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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손님이 본 연길시.....
2012년 04월 26일 15시 56분  조회:2745  추천:4  작성자: 원유
이곳에서 약간의 사업을 하면서 격고 느낀점과 안타까운 마음에 몆자 올려 봅니다

지난주 중국남방 도시 항주, 상해, 연태를 출장으로 다녀 왔습니다. 항주, 상해, 연태의 경우 공항에서 짐을 챙기고 목적지로 가기위해 공항 밖으로 나오면 택시, 지하철, 버스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이 있습니다. 물론 인구가 적은 연길에서 지하철을 이야기한다고 뭐라 하시겠지만 택시와 버스 운영을 이곳 연길시와 비교 하고자함입니다. 연태에서 연길에 도착하는 비행기는 통상적으로 밤11시에서 12시 정도에 도착합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친지 또는 직원들에게 공항에 나와달라 하기가 미안해서 택시를 타기로 했습니다. 연길시 공항역시 항주, 상해, 연태와 마찬가지로 교통대 공안이 그날따라 내리는 비를 맞으며 택시를 대기하는 곳에 서 있었습니다. 말씀드렸던 상해와 항주 연태시 들의 교통대 공안들은 택시를 잡아주며 거리, 요금과는 상관없이 승객이 택시에 오를수 있도록 무조건 순서대로 승객들이 택시기사들에게 승차 거부를 할수 없도록 했습니다. 반대로 연길시 교통대 공안은 그저 먼산만 바라보고 있을뿐 교통대 공안 앞에서 버졋하게 호객행위와 승차 거부 거기에 기사가 부르는 값에 승차를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택시 기사가 그러는것은 그렇타고 할지언정 그러한 택시기사의 부도덕한 행동을 그냥 모른척하는 교통대 공안을 지켜보는 저와 외국인 손님은 쓴 웃음을 지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교통대 공안 앞에서 차를 새워둔 기사는 또다른 손님을 태우기위해서 저와 외국인 손님은 차 안에서 무의미한 시간을 10분이상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무튼 또 다른 손님과 함께 공항을 나온 우리 택시는 질풍노도로 연길시를 달렸고 멈춤이 없이 우회전 좌회전을 했습니다. 그 날따라 연길시 주요 사거리엔 공안차들이 위험등을 켜 놓코 있던 상태라서 겁에 질린 외국인 손님은 의미 없이 비상등을 키고 있었던 공안차를 보며 질타를 했습니다.

이틀후 거래를 끝낸 외국인 손님은 공항에서 저에게 의미 있는 말 한다디를 건냈습니다. "다음에 우리 만날때는 상해나 또는 북경에서 만나자, 두번 다시 이곳에 오고십은 마음은 없다" "호텔은 허술하기 짝이 없면서도 5성급이라 하고, 호텔내에 물건 값은 말도 않되는 가격이며 연길 택시를 타다가는 본국으로 팔, 다리, 머리 , 몸통이 따로또로 분리되어 돌아 갈것 같다" 라고 했습니다.. 문젠 이러한 저의 외국인 손님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 입니다.

21세기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연길시... 이러한 행정으로 어떻게 21세기 관광도시로 거듭날지 하는 걱정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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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6 ]

6   작성자 : 원유
날자:2012-05-02 12:29:54
저의 삶의 터전인 연길시,
연길시가 살기 좋은도시, 문명한 도시로 거듭낳으면 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5   작성자 : 택시운전수보다 못한
날자:2012-04-28 17:35:22
택시운전수를 말하는것 같지않는데? 택시운전사야 돈에만 눈이 어두운 개인이지만 글쓴분 의도는 그러한 것을 관리해야 하는 공안부문에 대한 비평같은데. 법을 제대로 집법하면 해결하는 문제인데. 거리에 공안차만 서있어 뭘합니까? 그안에서 자거나 핸드폰으로 게임하던데. 그저 백성세금으로 편안하게 돈벌게 하는것이죠. 택시운전사들보다 못합니다. 그들은 일해 돈버는데
4   작성자 : 청해
날자:2012-04-27 20:33:01
정부차원으로부터 정신문명건설을 틀어쥐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치주창립 60돐경축행사에 많은 국내외 손님들이 올것인데 이런 문명치못한 행위들은 연변의 이미지에 먹칠을 할것입니다.
3   작성자 : 외국인
날자:2012-04-26 21:21:52
연길택시문화는 진짜 말이 아니다.
나도 몇번 당했다. 차안에 담배냄새가 나고
지어 한 녀기사는 흰장갑을 꼈는데 담배를 한손에 꼬나물고 차를 몰더라...
기가 막혀서...
2   작성자 : 소리
날자:2012-04-26 16:29:37
연길시의 망신은 연길택시운전수들이 다 한다. 흑룡강에서 온 택시운전수들의 정말 검기는 검고나...이들을 쫓아내야 한다.
1   작성자 : 시민
날자:2012-04-26 16:25:33
원유선생이 지적한것처럼 연길시의 공안교통과 교통운수기관은 정말 문제다. 일부 부도덕한 사람들이 일을 저질러도 처리하지 못하고 오히려 피해다니는듯 싶다. 공공시설과 공공관리가 따라가야 도시의 기강이 바로 서는 법인데도 연길시는 이상하게 안된다.

요즘 연길시공안국에 새로 임명된 국장이 길거리마다에 순라경찰차를 배치해 전보다 치안이 좀 좋와보이기는 한데 연길시의 택시와 공공뻐스는 말이 아니다. 연길시운수관리소에서 챔임지는 연길택시는 왜서 이렇게 관리가 안되는지 모르겠다.

전에 박성룡소장이 연길운수관리소 소장으로 있을때는 외지 운전수를 사용하지 않는것은 물론 택시들도 아주 문명했었다. 헌데 지금 이게 무슨 꼴인가? 로인들을 쌍욕하고 학생들을 괴롭피고 붉은 신호등이 켜지기를 기다려 택시값을 더 뜯어내고 이것을 좀 연길시 서기와 시장이 나서서 해결해주었으면 좋겠다.

연길시의 령도들이 아무리 일을 잘하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는가? 관리능력이 차안 관료들에 의해 시민들에게 위신을 다 잃는데 말이다.

연길시의 공공교통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연길시의 령도들은 줄곧 시민들의 불만만을 사게 될것이다. 희망하건데 연길시 시민들이 가장 불만하고있는 택시가격문제, 열공급문제, 교통혼잡문제, 주차장문제, 정부관원들의 봉사문제를 꼭 해결해 시민들의 원성을 완화시켜주기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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