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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육,불임증이 조선족인구감소에 미치는 영향(론문)
2014년11월21일   조회:5315   추천:0   작성자: 延吉方生门诊部
최근년간 언론매체나 지성인사회에서는 조선족인구마이너스장성에 대하여 대량 보도하며 민족존망에 대하여 지대한 우려를 표시하였다. 이에 필자도 공감하는바이다.
정계인사, 학자들이나 지성인들이 조선족인구마이너스장성원인에 대한 분석을 종합해보면 ① 생육관념의 변화(근본원인), ② 조혼인수의 감소, ③ 육령인구의 외류 및 섭외혼인, ④ 뒤쳐진 경제발전속도 등등 제반 요소가 포함된다.
필자는 의사로서 정치적, 문화적 측면이 아닌 생리적측면에서 조선족인구감소의 원인을 밝히려 한다. 한것은 생리적측면의 원인인불육, 불임증이 인구감소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이고 불육, 불임증 비례가 높은것 역시 홀시할수 없는 현상이라는걸 실천중에서 직접 체험하고 있기때문이다.
1. 조선족 불육, 불임증 환자의 현상태분석
의학적으로 불임증이란 정상적(규칙적)인 성생활을 하는 부부가 1년나마 임신하지 못하거나 생존아를 출산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현재에는 특별히 시간적 제한없이 단지 부부가 임신을 선택한 때에 임신이나 분만을 하지 못하는 경우 역시 불임증으로 취급한다.
다만 남성원인으로 기인된 불육은 남성불육증, 녀성원인으로 기인된 불육은 녀성불임증이라 한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생육년령단계의 부부중 10~15%부부들에게 불육현상이 있는데 그중 녀성원인으로 기인된 불육은 40~45%, 남성원인으로 기인된 불육은 40%, 쌍방원인 혹은 원인불명으로 기인된 불육은 11~20%이다.
최근년간의 통계에 의하면 450명 불임녀성중 원발성불임은 (종래로 임신사가 없음) 327명으로 72.7%를 차지하고 속발성불임은 (생육사가 있었거나 혹은 임신, 혹은 류산사가 있었는데 련속 3년이상 피임조치 없이 다시 임신이 안되는것) 123명으로 27.3% 차지하였다. 440명 남성불육증환자중 원발성불육환자는 273명으로 62%를, 속발성불육은 167명으로 38%를 차지하였다. 치료대상중 320쌍은 부부쌍방이 함께 검사를 받았는데 그중 21%(68쌍)는 부부쌍방 모두 불임원인을 갖고있었고, 34%는 녀성측(109명)원인으로 기인된것이고 43%는 남성측(137명)원인으로 기인된것이였다. 원인불명은 6쌍으로 1.9% 차지했다.
초혼인수의 감소가 인구의 량적증가에 영향이 미치는것에 못지 않게 불육, 불임 인수의 증가 역시 인구의 량적장성에 직접적 영향이 미친다고 필자는 인정한다.
2. 불육, 불임을 초래하는 요소 및 영향
지난 세기 60년대까지만 해도 불임은 주로 녀성원인으로 기인되는것으로 인정되였고 남성원인으로 기인되는것은 10%를 넘지 않는것으로 제기되였었다. 그러나 현시대에는 남성원인으로 기인되는 비례가 녀성원인으로 기인되는 비례를 훨씬 초과하고있다는 점에 주의를 일으켜야 할바라고 필자는 인정한다. 그러면 왜 불육불임이 상승세를 보이는가? 그 원인을 따져보면
① 청춘남녀들의 성욕은 점점 활약적이고 성생활년령이 앞당겨지고 있다.
본 진료소에 찾아온 18~22세사이 138명 남성청년들은 음낭과 음경이 아프다고 호소했는데 결국 그들 누구도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모두 성생활사가 있었고 그 상대 역시 단일하지 않았다. 이 현실은 직접적으로 성전파성질병의 위험이 눈앞에 다가왔을뿐만아니라 그 파급속도 역시 가속화되고있음을 암시하여주고있다. 문제는 성전파성질병의 도래보다는 그들이 여러가지 성병에 걸렸지만 경제적인 담보가 없기에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결과 엄중한 생식기질병을 초래하여 정자질과 량이 확연히 하강추세를 보여주고있다. 뿐만아니라 이것은 원발성불임을 초래하는 직접적 근원으로 될수 있는것이다.
