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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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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찰떡 붙히기가 무식하다?
2012년 07월 29일 23시 46분  조회:3114  추천:32  작성자: 金赫

내가 대학입시 시험을 칠때,어머님께서 명문대를 간 한 선배의 옷쪼깍을 내 호주머니에 넣어주셨고,반주임으로부터는 빨간 양말까지 선물받고 시험장에 들어갔다.순박하지만 눈물겹게 아름다운 그들의 고마운 사랑,그날 이것을 내용으로 쓴 작문이 만점까지 받았었습니다. 

 

같은 도리지만,지금 세월에 아들딸(손자손녀)이 입시시험을 볼때마다 서로 앞다투어 학교대문에 찰떡을 붙힌다고 해서,그것도 누가 더 높이 붙히면 더 좋은 대학교에 입학할수 있을거라고 철통같이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정신이 나간 사람일것입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을 왜 이렇게 하고 계실까요?

일종 소원의 아름다운 표달방식이 아니겠습니까?

중요한 입학시험에 참가하는 아들딸들이 시험을 조금이라도 더 잘쳤으면 좋겠다는 그런 뜨거운 소원에,아들딸들을 위해 직접 시험도 쳐줄수도 없는 바질바질 애간장만 타는 그 상황,남들이 좋다는 일은 손가락을 끊어서라도 서슴없이 덤벼드는 많은 부모님들의 이런 마음에 "그것은 비과학적이니 무식한 행위네"라며 찬 물을 퍼붓는 그 소리 그 수준!

누가 찰떡을 붙히는 일이 비과학적이라는것을 모르나요?

불쌍한 부모의 마음이란것이 그런거겠죠!

하지만 당신은,오로지 자식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단순하고 순수한 부모님들의 마지막 "발악"을 가소롭고 무식하다고 하셨습니다.

진정 누가 가소롭고 무식한건지?

 

시험장 대문어구에는 학부모들이 남의 자식보다 앞서 더 좋은 대학에 붙으라는 의미에서 전날 밤에 12시 전에 와서 기다리다가 시험을 치는 날 0시가 되자 제일 꼭대기에 남 먼저 붙이느라고 서로 경쟁을 벌리였다고 합니다. 어떤 학부모들은 제일 높은 대학에 붙기를 소원하면서 학교 대문에 올라가서 붙여놓기도 하였습니다. 붙여놓은 찰떡들을 보면 거기에는 기차표, 뻐스표, 그리고 소망의 글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요?

자식을 위한 사랑이 아니라면 누가 미쳤다고 잠도 설치면서, 그것도 어두운 밤중에 위험하게 높은 대문까지 올라가서 찰떡을 붙히느라 아깐 힘을 다 하시겠나요?찰떡속에 기차표,뻐스표,소망지가 섞여있다 이 대목을 읽었을때 마음까지 뭉클해남을 어쩔수 없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오직 우리 민족에게만 존재하는,가슴이 아플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까요?

한족부모님들도 따라 한다.왜?다같은 부모기때문이죠!

이런 습관은 버려야 할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계승은 아닐지라도 그 존재를 존중해주어야 하는것이 제일 기본적인 도리이고,제일 기본적인 매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부모님들께서도 허락된 곳에 찰떡을 붙히셔서 도시위생 및 학교이미지에 영향이 없도록 하시길 바라지만!

 

풍속이 모두 과학적이야 하는가?아닙니다!

풍속이란 그 시작이 비과학적이라 할지라도,모두 어떤 아름다운 사연에 대한 기념 혹은 일종 신앙에 대한 만족을 이루기 위한 형식으로 몇천년 세세대대 계승하여 왔고, 지금에 와서는 일종 선조들에 대한 그리운 기념 혹은 일종 생활적습관으로 되여 왔는바,그 누가 이 풍속이 과학적이요 비과학적이요 하면서 떠드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당신처럼 풍속의 과학성을 논한다면 우리에겐 단오,구정,추석 등 명절도 없어야 할것이고,소위 종교에서의 예배 또는 기도란 그 형식도 없어야 할것이 아니겠습까?

 

우리 차라리 모두 돌이 됩시다,제발!

