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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핑계
詩/이원국
서로 눈맞아 사랑이라고요
서로 통하여 사랑이라고요
마음으로 존경하면 얼마나 귀한 사랑인가
사랑해서 만났다 핑계란 무덤을 두고
무심고 던진 말이 불씨 되어
성격 차이란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단다
돈없이는 못 산단다
이젠 싫어졌단다
만날땐 사랑이고
헤어질땐 왠수란다
친구는 될 수 없는가
허허! 어떻게 된것인가
사랑이 그렇게 얕은 물인가
사람의 마음이 왠수 아닌가
그런 사랑 하지마라
그래, 그것 다 욕심인게야
내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야
사랑없인 살아도
돈없이는 못 산단다
그게 무슨 사랑이냐
그게 허영이 아니드냐
새로운 사랑을 만나도
잣대를 들고 있을테니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사랑을 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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