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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후진생 사랑에 기여
2009년 05월 15일 01시 37분  조회:1197  추천:0  작성자: 진우

20여년 후진생 사랑에 기여

룡정시룡정중학교 일어교원 문경애교원의 사업담

교육사업에 종사해온 20여년간 사랑과 기여 자신의 신조로 삼으면서 학생사랑을 첫자리에 놓고 열심히 사업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존중과 동료들의 찬양을 받는 교원이 있는데 그가 바로 룡정시룡정중학교 일어교원 문경애교원(49)이다.

학생의 진보가 보수예요

문경애교원은 1981년에 연변사범학교를 졸업한 1991년에 연변대학통신학부 일어전업을 졸업했다. 문경애교원은 학교의 배치에 따라 일어과 교수와 학교서류까지 맡아 관리하게 되였으며 어떤 해에는 교원의 부족으로 두개 학년의 일어교수까지 맡아하였다. 사업량이 많고 교수임무가 과중하였지만 그는 후진생들에 대한 보도를 잊지 않았다.

한번은 전학해온 학생이 가장 기초적인것도 장악하지 못한것을 발견하고 과외지도를 해주었더니 다른 학생들까지 참가하는 바람에 퍼그나 고생스러웠지만 얼굴 한번 붉히지 않고 짬짬의 사간을 타내 참답게 지도해준 보람으로 학생들의 성적은 쑥쑥 제고를 가져왔다. 그는 학생들의 진보가 바로 내가 받는 보수라며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돌아오면 일어공부에 힘겨워하는 학생들에게 10여일간 무료로 보도해주군 하여 학기 지식학습에 도움을 주었다.

후진생일수록 한품에 안아야 해요

문선생은 학습에 흥취를 잃고 제멋대로 하는 후진생들에게 더욱 눈길을 돌렸다. 후진생들도 지력상수가 차한 학생, 가정의 압력으로 탈선하는 학생, 동학들의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 결손가정 자녀와 방치자녀 여러 가지 류형의 학생들이 있었는데 문선생은 그들의 원인을 진단 후에는 그들의 실제정황과 특점에 따라 일본의 풍속습관과 생활방식을 소개, 소설의 정절을 소개, 재미나는 노래를 가르치는 형식으로 학습흥취를 불러일으켰으며 그들의 학습수준차이에 따라 숙제, 시험문제도 정도부동하게 내여 후진생들의 학습적극성을 불러일으켰고 신심도 북돋우어주었다

중학교 1학년때 매일 술로만 세월을 보내는 아버지(리혼) 함께 생활하는 학생이 있었는데 학생은 공부에 열중하지 않을뿐만아니라 수업시간에 말썽만 일으켜 다른 학생들의 학습에도 영향을 주었다. 하여 모두들 아니꼽게 여겼지만 문선생은 자신의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이런 학생일수록 한품에 껴안아줘야 한다 틈만 있으면 찾아 담화를 하고 내심히 교육하였다. 그러는 과정 그림그리기에 흥취가 있음을 발견한 문선생은 그의 특장을 발휘시키도록 이끌었으며 후에는 점차 공부에도 흥취를 갖게 함으로써 전례없는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다.

수확의 열매 주렁주렁

이와 같이 문선생은 평소 교수효과를 높이느라 최선을 다하여왔고 과외시간에는 보수 한푼 받지 않고 학생들을 지도해주고 후진생들에게 친엄마의 사랑을 주어 학생들은 문선생을 더욱 따랐다.

문경애선생은 다년간 교육사업에서 도출해낸 경험과 탐구로 론문도 많이 써냈는바 사랑은 사덕, 후진학생을 사랑하라 26편의 론문은 룡정시, 연변주, 성급에 발표되였다. 그는 여러 차례 학교와 룡정시의 우수교원으로 표창받았으며 연변주 학과선줄군, 골간교원, 초중일어 교수능수로 평의받았으며 연변주 교육과학중점과 우수과학연구성과상을 받아안기도 했다.              

/ 손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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