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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제》 시리즈 록음방송
청해
35. 뢰봉정신은 영원히 빛날것이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뢰봉정신은 영원히 빛날것이다.”란 내용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금년은 뢰봉동지가 희생된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63년 3월 5일 모택동동지께서 “뢰봉동지를 따라배우자”란 제사를 쓴 때로부터 우리 나라 방방곡곡에서 뢰봉을 따라배우는 활동이 발랄히 전개되였으며 뢰봉정신도 전국 각지에서 피여났습니다. 뢰봉정신의 실질과 핵심은 간고분투하고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하며 사심없이 헌신하는것입니다. 뢰봉정신은 이미 우리 이 시대의 정신문명의 대명사로 되였으며 선진문화의 표징으로 되였습니다.
주은래총리께서는 뢰봉정신을 전면적이고 투철하게 “애증이 분명한 계급립장, 언행이 일치한 혁명정신, 집단의 리익을 위하여 개인의 리익을 희생하는 공산주의 풍격, 헌신적으로 분투하는 무산계급투지.”라고 괘괄하였습니다.
모택동동지가 뢰봉을 따라배우자라고 호소한 이듬해부터 초원의 소년영웅 룡매와 옥영자매, 구양해, 왕걸, 초유록, 공번삼 등 영웅들이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용솟음 쳐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난세기 80년대로부터 시작하여 처음으로 겪어보는 시장경제에 들어서면서 뢰봉정신에 대하여 한때 모호한 인식을 갖게되여 뢰봉을 따라배우는 열조도 식어갔으면 어떤 사람들은 이게 어느때라고 지금도 뢰봉정신을 말하는가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여 한때 “뢰봉이 외국으로 갔다.” “뢰봉이 3월에 왔다가 4월에 돌아간다”는 유감스러운 말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말들은 확실히 한때 중국에서 뢰봉정신이 희박하여 졌으며 모주석의 뢰봉을 따라배우자는 제사를 기념하여 형식적으로 3월을 뢰봉을 따라배우는 달로 하였다는것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개혁개방이 더욱 심화되고 시장경제가 더욱 활발히 전개되면서 사람들은 점차적으로 시장경제에 대한 인식을 똑바로 함에 따라 계획경제시대나 시장경제시대나 할것없이 뢰봉정신은 영원히 빛을 뿌려야 한다는 인식을 갖게 되였습니다.
여기에서 전형적인 실례로는 《2010년 중국10대 감동인물》중의 한 사람인 안산 광업공사의 곽명의입니다.
그는 매일 2시간 이상식 일찍 출근하여 15년의 루계로 하면 15000여시간이 되는데 5년의 공작량을 더 한셈이 됩니다.
그는 20년을 무상헌혈을 하였는데 루계로 6만미리리터로서 자기 총혈액량의 1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는 아직도 식구 셋이 거의 30여년 전에 지은 40평방메터도 안되는 단칸집에서 살면서 씻은듯이 매우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16년 동안 희망공정과 재해지구에 10여만원을 헌납하였으며 선후로 180여명의 빈곤학생을 도와 나섰습니다. 그는 이렇게 당대의 뢰봉이 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도 뢰봉따라배우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것을 볼수 있는데 연길시 북산가두의 뢰봉반들을 례로 들수 있습니다. 2007년 첫 ‘뢰봉반’이 건립되여 지금은 59개의 뢰봉반이 형성되였으며 성원은 만여명으로 발전되여 빈곤가정과 장애인을 돕고 고아원, 양로원, 독거로인들을 찾아가서 사랑의 손길을 돌리고 있으며 의료구제, 법률원조, 평민봉사 등 지원자 활동을 적극 벌리고 성금을 모아 재해구에 보내기도 합니다. 하여 이 가두는 전국 우수지원자봉사대상의 영예도 안아왔습니다.
원 연변주 당위 당사연구실에서 사업하셨고 이 가두의 첫 ‘뢰봉반’의 창시자이자 현재 고문인 80세의 한무길 로인은 의지가지 없는 독거로인에게 5만 5천원을 내여 35평방메터되는 온돌난방 아빠트를 사 주었으며 그 외에도 불우한 이웃과 학생들을 돕는데 든 돈이 얼마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북산가두 로인대학 부교장 겸 강사직무를 담임하면서 학교, 지역사회, 병원, 교도소 등 곳에 가서 의무강의를 했는데 2002년부터 시작해 약 300여차의 강의를 했다고 합니다.
이 가두의 단산사회구역 ‘로인뢰봉반’ 반장인 맹인 김봉숙할머니도 이반의 성원들을 이끌고 뢰봉따라배우기 활동을 적극 전개할뿐만 아니라 본인은 결혼반지를 팔아 문천지진구조에 기부해 전국을 감동시킨 일이며, 불우한 학생들을 도와 대학꿈을 이루게끔 사랑을 베푼 이야기들이 수두룩합니다.
최근에 중공중앙 판공청에서 《깊이 있게 뢰봉을 따라배우는 활동을 전개할데 대한 의견》을 발부하였고 교육부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전국적인 중소학교 뢰봉따라배우기 ‘6가지 활동”이 5일에 전면 가동되였습니다.
뢰봉은 짧은 일생이였지만 그의 실제적 행동으로 참된 인간의 사상도덕을 보여주었고 평범한 일터에서 장려한 인생의 시편을 엮었으며 사람들이 경모하는 ‘뢰봉정신’이란 금자탑을 싸았습니다. 뢰봉정신은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의 체현이고 사회진보의 시대적 조류이며 우리당의 전심전의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한다는 근본 취지의 체현으로서 영원히 퇴색하지 않고 빛뿌릴 기발로 될것입니다.
오늘은 이만 끝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2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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