 

더 괘씸한것은, 글속에서 사업단위 혹은 기관에 출근하시는 부모님은 유식하고 찰떡을 붙히신 년로하신 할아버지,할머니는 무식하다고 한 부분.국가기관에서 출근하시는 유식하신 그 부모님들께서 제발 무식한 시민들을 위하여 좋은 일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편집들의 수준에도 더 할말이 없습니다.당신들이 조선족들의 진정한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러 나오는 소리를 보도할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함은 이해하지만,적어도 민족을 욕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최근 조선족자치주60주년 주제가를 몽골족이 부른답니다.이렇게 웃기는 일은 왜 "오늘의 화제"에 오르지 못할가요? 

아멘!
       부끄러운줄 압시다!

       언론자유인데 무슨 상관이냐구요?
       NO!
       중국땅에 언제 언론자유라고 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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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7 ]

17   작성자 : 주소
날자:2012-08-03 11:19:04
김혁씨, 안녕? 연길에 김견입니다. 책이 도착했는데 책 받을 주소 알려주세요. 가급적 빨리 부쳐보내도록 할 테니까...
아, 전에 쓰던 daum 이메일주소가 사용정지되었으니 kyun2008@msn.com으로 연락 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16   작성자 : 공평한사람
날자:2012-07-31 23:10:42
누가 찰떡을 붙히지 말라던??? 그 자슥 만남 그저 귀토(귀뺨) 한대 답새게 나라!!! ㅋㅋ 어머님들이 구석에 조고만널빤자에 소원과 정성을 담아서 붙힌건데!! 이거 하지 말라 저거 하지 말라 아무것도 하지 말라!!! 저 사람이 쇼를 한다 이 사람이 웃긴다 조 사람이 문제다 하면서 돌아댕기메 삐뚤서한 눈길로 사물을 파악하고!!! 결국엔 자신이 젤 똑똑하구 백점이다!!!! ㅎㅎ 도대체 어나 그러데??
15   작성자 : 달랑달랑 주렁주렁 더보기좋게
날자:2012-07-31 07:35:00
찰떡붙이기를 반대는 하지않지만 점차 좀 보기좋게 축복멧세지를 쓴 글쪼지와 찰떡을 넣은 투명한 여러 보기좋은 색갈의 작은 비닌주머니를 고추처럼 보기좋게 달랑달랑 주렁주렁 매주는 방식을 디자인해 생각할수있소.
14   작성자 : 생각을바꾸기오
날자:2012-07-31 07:31:17
어릴적 본 영화나 정치선전책자에서 점쟁이와 무당은 미신이고 요물잡귀신 나쁜분자로 내몰았다오.
하지만 개혁개방후 무당문화로서 이세상을 떠나간사람을 위할뿐더러 효를 다못한사람 잘못을 한사람 미안해 참회하는 산사람들의 마음을 달래고 위안하며 매듭을 풀어주는 역할도 한다오.
동의하지않는 사람들은 구태여 반대할 필요도 없소.
종교도 이러할듯 소박한 민속 민간 풍속은 더 이러할필요없소.
문화대혁명사고방식은 "붉은게 아니면 검정"이고 "좋은게 아니면 나쁜것"식이라오.
일변도보다 다문화 다원화 포용관용문화가 더 개명현명하아오.
13   작성자 : ehans
날자:2012-07-31 06:58:45
하나님이 없는 줄 알지만 종교는 사라지지 않는다
찰떡을 붙치는 일은 부모로서 할일을 다 하자는데 목적이 있을 뿐 이런일을 두고 과학이요 비과학이요 하는 사람은 할일이 없는 사람. 내 아이가 명년에 대학 시험을 보는데 나도 그일을 그만두고 모든 노력을 다 했다고 말 할수 없을 같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12   작성자 : 곰돌이
날자:2012-07-31 00:14:18
개인적으로 저는 대학입시에 학교교문에 찰떡을 붙이는 현상에 대하여 별로 주청룡선생이거나,아래 정인갑선생처럼 반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과확적이냐,비과학적이냐 무술문화에 속하냐와 상관없이 찰떡을 붙인다의 의미는 자식이 찰떡을 교문에 붙여 꼭 대학을 간다는 맹목적이고 우매한 믿음이 아니라 자식이 대학에 붙기를 기원하는 부모님의 간절하고 소박한 소망의 하나의 행위로 되고있는 것이지 찰떡을 붙여 자식이 대학을 갔다, 찰떡을 붙여 대학을 가지 않았다 이런 생각을 하는 부모는 지식층의 부모가 아니라도 이제는 별로 없는 오늘의 사회라고 생각됩니다.

