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huiling 블로그홈 | 로그인
회령
<< 9월 2019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문학 -> 미발표작품 -> 수필

나의카테고리 : 작품

괴벽한 글쟁이의 절개
2017년 01월 18일 13시 48분  조회:1175  추천:0  작성자: 회령
        수필
                                              괴벽한 글쟁이의 절개
                                                           ㅡ최서해의 “혈흔”에 화답하여
                                                                                                                                   회령
    내가 문학에 뜻을 둔것은 20대 열혈청년시절이였다. 그때 나는 일생을 다 바쳐 문학을 하며 단 한구절이라도 좋으니 세상에 내놓아 부끄럽지않은 글을 꼭 써야한다고 자신에게 다짐하였다.
그때 다진 나의 이 맹세는 필을 놓는 순간까지 변함이 없을것이다.
 
                                                              x                  x
 
    어느날 나는 최서해의 “혈흔”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 영원히 잊을수 없는 교육과 계발을 받았든 것이다. “혈흔”은 마치도 “공산당 선언”과도 같이 나의심령속에 깊이 새겨졌다.
그후부터 나에게는 괴벽한 글쟁이의 절개가 생겨났다. 하여 세상에 내여놓을 글을 함부로 쓰지못하였다.
 
                                                              x                  x
 
    나는 아첨하는 글 타협하는 글 얼버무리는 글 외면하는 글 령혼을 부식하는 글… 량심에 부끄러운 글을 쓸수 없었다. 하여 겨우 몇편의 글밖에 발표하지 못했다. 유감은 가득하지만 후회는 없다. 나는 비록 고지식하고 괴벽한 둔재이지만 나의 념원을 실현하기위하여 한생을 노력분투하련다.
 
                                                             x                   x
 
    인간은 자신을 포함해서 세상의 모든것울 인식하고 개조하고 건설하고 창조하여 사람에게 유익한 것으로 만들어 모든사람들이 행복한 인생을 살게해야 한다. 이것은 모든인간의 최대의 임무며 최종분투목표이다. 문학자의 사명은 이 임무와 분투목표의 실현에 사람들을 인도 고무 격려 추동하는 것이다.
 
                                                            x                 x
 
    인간과 사회에 유익한 글을 쓰는것은 문학자의 사명이며 도리이며 도덕이다. 그렇지 못한 글은 비평하고 금지해야 한다. 이것은 모든 문학자들의 미룰수도 사양할수도 없는 책임이다.
나는 남들의 틀린점을 직방 곧이곧대로 바른소리를 하여 인심을 잃기도 했으나 미안하지는 않다. 모르긴 해도 “충언이 이역이나 리어행”이라고, 그렇게 되였다면 나는 만족이다.
 
                                                            x                  x
 
    물질문명건설에서 자본주의적방식이 어떤것은 귀감이 될수 있지만 정신문명건설에서는 사회주의적인것이 좋다. 문학자에게는 정확한 건전한 신념이 있어야 한다.                                           
                                                                                                                   1980.1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6 ]

6   작성자 : 회령
날자:2018-01-29 15:38:10
감사합니다.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5   작성자 : 답답
날자:2017-01-23 09:14:11
이건 절개가 아니라 그냥 무지이고 고집인것같은데요. 기계가 글을 ㅆ는 세월에 37년이 지난 케케묵은 설 익은 생각을 부끄럼없이 발설하는 그 용기, 참 탄복이 가얄지, 탄식이 가얄지...
4   작성자 : 연변사랑
날자:2017-01-18 19:50:23
선생님! 윤동주님에 서시를 잘 아시겠죠?왜 많은 대중들이 서시에 감명을 받고 교훈을 얻고개변할까요 지적을 많이 해설까요 아님 잘 가르처서 일까요.윗에 글은 선생님의 자기자랑뿐이에요 자랑할것도 못되는데요
3   작성자 : 연변사랑
날자:2017-01-18 19:20:49
인간은 자신을 포함해서 세상의 모든것울 인식하고 개조하고 건설하고 창조하여 사람에게 유익한 것으로 만들어 모든사람들이 행복한 인생을 살게해야 한다. 좋은 말씀입니다만 인간이 인간을 개조한다. 갸우뚱해집니다
2   작성자 : 연변사랑
날자:2017-01-18 19:11:25
정신문명건설에서는 사회주의적인것이 좋다.는 말씀은 절대 저절대 동의할수 없습니다.획일화된 정신문명을 건설하는데는 사회주의적인것이 좋겠죠 자본주의 말고 민주주의에 대하여 공부좀 더하시죠
1   작성자 : 찬성
날자:2017-01-18 17:05:02
찬성!! 좋은 글입니다. 다산작가는 아니래도 후회없이 글을 쓴다는 그 자세가 돋보입니다. 최서해는 괴벽한 성격의 작가라고 할수 있습니다. 바로 그래서 열혈의 반항작가로 된 것이고 후세가 알아주는 지성의 작가가 아니겠습니까? 걷는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걸음이 바를수 없지요. 지자의 덕성을 지니고 그냥 그 한길로 쭉 헌걸차게 나가시기 바람니다.
Total : 14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0 과불급의 모범 2019-09-21 0 40
139 쌀독에서 인심 난다 2019-08-02 0 207
138 폭염 폭우맹위에 황연대각 2019-06-14 0 221
137 한 녀인의 일생 2019-05-24 0 340
136 이주민 문제 2019-05-14 0 268
135 재수없은 재수 2019-03-02 0 345
134 졸업사진 2018-12-10 0 447
133 모성은 있어도 효성은 없다 2018-07-25 0 418
132 추석때가 오면 2018-06-26 0 426
131 층집별명에 대한 고찰 2018-06-06 0 353
130 청명절 점경 2018-05-25 0 434
129 청진기를 버린 사연 2018-05-22 3 518
128 석양이 붉게 타는것은 2018-04-08 0 327
127 안해에 대한 느낌 2018-03-30 2 411
126 송아지 친구들 2018-01-22 0 425
125 난중지 난사 2018-01-21 0 506
124 회갑잔치 2018-01-18 0 561
123 패가망신 2018-01-12 0 475
122 량심 2017-12-31 0 427
121 일망타진 2017-12-31 1 526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05008370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