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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랭면집이 력사가 가장 유구한가?]      에라 날씨도 덥다. 점심에 시원히 랭면이나 먹을가?    오랜만에 고향왔는데 랭면부터 먹어야지...    오늘은 로인절인데 랭면이나 먹기우.         무더운 여름만 되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조선족들의 발길은 랭면집으로 향한다. 시원한 육수에 쫄깃한 면발... 상상만 해도 더위가 해소되는 것 같다.      특히 연변과 같은 조선족 집거지에 가면 가장 고민스러운 일이 “도대체 어느 랭면집에 발을 들여놓을지”이다. 맛은 얼핏 비슷한듯 하면서도 묘하게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다.       누군가가 “어느집의 랭면이 가장 맛있는가”라고 묻는다면 선뜻 대답하기가 어렵다. 각지마다 각지의 특색이 있고 또 먹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랭면집이 력사가 가장 유구한가”라고 묻는다면 아마 연변사람들은 “복무대로”라는 이름을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올리것이다.    [60여년전인 1958년, 연길식당(延吉饭店)으로 첫 걸음마를 떼다]       현재까지 60여년의 력사를 이어온 연길복무대루(延吉服务大楼)는 연변출신이라면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그의 력사를 한번 찾아 본다면...      건국전 연길에는 조선반도에서 이주해 이곳에 정착한 조선족들이 차린 음식점들이 수두룩했다. 특히 시원한 랭면은 고향맛이 그리웠던 조선족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1930년대 연길현 거리      업종별로 합작사를 설립하는 시대를 만나게 되며 연길의 수많은 랭면집들도 1956년 합작사 시대에 들어섰다. 그러면서 사회적 수요에 따라 1958년 연길시의 첫 국영음식점인 연길식당(延吉饭店)이 설립되였다. 이것이 바로 연길복무대루의 전신이다.     그후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제1임 주장이였던 주덕해동지는 민족특색이 짙고 또 대중들에게 필요한 민족식당을 만들어 연변의 발전을 추진하자는 결정을 내렸다.      1963년 3월 연길시 중심의 가장 번화한 지역인 연길백화청사 서남쪽 십자가 거리에는 구쏘련식 4층 건물이 일떠섰다. 이 건물은 연길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되였으며 또 연길시의 대표적 건축물로 되였다.       같은 해인 1963년 5월 연길식당은 정식으로 “연길복무대루(延吉服务大楼)”로 개칭됐다.    1980년대 복무대루     설립초기 연길복무대루는 민족음식과 한족음식, 그리고 숙박시설까지 포함한 종합청사였다.      특히 조선족들이 즐기는 개고기, 랭면 등 음식들을 잘 만들어 수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시대를 지냈던 한 조선족작가의 글을 보면 각 시대의 원고료를 복무대루의 랭면과 환산하는 장면도 보인다.      “그당시에는 글 한편 쓰면 그 원고료로 복무대로 랭면 100사발 사먹을수 있었지만... 어느 시대에 와서는 글 한편의 원고료를 가지고 복무대로 랭면 10사발 먹기도 힘들었다.”     생활물자가 결핍했던 그 시대였지만 우리민족의 맛에 대한 기억과 력사를 오롯이 담고 있다.    [그때는 랭면 먹는게 마치 생일 쇠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호황을 몇년 못 누리고 연길복무대루는 문화대혁명으로 불황을 겪게 되였고, 그러다 개혁개방을 맞아 다시 정상운영을 회복할수 있었다.        1980년대에 이르러 시장화가 추진되며 연길복무대루는 고객들의 입맛에 맛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80년대 중반에 이르러 연길복무대루의 랭면은 조선족의 대표 음식으로 부상했고 생일날이나 중요한 명절이면 남녀로소가 꼭 찾는 인기 음식점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복무대로냐? 복무대루냐?]       연변에서 살았던 조선족들은 습관적으로 연길복무대루를 “복무대로”라고 부르고 있다.      사실 “服务大楼”는 우리말 규범에 따르면 복무대로가 아닌 복무대루여야 한다. 하지만 수십년간 소비자들이 복무대루를 “복무대로”라고 습관적으로 불렀고 또 랭면이라고 하면 우선 “복무대로”라는 네글자를 떠올리군 한다.      1999년 연길복무대루는 체제개혁을 진행하며 기업의 이름을 “복무대로”라고 등록하려 했지만 우리말 규범에 맞지 않는다는 리유로 허가를 받지 못해 연길복무대루음식유한회사(延吉服务大楼餐饮有限公司)라고 등록했다.         김련희 리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1999년 국유기업에서 민영기업으로 체제개혁을 진행하며 그의 남편인 정병근(2003년 故)씨가 제1임 리사장직을 맡았다.      어릴적부터 랭면을 좋아했고 또 풍부한 관리경험을 지닌 정병근 전 리사장은 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치렬해지는 시장 경쟁속에서 그는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직원들의 대우를 높여줬고 또 기업운영을 시장화에 발맞춰갔다.     [갑작스러운 철거... 고독한 나홀로 투쟁]      2012년도 6월2일, 정부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일부지역에 대한 개조사업을 추진하며 복무대루도 철거대상에 포함됐다.       복무대루가 갑자기 철거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그러나 그 당시 기업의 부대표리사였고 또 최대 주주였던 김련희씨의 고민은 그뿐이 아니였다.       1999년 국유기업에서 주식제기업으로 체제개혁이 진행되며 112명의 직원들이 기업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복무대루가 철거대상에 포함되며 백화청사가 복무대루를 인수합병하는 방식으로 그 자리에 입주하다보니 주식을 소유한 직원들에게 제시한 보상금만 해도 어마어마했다고 한다. 복무대루의 운영을 중단하고 그당시로는 거금에 상당한 보상비를 받자고 주장하는 직원들도 많았다.       결국 79%의 지분을 소유했던 직원들은 자신의 지분을 백화청사에 팔았고 21%지분을 소유했던 김련희만 남게 되였다.       반세기 넘게 운영되여 왔고 또 조선족의 대표 랭면으로, 나아가 수많은 사람들의 공동의 추억이 담긴 복무대루를 버릴수 없었던 그는 끝까지 투쟁하는 길을 선택했다.       관계측과의 수많은 협상끝에 김련희씨는 “복무청사연길랭면”이라는 브랜드의 영구사용권을 소유하게 되였다. 하지만 그 조건은 자신이 소유했던 지분을 모두 연길백화청사에 양도하는 것이였다.      2013년 5월, 김련희씨는 자신의 이름과 아들 정문성(현직 총경리)의 이름을 따서 만든 “연길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延吉金成服务大楼冷面有限公司)”를 일떠세우고 연변대학 맞은 켠에서 다시 개업을 해 연길복무대루의 력사를 이어갔다.       개업 첫날부터 찾아온 손님들은 한결같이 “아! 원래 복무대로 맛이구나”라는 감탄을 남겼고 “복무대로”는 또다시 사람들속에서 회자되였다.    [복무대루 랭면, 중국 10대 국수로 선정]      2016년 9월4일, 중국 서안에서 있은 “중국 10대 유명국수(十大名面)” 선발대회에서 복무청사의 랭면은 치렬한 경쟁을 물리치고 “중국 10대 유명국수”에 선정되여 2013년 제1회 중국국수문화축제에 이어 재차 전국 10대 유명국수의 보좌에 올랐다.    “중국 10대 유명국수” 상패 상패를 받아 안은 김련희 리사장(가운데)   취재를 받고 있는 김련희 리사장      김련희 리사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나서 “자그마한 국수 한사발이라도 한개 지방과 민족, 그리고 그 민족의 문화를 선전할수 있다”는 것을 심심히 느꼈다며 비록 전통을 고수하면 개성을 잃는 같지만 전통은 잃으면 되찾기 어려울것이라며 복무청사를 100년 기업으로 만들어 우리민족의 맛을 이어가는 것이 후세대 경영자들에 대한 가장 큰 바램이라고 한다.    [맛과 문화는 이렇게 전승되고 있습니다]     1958년 연길식당이 일떠섰을 때부터 랭면은 고객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음식이였다.         60여년간 그 맛과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그들은 적지 않은 고민을 해왔고 “제일 좋은 식재료로 제일 믿음직한 음식을 만든다”라는 취지로 식재료의 맛이 변한 지금도 옛날맛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길랭면의 원조라고 할수 있는 연길복무대루의 랭면은 반세기 넘는 세월속에서 초심을 지키며 연변지역의 랭면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현재 복무대루는 전통적인 맛과 문화를 지켜가는 동시에 새로운 경영방법도 크게 중시하고 있었다.       특히 젊은 인재들을 많이 영입하고 그들에게 실제적 혜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복무대루와 함께 영예를 나누고 새로운 력사를 함께 펼쳐가고 있다.    복무대로 제품개발 책임자 한명수      2017년 4월 복무대루라는 이 대가정에 합류한 한명수씨는 현재 복무대루에서 제품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비록 일은 힘들지만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성과도 낼수 있어 더욱 열심히 할수 있다며 복무대루라는 이 민족브랜드를 더욱 빛내는데 힘을 이바지 할수 있어 너무 영광이라고 한다.        한명수씨는 “복무대루”의 맛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요즘은 온라인 제품도 개발하게 되였다며 요즘과 같은 무더운 여름에는 특히 주문량도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고 향후는 전국 나아가 전세계 어떤 곳에 있더라고 고향의 맛을 식탁에까지 전하고 싶다고 한다.    [캬~ 이거 정말 맛있다]      인생 60년이면 환갑이다. 그 60년을 복무대루는 수많은 변혁을 겪으면서 여러차례 환골탈퇴를 했다. 그러나 조선족의 대표음식, 연변의 대표음식의 그 맛과 정성은 한결 같다.       항상 60여년전 처음 복무대루의 랭면을 맛보며 “캬~ 이거 정말 맛있다”라는 고객의 감탄을 향후도 계속 이어갈수 있다면 아마 “복무대로”라는 비록 규범에 맞지 않지만 우리들의 추억을 담고 있는 이 이름을 몇십년후에도 우리의 입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날씨두 더운데 점심에 복무대로 가보기우~” 출처:중국조선어방송넷
