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꿀벌이 卵(란)을 부화시키기 가장 적합한 온도가 섭씨27-28도 이다. 벌집내의 온도가 섭씨30도가되면 비상이 걸려 모든 꿀벌들은 집으로 돌아와서 卵주변을 엇바꿔가면서 날개로 바람을 일으켜 벌집내의 온도를 냉각시켜 온도를 내려 뜨린다. 이 상태에서 온도가 1도가 더 올라 31도가되면 평상시 자기네집 근처에서 얼씬도 못하게하던 다른 꿀벌들의 출입금지령을 풀어주어 다른 꿀벌들도 찿아와 날개를 저어 바람을 일으켜 냉각하는데 도와 나서게 한다.
몇천,몇만마리의 꿀벌들이 동시에 바람을 일으키는 날개의 움직임은 윙-윙- 울려대는 거대한 소음과함께 꿀벌집내의 열기를 산열(散熱)시켜 냉각하면서 봉란 (蜂卵) 이 적합한 부화환경을 보증해 준다.
노력끝에 안전하게 부화되여 태여난 어린 꿀벌들을 먹여 살리는 의무는 오직 아기 꿀벌 엄마뿐이 아니라 전체 꿀벌들이 모두 책임을 진다.때문에 꿀벌의 부화율은 아주 높을뿐만아니라 유아시에 살아남는율도 상당히 높다.
꿀벌들은 바로 이런 집단적인 의식과 단체적인 정신으로 단합하여 그 어떤 방대한 외적도 두려움없이 물리치는 강력한 힘이 그들을 영원히 강대한 조직으로 번식 해가고있는 생존 방식이라 하겠다.
반면에 뾰쭉하고 날카로운 이빨과 굵고 긴 독침을 가진 말벌들은 개인적인 힘이나 능력을 보게되면 꿀벌들보다 천성적으로 우월하지만 여직 적은 숫자로 종족 멸망의 위기에 처해있기도하다. 원인이라면 그들 자신이 “자사”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말하자면 너무나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이다.말벌도 비록 꿀벌처럼 집단적으로 같은 집(둥지)을 쓰고 살지만 그 집속에는 각자가 각자의 방으로 구성되여 살다보니 란(卵)도 각자가 제각기 부화하며 부화하여 출생한 아기 말벌들도 각자 엄마가 부양하다보니 엄마 말벌이 늦게 귀가하거나 의외사고로 돌아 오지 못하게되면 그의 아기 말벌들은 집단적인 보호를 받지못하고 그냥 뜬 눈으로 굶어 죽게된다.
어느 한 학자가 10마리의 말벌들을 밀봉된 나무판자로된 BOX에 갇아 두었다. 실험 목적은 그들이 날카롭고 예리한 이빨로 나무판자를 뚫고 탈주할수 있느냐(?) 없느냐(?) 이다. 몇일후 학자가 나무판자로된 BOX를 뜯어 열어보니 그들은 모두 다 죽어 버렸다.그런데 아쉬운 발견이라면 10마리의 말벌들이 모두 도망하려고 제각기 나무판자에 탈출구를 만들기위해 나무판자 내벽에 이빨로 물어뜯은 10개의 구멍을 갈가 뜯은 흔적이 발견되였다.이빨로 물어뜯은 탈출구중 두세개는 외벽을 아주 엺은 층만 남기고 끝내 통로를 뚫지못하고 기진 맥진으로 탈출을 성공 못한채 나무판자 BOX내에서 모두 죽어버린 것이다.
만약 말벌이 단체적인 정신과 집단적인 의식이 꿀벌같이 잘 뭉친다면 10마리의 말벌들은 제각기 10개의 탈출구를 뚫지말고 한두개만 집중적으로 이빨로 물어 뜯는다면 그것도 서로가 쉬여가면서 번갈아 작업한다면 힘들지않고 아주 쉽게 한두개의 구멍을 뚫을수 있을 것 이다. 그렇다면 10마리의 말벌들은 모두 죽음에서 벗어나 살아 밖으로 도망 갈수 있다는 결론이다.
꿀벌과 말벌의 차이점을 비교 해볼라니 중동 성지인 에루살렘을 중심으로 반세기가 지나도록 끊기지않는 전쟁으로 수만명의 목숨을 잃어가면서 싸워온 아랍인들과 유대인간의 차이점이 나도 몰래 서서히 떠오르면서 말벌과 꿀벌을 연상시켜 보게된다.
우선 중동은 2억이상의 인구를 가진 수다한 아랍계 나라들이 모여 살고있다. 특히 아랍나라들은 세계 경제발전의 기본 요소인 에너지 주산지로 모래사막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면서 딸러를 걷어 드리는 돈많은 갑부들이 수다하다.
반면 유대인들은 고로마시대에 나라를 잃고 세계 각국으로 뿔뿔히 흩어져 온갖 모욕가 기시를 받으면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많은 재부를 모아 2차대전 전후로 성지인 에루살렘을 찿아와 건국 운동을 벌리더니만 끝내 이슬라엘이란 나라를 건국시키고 매년 수만명에서 수십만명의 해외 각국의 유대인 교민들을 유입하여 현재는 몇십만명을 가진 팔레스탄보다 10배이상으로 많은 500만 이상의 인구를 가진 강대국으로 중동에서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중등의 승패는 경제가 절때적으로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고 주장 해온다. 유대인들이 세계적으로 돈많은 갑부들이 많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들 잘 알고 있다.동시에 아랍인들도 유대인 못지않게 돈많은 갑부들이 수다할뿐만 아니라 지금도 앞으로도 세계적인 에너지 자원을 거무쥐고있으며 인구상에서도 월등한 우세이지만 반세기이상의 중동전쟁의 결과를 보게되면 재부와 인구가 결코 결정적인 역활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다.반면 의식과 정신이 절때적인 결과를 얻게 되였다고 느껴진다.
개개인의 개인적인 힘은 별것도 아니지만 정체적인 단합의 힘은 상상하기 조차 어려울 정도의 파워와 영향력이 있음을 대조적인 결과가 현실을 잘 설명 해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성공과 실패의 가름선일수도있다.중동의 이슬라엘과 팔레스탄의 경우가 바로 이런 점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요즘 우리의 이웃인 일본 자민당 극우파들은 기존의 헌법을 마구 뜯어 고쳐 다시 군사력을 키워 해외 파병까지 꿈구면서 군국주의 재생을 노리고 있는데 역사적으로 가슴 아리게 피해를 받은 한반도나 중국인들은 일본의 비정상적인 헌법 개정안과 군사력 강화에 관심을 모으고 역사를 교훈으로 더 이상 말벌이 되지말고 꿀벌의 집단적인 정신상태로 단합하여 민족과 나라의 평화적인 안전 발전을 위해 합심하는 것이 비참하고 억울했던 지난 비굴한 역사의 반복을 막을수있는 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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