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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덕과 의술의 언덕을 넘나들며
2017년03월13일   조회:523   추천:1   작성자: 문려
미소천사 연변조의병원 송강숙주임을 찾아
 

“선치심, 후치병이라고 먼저 환자의 마음을 치유하고 다음 환자의 병을 치료해야 합니다.”

연변조의병원의 송강숙주임이 늘 하는 말이다. 의사라면 먼저 인격자가 되여야 한다는게 그의 신조이다.

그는 단순히 환자의 병을 진단하고 처방전을 내리는데 그치는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황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환자에게 어려움이 있으면 선뜻 나서서 도와주는 따뜻하고 명랑한 의사였다. 그래서인지 송주임의 진찰실은 늘 북적이는 장마당을 련상케 한다.왜 아니 그렇겠는가. 60평방메터도 되나마나하는 진찰실에 40여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고있으니…하루에 다녀가는 환자수가 무려 70~80명에 달한다고 한다.

환자가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송강숙주임, 그의 친절한 태도와 따뜻한 말 한마디는 많은 환자들의 마음을 녹여주었다. 하여 송강숙주임의 진찰실은 환자들의 “마음의 안식처”로 “건강의 아지트”로 자리잡았다.
 
의학의 오묘를 터득하기까지

송강숙의 외할아버지는 한의사였다. 어릴적부터 어깨너머로 침구료법을 익혔지만 의사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앓음자랑을 하던 친구들이 외할아버지가 놔준 침 몇대를 맞고 아무 일 없듯 걸어나가는것을 보고 ‘의술’을 배워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정말 신기하다. 나도 저런 재주를 가졌으면….”

중학교에 다닐 때 외할아버지한테서 인체에 분포된 14개 경맥, 전통혈위중에서 대종을 이루는 경혈, 림상경험으로 미뤄 치료효과가 있는 비방혈 등에 대해 익혔다. 그후 송강숙은 장춘중의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의학의 오묘함에 빠져들게 되였다. 그는 목마른 사람이 물마시듯 컬탐스테 의학서적들을 뒤적였고 의문나는 점이 있으면 그때그때 교수들한테 묻군 하였다.

4년의 중의학과 약학 공부가 끝났어도 의학에 대한 연구와 배움은 멈출줄 몰랐다. 선후하여 북경동지문병원, 북경중의연구원, 북경중의원 등 곳에서 연수과정을 거치며 또 한번의 4년을 의학공부에 투자했다. 교수진은 송강숙의 열정에 탄복했고 대견해했다. 이에 송강숙은 국내 부인과 유명 교수 곽지향, 심뇌혈관계통의 권위 곽위령, 호흡내과 전문중의 주평안 등 10명에 가까운 중의학 명의들로부터 의술을 전수받을수 있었다.

이렇게 되여 송강숙은 외할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 옛비방과 대학에서 익힌 중의지식 그리고 전문가들에게 전수받은 서의 지식으로 자신의 활무대를 펼쳤던것이다.

“그동안 배운 지식을 고향인민들을 위해 복무하고싶었습니다.”

2007년 북경에서 의학공부를 마친 송강숙은 무작정 고향길에 올랐다. 그때 나이 30대, 나이와는 너무도 걸맞지 않은 로숙함을 드러냈다.

얼마전 송강숙은 한국과 북경으로부터 세포재생술이라는 의료기술을 인입하였는데 간경화, 간복수, 지방간 증상 완화외에도 백전풍, 각종 피부염, 처진 근육, 피부를 되살려주는 치료효과를 보고있다. 또한 근육을 살리는 방법으로 요추경추협착증도 치료가능케 하였다.

의술은 물론 학술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있는 송강숙은 “부중익기탕이 소음인에 대한 림상응용”, “불임증 치료 림상체험”, “대장포진의 원인과 주의사항” 등 수편의 국가급 론문을 발표하였고 “인삼이 소음인에 대한 원기보충작용”이라는 론문은 전국 1등상의 영예까지 받은적이 있다.

“어떻게 하면 더욱 과학적인 치료방법으로 저를 믿고 찾아와준 환자들의 병을 낫게 하겠는지를 생각하다보니 배움에 대한 간절함까지 생겼습니다.”

그는 늘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의덕과 의술의 언덕을 넘나들며

송주임의 인생취지는 "무지개 인생처럼 생활을 아름답게 가꾸자”이다. 그런 그에게 환자들의 완쾌된 모습은 더없는 선물이고 행복이였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무엇보다 빛났던 송강숙주임, 정숙함으로 가득찼던 진찰실은 오늘도 그로 인해 활력이 차넘친다. 그의 한결같은 봉사가 환자들의 믿음을 산듯, 필자가 방문하였다는것을 눈치채자마자 너도나도 고마움을 전하기에 급급했다.
 

연길에 사는 올해 53세인 조녀사는 친지들도 송주임한테서 치료를 받고 완쾌댔다며 "의덕이 고상하고 의풍이 단정하고 의술이 고명한바 우리 민족의 자랑"이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송주임을 칭찬했다.  

"몇일전 텔레비죤을 보다가 갑자기 어지럼증이 나고 온 몸이 떨리기 시작해 혈압을 재보니 150/100였습니다. 혈압약을 먹어도 효험이 없는지라 부득이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한 병원에서는 혈압이 좀 높을뿐이라고 했고 다른 병원에서는 갱년기 종합증이라고 했습니다. 몸은 아픈데 별로 큰 병 아니라고 하니 너무 답답해 친구(의사)한테 얘기했더니 혹 경추병일지 모른다며 사진을 찍어봐라는 것이였어요. 헌테 경추가 매우 안좋게 나타났고 그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게 되였습니다. 10일 받고나니 너무 힘들어 더는 다닐수 없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서시장부근에서 사람들이 주고받는 말을 듣고 용하다는 송주임을 찾아오게 되였습니다. 송주임은 불침과 중약으로 치료, 중약으로 기를 돕고 불침으로 막힌 혈을 열리게 했습니다. 일주일간의 치료과정을 통해 병이 호전됨을 몸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혈압이 정상수치로 돌아왔고 어지럽던 증세가 사라졌고 떨림도 가뭇없이 사라졌습니다. 불침을 맞고나면 머리가 어찌나 시원한지...경추뿐만아니라 비염도 치료해주었습니다. 한마디로 뭐라고 말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너무 따뜻한 분이죠. 세련된 침술과 더불어 과학적인 약처방은 언제 아팠냐는듯 저희 병을 말끔히 치료해주었습니다."

환자들은 송강숙주임의 웃는 얼굴만 봐도 병이 반은 치료된것 같다고 늘 말한다. 환자들이 휴대한 돈이 적다고 하면 의료비용을 선대해주기도 하고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만나면 대신 지불하기도 했다. 치료가 우선이라고 말한다.

송주임은 진맥하고 처방을 내리는데 급급한게 아니라 발병원인, 현재상태, 치료방법인 식이료법, 침구료법, 약물치료 등 전반 과정을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쉽게 설명해주기에 환자들은 내심 믿고 따르게 된다. 그래서인지 217호실은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였다.

새로운 환자가 차례를 기다리면 먼저 온 환자들이 “송의사를 잘 찾아왔다”며 반겨준다.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냐며 주고받는 사이 환자들간의 친숙함이 생기고 또 환자와 의사간의 화합이 자연스레 이루어진다.

그는 고통받는 환자들을 보면 가족이 아픈것처럼 마음이 아파 치료해주고싶다고 말한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문의전화: 1584330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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