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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說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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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탈무드14] 투박한 항아리 속에도 귀한 술이 들어 있다 댓글:  조회:808  추천:0  2015-06-28
투박한 항아리 속에도 귀한 술이 들어 있다 투박한 항아리 속에도 귀한 술이 들어 있다. 이 속담은 사람을 겉모앙새나 가진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옛날에 가난한 옷차림을 한 젊은 학자 두 사람이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니며 여행하고 있었다. 그들이 로디미일이라는 고장에 도착했을 때, 그 마을에서 부자인 집의 문을 두드려 하룻밤 재워줄 것을 청하였다. 그러나 부자는 그들의 행색이 보잘 것 없음을 보고 거절하였다. 그래서 두 사람은 그 마을의 랍비 집에서 유숙하였다. 일년이란 세월이 흘러 두 사람은 이름이 높이 알려진 학자가 되었다. 두 사람은 또 여행을 떠나 그 로디미일 지방에 이르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일년 전에 머물렀던 랍비 집에서 유숙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마침 거기서 그 부자를 만나게 되었다. 부자는 두 사람이 타고 있는 말이 훌륭하고, 두 사람이 매우 고명한 학자라는 것을 알고는 스스로 청하여 자기집에 머물라고 청하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두 사람이 그것을 거절하였다. 그러자 부자는 자기 집이 그 마을에서 제일 좋으며 언제나 마을을 대표해서 손님을 접대하고 있다고 자랑하였다. 그러자 두사람은 이렇게 말하였다. [정 그러시다면, 이 말을 재워주십시오.] [말을요? 당신들은 왜 머물지 않겠다는 겁니까?] [사실은, 우리들은 가난하고 이름없던 시절에 이 마을을 지나며 당신 집에 문을 두두렸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들이 좋은 옷차림과 훌륭한 말을 가지고 있으니까 우리를 재워 주겠다고 하는군요. 그러니까 이 말 두 마리를 하룻밤 재워주십시오 =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
음식은 냄비 속에서 만들어지나, 사람들은 접시를 칭찬한다 이 속담은 사람들이 종종 무언가를 잘못 생각하여 엉뚱한 것을 칭찬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최근에 내가 이스라엘에서 들은 조크도 그런 경우의 하나이다. 예루살렘에서 한 남자가 버스에 올랐다. 버스 안에는 매우 살이 찐 부인이 강아지를 한마리 데리고 앉아 있었다. 그런데 개는 한 사람이 앉을 수 잇는 좌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남자 승객은 몸이 지친 상태여서 부인에게 영어로 '미안합니다만,이 좌석을 재게 비워 주시지 않겠습니까?' 하고 말했다. 그러나 부인은 일부러 못 들은 척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한번 더 말하였다. '부인, 이 개대신 제가 앉도록 해 주시지요.' 이번에는 부인이 머리를 옆으로 저으며 거절하였다. 사나이가 화가 치밀어서 그 강아지를 버스 창밖으로 던져 버렸다. 그러자 옆에 있던 사람이 말했다. '나쁜건 강아지가 아니라 부인이잖소?' 이 이야기는, 사람이 엉뚱한 것에 화내는 것을 경계해야 된다는 교훈이 깃들어 있다 =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
12    [탈무드 12] 표정은 분명한 밀고자다 댓글:  조회:2000  추천:0  2015-06-26
표정은 분명한 밀고자다 고대 이스라엘 때의 일이다. 어떤 군사령관에게 연락 병이 급히 당도하여 주요한 요새를 적에게 빼앗겼다고 보고하였다. 군사령관은 몹시 화가 나 눈에 쌍심지를 돋구고 있었다. 그러자 부인이 사령관의 방으로 불러들여 말하였다. 나는 지금 당신보다 더 안좋은 일을 당했어요. 대체 그게 무슨 말이오? 당신 표정에서 당신의 당황한 기색을 읽을 수 있어요. 요새야 다시 싸워 빼앗으면 되지 않아요. 하지만 사령관인 당신이 용기를 잃는다면 그것은 군대 전부를 잃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것입니다. =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