과학적이든 비과학적이든 그것이 사회나 타인에게 악영향이나 피해를 끼치냐 아니면 사람들이 접수하기 쉬운 재미있는 문화로 이어가고 있는 것이냐 그것이 찰떡을 붙인다에 대한 판별방식이 되여야하지 ,과학적이냐 비과학적이냐,유식하냐 무식하냐와는 별로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중국선수들의 운동복이나,입장복을 보면 온통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눈이 아플 지경입니다.붉은색으로 된 옷을 입으면 모든것이 길하다고 믿는 한족들의 전통습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으로 한마디로 비과학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국가가 그렇게 만들어 입혀 보내지 않습니까?뭐라고 하여야겠습니까?

당연 중국선수들이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 운동복을 입어 런던올림픽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도 아닌 만큼 붉은색,노란색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여도 한 민족의 전통문화,풍속들으로 받아들이고 존중해야 하는 것도 아닐까요?

기타 다른 나라든,민족이든 또 우리의 생활주변에도 이러한 현상이 많고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문화대혁명때처럼 과학적이다,비과학적이다,맹목적이다로 판별하여 모조리 마스고,타도하고 버려야 할 세상은 이제는 아닌 것 같고요.접수할만하고,즐겁고,재미있다면 받아들여도 괜찮을 것이고요.

왜서 사회주의 중국에서 살고있는 중국인들이 성탄절,연인절등 서방사회의 명절들을 스스럼 없이 더 받아들이고 있을가요?꼭 맹목적이다 보다는 쉽게 접수할 수 있고 자신의 생활을 더 즐겁게 재미있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러한 것을 너무 배타적으로 받아들이고 막으려고 하는 것도 함께 공존하는 이 사회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 사회에는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인간 세상인 만큼 서로의 다름이 되도록 평화적으로 공존하면 좋겠습니다.
11   작성자 : 鄭仁甲
날자:2012-07-30 23:09:08
자식이 대학에붙으라는 의미에서 찰떡을 붙이는 풍속은 무술문화에 속합니다. 본인이 몇 년 전에 썼으며 그때 조글로에 올렸던 문장을 다시 이곳에 게재하니 독자들이 참고로 보시기 바랍니다.

