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나의카테고리 : 0

춘정
2014년 03월 18일 13시 19분  조회:2018  추천:1  작성자: 동원

 

 

춘정


만개한 매화가 꽃 수를 놓으니
화가가 되는 시인은
묵화를 그리고
새 한 마리도 그려 넣는다

겨우내 그리운 가슴으로 살더니
힘들어서, 추워서
서러워 오지 않을 것 같던 임이
햇살에 눈부쉬도록 꽃에 앉아
은밀한 절개 지키려는 듯
매화 부끄럼에 분 바르고 있네. 

 

[東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14 2013-12-11 2 2553
113 가장 아름다운 꽃 2013-11-14 1 3626
112 무명 아리랑 2013-11-14 0 2538
111 갈 나비 2013-11-04 2 3711
110 시월의 기차를 타고 2013-10-28 0 2233
109 반칙하지 마! 2013-10-26 1 3179
108 流星 2013-10-17 2 2363
107 가슴에 묻은 사랑 2013-10-06 1 2393
106 파도소리 2013-10-04 1 2771
105 바람이 지나는 길 2013-09-25 3 295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