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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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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선염으로 장원길에 못오를번…
2010년 03월 30일 10시 46분  조회:6891  추천:42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19세나는 그는 공부도 잘하고 신체도 튼튼한 영준한 남아였습니다. 그런데 새해 대학시험을 앞두고 갑자기 허리도 아프고 아래배도 아프면서 소변을 보면 저려나 앉아있기조차 힘들어 더는 학습을 견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보다 많은 지식을 장악한 과학자로 성장하려는 푸른 꿈을 키워온 그에게 있어서 몸에 나타난 병세는 큰 타격으로 되지 않을수 없섰습니다. 아픔과 고민에 모대기던중 어느 광고에 버젓이 소개된 남성학연구에 유명한다는 모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진찰결과는 전위선염이였습니다. 치료방안은 전위선에 직접클로로미세틴(氯霉素)과 선봉5호(先锋5号)주사약을 주입하는것으로 결정되였습니다.

    15차면 될것 같다는 의사의 확신적인 말에 신심을 얻은 그는 첫번째 주사를 맞았습니다. 주사라곤 맞아본적이 없는 그에게 그 주사가 얼마나 아팠던지 금방 숨이 넘어갈것만 같았고 식은땀이 쭉 나더라는것 이였습니다.

    첫 주사에 넋이 나간 그는 물러설 생각이 간절했으나 대학장원길을 돌이켜 생각하고는 이를 악물고 두변째, 세번째…치료를 젼지하였습니다. 14차까지 맞았는데 병세는 호전되기는커녕 더해만 갔습니다. 그날 밤, 직장이 화끈화끈해나며 어찌나 동통이 심한지 견딜래야 견딜수 없게 되자 진동이라도 해보려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의 전위선이 곪을대로 곪아 직장벽을 뚫고 터지면서 고름과 함께 대출혈이 일어났습니다. 그 자리로 입원하여 응급치료를 받았기에망정이지 아니면 급성실혈로 생명마저 잃을번했습니다.

    10여일간 치료를 받아 출혈도 멎고 직장벽도 아물게 되여 퇴원을 하였지만 전위선염은 여전히 그 상이 장상이였습니다. 급성풀혈로 인한 빈혈로 그의 얼굴에는 피기라곤 없이 해쓱하고 정서는 김 빠진 고무공처럼 풀이 죽어있었습니다. 그런데다 음경마저 발기부전이여서 소변을 보면 오줌이 발등에 떨어지는 영편이였습니다.

    그는 문득 어느 의학잡지에서 본 병증세와 자기의 증세가 꼭같음을 생각하고 자기가 음위증에 걸렸다고 여겼습니다. 그는 정신이 아찔해났습니다. 고중수업을 훌륭히 끝마지고 대학에 입학하려던 푸른 꿈이 물거품으로 된것은 둘째치고 당장 페인이 되는 판인데 안그럴수 있었겠습니까?

    하다면 그의 전위선염은 왜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고 엄중한 후과를 빚어냈을가요?

    전위선은 질이 딴딴하고 혈액순환이 잘되지 못하기때문에 약물도 잘 침투시키지 못합니다. 흡수 못하는 전위선에 자꾸 약물을 주입시키니 전위선선체조직이 손상을 받으며 섬유화되거나 허물을 남기면서 전위선경화증을 초래합니다. 그보다도 염증이 심한 전위선에 흡수가 되지 못하는 약물을 억지로 주입시켰으니 급성화농성전위선염으로 농종을 초래하게 된것은 너무나도 빤한 일이였습니다. 배설이 되지 못하니 터질수밖에…

    주사약을 직접 전위선선체에 주입하여 전위선염을 치료하는 방법은 70~80년대에 전국적으로 널리 채용되였지만 근치률이 낮고 합병증이 많아 점점 도태된 방법입니다. 90년대에 이르러서는 기계치료가 널리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나 역시 치료률이 높지 못하고 정자살상률이 높아 장래 생육할 남성들에게는 사용할수조차 없는 방법으로 알려졌습니다.

    1993년 12월 3일, 절망속에 모대기던 그가 여러사람의 소개로 진료소에 찾아왔습니다. 그때 이미 그의 백혈구와 농혈구가 마치 먹물을 떨구어놓은것처럼 새까맣고 초음파검사 역시 전위선염은 아주 중하게 게시되였습니다. 량측부고환은 모두 부어있었고 압통이 심하여 좀 만져도 아래배 량측까지 동통이 반사되였습니다.
절망에 빠진 사내애를 어머니의 지성어린 마음 만으로는 구해낼수 없었습니다. 오직 신기루와 같은 과학만이 악마 같은 병마를 물리치고 끝없는 생의 나래를 펼쳐줄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년간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중서의결합으로 된 새 약, 새 치료방법으로 그의 몸에서 기적 같은 빠른 효과를 나타낼수 있었습니다.

    15일간의 치료를 거쳐 전위선액상규검사는 완전히 정상으로 희복되였고 시들었던 얼굴에도 홍조가 비꼈습니다. 그는 다시 학교에 다니며 또 15일간의 공고단계를 거쳐 오줌줄기도 긁어졌고 아픔도 없이 멀리 줄기차게 내쏠수 있었습니다. 음경도 다시 딴딴히 발기될수 있었습니다. 1994년8월의 어느날, 이 학생은 《선생님 덕분에 건강을 희복하였고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는 기쁜 소식을 안고 찾아왔습니다. 그때는 치료를 받은지8개월이나 지난 재검사를 해보았어도 모든것이 정상이였습니다. 중서의결합으도 만들어진 새로운 약물치료가 그의 대학입학의 길을 열어준것이였습니다.

    새 약물치료법의 도입으로 전위선염은 더는 불치의 병으로 근치못할 병으로 불리우지 않게 되였음을 필자는 다시 확신하는바입니다.


     제공: 연길시방생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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