16    우리는 다정한 브라더-샤브샤브로 꿈 펼칠터 댓글:  조회:4667  추천:0  2017-04-01
오픈 이벤트 팍~팍~ 90년대 연길을 휩쓸었던 연길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정성샤브샤브가 5명의 젊은이들에 의해 브라더샤브샤브로 다시 태여났다.   브라더샤브샤브, 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 산하의 음식점으로 시영업기간 고객들로부터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싶은 음식으로 평가받으면서 4월 1일 드디여 오픈식을 고했다. 브라더 (Brother) 는 영어로 남자 형제를 가리키는 말이다. 연길 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대표 김련희)의 정문성총경리, 복무청사 제1분점의 김웅철경리, 석사졸업생 김운, 무역회사 전병봉 총경리 등 여럿 젊은이들의 힘을 모아 브라더샤브샤브를 오픈했다. 이들중 직접 경영에 참여한 이가 있는가 하면 제1선에서 뛰는 이도 있었고 사업에 첫발을 디딘 이도 있는만큼 각자의 역할이 따로 있단다.  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 김련희 대표는 축사에서 "브라더는 서로 다른 아이템의 조합이라 할수 있다. 젊은이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있어 참으로 대견하다. 시대의 빠른 절주에 행보를 맞추는 젊은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브라더샤브샤브를 연변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기를 기대했다. 연길 백옥뀀성 맞은편에 자리잡은 "브라드샤브샤브"-20여가지 약재를 넣어 만든 탕, 큼직한 쇠가마에 야채와 육류를 넣고 건져먹는 그 멋 또한 쏠쏠하다.  브라더에는 색다른 것이 너무 많다. 젓가락 하나에서만도 고객을 챙기는 음식점임을 알수 있다. 작은 젓가락을 원체에 꽂아 사용하게끔 했는데 이는 원자재 절감과, 고객의 건강을 동시에 보완한 대표 사례이다.  까페식 분위기,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만든 장농식의자, 육류중에서도 최상급만 고집, 신선한 육류를 담은 특유의 나무그릇, 신선한 식자재로 자연의 맛을 살린 환상적이다. 정문성 총경리는 "부모님들의 그늘에서 벗어나 우리의 힘으로 뭔가 이루고 싶었다. 아이템을 모으고 자금을 모으고 힘을 모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보는것만큼 기대로 부풀어 있다."며 " 우리는 꼭 해내고야 말것이다. 젊음의 기백으로 단합의 힘을 보여주고싶다."고 신심 가득히 말했다. 브라더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계단식 특별할인을 18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또한 새롭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15    布拉德샤브샤브 시영업중 ...25% 할인 댓글:  조회:7932  추천:0  2017-02-24
연길랭면으로 소문 높은 복무청사에서 브라더샤브샤브 오픈!!  현재 시영업중 오픈 이벤트 25% 할인 브라드샤브샤브 90년대 연길을 휩쓸었던  연길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앗던  정성샤브샤브 기억 나시죠?  연길 백옥뀀성 맞은편에 자리잡은 "브라드샤브샤브"  20여가지 약재를 넣어 만든 탕 큼직한 쇠가마에 야채와 육류를 넣고 건져먹는 그 멋 정성샤브샤브의 그 맛, 그향이  코와 입이 호강해요. 까페식 분위기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만든 의자 그속에 가방과 옷을 넣어두면 냄새 배일가 물건 잃어버릴가 걱정 끝!! 미식가로 소문난 30대 녀성도 그멋, 그맛이 환상적이라고 엄지를 내미네요. 가족 단위로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우며  건강을 먹을수 있는 최고의 외식자리.  사람들이 모이는 곳 즐겨찾는 곳에는 사장님만의  경영비결이 따로 있어요.  
14    고향맛 명맥 100년 이어가련다 댓글:  조회:5299  추천:0  2016-12-21
