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고려원식당(사장 림룡춘)은 지난 9월 2일 규모를 확장하고 3층에 단고기집(香肉馆 보신탕)을 오픈했다.
조선에서는 개고기를 단고기라 부른다. 푹 삶은 개고기는 단맛이 난다고 해서 불려진 이름이다.
림룡춘사장은 단고기집
오픈관련 “규모를 확장하면 그만큼 리스크가 따르는 법이다. 도전하지 안으면 발전할수 없고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되기 마련이다.”며 “다른 보신탕집과의 차별화를 보여주고 우리만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단고기집(香肉馆)이라 명했다” 고 그 리유를 설명했다.
고려원에서 음식을 먹으려면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했다. 이런 실정에 비춰 규모를 확장하게 되였고 또 고객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가볍게 드나들수 있으며 건강을 챙길수 있는 음식메뉴-평양의 단고기국물을 주메뉴로 선택했던것이다.
단고기 료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방법과 고려원만의 특색을 살려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살리기에 노력했다. 650평방메터에 달하는 단고기집(보신탕)에는 보기 좋은 크기의 6개 룸이 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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