1985년전후 범람하기 시작한 성병은 줄곧 상승추세를 보였을뿐만아니라 치료가 제대로 따라가지 못함으로 하여 나타난 항약성림균성질병후유증은 이미 불임증의 주요원인으로 되고있다.
그리고 항약성림균성질병보다 더 은폐적인 성병병원체인 미코플라즈마, 클라미디아, 매독등은 계속 각종 생식기질병들을 일으키고있는바 이 역시 불육증을 초래하는 주요원인으로 되고 있는데 그 환자수가 상승세를 보여 자못 불안하다. 1998년 상반년 본 진료소를 찾은 녀성골반염환자 130명중 미코플라즈마 감염자는 11명(8.46%)이였고, 남성전립선환자 112명중에는 미코플라즈마 감염자가 4명(3.57%)뿐이였다. 그러나 1999년말부터 2000년말까지 1년사이 이 병원체는 이미 질적변화를 일으켜 치료에서 실패하였을뿐만아니라 임신조차 안되여 찾아온 녀성불임증환자는 43명, 남성불육증환자는 24명이였다.
성병으로 기인된 녀성생식기질병은 남성들보다 그 증상이 은폐적이여서 늘 뒤늦게 발견되기에 이로 인한 불임발생률도 더 높기 마련이다.
외국의 자료에 의하면 미코플라즈마균감염률은 녀성이 남성에 비해 4배나 높다고 한다. 이외에도 미코플라즈마, 클라미디아는 림질균감염과 흔히 동반되는데 림질증상은 급하고 뚜렷하여 제때에 발견, 치료되기는 하나 잠복기가 길고 증상이 은페적이여서 늘 뒤늦게 진단되고 이미 생식기만성질병으로 넘어가서 역시 불임을 초래하고마는 것이다.
에이즈의 만연도 이제 더는 남의 나라, 남의 지방 일이 아니라는것도 주지할바이다. 문제는 잠복기 에이즈가 체외수정을 위한 정자공급마저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점, 이 역시 인구감소의 직접적원인이 되기에 손색없는 요소라고 인정된다.
② 만혼 역시 불육부부의 발생률을 높여주는 또 하나의 요소이다.
녀성들로 말하면 생육능력이 가장 강한 시기는 20~25세이다. 하지만 현재 결혼년령은 27~30세가 많은가 하면 35세를 넘기는 현상도 보편화되고있다. 30세이후의 녀성들은 생리적으로 생육기회가 감소될뿐만아니라 자궁내막이위증(移位症)발생기회도 특별히 많다. 자궁내막이위증 역시 불임초래의 주요원인으로 된다.
3. 초혼인공류산률이 높아간다.
북경대학병원 부녀아동보건연구쎈터의 근간조사에 따르면 그 결과는 아주 놀랄 지경이다.
북경 4개 3급병원에서 접수한 인공류산수술녀성중 314명은 미혼녀로서 18~24세사이였다. 이는 전체 류산환자의 40%를 차지한다.
4. 장기간의 피임 역시 생육능력을 하강시킨다.
림상관찰에 의하면 피임약을 복용했던 녀성이 약물사용을 정지한후에도 자연발생적으로 배란이 회복되지 않을수 있다는것이다. 피임약사용시간과 배란회복률은 반비례되는데 사용시간이 길수록 회복률이 더욱 낮다는것이다. 또 피임약은 피임작용외에 감염위험도 증가시킬수 있는데 피임약을 내복하는 녀성중 10%이상이 피임약물사용으로 인한 부인과염증을 초래하고있다.
치료성류산(流产)약물은 더구나 감염위험이 커 영구적인 불임증을 초래하는것 역시 이미 보기 드문 일이 아니다. 또한 약물류산은 젊은 녀성들의 자궁경구나 자궁경점막의 세포를 파괴하여 염증침입기회를 증가시킬뿐만아니라 자궁암발병률도 높여주므로 영구성불임은 물론 엄중하게 심신건강을 해치게 된다.
피임환은 자궁내임신을 방지하는 비교적 간편한 피임방법으로 많은 녀성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역시 날로 늘어가고있는 상태다. 지어 미혼녀들이 사용하는가 하면 초산도 못치르고 류산한 녀성들도 피임환을 사용하고있는데 어떤 녀성들은 피임환을 빼고나서야 진작 불임증이였다는것을 발견하는 일도 이미 보기 드문 일이 아니다. 한것은 피임환을 넣은후 자궁 혹은 수란관염증을 일으키는 비률이 정상인에 비해 20배이상 더 높고 불임률 역시 정상인에 비해 10배이상 높기때문이다. 이런 경우 비록 임신은 가능할지라도 쉽게 류산되거나 수란관임신을 면치 못해 대출혈로 인한 생명위험이 뒤따르게 된다.
