 시어의 함축의미는 ① 순수함, 순결함 ② 죽음 ③ 우리민족(백의민족) ④ 깨끗함 등 매우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꿈오라기: 꿈의 한 자락. 산돌림: 여기저기 옮겨 다니면서 한 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도린결: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는 외진 곳 드렁칡이: '산기슭 언덕에 얽혀있는 칡덩굴' 또는 ' 언덕진 곳을 따라 뻗은 칡덩굴 햇발: 사방으로 뻗친 햇살 꽃노을: 고운 색깔로 붉게 물든 노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녁: 듣는 이를 조금 낮춰 부르는 이인칭 대명사 너 에는 없는  허물없는 사이 연인이나 부부처럼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사이에 쓰인다 참붉이: 진홍빛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윤슬: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나릿믈: 냇물(내에흐르는물)의 옛말. 발맘발맘: 발씩 또는 한 걸음씩 길이나 거리를 가늠하며 걷다. 피그시: 슬그머니 웃음을 드러내는 모양. 고운매: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맵시나 모양  울담: 집의 둘레나 일정한 공간을 둘러막기 위하여 흙, 돌, 벽돌 따위로 쌓아 올린 것  이엉: 초가집의 지붕이나 담을 이기 위하여 짚이나 새 따위로 엮은 물건. 다솜: 애틋한 사랑의 옛말. 팍내: 부부(순우리말) 살붙이: 혈육으로 가까운 사람 띠앗: 형제나 자매 사이의 우애 겨끔내기: 서로 번갈아 하기 라온: 즐거운이란 말로 순수 우리말 무싯날: 장이 서지 않는 평일 날  별밭: 밤하늘에 별이 총총히 뜬 모양을 밭에 비유한 말 뭇별: 많은별 맞받다: 남의 말이나 노래 따위에 호응하여 그 자리에서 곧바로 뒤따라 하다. 선잠: [옛말] 깊이 들지 못하거나 흡족하게 이루지 못한 잠  하르르: 한숨 따위를 힘없이 몰아쉬는 모양. 느루잠: 깨었다가 다시 잠드는 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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