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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멀어진 아내
2014년10월28일   조회:8351   추천:0   작성자: 延吉方生门诊部
얼마 전 미국에선 자신의 집 지붕에 올라가 시위를 벌인 남성이 화제가 된 적 있다. 그는 아내가 출산후 성행위를 기피한다며 애 키우는데만 집착말고 부부관계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실제로 출산후 섹스리스문제로 성 클리닉을 찾는 여성이 꽤 있다.
“전혀 즐겁지 않고 아프기만 한데, 성행위를 하는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아이를 키우는 것도 힘들고...”
고민을 털어놓던 30대 초반의 여성 H씨, 누가 봐도 여전히 매력적인 여성이다. 남편의 성화에 마지못해 나타난 그를 검진했더니 질근육의 기능이 극도로 떨어져 있었다.
즉, 출산 과정에 질의 근육이 손상될 수 있는데, 회음부 절개술을 했다면 더욱 그렇다. 손상받은 질근육은 탄력을 잃고 적절한 조임 현상과 감각이 사라진다. 이는 성기의 밀착부족으로 상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의 성적 쾌감도 떨어뜨린다. 또한, 성감이 떨어지다보니 흥분이 덜 되고 흥분부족은 분비부족, 통증의 심화로 오르가즘에 도달하기도 힘들어지니 성행위가 즐겁지 못하고 성욕은 더 떨어지고 마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것이다.
흔히 출산으로 인해 질의 크기가 커져서 즐겁지 못하다고 여기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실제로 여성의 성기는 크기가 정해져 있는 공간이 아니라 질주위를 둘러싼 골반저근이란 근육의 탄력 정도에 따라 주관적 느낌이 좌우된다. H씨의 경우, 골반저근의 탄력성을 개선하는 바이오피드백 치료가 필수이며 평수 케걸운동도 도움된다. 해당 문제에 엉뚱하게 질의 크기를 졸이겠다는 생각은 우매한 짓이다.
출산후 성기피증에는 여성의 산후 우울증도 주요 원인이다. 많은 남편이 아내의 우울증을 놓친 채 아내가 소극적이라 짜증내지만, 실은 임신과 출산의 큰 역경을 겪어낸 아내의 우울증이 생겨 성욕저하까지 나타난 것이다. 특히  우울증에 의한 성욕저하는 치료해야 할 문제지만, 우울증 약물 치료는 남녀 모두 성기능 저하의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다. 그렇다고 성기능에 문제가 된다며 우울증 약물 복용을 기피하는 것은 더 잘못된 것이다. 이때는 약을 바꾸고 부작용 관리에 주의하면 된다.
다행히 H씨는 우울증 문제는 없었지만, 출산한 여성이 갖는 콤플렉스도 갖고 있었다.
“어차피 이젠 애 엄마니까…. 몸도 망가졌고, 매력이 있겠어요?”
출산을 해서 엄마가 된다고 무조건 성을 포기하는 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용불용설은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다. 성욕저하나 성기피, 섹스리스로 성생활을 꺼리다보면 여성의 성기능은 더욱 위축된다. 적절한 빈도의 성생활로 만족을 얻어야 성기능에 필요한 성호르몬이 적절히 자극받고, 이는 당장의 성행위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기능을 지키고, 부부간의 애정이 싹트게 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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