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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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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보가위국
2013년 12월 25일 15시 10분  조회:1799  추천:3  작성자: 회령
                               잡문
                                                                  보아 보가 위국
                                                                                                                            회령
    사회, 경제발전도상에서 사기 협잡 강도 강탈 탐오 절도 기생 첩 깡패 가짜 거짓말 대포광고 형식주의 관료주의 사치 랑비… 온갖 부정부패가 기승을 부리는것은 피면할수 없는 악덕현상이다. 어떤사람들은 이런것이 증국에만 있는것처럼 생각하거나 중국이 제일 엄중한것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오해다. 나라가 크고 사람이 많으니까 안건수가 많은것은 사실인데 인구당 비례로 보면 제일은 아니다. 세상을 두루 살펴보라. 어느나라에 부정부패가 없었던가?! 없는가?! 돌격총을 들고 은행을 들이치거나 산소통을 메고와서 은행문 창고문을 뜯거나 학교에서 총을 갈기고 대합실에 폭탄을 던지고 대형화물선을 아주 통채로 빼앗거나 외국인을 붙잡아서는 인질로 대사관과 속금담판을 뻔뻔스레 하고… 이런 부정부패 악덕행패는 중국에 없다. 대통령이 탐오해 먹고 외국으로 달아나고 아예 정권을 빼앗자고 미사일을 갈기고 화학무기를 쓰고 수천명을 죽이고 남의나라 대통령을 붙잡아다 판결하고 목을 매달아 죽이고… 어떤사람들이 부러워 하는 미국이 이런 보암직한 명작을 만들어내는데는 일등이다. 중국에서 이런 일을 한적이 그래 있는가?! 아직은 미국을 따를수 없다. 제따위가 어디라구 감히 견줘! 되지못하게스리… 아니, 중국은 영원히 그따위 더러운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공자님의 학설(인, 의, 례, 지)을 활학활용하기에, 공산당이 있기에 중국은 점차 온갖 부정부패를 극복 소멸해 가며 문명 발달국으로 나갈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태평가를 부르며 흥타령을 할수는 없다. 하급권력층, 기구에서만 중앙과 일치할것이 아니라 우리 민중도 중앙과 일치해야 한다. 우리 인민이, 중국이 선택한 당이 아닌가?! 우리는 당중앙을 바싹 따라 부정부패 척결에 일떠서야 한다. 어떻게 바싹 따르겠는가? 방법은 간단하다. 첯째는 과감히 반대하고 둘째는 지혜롭게 “쌍당”당하지 않으면 된다. 부정부패는 보는족족 호랑이든 파리든 때려잡고 아무리 화려해도 식별하고 걸리지 않으면 된다. “지구전”, “인민전쟁”을 해야한다. 이것을 “보아(자기를 지킴)보가(제집을 지킴)위국(나라를 지킴)”이라고 멋있게 말할수 있다. 우리는 “보아보가위국전”에 총돌격 하자!
    우리민중의 보아보가위국전에서 전과는 거대하다. 거물급 부정부패분자를 륙속 잡아내였고(통쾌하지?) 살인우유, 하수도기름, 격소고기, 채소, 매음부로커집단, 국내외가 결탁해서 발악한 가짜화페, 독품밀매, 현금사기… 줄줄히 잡아내서 대가리를 까놓지 않았는가! 그야말로 쉬원하다.
    우리 이 고장에서도 전과가 크다. “우수한 령도, 업적이 크다”고 하면서 환송회까지 해 주었든 전학인의 가면구를 벗기고 북경시중급인민법원심판대에 내세웠다. 온난방 자금을 뜯어먹은놈, 축제를 벌이고 뜯어먹은놈, 촌의 땅을 팔면서 뜯어먹은놈, 길딲기를 하면서 뜯어먹은놈, 장애자들의 보조금을 뜯어먹은놈, 나라돈을 가지고 도박놀이를한놈, 녀자궁둥이에 처넣은놈… 꽤 큰놈으로부터 작은놈에 이르기까지 수두룩히 잡아냈다. 잡기까지는 하지 않았으나 파산하여 망하게 만들어 놓은 파리새끼도 여러마리다. 어느시의 가전제품상점의 로반은 일찍 손을 써서 백만장자로 되였는데 차츰 역어져서 중고품, 저질차품, 가짜 등을 명표로 둔갑시킨것을 들여다 시민들을 우롱하였다. 그러나 차츰 원형이 드러나기 시작해서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게 되고 다섯개나 되던 그의 상점은 결국은 몽땅 파산하고 말았다. 그가 다른업을 벌려 놓았는데, 점쟁이가 시키는대로 굉장히 개업식을 하고 방토를 하고 칭커를 하고… 했건만 파리만 날리며 앉자있다가 역시 파산을 했다. 멋드러진 벤츠와 오디도 팔아먹고 집도 팔아먹고 안해는 치매에 걸리고 자기는 매일 강변에 나가 멍해 앉아 있다. 지금은 그를 말동무도 해 주고 등산도 함께 해 주고… 그래야 하겠건만 한사람도 그렇게 선량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친하다던 거멀들이 오히려 더 멀리로 달아 났다. 민심이란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잘나가던 떡장사가 망하고 만것, 삼성인가 어딘가 가전제품소매후의 보수를 도맡아하던 좋은직업에서 쫓긴것, 명표입쌀로 소문이 좋다가 망한것, 묵은입쌀을 햇입쌀이라고 소래기를 지르며 팔려 다니다가 개골망신을 당하고 쫓겨간후 다시는 그곳에 가지 못하는것… 이러루한 사례는 일일히 이루 다 말할수 없다. 부정을 하다가 사람들의 미움을 샀으니 누구를 탓할것인가!...
    사람마다 보아보가를 하면 위국이 된다. 부정부패의 온상을 짓부시고 큰놈은 잡아내고 작은놈은 때려주고 나와 내집의 리익을 지키고 그러면 부정부패가 어디가서 발을 붙이고 살겠는가… 그래 위국이 아닌가.
    부정부패가 기승을 부리며 살판치는것은 우선은 그자들의 문제고 다음은 법에, 제도에, 규률에, 구멍이 있는 문제고 그리고 인민전쟁의 력도가 아직 약한 때문이다. 대개 이런것 같다…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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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 ]

1   작성자 : 정말
날자:2013-12-26 12:32:16
부정부패 척결은 정말 적시적인 결책이고 강경한 집행은 나라와 인민들의 전도와 강국으로 발전할수있는 척도라 생각됨니다.우리 백성들은 분분히 말합니다.정말 통쾌하다고.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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