11    [탈무드11] 가난한자와 부자의 말 댓글:  조회:1027  추천:0  2015-06-24
가난한자와 부자의 말 가난하기 때문에 바르고, 부자이기 때문에 옳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어떤 두 사람이 찾아와 서로 다른 말들을 했다고 가정하자.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돈이 많은 사람이고 한 사람은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사람이라고 할 때 당신은 과연 어느 편의 말을 진실한 말로 믿을 것인가? 답변은 이렇다. 부자라고 해서 언제나 거짓말만 할 수는 없을 것이고,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언제나 올바르게 살아간다고 할 수도 없을 것이다. 이와 반대의 답변도 물론 가능하다. =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
10    [탈무드10] 돌처럼 굳어진 마음은 황금망치로만 풀 수 있다 댓글:  조회:1671  추천:0  2015-06-24
돌처럼 굳어진 마음은 황금망치로만 풀 수 있다 돈이 가지고 있는 막강한 힘에 대한 속담이다. 인정하기에 마음 아픈 일이지만 우리 인간 생할에서 돈의 힘이란 실로 막강한 것이다. '돈은 닫혀 있는 모든 문을 열수 있다'라고도 한다. 가정에 돈이 넉넉하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 '가정에 넉넉한 돈이 있으면 평화로움이 깃든다'고 한다. 사실이다. 집안에 여유있는 돈이 있으면 가정의 화평이 보장될 가능성이 크며, 돈이 없는 가정에서 불편함과 잦은 불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어느 사회에서고 마찬가지이다. 에는 인간은 본능적으로 부유함을 원하고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러한 표현은 보다도 앞선 기록이다. 유태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돈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살아온 만큼 돈은 인간 생활의 최대 문제의 하나일 수 밖에 없다. 유태인들은 길가에서 듣는 랍비의 설교 한마디 보다는 단돈 10달러의 돈을 더 귀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특별히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것은 돈에 대한 걱정을 한다는 것이다 =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
9    [탈무드9] 정원을 보면 그 집의 정원사를 알 수 있다 댓글:  조회:720  추천:0  2015-06-22
정원을 보면 그 집의 정원사를 알 수 있다 인간은 모두 한평생을 살아가며 정원을 가꾸는 정원사와 같다. 정원에는 갖가지 수목이 우거지고, 계절마다 어김없이 꽃을 피우는 꽃밭이 있다. 또 연못이나 냇물을 만들수도 있다. 그리고 항상 나무나 잔디같은 것을 관리해야 한다. 입으로 자기의 공적을 자랑하고 자신을 능력있고 훌륭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정말로 인간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은 실제로 쌓아놓은 업적밖에 없다. 정원은 실제로 쌓아놓은 업적이다. 지금 막 만들기 시작한 정원이라도 한번만 보면 믿을 수 있는 정원사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 탈무드 격언중에서 =
8    [탈무드8] 악한 사람은 눈과 같아서 처음 만났을 때 댓글:  조회:1296  추천:0  2015-06-21
악한 사람은 눈과 같아서 처음 만났을 때 악한 사람은 눈과 같아서 처음 만났을 때는 순결하고 아름다와 보이지만 금새 흙투성이가 된다 악인들은 사람들 앞에서 처음에는 매우 아름다운 세계를 그려낸다. 온 세상이 은으로 덮인 순결한 설경처럼 말이다. 그러나 현실이라는 태양이 비치면, 눈은 녹아 사라지고 온통 진흙투성이의 나쁜 세계가 펼쳐지게 된다. 악인이 당신에게 아름다운 세계를 그려 보이더라도 속아서는 안된다. 다음날 눈을 뜨면 진흙투성이의 세계로 변해 있을 테니까 말이다. 고대의 랍비인 리치나는 말하고 있다. 나는 자신을 눈처럼 순결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 눈이란 금새 녹아서 진창이 되기 때문이다 = 탈무드 격언중에서 =
7    [탈무드7] 위대한 학자가 장사치가 될 수 없듯이 댓글:  조회:1385  추천:0  2015-06-20
