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청사 직원일동.
연길랭면의 명가인 복무청사(대표 김련희)에서는 1월 6일, 년말총화모임을 갖고 그동한 표현이 우수한 직원들의 로고를 인정해주고 금후의 목표를 제정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김련희대표는 “2015년 영업총액이 지난해 동기대비 10%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각 지점장들과 직원들의 공동히 노력한 결과이다.”며 “경제부진으로 여러업체에서 문을 닫는 시점에서 성장세를 보인다느것은 참으로 놀라운 결과이다. 새해에는 각고의 노력을 들여 15%의 성장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무청사 김련희대표.
이날 복무청사에서는 개근상, 근무년한상, 창신상 등으로 나누어 직원들의 로고를 인정해주었다. 어떤 직원들은 근무년한상 3천원, 개근상 1000원, 창신상 1000을 받은 이도 있었다. 근무년한상은 년률에 따른 상으로 1년이면 천원, 2년이면 2천원 10년이면 만원이다.
정문성총경리
정문성총경리는 “올해 백리성에 랭면부를 오픈했다. 많은 분들이 복무대로가 제자리를 찾았다며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났다.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복무청사가 랭면의 력사를 반세기넘게 써내려올수 있었던것은 고향의 맛 민족의 맛을 잃지 않았기때문이다. 전통랭면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2016년에는 새로운 경영마인드로 동업종에서 선두를 달릴것"이라고 말했다.
복무청사 제1분점 김웅철경리
제1분점의 김웅철경리는 ” 복무청사라는 이런 활무대가 있었기에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었다.”며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의 뜻을 알것 같다.."고 말했다.
복무청사 각 분점의 경리는 가족이 아닌 타인이 경영하고있다. 경리들의 년령도 30~40대 젊은이들이다. 이는 젊은이들에게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는 조건을 창조해주기 위해서이며 어느 개인의 음식점이 아닌 우리 모두의 랭면부라는 의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란다.
연길복무청사(服务大楼)를 두고 사람들은 연길복무대로라 부른다. 연길복무청사의 전신은 1958년에 일떠선 연길식당(延吉饭店)이다.복무청사는 일 평균 랭면 2000~3000여그릇을 판매했었다. 이렇게 인기가 짱이던 랭면부가 2012년 6월 2일, 연길시백화청사의 확장건설로 하여 청사가 철거범위에 들면서 력사속으로 사라졌다. 2013년 5월, 복무청사 연길랭면이 드디여 환생, 연변대학 맞은편에 복무청사 연길랭면부가 일떠섰다. 이듬해 연변병원 동쪽에 분점이 일떠섰고 2015년 9월 20일, 복무청사 연길랭면이 ‘백리성’ 오픈과 함께 드디어 제자리를 찾게 되였던것이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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