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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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좋은 글
2022년 02월 23일 16시 36분  조회:838  추천:4  작성자: 강순화

 

                            볼수록 좋은 글...

 

♬  몸에 생긴 흉터는 옷으로 가리고 얼굴에 생긴 흉터는 화장으로가린다.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려준다.

♬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속이 가득 찬 깡통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는 깡통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이 아는사람도 아무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조금 아는 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한다.

♬  이세상에 거울이 없다면 모두 자기얼굴이 잘났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얼굴이 나보다 예쁘고  어떤 얼굴이 나보다 미운지 모르겠지. 사람들의 삶에 반성이 없다면 모두 자기삶이 바르다고
생각하겠지. 어떤 삶이 옳은 삶이고 어떤 삶이 그른 삶인지 모르겠지.

♬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않고 험한 산도
아무생각 없이 오른다.

♬  무심히 떠가는 흰구름을 보고 어떤이는 꽃 같다고 말하고 어떤이는 새 같다고 말한다.
보는 눈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 이는 빠르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느리다고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고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  사람들은 말한다. 그때 참았더라면, 그때 잘 했더라면, 그때 알았더라면, 그때 조심했더 
라면, 훗날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때만을

찾는다.

♬  무지개는 잡을 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 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답지. 젊음은 붙들
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우정은 깨지기 쉬운 것이기에 더 귀하지.

 ♬  태풍을 막아 주는 나무, 홍수를 막아 주는 나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맑은 공기를
만들어 주는 나무, 나무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내가 먼저 누군가의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  너의 밝은 웃음이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이 되고, 허기진 배를 채우는 빵이 되고,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이되고 좋은 꿈을 꾸게 하는 베개가 된다.

♬  게으른 사람에겐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는다. 거짓말 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 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 된다는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좋은 생각에 좋은 생각을   
더하면 복이된다는건 몇사람이나 알까? 둘에서 하나를 빼면 하나가 된다는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알지만 사랑에서 희생을 빼면 리기가 된다는 건 몇 사람이나 알까?

  세월이 더하기를 할수록  삶은 자꾸 빼기를 하고 욕심이 더하기를 할수록 행복은 자꾸 
빼기를 한다. 똑똑한 사람은 더하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훌륭한 사람은 벌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어 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친구한테서 선물받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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