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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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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후 세계문제시집(戰後 世界問題詩集) 영국편 /신구문화사(17) 댓글:  조회:1401  추천:0  2019-03-25
전후 세계문제시집(戰後 世界問題詩集) 영국편 /신구문화사(17)   영국편   버논  와킨스(Vernon Watkins)   발견(發見)들   두 눈이 고정되는 곳에 양극(兩極)이 날아가고    있다. 아메리카는 아직도 콜럼버스를 찾아내지    못했다.   틀러미의 유성(遊星)들은 제멋대로 놀아나서, 코페르닉스의 지혜(知慧)를 예언한다.   단테는 원동력을 일컬어 제1원인이라고, 세계와 딴 별을 움직이는 그것은 사랑.   위대한 갈릴레오, 고문대(拷問臺) 위에 뒤틀린 채    로, 저 빛나는 태양을 하늘에서 끙끙 불러내    서는 도로 돌려 보낸다.   브레이크는 이 하강(下降)하는 세계 위에서 천    공(天空)을 붙잡는다, 그리하여 모든 별들은 사람의 눈을 뚫고    내리 비친다.   딴은 그 별들을 보지만, 그대로 두려고    하지 않는다.   흰 등(燈)이 켜진다. 두 입술이 빙그레 웃고    있다, -세계가 사라진다. 혹    은 볼테르가.   스위프트는 제 매장식(埋葬式)의 냉정한 애도자(哀悼者), 세속(世俗)의 마음엔 운석(隕石)처럼 불붙어도.   귀먹은 베토벤은 그러면서 모든 것을    들어, 소리의 장례(葬禮)에서 모든 음악을 두루루 풀    어낸다.   세 예언자가 떨어진다. 한 밤의 동복자(同腹者), 눈 먼 밀턴이 빛의 부동(不動)의 심연(深淵)을 응시한    다.   저 의 걸인(乞人), 예이츠는 또다시 별들의 혼돈을 불밝힌다.   움직임없는 운동! 글쎄, 티아시레스, 영원한 파리들, 지나며 있는 것은 지날    수 없다.   늙은 헤라크리투스가    외친다. 휜 휴겔의 나비들로 변하는 빛.   릴케는 참는다 모든 것을, 나무처럼 생각    하고, 믿고 갈앉는다 낙엽을 견디는 손 속으로.   별들! 기호(記號)들! 위대한 안젤로는 그것들    을 모두 내던져 버린다. 그의 빙빙 도는 천정(天井)은 12궁(宮)을 그린다.   원리를 시험하는 키이츠의 맥박. 소리가 죽은 때에 비롯되는 제2의 음악.   상실(喪失)로써 큰 보상을 가져오는 기독교적 역설(逆說). 키에르케고르에게 알려진 계기(契機).   (박희진 번역)     *황해(荒海)의 발라드       *황해: 거친 바다   바람의 냄새가, 나는 그것을 맡는 것이 좋    다고 도버 낭떠러지 꼭대기에 있는 사내가    말했다. 나는 바다의 목소리가, 그 소리가 좋다고 땅속에 자는 화석(化石)의 인간은 말했다. 나는 바다를 바라보고 싶다. 나는 바다를 바라보자.   태양은 낭떠러지의 흰 얼굴 위에, 비스듬    히 떨어졌다. 그리고 바닷물은 다투어 돛 밑을 달렸다. 그러나 *백악(白堊)의 베드에 있는 화석의 사    내는                                                   *백악:백색이나 담황색의 부드러운 석회질 암석 그의 무덤 속에서 뒤치락거리며 말하기    시작했다. 바다 물결이 노크할 때 깨지 않는다면 바위 속의 사내가 대체 무슨 소용이 있    으랴? 나는 바위 속에서 일어나고 싶다. 나는 바위 속에서 일어나자.   오, 갈매기는 울고 있다. 갈매기는 울부    짖고 있다. 바다는 잔인하며, 푸르고, 초록빛이라고. 하지만 오늘, 바닷물은 비말(飛沫)로 희다. 배 안에서 어부들이 말하는 것에 귀기울    여라.   어부들은 작은 배를 타고 고기를 잡고 있    었다, 그리베 갑(岬)에서 존 오 그로츠에 이    르는 사이에서. 그때 바위 속의 사내와 낭떠러지 위의 사    내가 곧장 빳빳해진 그림자처럼 만났다. 그들은 측면(側面)에서 갈고리를 던지고 있었다. 그리고 바람은 조수와 함께 불어 닥치었    다. 그들은 몸을 기울여, 측면에서 내밀고 있    었다. 그들은 측면에서 갈고리를 던지고 있었다. 바다 물결의 아우성 위에 환영(幻影)이 있다. 외치는 소리. 그리고 한 사내가 백악의    낭떠러지의 문을 통해 들어왔다. 별과 바다는 어부의 무릎의 공포 속에 가두어졌다. 그러나 흰 물결은 더욱 더 날카로운 소리    를 지른다 - 그들은 여기에서 달아날 순 없으리라. 별이 떨어지고 둘의 입이 키스할 때까진 그들은 여기에서 달아날 순 없으리라.   바다에서 올라 오너라, 너 모래들이여! 너는 큰 고래가 헤엄치는 곳에 잠기어    있다. 난파선의 검은 목재의 조각을 향해 올라    오너라. 바다에서 올라오너라, 너 낭떠러지여.     나는 밤에 로프와 핀을 놓아두고 있다. 바다가 밀려들어 올 때 나는 그대의 눈을    열어 준다. 나는 굴속에 내 앙상한 두개골을 놓아두고    있다. 나는 갈매기 울음을 들으려고 대기하고    있다. 바다의 갈매기가 소리높이 이렇게 부르고    있으니까, 바다는 시의(屍衣)처럼 하이얗다고.  
1    春天是什么 / 郑秀云 댓글:  조회:1655  추천:0  2019-03-25
春天是什么 郑秀云     春天, 是一大早 醒来的泉水, 叮叮咚咚, 哗哗啦啦。     春天, 是柳条上 鸟儿的鸣唱, 叽叽喳喳, 扑扑棱棱。     春天, 是孩童嘴边的 一支竹笛, 吹醒了小河, 吹来了晨曦彩霞。     春天, 还是风儿故意踩落的 一片鸟语, 惊呆一朵 对水梳妆的小花。     ——选自《小学生拼音报·读写高年级》2019年3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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