13    연길랭면 제1회 중국브랜드광광음식으로 선정 댓글:  조회:1981  추천:0  2016-11-28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18일 16시55분    조회:2796 연길랭면은 올해 9월 중국10대브랜드국수로 선정된데 이어 11월 18일, 북경에서 열린 제1회 중국브랜드광광음식(스낵) 맛대결에서도 브랜드로 선정되여 그 위상을 만방에 떨쳤다. 연길 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대표 김련희)가 연길랭면의 대표기업으로 길림성대표기업으로 올해에 펼쳐진 두차례 맛대결에 참여했고 또 브랜드로 지정됐다. 이는 연변의 경사이자 길림성의 경사가 아닐수 없다.   중국국가관광국 리금조국장(좌)으로부터 상패를 받은 김련희대표(우) 중국국가관광국의 515전략에 따라 중화음식문화를 고양하고 민간전통음식을 발굴하여 브랜드로 승화시키 위한 이번 행사는 중국관광협회, 중국관광음식업협회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번 맛대결에는 31개 도시의 300여가지의 음식이 참여했는데 최종 200가지 음식이 제1회중국브랜드관광음식으로 선정되였다. 그중 길림성에서는 연길랭면 등 4가지 음식이 브랜드로 선정됐다.   연길랭면은 맛과 멋이 일품인 민족의 명물이라며 긍정을 표하는 참가자.   연길 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회사 김련희대표는 “중국국가관광국 리금조국장이 연길랭면 이름을 부르며 부스로 찾아주셨다. 참으로 뿌듯했다. 민속음식업을 부추켜주는 정부에 감사하다."며 "고객앞에 내놓는 한사발의 국수가 한지역, 한민족의 음식문화를 대표하고있음을 페부로 느꼈다. 그만큼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원문보기
12    延吉服务大楼冷面入选中国金牌旅游小吃 댓글:  조회:2178  추천:1  2016-11-28
延吉服务大楼冷面入选中国金牌旅游小吃 2016-11-24 09:06:16   来源:延边网 本报讯(记者 华淑新)11月18日,由中国旅游协会、中国旅游饭店业协会共同举办的首届中国金牌旅游小吃颁奖典礼在北京举行。我州的延吉服务大楼冷面摘得中国旅游小吃“金牌”。 此次评选根据“全面覆盖、各显特色”的原则,通过“多方大力动员、企业自愿申报、属地逐级推荐”的初评推荐程序,来自全国31个省区市及新疆生产建设兵团的200个中国旅游小吃入选。延吉冷面作为延边的特色美食之一,成功入选中国金牌旅游小吃,不仅为我州旅游餐饮行业树立了标杆,有效提升延边旅游小吃品牌知名度,还将进一步引导和促进我州旅游餐饮行业的规范发展。 本次评选旨在贯彻落实国家旅游局“515战略”,弘扬中华饮食文化,深入挖掘民间传统名吃,打造特色餐饮品牌,是中国旅游餐饮行业展示其品质与特色的良好契机,可有效地提升旅游餐饮品牌的知名度,促进旅游餐饮行业的健康发展。 원문보기  
11    사진으로 보는 복무청사 연길랭면과 그 명성 댓글:  조회:3419  추천:1  2016-10-12
중국료리협회, 중앙TV방송 (7채널)의 주최로 9월 4일 섬서성 함양시에서 진행된 “중국 10대 브랜드국수”초청맛겨룸 및 중화면식문화포럼에서 “연길랭면”이 “중국 10대 브랜드국수”에 선정되였다. 복무대로(금성복무청사유한회사, 대표 김련희)연길랭면은 연길을 대표하여 길림성 나아가 동북3성을 대표하여 이번 맛겨룸에 출전했다. 관련내용은 지난 10월 2일 CCTV-7에서 방영되였다.  (일부 사진 캡쳐)
10    “연길랭면” 재차 “중국 10대 브랜드국수”에 들어 댓글:  조회:2062  추천:0  2016-09-21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09-12 08:33:26 ] 클릭: [ ] 굴지의 대표브랜드로 “연길랭면”이 재차 “중국 10대 브랜드국수”에 선정되였다. 중국료리협회, 중앙TV방송 (7채널)의 주최로 9월 4일 섬서성 함양시에서 진행된 “중국 10대 브랜드국수”초청맛겨룸 및 중화면식문화포럼에서 “연길랭면”이 “중국 10대 브랜드국수”에 선정되였다. 이는 “연길랭면”이 2013년에 있은 제2회 중국음식업문화절 및 제1회 중국국수문화절에 이어 재차 “중국 10대 브랜드국수”에 든것으로 주목된다. 본차 평선에서 “중국 10대 브랜드국수”에 든 국수로는 함양의 뱡뱡면(biangbiang面), 산서의 칼수제비(刀削面), 사천의 멜대면(担担面), 하남성의 회면(烩面), 란주우육면, 산동의 양념볶은면(炝锅面), 무한의 비빔면(热干面) 광동의 소면(云吞面), 북경짜장면과 연길랭면인데 연길랭면은 동북3성에서 유일한 맛국수 “대표”로 된다. 이번 맛겨룸전시활동에 연길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공사가 “연길랭면”의 대표기업으로 참가했다. 랭면제작 식재료, 기계를 가지고 가 8월 27일부터 전시청에서 현장 제작하여 함양 시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시식, 평가를 받기 시작했는데 그 인기도가 예상을 초월하게 높았고 “동북의 시원함이 그리울땐-- 연길랭면!”이라 할만큼의 “상큼맛국수(爽口冷面”로 점평을 받았다. 연길시를 대표해 참선기업과 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및 매체를 인솔하여 이번 활동에 참가한 연길시당위선전부 리철군(李铁群)부부장에 따르면 주최측에서는 사전 오랜 시간을 가져 참선 대표국수에 대해 지방 해당 방면으로부터의 추천 혹은 조사, 인터넷상 투표, 그리고 평심위원회 및 전문가의 평가과정을 거쳐 예선을 진행했다. 그런 가운데서 연길금성복무청사음식유한공사가 “연길랭면”의 대표기업으로 이미 점지되였었다고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함양시의 뱡뱡면을 포괄해 산동성의 양념볶음면, 광동성의 소면이 “10대 브랜드국수”에 새롭게 등재했는가 하면 제1회 중국국수문화절에서 “10대 브랜드국수”에 들었던 항주의 죽순편국수, 곤산의 생선맛국수, 진강칼국수가 이번엔 들지 못할만큼 각 지방과 업체의 경쟁이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리철군 연길시선전부부부장은 “연길랭면”이 재차 “10대 브랜드국수”에 보좌된것은 연길 나아가 연변의 특색음식 및 민속음식업의 자랑일뿐더러 이는 지역관광업의 흥기를 떠날수 없으며 또한 관광마케팅전략에서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작위하게 된다면서 연길시민속음식업발전과 관광업발전을 추동할수 있는 또한차례의 계기가 될것을 기대한다고 표했다. 