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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 : 일본은 분로양표(分路扬镳)
미국 "워싱턴 포스트" 8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지금의 아키히토 천황의 아버지 히로히토가 70년전 바로 이날에 일본은 항복한다고 세계에다 선포한 것이다. 지난 8.15 정오에 아베는 도쿄에서 기념 행사를 거행하였기에 아키히토 천황과 황후 미치코도 역시 그 행사에 참가하여 총리와 함께 전쟁에서 죽은 이들을 심심히 애도했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날 아베신조는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는데 지나간 력사를 대함에 있어서 총리와 천황은 태도가 완전히 갈라졌다는 그것이다. 아베신조의 태도와는 달리 아키히토 천황은 2차세계대전기간에 일본이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 량심상 깊은 가책을 느끼면서 회개와 사과를 표명했던 것이다. 그러나 아베신조의 태도는 아직까지도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81세인 일본천황 아키히토의 태도가 지금은 확연히 변했는바 과거의 력사를 대함에 있어서 그는 슬픔에 잠겨 양심상 가책을 심심히 느끼고있다는 것이다.
“지난날의 전쟁에 대해서 늘 양심상 가책을 받아왔다. 나는 그따위 전쟁참화가 다시 더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그는 말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는 “일본천황의 이같은 평화주의태도는 아베의 방법론과 결별하는 것이다” 라고 평론하면서 그들이 이제는 스플릿(分道扬镳) 즉 “제가끔 제갈길로 간다”고 긍정했다.
수십년간 일본황실의 보도를 맡아온 수석 특파원 구노 야스시(Yasushi Kuno)는 황제가 수십년동안이나 “우리 황실은 역사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아키히토 천황의 이번 연설은 "전례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보도는 또한 1989년에 히로히토천황이 붕어(崩御)하자 그를 계승한 아키히토가 지금은 유일하게 남아있는 천황이라면서 그가 헌법상 많은 제한을 받고있지만 그래도 그의 그같은 미묘한 태도변화가 실상은 아베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많이 격려하는 힘으로 된다고 지적했다.
분로양표(分路扬镳)라 그 뜻인즉은 “제가끔 제갈길로 간다”함이니 일본이 이제 어떻게 되겠는지는 더 지켜봐야 할 일이다.
래원:글로벌 군사(环球军事) 2015年08月17日 08:02
日本现任天皇明仁天皇与皇后美智子
新华社要求日本天皇就战争道歉 日方回应
原标题:日官房长官对新华社文章表不满:有损天皇名誉
环球网综合报道 据日本《朝日新闻》8月28日报道,日本内阁官房长官菅义伟在28日上午的记者招待会上,对于新华社要求日本天皇对战争的罪责道歉的文章言论表示,“这对天皇陛下非常失礼,有损天皇名誉”。同时他表示,“此举只会向正在改善的中日关系泼冷水,实在令人遗憾”。
据悉,在日本政府看到新华社这篇评论文章之后,27日日本外务省局长和驻北京大使馆公使分别向中方致电抗议。此外,据日本《产经新闻》28日报道,日本外相岸田文雄在28日上午的记者招待会上也对此文表示不满,声称“此举对天皇陛下非常失礼,也与至今为止中方的立场相矛盾,我向中方提出强烈抗议”。
《产经新闻》还评论称,天皇不具备政治权力,因此不能反驳该批判。该报道严重失实,伤害了日本国民的感情。安倍政权向中国抗议是理所当然的,安倍政权明确表示不允许他人在政治上利用天皇,与有悖事实的中国“历史战”对抗下去是十分有必要的。报道称,若中方希望维护中日友好,就应该迅速删掉文章,向日本认错。
