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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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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전립선염과 병발증
2009년 06월 17일 10시 07분  조회:5046  추천:21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만성전립선염은 많은 병발증을 갖고 있어 전신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너무도 명확한 사실이다.

    만성전립선염의 근치는 이로인한 많은 병발증치료에도 상상할수없는 뚜렷한 효과들을 볼 뿐만아니라 <<종신>>병으로 여겨왔던 만성질병들을 근치하여 전신건강을 회복시키며 젊음을 되 찾게하고 있다.

    아래에 림상 사례를 들어 하나 하나 적어보기로 하자.

    (一)만성신염 4년
    32세, 미혼남성, 김xx, 개산툰.
    <<만성신염>>진단을 받은지도 4년이 지났다. 일년에도 2~4차씩 병원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였는데 첫2년에는 소변검사에서 단백이 전혀 소실 되기를 기다리며 착실히 병원치료에 합작을 하였었다. 허지만 몇 달되도록 계속 단백은 4+ 에서 2+ 사이로 반복만 거듭될 뿐 전혀 진전이 보이지 않았다. 그 후 부터는 아예 자신의 병규률을 장악하기나 한듯이 소변검사에서 단백이 4+ 면 저절로 병원을 찾아 입원하고 2+ 가 되면 자원출원을 하군 하였다. 또 2년이 지났다. 전신이 무력하고 매차 소변량도 적고 배뇨도 통쾌하지 못한 그는 아무런 일도 못하고 이따금 산책이나 하며 청춘을 보내고 있었다. 이번에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30일 주원치료에 소변에서 단백이 2+ 가 되자 출원하여 귀가길에 올랐다. 뻐스안에는 손님들로 빼곡하였는데 젊은 나이에 창백한 얼굴에 기진맥진한 그를 보며 사람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말을 건넸다 .대답조차 하기 싫은 그였는데 한 손님의 말에는 귀가 솔깃했다. <<나의 삼촌은 만성전립선염을 치료했더니 수년간 고생하던 신염이 근치되여 지금은 건강을 회복하고 농사일에 매일같이 참가할수 있게 되여 삼촌은  물론, 작은 어머니가 고된 농사일에 서 해방을 받았다고 좋아합니다. >> 

   그는 그 손님의 안내로 집에도 안가고 차를 바꿔타고 곧창 진료소를 찾았다.

   검사에서 그는 만성전립선염이 있다는 것이 확진되였다. 전립선염치료 끝나기도 전에 그의 소변검사에서는 단백이 1+ 도 아닌 완전소실로 되였다.

   만성전립선염 근치와 함께 그의 신염도 근치되였고 반년후 그는 다시 직장생활을 회복하게 되였다.

    (二)고혈압 20여년   송xx .71세 안도현.

    배뇨가 순리롭지 못하고 혹시 뇨도가 저리기도 하였으며 낮에는 30분-1시간에 한번씩, 밤에는 3-4차씩 일어나야 함으로 수면에까지 영향을 주었다. 몇해가 지나 1996년부터 증상이 더 심하여 서서소변을 보지 못하고 앉아 대변보듯 힘주어 보는 것이 습관이 되였다.

   1996년 5월 초성파검사에서 전립선이 커졌다고 <<전립선비대>> 진단을 받았다.

   1997년 10월 초성파검사에서 비대뿐만 아니라 만성염증으로 전립선 조직은 이미 불균형을 보이게 되였다 .

   2001년 4월, 초성파 검사에서는 전립선 조직 불균형 뿐만 아니라 결석까지 형성되였었다. 뇨독증으로 생명도 위험을 받고 있다기에 치료는 줄곧 정지한적이 없었으나 증상은 오히려 점점 심하여지기만 하였다. 소변은 차수를 헤아릴 수 없이 변기에 앉아 하루의 절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수차 전립선절제 수술을 권고 받았지만 혈압이 너무 높아 병원측에서도 강요하지 못하는 편이였다.

   2006년 1월 진료소를 찾아 왔을때 검사에서는 아래와 같은 병적 증상 들이 보였다.

   전립선홍문진검사에서는 압통이 심하여 안마조차 제대로 할수 없었고 정상보다는 확연히 커졌고、 중간부위의 틈은 소실되고 오히려  도드러진 상태였고 량측부고는 부었고 질도 딴딴한것으로 보아 부고염도 수년은 잘 되여 보았으며 음낭은 적액으로 팽팽해졌다.

   초음파검사에서 전립선은 41x50x36중엽은 31x21.외엽에는 많은 결석들이 있었는바 큰것은 직경이 7x6이였다. 고환은 정상크기였고 부고환은 우측 13x7. 좌측은 10x7.량측 모두에 정액낭종이 여러개 있었고 음낭적액은 17/19 (우/좌)였는바 이미 음낭안에는 만성염증이 수년되였음을 보여주었다. 아픔을 모르니 음낭이 남보다 크고, 팽팽하다고 멋진 남성으로 자랑하였다. 습기가 많아 가렵거나 살에 붙어 불편은 없던가고 물으니 두다리 사이에 달렸으니 당연히 땀이 많아 그런가고 여겼다는 것이다.

