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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시 청양구에 오두막 막거리집 2호점이 3월 24일 오픈식을 가졌다.
오두막 2호점은 청양구의 새로운 번화가로 부상하고 있는 하이두후이푸(海都汇府) 상가에 위치해 있다. 2층 구조로 면적은 260제곱미터, 투자액은 110만 위안에 달한다. 막걸리 문화에 걸맞는 전통적 민속 분위기와 현대적 향기가 묻어나는 컨셉으로 젊은 사람은 물론 중장년 고객 모두가 선호하는 곳이다.
메뉴는 매운 맛과 달콤하고 순한 맛의 술 안주가 다양하고 막걸리 역시 취향에 따라 마실 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준비되어있다. 대롱대롱 주전자가 거꾸로 보기 좋게 달려있고 그림들이 재치있게 그려져있는 독특한 인테리어는 오는 사람들로 하여금 먼저 분위기에 취하게 한다.
2015년 9월에 청양 쟈쟈왠 부근에서 오픈한 오두막 막걸리집은 그간 특색맛집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손님들이 줄지어서서 기다리는 호황을 누려왔다..
이날 오픈식에는 칭다오조선족인테리어협회 최명학 회장, 신한은행 청양분원 이철수 행장을 비롯한 부분 래빈과 100여 명 고객이 참가해 축하를 보냈으며 연길 ‘언니’찬음유한공사(延吉恩你餐饮有限公司) 박은희 총경리가 참가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두막 막걸리 권정연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년간 오두막과 함께 해준 고객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후 ‘오두막’을 막걸리 명소로 거듭 성장시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가 부진하는 와중에 2호점을 오픈한다고 걱정해주는 분들이 있는데 위기가 오히려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저없이 시작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의미심장한 권 사장의 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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