据悉,新华社8月25日发表题为《谁应为日本侵略战争罪行谢罪》的文章指出,日本天皇从明治维新到二战期间,权力达到巅峰。裕仁天皇在位时指挥策划日本相继发动侵华战争和太平洋战争,是侵略战争的罪魁祸首。日本政府即内阁在侵略战争期间,扮演着军国主义意志代表的角色,直接策划了侵略战争战略,推动了战争机器运转。裕仁天皇一直到死也没有对日本侵略过的受害国和人民表示谢罪之意,其继位者则要从勃兰特的“德国总理跪下去,德意志民族站起来”中受到震动,以谢罪换取冰释,以忏悔换取信任,以真诚换取和谐。
光明日报8月26日刊发新华社文章指出,二战当中日本犯下的滔天罪行,不仅对中国及其他国家人民造成巨大伤害,而且也对本国人民带来无尽伤害。当下,日本右翼势力信口雌黄、指鹿为马,试图否认侵略历史,竭力掩盖战争罪行,鼓噪修改和平宪法,妄图为军国主义招魂。这颗军国主义的毒瘤,不仅威胁到日本平民的安宁生活,而且威胁到亚洲地区乃至世界的和平态势;不仅伤害了中国等亚洲人民的民族情感,也伤害了日本在战争中受害民众的情感。越来越多的日本人民正在觉悟,决不听信转嫁战争罪责的恶意说辞,决不让包藏在狭隘民族主义外衣下的战争躁动酿成祸患。
前车之覆,后车之鉴。不反省战争罪行,何以求得谅解,包括本国人民谅解?不承担战争罪责,何谈取得信任,包括本国人民信任?只有牢记历史,军国主义才不会重来,历史悲剧才不会重演,和平生活才可以保证。只有勇敢直面历史、彻底清算二战“幽灵”,坚守防卫国策,日本才不会重走老路、重蹈覆辙,才能真正成为“正常国家”,逐渐抚慰日本人民的战争创伤。
此外,中国外交部发言人曾指出,日本领导人错误的历史观不仅影响日本的发展走向,也将为地区和平稳定与安全带来隐患,使日本成为损害地区和平安全的麻烦制造者。
新华社8月25日文章全文:谁应为日本侵略战争罪行谢罪
冤有头,债有主。上世纪30至40年代,日本军国主义发动的侵略战争,是造就和支撑军国主义的天皇、政府、军队和财阀等主要势力形成合力的恶果。他们对中国、亚洲和世界人民犯下了罄竹难书的罪行,对侵略战争负有不可推卸的罪责。
日本天皇从明治维新到二战期间,权力达到巅峰。裕仁天皇在位时指挥策划日本相继发动侵华战争和太平洋战争,是侵略战争的罪魁祸首。日本政府即内阁在侵略战争期间,扮演着军国主义意志代表的角色,直接策划了侵略战争战略,推动了战争机器运转。近卫内阁提出“大东亚共荣圈”的殖民理念,东条英机则是直接以陆相身份担任首相,日本投降后成为头号战犯。在日本对外扩张的战争中,日本军队是军国主义和日本政治的主导力量,更是制造战争暴行、实施血腥屠杀的万恶罪犯。日本财阀特别是三井、三菱、住友、安田四大财阀,依靠战争、占领、掠夺大发横财,是发动侵略战争的背后推手。清算战争罪行,必须清算当时日本的政治、军事、经济集团的罪行,他们不仅是中国、亚洲和世界人民的历史罪人,也是日本人民的历史罪人。
日本投降70年了,尽管日本在野党派和民间人士不断反省侵略战争罪行,决不让民族和世界的巨大悲剧重演,但战后日本仍有来自天皇、政府、军队和财阀的力量,拒绝公开认罪、向受害国家和人民道歉。尽管东条英机等战争罪犯被处以极刑,永久钉上历史耻辱柱,但日本一些右翼势力及政客仍然将其奉若神明。从战后日本政治图谱可以明显看出,若要日本改弦易辙,认罪道歉,专守防卫政策,关键在于主导日本政治的重要势力能否幡然悔悟、弃旧图新。令人失望的是,最近日本众议院强行通过的新安保法案,表明安倍政府是在逆潮流而动、背人心而行,表明日本的主要政治势力还没有从根本上改变对待70年前那场战争的立场和态度。
日本政界、军界和财界,在反省侵略战争罪行上负有主要责任。裕仁天皇一直到死也没有对日本侵略过的受害国和人民表示谢罪之意,其继位者则要从勃兰特的“德国总理跪下去,德意志民族站起来”中受到震动,以谢罪换取冰释,以忏悔换取信任,以真诚换取和谐。20年前,日本首相村山富市发表谈话,公开表明对侵略战争“深刻的反省和由衷的歉意”,对所有受害者“沉痛的哀悼”;今年,他又撰文表示“必须要切实进行谢罪”。当年参加侵华战争的许多老兵及其后代,勇敢站出来揭露战争罪行,向杀害的中国人赔罪。而日本自卫队要得到尊重,就必须与当年的侵略军队彻底切割。当代日本的财阀集团,要为日本的和平发展发挥积极作用,再也不做毁灭民族的推手。从前人的玩火自焚中吸取沉痛教训,才能避免重蹈覆辙。“后人哀之而不鉴之,亦使后人而复哀后人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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