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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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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성을 알면 삶이 아름답다

수음과 건강
2009년 11월 10일 10시 34분  조회:5984  추천:123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스스로 하는 행위이기에 알지 못할뿐이지 기실 수음을 하는 남녀는 적지 않습니다. 또한 수음을 오래동안 하여온 사람들 대다수가 골머리를 않고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수음이란 무엇이기에 이렇듯 쾌락끝에 근심까지 더해주는가요?
    수음이란 한사람이 손 혹은 기타 물체로 자기의 성기관 혹은 민감부위를 자극하여 흥분시키는 행위로서 성쾌락을 느끼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성행위입니다. 손으로 자극을 주는 실천속에서 늘 창조적 혹은 모방적 상상을 갖게 됩니다. 또한 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의식적인 자아자극을 하는 행위이기도 한데 성긴장성을 감소시키며 리상적이면서도 자연적이며 아름답고 재미있는 기교이기도 한바 본질상에서 나 한사람에게만 속하는 행동입니다. 이렇듯 수음은 인류의 일종 정상적인 생리활동으로서 성긴장, 불안, 초조시에 진행하는 자아안위방식이며 성기관에 대한 의식적인 자극이지만 자신적이면서도 합리한 처리방법이므로 널리 쓰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수음은 생리적현상과 행위의 표현입니다.

    세기의 변화와 함께 수음에 대한 리해는 완전히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성을 오로지 후대번식으로 간주했던 종교에서는 무릇 생육과 관계 없는 일체 성행위는 모두 죄악적인 행위로 간주되였기에 강간은 합법적이나 수음은 죄로 되였습니다. 18, 19세기에는 종교가 아닌 의학과학으로 수음을 비판하고 압제하였습니다. 수음과 몽설은 신체건강에 해로와 성기발육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성기능장애와 불육증이 오거나 척추손상, 빈혈 등이 생기는가 하면 정액류실로 하여 피로, 권태, 쇠약, 두통으로 인한 대뇌발육손상까지 오거나 신경성정신분렬증을 일으키기도 한다는 등 극도의 공포심리를 갖도록 하였습니다. 하여 오늘날까지도 이런 공포심리가 여전히 많은 청소년들의 신경에 뿌리를 박아 나중에는 시집, 장가갈 엄두까지 내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성문제의 옳바른 연구를 통하여 수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보이게 되였습니다.

    1992년 6월 18일, 화란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0회세계성과학대회 개막식에서 화란보건문화사회지부장은 《수음은 왕년에 일종 병태로 인정하였으나 지금은 해가 없는, 지어 건강한 행위로 보아야 합니다. 만약 어느 사람이 성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왕왕 수음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놓고 말하는것입니다.》라고 수음을 긍정하였는데 58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850여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수음이 왜 오늘과 같이 상반대되는 결론을 얻게되였는가? 이것은 아래의 몇가지 원인으로 족히 설명할수 있습니다.

    먼저 성호르몬의 영향부터 말하기로 합시다. 청춘기에는 성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게 됩니다. 성호르몬이 영향으로 오는 성충동과 욕구는 대뇌의 지배를 받지 않고 혈액중의 성호르몬의 수준여하에 의해 결정되므로 사람의 의지에 의하여 전이될수 없는 자연적인 생리활동입니다. 혈액중의 성호르몬이 일정한 수량에 도달되면 사람의 성충동은 자연히 나타나게 되고 따라서 수음, 혹은 기타의 성행위가 있게 됩니다. 성성숙으로부터 합법적성만족인 결혼까지는 7, 8년, 지어는10년의 시간이 있는데 이 시간이자 바로성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기인 20~30세로서 성고봉기라고 말합니다. 이들이 기회를 찾아 성긴장을 풀거나 배출해버리는것은 아주 필요한 생리현상인것입니다.