'찰떡 벽'에 대한 단상

정인갑

이번 대학 입시 시험 때 연변1중의 운동장은 학부모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는 중국의 어느 도시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장관이었다. 우리 민족은 정말 중국 56가지 민족 중 교육을 가장 중시하는 민족임을 다시 한번 감지할 수 있었다.
필자는 이런 장면을 SCK미디어에 실린 사진을 통하여 알았으며 필자가 각별히 눈여겨본 것은 연변1중 벽에 다닥다닥 붙은 찰떡이었다. 자기 자식이 대학에 붙으라는 부모의 애절한 마음을 실감함과 동시에 필자는 다른 문제를 음미해보았다.
'대학에 붙다'의 '붙다'와 '찰떡이 붙다'의 '붙다'는 서로 별개의 단어이지만 단 그 음이 같기 때문에 우리민족에게는 다른 민족에 없는 이런 풍속이 있다. 이는 어떤 문화현상인가? 이런 문화현상을 巫術문화라고 한다.
무술문화는 제한된 경험 또는 聯想적 추리를 기초로 하는 원시적인 사고방식에서 태어난, 사물의 발생, 발전 및 그의 변화 결과를 공제하기 위한 인류의 행위이다. 무술은 다수의 상황하에 사회적 행위, 전통적인 습관으로 나타나며 사람들로 하여금 그에 대해 맹목적으로 믿게 만들기 때문에 당사자의 논리적인 사고를 거치지 않고 습관적 또는 신앙적으로 행해진다.
한국이나 일본의 선수 팀에 보통 '4번'이 없다. 죽을 '死'가 연상되기 때문이다. '4'와 '死'는 의미상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러나 이렇게 연상하고 이런 행동을 취하며 심지어 그것이 풍속화 됐으니 무술문화의 례에 속한다.
우리의 민족은 임신부 집에 고추를 많이 매달아 놓는 습관이 있다. 고추와 男根의 모양이 비슷하므로 남자 아기를 낳으라는 뜻에서이다. 역시 무술문화에 속한다.
중국의 전통문화나 풍속도 마찬가지다. 가장 비참한 례로 漢武帝 때 통치계급 내부의 '巫蠱之禍' 相殘으로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드라마 <漢武大帝>에 상세히 나오므로 구태여 소개하지 않겠다.
지금 중국인이 '8'자나 '6'자를 선호하는 것도 그 본질은 무술문화에 기인된다. 아래에 당나라 名醫 孫思邈(손사막)의 <備急千金要方>에 게재된 무술문화에 속하는 약 처방의 예를 좀 더 들어보자(괄호 안의 것은 필자의 評語임).
△목구멍에 물고기 가시가 걸리면 가마우지의 똥을 먹거나, "가마우지!"하
고 외치거나 그물을 태운 재를 먹으면 낮는다.
(목구멍에 걸린 물고기 가시가 가마우지, 가마우지의 똥, 그물을 무서워할 것인가).
△鐘乳石(종유석)을 넣어 끓인 물을 마시면 유모의 젖이 많아진다.
(종유석이 유방처럼 생겼고 거기에서 떨어지는 물이 젖을 연상시킬 수 있으므로 상상해낸 것).
△脫肛하거나 산후 脫陰하면 자라 고기를 먹어라.
(자라의 머리가 신축성이 큰 데서 상상해낸 것).
△뱀이나 매미의 허물로 난산을 치료한다.
(뱀이나 매미의 허물은 새로운 생물체가 낡은 생물체로부터 빠져 나온 것이므로 거기서 상상해낸 것).
△임파선 종창을 치료하려면 쥐 고기를 태운 가루를 먹어라.
(쥐가 구멍을 잘 뚫기 때문에 쥐 고기를 먹으면 종창이 잘 터진다는 상상에서 나온 것).
△瘀血(어혈)을 치료하려면 여자 월경의 피가 묻은 천을 태운 재 가루를 술에 타서 먹어라.
(몸 안의 피가 밖으로 나오는 월경과 피를 밖으로 빼는 어혈의 치료가 같은 원리라는 데서 상상해 낸 것).
△아들을 낳으려면 도끼 한 자루를 산부인의 침대 밑에 놓아라. 날을 아래로 향하게 하되 몰래 놓아야 한다. 믿음이 안 가면 닭이 알을 깔 때 같은 방법을 쓰면 모두 숫병아리가 된다.
세계 모든 민족을 망라한 전통문화나 풍속에는 무술문화가 깊이 침투돼 있으며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무술 문화는 전통문화의 표징과 민족풍속의 일부이기도 하므로 이를 몽땅 없애버릴 수도 없다.
손해를 끼치지 않는 전제하에 '남들이 다 그렇다는데 들어주자'라는 식으로 대하거나, 또는 장난 삼아, 놀음 삼아, 재미로 무술문화를 받아들이는 정도면 충분하다.
허나 이렇지 않는 경우도 자주 목격하게 된다. 한국에서 엘리베이터에 4층 표시가 없는 호텔을 종종 목격하게 되는데 외국 손님들을 당혹하게 만들곤 한다. 자기 마음에 드는 아파트이지만 4층이므로 구매하지 않는 사람도 보았다. 어떤 중국인은 8자가 많이 섞인 전화번호를 챙기기 위해 重金을 탕진한다.
전통문화를 계승할 때 그에 침투된 무술문화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하며 필요에 따라 그를 걸러버릴 줄 알아야 한다. 원시적인 사고 방식, 추호의 과학성도 없는 경험이나 련상에 너무 미련을 가지며 큰 손해를 볼지언정 그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사상 방법을 없애버리자.
10   작성자 : 무형문화재로 정리
날자:2012-07-30 19:27:31
민간학자나 민속학자들은 중국내의 조선족의 200여년 이민생활사중 자발적으로 생성된 이러한 민속풍속을 재정리해서 무형문화재로 창조활용할수도있다.
정치구호보다 몇십배 값진 문화이다.
문화대혁명중 "4가지를 타파"(破四旧)한다하며 모두다 부정비판하며 불태워버렸다.미친놈들의 짓이었다.
이러한 값진 문화재만이 중국조선족만의 지식재산권일것이다.
한반도의 무형문화재는 남북한의 지식재산이다.
9   작성자 : 충고
날자:2012-07-30 14:38:33
누구한테도 의뢰할 수 없어 소망을 비는 선량한 백성에게까지 비과학이라고 칼을 대는 주청룡 안타깝다.
어느때는 뢰봉을 따라배우라고 정치적인 호소에 발을 맞추어 글을 쓰더니 인젠 담이 자라서 그것도 과학이 뭔지도 모르면서 아무나 망발하는구만
나이를 먹으면 좀 치매적인 글을 삼가해라 신성한 문화언론에 똥칠하는 격이다.
조용히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후손들에게 괄시를 받는다
8   작성자 : 주청룡한테 충고
날자:2012-07-30 14:31:44
주청룡님 이 김혁이라는 사람이 아마도 당신보다 한창 어린사람이다.가슴에 손을 얹고 좀 글을 써라.아마 김혁이라는 저자는 당신의 아들과 비슷한 나이일 것이다.
자넨 뭘 중앙방송국에 시리즈를 펴낸다면서...
왜 나이를 먹고 그렇게 글을 써요 한 네티즌이 말을 잘했다.문화혁명시기의 그 사유가 딱 정지되어서 오늘까지 그런 망발의 글을 써요?
사람이 모르면 모른다고 허심하게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당신이 지금 망발하는 언론은 이른바 유물주의 사상으로 공산당을 옹호하는 척 하지만 실지로 신성한 맑스의 자본론을 왜곡하는 것이다.
당신같이 나팔을 부는 인간이 있기에 신성한 공산주의 이념이 좀 먹는다.
7   작성자 : 현대파
날자:2012-07-30 13:32:33
문화가 뭔지 아는 작가구만

