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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과거
이원국
삶하다 보면 행복도 있고 이별이 주는 때 아닌 슬픔과 비애를 느낀다 이별 속엔 한 사람의 향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배신감도 증오심도 있다 사랑하는 분신을 잃어 보지 않으면 그 아픔을 모릅니다 사랑하는 벗을 잃어 보지 않으면 소중함을 모릅니다 이별이란 그 단어 안에 사랑과 아픔이 시간과 함께 숨어 있습니다 영영 떠나간 사랑 돌아선 사랑 멀어져 간 사랑 다 사랑입니다 이미 과거된 이별 앞에 집착 말어라 다 지나간 사랑 앞에 나를 죽일 것인가 죽은자에게 명복을 빌고 산자에겐 행복을 빌고 가끔 생각나더라도 기억 속에 잊어야 하는 것이다 남은 자는 흐르는 세월 따라 스스로의 길을 찾아 가야 하느니 홀로 고독을 즐기는 것보담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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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던 시간은 흐르니 그것이 약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