    다음 생물에네르기관점에서 놓고 보아도 이것은 리치에 맞는것입니다. 왜냐 하면 에네르기라는것은 부단히 축적된후 다시 자연스럽게 방출되는 법이기때문입니다. 어떤 부부들은 큰일도 아닌것을 가지고 보는 사람으로서 리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진종일 싸움질하며 떠들어대는데 기실 이들중 어느 일방의 성욕구가 너무나도 만족되지 않아서 오는 트집인것입니다. 이 트집이야말로 욕구의 에네르기를 터쳐버리지 못한데서 생긴거니깐. 이럴 때엔 먼저 수음으로 욕구를 풀어버리면서 성숙된 성경험을 척척 쌓아간다면 가정생활은 당연히 조화될것입니다.

    수음은 성기발육에 영향을 주어 남보다 작게 만든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발육을 촉진시키는바 특히 귀두의 발육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과잉포피거나 포경의 규정에도 일정한 도움이 되며 조루를 치료하는 기교련마에도 쓰이게 됩니다.

    전위선, 정낭, 부고환에 정액이 오래 저축되여있거나 특히 이미 염증의 감염을 받은 정액, 정자, 전위선액들이 루적되여있으면 성기의 염증을 더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수음으로 이런것들을 제때에 배출해버리는것은 생식기염증의 예방치료에 아주 유조합니다.

    수음이 자연 발생할수 있는 년령은 대개 성심리발육기가 되였다는 포징으로서 성기가 성숙되여가기 시작하는 한개 지표로 가늠하게 됩니다. 오히려 이 시기가 되였는데도 성욕, 성흥취, 수음이 없을 때에는 내분비발육에 이상이 있거나 유전병이 있을수 있습니다. 성기의 발육부전 역시 이 시기를 넘어가면 그 치료효과가 차하거나 영원히 발육부전이 될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수음은 나쁜 영향이 전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운동이 과도하면 근육이 로쇠해지는것과 같이 수음으로 에네로기를 너무 소모하였을 경우에는 권태를 느끼거나 전신무력이 오며 기억력에 영향을 주어 학업이나 사업에 지장주게 됩니다.

    수음은 백메터달리기에 근사한 에네르기를 소모 하는데 이러한 에네르기소모에 적응할수 있는가 하는데는 개인적차이가 있으므로 신체소질과 심신건강여하에 의해 수음에 대한 절제가 필요합니다. 특히 자아통제능력이 없는 청소년들은 아직 신체와 심리소질이 안정치 못하므로 수음에 대한 절제가 더욱 필요합니다. 만약 자기 어린 자식들한테서 이런 일이 발생되였을 때엔 무턱대고 욕하거나 때리는 등 수단으로 회피시키려 한다면 오히려 잊을수 없는 염오심리를 품게 되며 커서 음위증이거나 이성배척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수음방법상에서도 주의할바가 있습니다. 폭음폭식후에 수음을 하면 쉽게 소화장애가 옵니다. 손으로만 아니라 수음시 이불을 쓸 때도 있는데 남성은 뇨도에, 녀성은 질에 감염을 일으키거나 손상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연길시 교외의 한 미혼녀성은 머리비녀를 질에 넣어 자극하였는데 부주의로 자궁에들어갔습니다. 집어내려고 애쓰니 점점 더 깊이 들어가다보이 방광까지 뜷고들어가 하는수없이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수음시 자세에도 주의해야 하는데 남성들이 음경을 아래로 압박하거나 두다리사이에 끼우는 방식들은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사정반사를 억제시켜 성년기불사정, 혹은 불육증 등 후유증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과하면 해롭지만 적당한 자세를 갖추어 《수음중독》에 걸리지 않는다면 수음은 결혼전이거나 결혼후 부부가 서로 떨어져있거나 함께 있어도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수 없는 경우(월경기, 임신기, 병적으로 인한 격리기)에 진행할수 있는 아주 훌륭한《특수운동》으로 될것입니다.


     제공: 연길시방생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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