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 해녕모피성이 오픈했다고 해서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해녕모피성은 원 민족서점이더군요. 1층,2층,4층에는 가죽제품들이 줄느런히 걸려있었는데 그래도 4층 옷들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맞춤하고...
3층에는 어린이 놀이터라 애엄마들 놀이터에 아이를 맡기고 신나게 쇼핑해도 되겠더라구요.
토요일마다 고객답례이벤트를 연다고 하네요. 아직 큰 견지는 나가지 않았나봅니다.
혹시나 해서 500원짜리 치마 한견지를 사고 이벤트에 참가했죠....복이 있다고 해야 할가 아니면 없다고 해야 할가...ㅎㅎㅎ
가죽끌신 당첨됐어요...68원짜리....
가격보다도 이벤트에 당첨됐다는게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눈독들인 밍크코트...
다음날 남편 모시고 와야겠습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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