6   작성자 : 한참 뒤떠러진 나그네들
날자:2012-07-30 10:51:12
참수준높구 잘쓴글이요.
구소련과 동유럽이 왜서 무너졌소?
정치성 정책성 정체성 계급성을 인간을 근본으로하는 인도주의와 인성위에 올려놓고 부정배제하다보니 제나라국민들의 버림을 받은것이요?
인성인간문화와 탈리한거요?매냥 정치꽁무니에 따라 다니며 침바르는 사람들이 지금도 이러한 추태요.
이 간단한 도리를 국가봉급을 타먹으면서 모르고있소!
기실은 이러한 나그네들이 나라를 좀먹고 있다오!
5   작성자 : 123
날자:2012-07-30 09:25:06
조선족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네 ㅋㅋ
이게 조선족의 한계임.
4   작성자 : 목자
날자:2012-07-30 09:05:07
설복력이 있어 좋은 글이라 하겠다. 그리구 조선족자치주60주년 주제가를 몽골족이 부르는 문제를 가지고 글 한편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인데 김혁씨의 생각은 어떤지...그쪽에서 한번 직격탄을 날려주었으면 좋겠다.

장천일 작곡 리흥국작사 한뢰 노래 가사는 중국어로 됐음 노래제목은 두만강찬가이며 20일전에 연변가무단의 김모모가 장천일선생의 부름을 받고 장구를 들고 북경에 가서 두만강찬가록음에 참가하였는데 노래가 50주년에 김학봉이 부른 장백송보다 훨씬 못하다는 평가. 두만강찬가노래는 이미 한뢰가 록음을 마친 상황.

3   작성자 : 잘썼소
날자:2012-07-30 07:20:59
좋은글이오,현대시각 현대시야 현대사상이구만.
연변사람들을 어른이나 아이들을 죄다 바보로 만드는 주청룡의글과 이 어처구니없는 글들을 련재로 실어주는 방송국이나 다를게 없소.
소박한 우리 부모들 우리 민족 우리 민간인들의 마음과 정서를 존중하기오.
2   작성자 : 아맨
날자:2012-07-30 07:11:13
잘 말했습니다.
1   작성자 : ehans
날자:2012-07-30 06:31:43
어른스런 얘깁니다
한족 처녀들이 한복을 입고 무대에서 우리의 춤을 춘지가
여기 도문에선 몇년이 잘 됩니다
슬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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