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jiangxiaosan 블로그홈 | 로그인
강효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시/시조

나의 방황 (강효삼)
2008년 01월 10일 15시 30분  조회:2278  추천:61  작성자: 강효삼
나의 방황



강효삼


결국은 떠나기 위하여 우리는 이곳에 온것인가 
그 먼 시발역이 오늘 그렇게 발길 닿고싶은 종착역이 될줄을

하다면 누가 알리 끝없는 방황속에서
오늘의 종착역이 다시 또 
래일의 시발역이 될지

이렇게 시발역과 종착역이 엇갈리는 고행길우에
피와 땀의 눈물어린 발자욱을 먹으며 
향방도 없이 굴러가는 
어쩜 나는 하나의 못난 굴레바퀴인가



<<연변문학>> 2007년 12월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3 산 길 2013-08-21 0 1044
12 잔디 2013-08-21 0 997
11 고개 숙인 벼이삭 2013-08-21 0 1077
10 “아리랑” 우리의 노래 2013-04-23 0 1494
9 [시] 성에꽃 2012-08-11 1 1696
8 두만강에 대한 시 2012-08-11 1 1435
7 [시] 아버지의 초상화 2009-11-23 40 3274
6 나의 방황 (강효삼) 2008-01-10 61 2278
5 과일나무(강효삼) 2008-01-10 57 1999
4 겨울강의 목소리 (강효삼) 2007-12-06 41 1790
3 길과 아버지(강효삼) 2007-12-06 40 1830
2 우리들의 《중간역》 (강효삼) 2007-11-25 44 1927
1 진달래 (강효삼) 2007-11-25 34 1916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