김련희: 한사발의 국수가 기업의 시장권, 업체의 전망, 지역경제의 촉진력을 미친다 연길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공사 김련희리사장은 “연길랭면”을 만든 앞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않는다. 랭면 등 민속음식업을 부추켜주는 정부와 조선족전통료리협회에 감사하다면서 “고객들앞에 내놓는 한사발의 국수가 근근히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 만든 한가지 상품에만 그칠뿐만 아니라 한지역, 한민족의 음식문화를 대표하고 있음을 페부로 느끼였고 그 영향이 경영자의 상상권을 초월한 기업의 시장권, 업체 정체의 시장전망에 , 나아가 지역 경제에 미치고있다는것을 새삼 느끼였다 ”면서 그만큼 어깨가 무겁고 더 잘해나갈 큰 추동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턴다. 유명한 료리사, 면식문화학자전문가들이 “중화국수민족혼”, “중화면식문화를 널리 전파하고 계승발전을 촉진하자” 등 주제로 국수문화의 전승, 산업발전, 문화전파, 인터넷시대 브랜드 구축 등 방면에서 깊이있게 해독하고 교류한 이번 활동은 각지 중화면식전통 및 면식브랜드를 전시, 홍보하는 고차원의 플랫폼이되고 풍부, 다양하고 독특한 각지의 면식문화를 전승하고 널리 알리는데 촉진역할을 일으키게 된다 련결신문: 연길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공사와 “연길랭면” “연길복무청사(대루)랭면”은 “연길랭면”의 원조 브랜드다. 연길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공사 김련희리사장은 원연길시복무청사음식업유한공사의 부리사장, 부총경리였으며 가장 큰 주주였다. 복무청사가 파가이주되면서 연길백리부동산주식유한공사(연길백화청사그룹주식유한공사 소속)에로 인수될 때 그녀는 반세기넘는 “연길복무대루랭면”브랜드를 지키기위해 자신의 전부의 주식을 연길백화청사(주)에 양도하는 대가로 “연길랭면”의 원조인 “연길복무대루랭면”브랜드의 “영구사용” 권을 인수받은 사람이다. 현재 연변조선족전통료리협회 부회장직을 맡고있다. 조선족전통음식(랭면) 지방표준제정공사의 주요 참여자 가운데 한사람이기도 하다. “연길복무대루랭면”을 아들이 자기대를 이어 계속 발전장대시켜 진정 연변의 “100년 브랜드”를 창출하리라는 의지로 자기 이름자(金莲姬)와 아들이름자(郑文成,현재 총경리직)에서 한자씩 따서 연길금성복무청사랭면유한공사를 설립해 2013년 5월 연변대학 구역에 본점을 오픈했고 연길복무청사원터에 일떠선 연길백리백화빌딩 미식층(6층)에 ““연길복무대루랭면”집을 재생시켰으며 연길시에 지금은 각 분점까지 경영점이 5집된다. “연길랭면”이 2013년 제2회 중국식당문화절 및 제1회 중국국수문화절에서 《중국 10대 국수》로 선정될때 참선한 연길의 대표기업은 연길시진달래랭면집이였다. 그 뒤로 “연길랭면”은 2014년에는 신화넷의 추천으로 형성된 “중국미식지도”에 올랐는가 하면 “연길랭면”으로 하여 연변(연길)이 중국국제라지오방송의 주최로 네티즌들이 선정한 “중국10대 미식도시”에도 들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9일 09시21분    조회:2833 연길랭면이 9월초 섬서성 함양에서 펼쳐진 중화면식문화포럼에서 중국 10대 브랜드면료리로 선정됐다. 복무대로(금성복무청사유한회사, 대표 김련희)연길랭면은 연길을 대표하여 길림성 나아가 동북3성을 대표하여 이번 맛겨룸에 출전했다.   함양시정부, CCTV, 중국료리협회의 공동주최로 펼쳐진 이번 행사를 위해 각 업체에서는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면료리를 전시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10대 면료리를 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10대 브랜드면료리로는 함양   biangbiang면, 산서刀削面、사천担担面、하남烩面、연길冷面、란주牛肉面、산동炝锅面、무한热干面、광동云吞面、북경炸酱面이다. 복무대로 연길랭면을 맛본 시민들은 "맛이 시원하다. 거뿐하다. 매콤새콤달콤하다. 감칠맛이난다"며 엄지를 내밀었다. 매일 준비한 국수량이 모자랄정도로 고인기를 누렸다는 복무대로 연길랭면.   금성복무청사유한회사 김련희대표는 “뭔가 해냈다는 자부심으로 마음이 벅찬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가지 음식이 지역경제발전을 이끌어낼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으며 연변을 전국에 알리고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복무대로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국수기계, 식자재 등을 모두 항공편을 리용해 운송했다. 거리가 멀고 운숭이 불편해 맛겨룸에 참석할가말가 고민도 없지 않았다는 김련희대표,정말 참석하기 잘했다고 그는 말한다.   연길에는 맛좋은 랭면옥이 참 많다. 그중에서도 연길 복무대로 랭면이 연길랭면을 대표할수 있는것은 60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연길랭면의 원조이기때문이며 지금까지 전통랭면의 맛을 살리면서 현대인의 입맛에 맛게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는 백년기업을 꿈꾸는 기업이기때문이다. (9월 9일 위챗구독계정으로) 조글로미디어 문야