    전립선액상규검사에서는 란린즈가 이미 없었고 백혈구는 한시야에 0~2였다. 이미전에도 수차 검사하였는데 염증세포가 없다고 전립선염은 없는 것으로 취급되였고 다만 전립선비대로만 진단된 것이였다.

    10일 치료후 전립선액검사에서 란린즈는 정상량으로 회복되였으며 대량의 백혈구와 농구가  배설되기 시작하였다.

    비록 두,세차의 반복은 있었어도 후기에는 계속 대량으로 염증분비물들이 배설되였다. 한달 지나서야 점차 분비액 중 백혈구와 농구는 감소되기 시작하였는데  이 시기에는 보지 못하던 과립세포가 대량으로 배설되였다.

    그후 또 10일 지나 과립세포도 점차 감소되기 시작하여 끝내 전립선액은 3차의 반복적인 검사에서 계속 정상을 보였다. 전립선염의 근치는 소변증상을 정상으로 변화시켰는바 소변줄기도  굵어졌고 앉아서가 아니라 10여년 만에 다시 서서 보게 되였고, 소변 차수도 밤에 0~2차로  줄어 들 었고 음낭은 통증을모르던 되로부터 점차 아프기 시작하더니 다시 훌죽은 한 모양으로 돌아오면서 건조감을 느끼게 되였다.

    초성파검사에서 전립선은 42x43x32중엽은 23x17로써 기본상 정상크기에 접근 하였으며 질도도 치료전에 비해 현저히 좋아졌고 음낭적액도 이미 소실되였었다.
만성전립선염으로 비뇨계통이나 생식계통에 만성감염을 합병하는 것은 별로 의상할바가 없으며 또 전립선염의 근치로 합병염증들로 함께 호전됨도 응당한것임을 사실은 증명하였다.

    허지만 전립선염치료에 비대가 없어 지다니? 아마 전립선염증으로 전립선이 부었고 뇨도가 협착이 오고 방광은 염증자극을 받아 빈뇨나 배뇨 곤난이 온 것이지  결코 전립선비대는 아니였던것 같다. 전립선 조직내에 서 그 많은 농성분비물이 배설되였으니 팽팽하던 음낭이 치료후 훌주근하여 지듯이 전립선도 아마 이렇게 된듯싶다. 그러고 보면 10여년 동안의 <<전립선비대>>진단은 오진이라고 여겨도 과언이 아닐가?

    이보다 또 더 믿기 어려운것은 20여년 되는 환자의 고혈압이 전립선염치료와 함께 근치되였다는 점이다.

    치료가 시작되여 10일이 지나 치료검진시  환자는 <<내가 지금 받고있는 치료약들 중 고혈압 치료약도 포함되여 있습니까?>>고 얼토당토 않은 물음을 제기하였다. 나는 어안이 없다는 듯 반신반의하며 환자에게 반문하였다. <<전립선염치료는 혈압과 전혀 관계가 없으며 심혈관 치료도 영향을 받지 않으니 예전과 마찬가지로 혈압치료는 그 계통 전문의사의 지도를 계속 받으시라고 이미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까? >> 그러자 환자는 <<매일 3~4차 혈압을 재이며 약을 꼭꼭 복용하였는데 약을 먹어야 혈압을 220-240/160-180정도로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헌데 ..요즘은 약을 먹지 않아도 이 혈압을 유지할수 있기에 묻는 것입니다>> 나는 당황하여 났다. <<아니 계속 혈압약을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치료과정에 혈압이 높아 져 이외의 일이라도 생기면 치료에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은 제외하고 그보다도 나는 그 후과를 책임질수없습니다.>>  <<잘 알고 명심하겠습니다.>>그후 환자는 수시로 혈압정황을 교대하였는데 계속 약을 잡수시지 않고도 오히려 혈압이 서서히 내리고 있다는 것이였다.

    전립선염의 치료와 함께 혈압을 아예 정상수치로 내렸는데 더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고 안정 추세를 보였다. 그에 따라 고혈압으로 오는 증상들도 소실되였다.

    전립선염치료는 그의 혈압을 더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120-140/80-100으로 온정시켰다. 늘 중풍을 무서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그였지만 그후로부터는 로년활동잠의 모든 활동에서 빠짐이 없었고 운동량도 점차 증가시켰다고 한다. 일년이 지났는데 환자의 건강은 반복이 오기는 커녕 정력마저 50세로 되돌아갔다  하여도 과언이 아닌상 싶다.

    제공: 연길시방생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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