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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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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거제도 비경
※ 작성글
파도야 너는
간격
일본은 대마도를 반환하라! 대마도는 한국의 땅!
씽크홀
※ 댓글
좋은 글 감명깊게 보았습니다.대마도찾기민간운동도 중요하겠지만 정부차원에서 대마도문제를 국제화 이슈화를 시도해야 합니다.일본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망할놈의 쇼르번새끼들.
안녕하세요, 견이입니다. 다름아니라 선생님의 시 "안개"를 한국 '동방문학'지에 추천했는데 책이 도착했습니다. 책 받으실 주소나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길아리랑방송 문예편집 김견 올림 Email:kyun2008@msn.com HP:138-9438-5191
라주 선생님~ 감사합니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문운 함께 하시옵고 복된 일상 되셔요
사람의 삶에는 희로애락이 있기 마련이지요. 기뻐서 좋아할 때면 뽐내고 슬퍼서 괴로울 때면 울고하는것이 인생이지요.사람들중에는 뽐낼 때면 진보를 잊고 괴로울 때면 타락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선생님은 괴로움움에 시달리면서도 희망을 바라보는 그런 인간의 형상을 "겨울나무"로 보여주는군요. 시적흐름이 좋군요. 좋은 작품을 많이 해산하기를 기대합니다. 댓글로 보내주신 선생님의 설인사에 감사를 보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안녕히 13514332619@16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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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붓
2015년 03월 23일 14시 21분 조회:3553 추천:1 작성자:
동원
칼과 붓
칼을 벼르는 자는
쇳물 부어 두들기고
날 세우는 것이 임무요
글을 벼르는 자는
붓을 들고 올곧은 세상 일컬어
눈, 귀로 말하며 씀이 임무다
칼이 없으면 지키지 못하고
붓이 없으면 나누지 못하니
장인과 예인의 심성이다
붓을 자르는 것이 칼이요
칼을 녹이는 것이 붓이요
휘두르면 무법자요, 범법자다
둘 다 죽임, 살림의 무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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