8    연길랭면의 본가 '복무청사'에 복이 쌍으로 날아든다 댓글:  조회:8201  추천:0  2016-07-10
정문성총경리(뒷줄좌5)와 함께 팀워크를 이룬 복무청사 관계자들   연길랭면의 본가 ‘복무청사’(대표 김련희)에서는 지난해 연길 백리성에 복무청사 旗舰店을 오픈한데 이어 지난 7월 8일과 9일 이틀사이에 연길 북대와 진달래광장 부근에 복무청사 제2분점과 제3분점을 오픈하는 이중 쾌거를 이루었다. 이렇게 되여 복무청사에서는 짧은 4년사이에 5개의 랭면부를 일떠세운 셈이다. 이는 복무청사 정문성총경리가 개혁에 살손을 댄 결과물이라고 김련희대표는 말한다.   "전통을 고집하다보면 신선감을 잃게 되고 전통을 잃으면 우세가 없습니다. 전통을 이어가면서 시대에 걸맞게 변화를 가져와야만이 경쟁시대에 살아남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연길랭면의 전통을 이어 백년기업으로 키워갈것입니다.” 개업식에서 정문성총경리(34세)는 현존에 만족하지 않고 복무청사를 백년기업으로 키워갈것이라는 자신의 꿈을 드러냈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에서 토목전업을 전공한 정문성은 더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날고싶었다. 그래서 졸업하자마자 대도시인 북경에서 무역업과 IT업에 종사하면서  사회생활의 단맛과 쓴맛을 보기도 했고 대도시의 경제흐름도 다소 알게 되였다.  연길 진달래광장부근에 새롭게 오픈한 복무청사 제2분점의 직원 일동   연길복무청사의 전신은 1958년에 일떠선 연길식당(延吉饭店)이다. 일 평균 랭면 2000~3000여그릇을 판매하며 고인기를 누리던 복무청사 연길 랭면부가 2012년 6월 2일, 연길시백화청사의 확장건설로 하여 청사가 철거범위에 들면서 력사속으로 사라졌다. 2013년 5월, 복무청사 연길랭면이 드디여 환생하면서 복무청사의 주인장이자 모친인 김련희대표의 부름에 정문성은 울며겨자먹기로 귀향했다. 고향에 돌아와 가업을 잇는것도 일종 효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 음식업에는 공백이나 다름없는 그가 경영에 손을 대기시작한것은 2014년 연변병원동쪽에 분점이 일떠서게 되면서부터였다. 분점이 생김으로 하여 더 바삐 돌아치는 엄마의 부담을 조금이나 덜어주고싶은 심정이였다. 허나 그는 경영과정에서 전통경영방법으로는 시대의 빠른 절주에 행보를 맞출수 없음을 감안, 김련희사장의 반대를 무릅쓰고 경영에 살손을 댔다. 연길 북대주유소 부근에 새롭게 오픈한 복무청사 제3분점의 직원들과 함께.   우선 주방이건 홀이건 20~30대 젊은세대들로 물갈이를 했다. 리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맛은 전통을 고집하지만 랭면은 어디까지나 스낵인것만큼 빠른 절주가 필요하다는것. 시간에 쪼들린 현시대 사람들이 랭면 한그릇을 맛보려고 한시간씩 마냥 기다리게 할수는 없다는게 정문성총경리의 주장이다. 둘째, 백년기업으로 성장하자면 앞으로 40년을 함께 할수 있는 젊은이들을 육성해야 한다는것. 성공으로 가는 길이 조금은 더디더라도 함께 갈수 있는 사람을 육성해야 한다느것이다. 셋째, 로직원이라고 하여 분점의 경리자격을 줄수 없다는것. 잘살아보겠다는 꿈이 있고 포부가 있는 사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우선 육성한다. 자신이 복무원이라고 생각하면 영원히 발전할수 없다. 주인의식을 갖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개업식날 "복무청사 화이팅"을 힘차게 웨치는 젊은이들의 패기에 놀랐고 또 그만큼 음식이 빨리 상에 오를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도 알것 같다.  복무청사는 한마디로 전통에 생기를 불어넣은 음식점이고 젊은이들이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활무대임이 틀림없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7    랭면의 명가 '복무청사' 젊은이들의 경영활무대 댓글:  조회:8167  추천:0  2016-01-06
복무청사 직원일동. 연길랭면의 명가인 복무청사(대표 김련희)에서는 1월 6일, 년말총화모임을 갖고 그동한 표현이 우수한 직원들의 로고를 인정해주고 금후의 목표를 제정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김련희대표는 “2015년 영업총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10%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각 지점장들과 직원들의 공동히 노력한 결과이다.”며 “경제부진으로 여러업체에서 문을 닫는 시점에서 성장세를 보인다느것은 참으로 놀라운 결과이다. 새해에는 각고의 노력을 들여 15%의 성장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무청사 김련희대표.   이날 복무청사에서는 개근상, 근무년한상, 창신상 등으로 나누어 직원들의 로고를 인정해주었다. 