위대한 학자가 장사치가 될 수 없듯이 위대한 학자가 장사치가 될 수 없듯이 위대한 장사치가 또한 학자가 될 수도 없다 이것은 한가지 일에 뛰어나다고 해서 반드시 다른 일에도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이를 테면 에 훤히 통한 랍비 일지라도 금고의 열쇠를 잘못 간직할 수 있다. 그리고 온 세상의 부를 독차지한 듯이 보이는 큰 부자도 학문에는 아주 어두울 수가 있다. 인간에게는 모두 한계가 있는것이다. 한 가지를 잘 한다고 해서 다른 것도 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하나의 전문적인 것에는 뛰어나도 전문 밖의 것에는 전혀 백지인 경우도 허다하다. 자기가 어느 한 가지에 뛰어다니고 해서 지나치게 자신감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 탈무드 격언중에서 =
아무리 길고 훌륭한 쇠사슬이라도 고리 하나가 망가지면 못 쓴다 이것은 유태인에게 가장 중요한 속담 가운데 하나이다 . 유태인들은 성서의 가르침을 수천 년 동안 계속 지켜왔다. 따라서 지금도 수천년 전과 같은 유태인이 있을 수 있다. 이 말은, 각 세대들이 쇠사슬의 고리처럼 이어져 있다는 것이다. 만일 유태인이 유태인이기를 포기한다면, 이 쇠사슬은 제아무리 훌륭한 것일지라도 쇠사슬로서 쓸모가 없을 것이다. 또 다른 뜻은 유태인은 모두가 한 가족이며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더라도 유태인의 대가족으로서 산다는 것이다. 이것도 유태인의 크고 훌륭한 사슬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만약에 한 유태인이 유태인임을 포기한다면 이미 유태의 대가족은 성립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유태인은 어릴 적부터 이 격언을 많이 듣고 자란다 = 탈무드 격언중에서 =
5    [탈무드5] 술이 들어가면 비밀은 밖으로 나온다 댓글:  조회:988  추천:0  2015-06-18
술이 들어가면 비밀은 밖으로 나온다 에는 다음 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노아가 포도나무을 심고 있었다. 악마가 와서 '무엇을 심고 있소.'하고 물었다. 노아는 포도나무라고 대답하였다. 악마는 또 '포도나무는 어떤 나무요?'하고 물었다. 노아는 '포도는 과일인데 매우 달면서도 새콤한 맛이있소. 그리고 이것을 발효시키면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 술이 된다오.'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악마는 그렇게도 좋은 것이라면 자기도 거들고 싶다고 하였다. 악마는 양과 사자, 돼지, 원숭이를 데리고 와서 그것들을 죽여 그 피로 거름을 했다. 그 때문에 노아가 술을 마시면 처음에는 양처럼 순해지고, 좀더 마시면 사자처럼 사나와지고, 더 마시면 돼지처럼 추악해지고, 더욱 더 마시면 원숭이처럼 소란을 피우게 되었다. 신이 가장 올바른 사람으로 생각하던 노아까지도 이런 상태가 되었는데 보통 사람이라면 어떻게 될지 상상이 가는 일이다. = 탈무드 격언중에서 =
식사는 자기의 기호에 맞추고 옷차림은 사회의 풍조를 따르라 누구에게나 생 활을 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여기에는 적어도 평균적인 생활 수준에 맞게 살고 싶은 소망과, 남과 같은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는 본능적인 타산이 작용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거의 비슷한 집, 가구, 가전제품, 자동차 등을 소유하는 것이다. 혼자서 남과 다른 행동을 하면, 사회에서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소외당하게 된다. 그래서 자기를 지키려면 되도록 유별난 짓은 해서는 안된다. 괴짜라는 꼬리표가 붙여지면 남들로부터 툭 삐어져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 - 답다'라든가 성실하다는 것은 덕목으로서 강조되지만 실제 로는 자기를 지키기 위한 처세술인 것이다. 개성은 옷차림이나 멀리 모양같은 말초적이고 시시한 것에 니타내고 만족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개성이 없는 사람들이 은 방법으로 개성적인 듯이 꾸미고 싶어하는 것이다. 이상한 옷차림이나 겉모양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경계를 당하거나 소외당하는 것에 신경쓰기보다는 좀 더 중요한 자기의 개성을 살리려고 애써야 한다. 그런데 왜 그런지 인간들의 식사에 대한 기호가 다른 것에 비해 관용적이다. 
