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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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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육부부는 증가됩니다
2009년 11월 09일 09시 15분  조회:4078  추천:29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1999년 4월 10일에 열린 《제4차중국조선족지성인세미나》에서는 이런 문제가 제기되였습니다. 《1991년부터 연변조선족인구장성은 급격히 하강하기 시작하였는데 1998년도 인구장성은 -1.32%로 미누스장성속도를 보여주므로 각 부문에서 중시를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이런 문제의 한 측면으로 되고있는 불육부부의 증가에 대해서도 제기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출생률에 엄중히 영향을 주고있는 불육인수의 증가를 밝혀보면 역시 놀라운 수자입니다.

    생육부부가운데서 10~15%되는 부부들이 불육증이 있는데 그중 녀성측으로 하여 오는 불육은 전체 불육부부중의 40~45%를 차지하며 남성원인으로 오는 불육증은 15~20%에 달합니다. 방생진료소의 통계에 따르면 1995년부터 450명 불육녀성중 원발성불임자는 327명으로서 72.7%를 차지합니다. 440명 남성불육환자가운데서 원발성불임자는 273명으로서 62%를 차지하며 속발성불임자는 167명으로 38%를 차지합니다.

    불육부부가 목전에 도드라진 원인중에는 아래와 같은 시대적원인을 제기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청년남녀들의 성욕은 점점 활약적이고 성생활년령은 빨라지고있습니다. 심지어 둘이상의 배우자를 갖고있는데서 성전파성질병의 위험성은 없던데로부터 있게 되였고 날로 증가되고있는 추세입니다. 항약성림균성질병, 마이코플라스나, 클라미디아 등 새로운 균종들이 인체에 깊이 숨겨져 불육의 진단과 치료를 더욱 복잡화시켰습니다. 동시에 에이즈병의 류행으로 말미암아 환자의 사망률을 주의깊게 관심하게 된것은 물론이지만 잠복기의 에이즈병은 체외수정을 위한 정자공급마저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결혼이 늦어지는것 역시 불육부부의 발생률을 현저히 높여주고있습니다. 30세 심지어 35세에 생육하려는 녀성이 부쩍 늘어나고있는데 30세이후의 부녀들은 생리적으로 생육기회가 감소될뿐입니다. 상당히 긴 시기내에 사용된 피임방법 역시 부녀들의 생육능력을 하강시킬수 있습니다. 림상관찰에 의하며 부녀들이 피임약내복을 정지한후 자발적으로 배란이 회복되지 않는 인수가 증가됩니다. 피임약은 피임작용외에 감염위험도 증가시킬수 있는데 피임약복용인수의 10%이상 부녀들은 부인과염증을 얻게 됩니다. 심지어 치료성류산약물은 그 감염위험이 더구나 엄중하여 영구적인 불임을 일으킬 위험을 갖다주고있습니다. 또한 이런 약물류산들은 젊은 부부들의 자궁경구나 자궁경점막의 세포파괴를 일으켜 염증침입기회를 증가시킬뿐만아니라 자궁암의 발생률을 높여주게 되므로 영구성불임은 물론 신체건강에 심한 해를 끼치게 됩니다. 30세이후의 부녀들은 자궁내막이위증의 발생기회도 특별히 많게 되는데 이 역시 불육요소중의 주요원인입니다.

    생활방식의 개변 역시 불임증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를테면 대마, 코카인의 사용 혹은 장기적인 음주, 흡연과 더불어 음식물, 음료 및 공기중의 화학성분의 증가 등은 모두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어떤 지구의 이러한 환경오염은 심지어 산모의 젖에까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남성은 더욱 쉽게 약물과 환경오염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남성정자는 산생, 성숙이 지속적이기에 녀성란자보다 환경오염영향을 더 심하게 더 민감하게 받게 되므로 그 피해도 심합니다. 근 30년래 남성의 정자수는 이미 그 이전의 정상수에 비하여 절반이나 하강되고있습니다.

    생육부부들의 건강과 조선민족의 정상적인 인구장성을 위하여 전민족이 일떠나 불육부부의 증가현상에 깊은 관심을 돌리기를 바랍니다.


     제공: 연길시방생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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