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오두막관리음식유한회사(대표 박은희)에서는 7월 24일 훈춘 밀강으로 여름나들이를 떠났다.
언니오두막 산하에는 언니오두막, 농부가, 해피윤김밥까페, 최고집, 三聚里 등 100여개의 가맹점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5개 분야의 7개 음식점에서 동참했다.
이른 아침 이들은 두대의 뻐스에 앉아 연길에서 밀강으로 향했다. 늘 료리와 씨름하던 이들에게 있어서 오늘만큼은 모든 일들을 뒤로한채 신나게 즐겁게 놀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내면 된다.
언니오두막 박은희 대표는 인사말에서 "현재 100여개의 가맹점을 둔 회사로 성장하게 된것은 모두 여러 직원들이 노력의 결과이다. 언니오두막은 이웃과 나누고 고객들과 나누고 직원들과 나누면서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쭈욱 그 정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오늘은 랑만과 생기로 차넘치는 하루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일제히 박은희 대표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
이날 직원들은 여러가지 유희를 진행했다. 유희는 단합, 신속, 취미, 창의성을 전제로 메뉴그림보고 행동으로 표현하기, 숫자유희, 줄뛰기, 바줄당기기, 독수리 병아리 채기 등이다.
자연과 함께 하는 그 시간만큼은 세상을 독차지한 기분이였다.
언니오두막유한회사는 가족같은 분위기, 직원 우선형, 창의적이고 도전적이며 체계적인 메뉴얼형 기업문화와 나눔의 기업문화가 형성된 곳, 우리 젊음이들이 이곳에서 꿈을 꾸고 그꿈을 무르익힐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사진 글/기획팀 류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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