인간의 탄생과 죽음은 책의 앞면과 뒷면같은 것이다.      유태 사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내려오고 있다. 주위에 2대째나 3대째로 보기에 역겨운 자가 있거든 한번 써 먹어 보아라. 옛날에 가문이 매우 좋은 여우와 천한 집안에서 태어난 여우가 길을 가다가 서로 마주쳤다.   여기서 가문이 좋은 여우와 나쁜 여우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져서는 안된다. 진짜로 혈통이 좋은 인간이나 그렇지 않은 인간도 없을 테니까.   어찌되었건 가문이 좋은 여우가 그렇지 않은 다른 여우에게 자기의 집안을 자랑하였다. 그러자 그 천한 집안의 여우가 말하였다.   너의 집안은 너로 끝나겠지만 우리 집안은 나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인간에게 있어 태어남과 죽음은 그다지 큰 의미를 지닌 것이 못된다. 마치 장식과 같은 것이다. 진정 중요한 것은 어떤 방법으로 살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았는가이다.사는 방법의 내용이 중요하다.     = 유태인의 격언중에서 =    
2    [탈무드2] 자물쇠는 정직한 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다 댓글:  조회:1915  추천:0  2015-06-14
자물쇠는 정직한 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다 사람들은 집을 비울 때 왜 자물쇠로 잠그는 것일까? 이것은 정직한 사람이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왜냐하면 만일 나쁜 사람이 그 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고 한다면 문이 잠겼던 그렇지 않던 간에 집 안으로 들어갈 것이니까. 하지만 문이 열려 있다면 정직한 사람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유혹이 한번쯤 생길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집을 비울 때나 차에서 내릴 때에 자물쇠를 잠그는 것은 정직한 사람에게 못된 유혹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사람을 유혹해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을 꼭 잠글필요가 있다 = 탈무드 격언중에서 =
 시간으로 돈을 살 수 있지만 돈으로 시간을 살 수는 없다   사람들은 돈을 시간보다 소중하게 여기는데 그로 인하여 잃는 시간은 금전으로도 사지 못한다 평생 동안 인간이 쓸수 있는 가장 귀중한 것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다. 그 이유를 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간은 돈이나 부는 마음껏 손에 넣을 수 있으나 일생에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에는 '한정되어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고 묻는다. 그것은 인간의 생명이며 시간이다. 돈보다 시간이 훨씬 귀중한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돈을 쓸때에는 매우 조심스러우면서도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또한 인간은 남의 돈을 맡아서 쓸 때에는 특히 신경을 써서 규모있게 돈을 쓴다. 그리고 남에게 금전적인 신세를 지는 것에도 매우 신경을 쓴다. 그러면서도 약속 시간에 늦거나 쓸데 없는 일로 남의 시간은 빼앗는 것에는 무신경하다. 이것은 사람들이 시간보다도 돈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단적으로 말해 주는 것이다. 시간과 돈 모두가 중요하다. 그러나 둘 중에서 시간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시간의 부자, 시간의 가난뱅이, 이런 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나쁘지 않다. 금전적으로 가난한 사람도 시간적으로 가난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 탈무드의 격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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