5. 불량한 생활습관이 정자의 질과 량을 위협하고있다.
사정시 배출되는 정액에는 수백만으로 헤아려지는 정자대군이 기운차게 헤염치고있지만 그 개개로 말하면 보잘것 없이 생명력이 나약하여 아주 미소한 피해에도 쉽게 어질어질해지거나 죽어버린다. 정자의 수량이 현저히 감소되면 종신 《수정》을 못해보고만다. 정자의 질과 량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요소를 살펴보면,
ㄱ. 흡연과 음주는 정자의 철천지원쑤다. 담배중의 니코틴은 남성호르몬분비를 억제시키거나 정자를 죽이기도 한다. 가령 매일 30가치의 담배를 피운다면 정자의 생존률은 40%밖에 안될뿐만아니라 기형률도 높아진다.
장기적인 대량음주는 만성 혹은 급성 알콜중독증을 유발하는데 알콜중독증환자의 정자중 70%가 발육이 건전하지 못하거나 활동력을 잃고만다.
ㄴ. 각종 물리적요소로 체온을 높여준데서 정자의 생산이 저애받는다. 정자생산은 정상체온보다 1~2도 낮은 상태에서 순조롭게 진행된다. 그러나 잦은 사우나탕, 찜질방 출입은 물리적으로 정자에게 《악형》을 가하고 있는 결과를 초래하고있다.
ㄷ. 치렬한 사회적경쟁으로 유발된 스트레스는 신경계통과 내분비계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데 결과 정자의 생산기능이 문란해져 불육요소를 유발하고만다.
ㄹ. 피로해소를 목적으로 경상적으로 내복하는 진정제(마약, 약담배), 호르몬제제(地塞米松,强的松) 등 역시 정자의 생장발육을 억제할뿐만아니라 정자의 염색체를 파괴시켜 불육률을 높여주거나 기형아를 배태시킨다.
ㅁ. 장기간 방사선(자외선, 적외선 등 망라함)과 접촉하면 남성일 경우 정자의 염색체가 파괴되고 녀성일 경우 임신이 어렵거나 자연류산 혹은 기형아를 낳는다. 때문에 방사선성능을 가진 침상용품, 속옷, 취사도구를 살 때엔 반드시 조심하여 민족의 대를 이어갈 종자-정자가 살상되는것을 미연에 막아야 할것이다.
ㅂ. 비만 역시 성기능장애를 유발하여 불육, 불임을 초래하고 있다. 비만인증 성기능장애합병증비률은 정상인에 비해 3~4배나 높고 녀성인 경우 비만은 월경문란, 란소기능문란 비률이 정상인보다 4~5배나 높다.
6. 환경오염의 영향으로 불육증이 증가추세를 보이고있다.
정자의 생산과 성숙과정은 녀성보다 남성이 더 심각하게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근 30년래 남성의 정자와 정액 수량은 장시기동안 계속 하강추세를 보이고있고 고환이상(异常)발병률도 상승추세를 보이고있다. 현시대 남성정자의 수량은 30년전에 비해 거의 절반가량 하강되고있다. 1940년 인류정액의 평균밀도는 113X106ml였는데 1990년에는 66X106ml, 매번 사정정액량은 평균 3.4ml로부터 2.75ml로 하강되였다.
이런 오염된 환경속에서 생활하고있는 건강하다고 생각되는 집단속에 남성불육의 직접적인 《피해자》는 녀성이니 그녀들의 압력은 또 누가 해소시켜줄는지?
맺는 말
본문에서 필자는 불육, 불임의 현상태분석, 불육, 불임을 초래하는 요소 및 상술한 요인이 민족인구장성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에 대하여 천명하였다.
필자는 자못 심각한 조선족인구의 마이너스증장현상을 해결하는데는 반드시 정부차원의 개입, 정책적조례의 담보와 육령부부의 사명감 등등 제반요소가 동참, 동원되는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는 불육, 불임을 초래하는 요소를 미연에 방지, 해결하는것이라고 인정한다.
육령부부의 10~15%를 차지하는 불육, 불임 상태를 개변하는것 역시 바람직한 공정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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