어떤 직원들은 근무년한상 3천원, 개근상 1000원, 창신상 1000을 받은 이도 있었다. 근무년한상은 년률에 따른 상으로 1년이면 천원, 2년이면 2천원 10년이면 만원이다.      정문성총경리 정문성총경리는 “올해 백리성에 랭면부를 오픈했다. 많은 분들이 복무대로가 제자리를 찾았다며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났다.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복무청사가 랭면의 력사를 반세기넘게 써내려올수 있었던것은 고향의 맛 민족의 맛을 잃지 않았기때문이다. 전통랭면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2016년에는 새로운 경영마인드로 동업종에서 선두를 달릴것"이라고 말했다.  복무청사 제1분점 김웅철경리   제1분점의 김웅철경리는 ” 복무청사라는 이런 활무대가 있었기에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었다.”며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의 뜻을 알것 같다.."고 말했다. 복무청사 각 분점의 경리는 가족이 아닌 타인이 경영하고있다. 경리들의 년령도 30~40대 젊은이들이다. 이는 젊은이들에게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는 조건을 창조해주기 위해서이며 어느 개인의 음식점이 아닌 우리 모두의 랭면부라는  의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란다.    연길복무청사(服务大楼)를 두고 사람들은 연길복무대로라 부른다. 연길복무청사의 전신은 1958년에 일떠선 연길식당(延吉饭店)이다.복무청사는 일 평균 랭면 2000~3000여그릇을 판매했었다. 이렇게 인기가 짱이던 랭면부가 2012년 6월 2일, 연길시백화청사의 확장건설로 하여 청사가 철거범위에 들면서 력사속으로 사라졌다. 2013년 5월, 복무청사 연길랭면이 드디여 환생, 연변대학 맞은편에 복무청사 연길랭면부가 일떠섰다. 이듬해 연변병원 동쪽에 분점이 일떠섰고 2015년 9월 20일, 복무청사 연길랭면이 ‘백리성’ 오픈과 함께 드디어 제자리를 찾게 되였던것이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6    59년의 력사 자랑!! 연길랭면의 원조 그 맛 찾아~ 댓글:  조회:3948  추천:0  2015-11-02
살얼음이 동동 떠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한데다가 새콤하면서도 입에 착 감기는 맛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러나 정성을 들인만큼 깊은 맛이 나는 메뉴이다보니 어떤 곳에서 먹느냐에 따라 맛의 수준이 크게 차이가 난다. 맛집으로 소문난 랭면 전문점들중에는 수십년의 력사를 지닌것은 물론 심지어 비수기인 겨울에조차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들이 있다. 먼곳에서 몇시간씩 차를 타고 달려와 시원한 랭면 한그릇만 먹고 가는 손님도 꽤 많다. 연변대학 맞은편에 위치한 복무대로 본점 복무청사연길랭면의 랭면 첫인상은 푸짐하고도 정겨웠다. 마치 수묵화의 여백에서 삶의 깊은 여운이 느껴지듯 시원하고도 새콤달콤한 랭면은 맛의 진수를 선보이겠다는 다부진 결기가 보인다고 할가. 커다란 소고기 편육 세점, 푸른 창처럼 도드라진 채 썬 오이와 배는 깊은 랭면의 맛으로 안내하겠다는 전령사의 모습이였다. 가게 제일 안쪽 테블에 앉은 한 손님이 “추운 날에 먹어도 랭면은 역시 최고야”라며 연신 감탄을 내뱉는다. 시원한 육수를 한모금 들이켜더니 이내 신뢰를 담은 눈빛으로 랭면을 휘휘 젓는다. 깊은 육수맛과 담백한 메밀면의 궁합이 은근했다. 부족한 심심함은 함께 올라온 김치반찬이 조화롭게 메꿔줬다. 고명으로 얹어 내온 편육은 차거웠지만 씹을수록 고소하다. 백리성 6층 복무대로 旗舰店   복무청사연길랭면은 대표적인 랭면 맛집으로 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1958년에 문을 연 복무청사연길랭면은 당시의 맛, 그때 그대로의 방식, 그때 그대로의 맛을 될수록이면 되살려 원조 랭면의 품격을 지켜오고있다. “여느 다른 집 랭면이 대중의 기호에 맞춘 가요라면 우리 복무대로 랭면은 랭면의 클래식이라고 말하고싶네요.” 꽤 오래동안 복무청사랭면부를 운영해온 김련희(61살)사장의 클래식이란 표현이 그대로 화살처럼 꽂혔다. 자기의 랭면에 대한 자부심도 있을터인데 같은 업종의 음식을 그렇게 높여주는 모습에서 강한 호기심이 일었다. 그 주인의 말은 정통랭면의 맛을 그대로 살려냈다는 의미일것이다. 연변병원 동쪽에 윛한 복무대로 제1분점 최상급의 소고기를 삶은 육수와 각종 재료가 곁들여져 국물을 내리는 복무청사랭면은 60년전 비법 그대로를 전수 받아 10년에서 20년까지 오래동안 일해온 직원들과 정성껏 만드는것으로 유명하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일정한 맛을 유지하는데는 랭면 한그릇 한그릇의 맛을 엄격히 관리해온 복무청사의 장인정신이 큰 역할을 하고있다. 오랜 전통과 그 소중함을 알고 지금껏 수십년을 지켜온 장인과도 같은 손길이 이 집 랭면의 깊고 깔끔한 맛의 비결이다. 랭면의 참맛은 육수에 있다. 랭면에도 조미료육수를 쓰는 곳이 있다고 한다. 진짜 고기육수와 조미료육수는 전문가들조차 구별하기 힘들다. 김련희사장은 믿고 먹을수 있는 랭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 육수에 쓰이는 소고기도 최상급의 좋은 소고기만을 쓴다. 그래야만 육수가 독특한 풍미를 내며 깊은 맛을 자랑하기때문이다. 거기다 육수에서 쇠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잡아내기 위해 여러가지 중약재를 넣어 달여 다소 부담스러운 누린내를 제거했다. “아무리 력사가 오래되였다 해도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력사는 대대로 이어온 전통의 맛을 얼마나 잘 보존하고 지켜나가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처음 세워졌을 때부터 이어온 장인정신, 맛, 정직이 복무청사연길랭면의 경영방침입니다.” 김련희사장의 자부심에 찬 말이다. 계절이 따로 없이 4계절 고인기를 누리는 랭면 한그릇은 여전히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글 연변일보 신연희기자  주: 위챗구독계정 2016년 5월 23일자
5    服务大楼延吉冷面菜品 댓글:  조회:4887  추천:0  2015-10-13
4    服务大楼总店 댓글:  조회:2516  추천:0  2015-10-13
3    百利城旗舰店 댓글:  조회:3361  추천:0  2015-10-13
2    복무대로 연길랭면부 제1분점 실내환경 댓글:  조회:5588  추천:0  2015-10-13
1    服务大楼 연길랭면 제자리를 찾았다! 댓글:  조회:2923  추천:0  2015-10-08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1일 08시17분    조회:2824   고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있는 김련희사장(우1)   한동안 떠돌던 연길 服务大楼 연길랭면(사장 김련희)이 드디여 제자리를 찾았다. 9월 20일 새로 오픈한 레저종합청사  ‘백리성’ 6층에 服务大楼 연길랭면부가 들어서면서 사람들은 추억을 더듬으며 옛맛을 느낄수있게 되였다. 이는 연길랭면의 력사를 새롭게 엮어가는 계기가 된다. “1958년에 일떠선 복무청사 연길랭면은 58년의 력사를 자랑하고있습니다. 랭면의 력사를 반세기 넘게 써내려올수 있었던것은 고향의 맛, 민족의 맛을 잃지 않았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연길복무청사유한회사 김련희사장은 복무청사 연길랭면이 드디여 제자리를 찾았다며 감개무량해했다.   연길복무청사(服务大楼)를 두고 사람들은 연길복무대로라 부른다. 연길복무청사의 전신은 1958년에 일떠선 연길식당(延吉饭店)이다. 연변자치주의 초대주장  주덕해가 1966년 3월에 직접 설계에 나섰고  연길시중심에 재건하도록 했다,그후 세월이 많이 흐르면서 ‘연길랭면부’는 ‘연길복무청사로 개명했고... 연길복무청사에서는 랭면의 맛을 살리기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여러가지 육류와 중약재를 넣어 우려낸 탕으로 육수를 만들었고 여러가지 고명을 얹어 연변인민들이 즐겨먹은 랭면을 개발했던것이다. 복무청사는 일 평균  랭면 2000~3000여그릇을 판매했었다. 이렇게 인기가 짱이던 랭면부가 2012년 6월 2일, 연길시백화청사의 확장건설로 하여 청사가 철거범위에 들면서 력사속으로 사라졌다.     개업을 축하하러온 연변대학 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   “허물어진 복무청사자리를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어떻게든 복무청사 연길랭면의 명맥을 이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13년 5월 복무청사 연길랭면이 환생했다. 연변대학 맞은편에 복무청사 연길랭면부가 일떠서면서 계절이 따로없이 많은 고객들을 맞고있다. 수십년간 복무청사에 근무하던 직원들도 중우호텔에 랭면부를 오픈하고 연길랭면의 원맛을 살리기에 노력해왔다. 이런 와중에 2015년 9월 20일, 복무청사 연길랭면이 ‘백리성’ 오픈과 함께 드디어 제자리를 찾게 되였다. 백리성에 턱하니 자리를 잡은 복무청사 연길랭면, 개업식에는 랭면의 제맛을 느끼보려고 찾아온 고객들로 붐볐다. 특히 이날 늙은 량주가 두손을 꼭 잡고 복무청사 연길랭면부를 찾았다. 더 늙기전에 복무청사의 연길랭면 한그릇이라도 더 맛을 보기위해서란다. “바로 이맛이야~ “ 늙은 량주는 콩국수 한그릇과 랭면 한그릇을 주문하고 두가지 랭면을 맛보면서 엄지를 내밀었다. 오픈식 날 선보인 메뉴들로는 전통의 맛을 잃지 않은 연길랭면과 전통과 현대가 아우러진 남새랭면, 짜장면외에도 젊은이들이 즐겨먹는 즉석음식도 있었다.      김련희사장은 “백리성은 음식, 쇼핑, 헬스, 오락 등을 일체화한 종합청사인것만큼 젊은이들도 즐겨먹을수 있는 메뉴를 추가했습니다."며 "복무대로 연길랭면의 명맥을 세기를 넘어 대대손손 이어갈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전통을 살리면서 새록새록 메뉴개발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연길랭면의 력사를 새롭게 엮어가는 복무청사, 아니 복무대로가 시민들과 외지 손님들이 즐겨찾는 민속식당으로,모두의 입이 즐거운 곳으로 또다시 급부상할것으로 전망된다. 조글로미디어 문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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