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세계 각 나라 國歌들
2015년 02월 13일 18시 19분  조회:6464  추천:0  작성자: 죽림

각국의 국가 모음

〈그리스〉《예리한 칼날에》는 D.솔로모스 작사에 N.만토차로스가 작곡한 것으로 1863년 국가로서 제정되었다.

〈네덜란드〉《빌헬무스 판 나소우베:Wilhelmus van Nassouwe》와 《네덜란드인의 피에 끓는 것》의 2곡이 있다. 전자는 수백 년 전부터 불려오던 민요로서 네덜란드의 빌헬무스왕의 원정담을 노래한 것이다. 후자는 1830년 벨기에와의 독립전쟁 때 H.토렌스가 지은 가사에 J.빌무스가 곡을 붙인 것이다. 

〈노르웨이〉《우리가 사랑하는 산의 나라:Ja, vi elsker dette Landet》는 노르웨이의 영광된 역사를 노래한 것으로, 1859년에 씌어진 B.뵈른슨의 시에 1864년 R.노르다크가 작곡하여 붙인 것이다. 

〈덴마크〉 《크리스찬왕은 돛대 위에 서서:Kong Christian stod ved høien mast》는 옛 민요를 바탕으로 J.하르트만이 작곡하였으며, 1776년경에 국가로 제정되었다.

〈독일〉 《세계에 군림하는 독일:Deutschland über Alles》이라는 곡은 하이든이 작곡한 옛 오스트리아 국가의 선율에 1841년 H.파렐르스레벤이 가사를 붙인 것이다. 1920년에 국가로 제정되어 히틀러 치하에서도 불리었으나, 1952년부터는 그 중에서 제3절 〈통일과 권리와 자유〉만을 부르기로 결정하였다.

〈러시아〉 제정(帝政)러시아 때는 주코프스키가 작사하고, 표드로비치가 작곡한 국가가 있었다. 그리고 소련시대에는 공모한 작품 중에서 미하르코프 및 에리레기스턴의 가사와, 적군합창단 지휘자 알렉산드로프의 곡이 당선되어 새 국가로 제정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러시아연방은 M.글링카가 작곡한 《애국자의 노래》를 국가로 하고 있다. 

〈멕시코〉 《조국에 평화를:Cina! Oh patria! tus siènes de oliva》와 《멕시코의 용사들 :Méxicanos, al Grito de Guerra》의 2곡이 있다. 전자는 1958년 X.G.보카네그로가 작곡한 것이고, 후자는 J.누뇨가 작곡한 것으로 이는 공모에 당선된 곡이다.

〈미국〉《성조기:The Star-Spangled Banner》는 1814년 영국-미국전쟁 때 교섭을 위하여 영국 군함을 방문했던 F.S.키가, 요새에 휘날리고 있던 성조기를 보고 감격하여 시를 지었다. 곡은 영국의 J.S.스미스의 축배의 노래 《천국의 아나크레온》에서 인용하였다. 19세기부터 애국가로서 불리기 시작했으며, 선율은 푸치니의 가극 《나비부인》에서도 인용되고 있다. 1918년 정식 국가로 제정되었다.

〈벨기에〉《브라방의 노래:La Brabanonne》는 1830년대 네덜란드혁명전쟁 때 벨기에측 브라방출신자들의 군가로서 작사는 주느발이, 작곡은 칸프누가 하였다. 작사자는 이 전쟁에서 전사하였으며, 그 후 1860년에 로디에 의해 평화적인 가사로 개작되었다.

〈브라질〉《고요한 이피랑가의 강변에:Ouviram do Ypiranga as margens placidas》는 O.D.에스트라다 작사에, 페드로 2세의 궁정음악가였던 F.M.다시르바가 작곡한 것이다. 조국을 찬양한 웅대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스웨덴〉《우리의 참마음》은 군주에 대한 충성을 노래한 것으로, K.W.A.슈투란드베리 작사에 J.O.린드프라드가 곡을 붙였다.

〈스위스〉《독립의 산이여:O monts indépendants》(프랑스어)와 《외쳐라 나의 조국:Rufst du, mein Vaterland》(독일어)이 국가로서 불리어 왔다. 곡은 영국 국가와 똑같다. 그러나 요즘은 L.위드마 작사에 A.츠비히 작곡의 곡이 불리고 있다.

〈아르헨티나〉《조국행진곡:Marcha de la Partia》은 V.L.플라네스 작사에 B.파레라가 작곡한 것이다. 1813년 혁명 당시에 애창되고, 1900년 정식으로 국가로 제정되었다.

〈에스파냐〉《왕의 행진곡:Marche Real》은 무명의 독일인 작곡가에 의해 씌어진 기악행진곡으로 1770년 카를로스 3세에 의해 국가로 제정되었다. 1931년의 공화정 이래 대령 리에고 작사, 헤르타 작곡으로 알려진 웅장한 《리에고의 노래:Himno de Riego》가 국가로 불리었으나, 프랑코정권의 등장으로 다시 《왕의 행진곡》이 불리게 되었다. 

〈영국〉《신이여 여왕(왕)을 구하소서:God save the Queen(King)》는 영국의 시인이며 작곡가인 헨리 케어리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확증은 없다. 1745년 영국왕립극장에서 연주된 이후 국가로서 널리 불리었다. 간결·장중한 명곡으로 세계 국가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19세기에는 약 20개국이 국가로서 이 선율을 인용하였으며, 미국에서도 1831년 이래 《아메리카》라는 가사로 준국가로서 불리었다. 베토벤, 베버, 브람스 등의 작품 가운데도 이 선율이 쓰였다.

〈오스트레일리아〉영국연방의 하나로 국가는 영국과 같다. 국민의 노래로는 《축복하라 국민이여》와 《왈칭 마틸다》가 애창되고 있다. 

〈오스트리아〉《산의 나라, 강의 나라:Land der Berg, Land am Strom》는 여류시인 P.프레라드빅의 시에 모차르트의 《프리메이슨을 위한 칸타타》의 1부인 〈단결의 노래〉의 곡을 붙인 것이다. 1946년 하이든이 작곡한 옛 국가가 폐지되고 새로운 국가로 제정되었다. 구(舊) 왕정시대에는 1797년 하이든이 작곡한 《신은 우리의 황제를 수호하다》가 국가였으나, 제1차 세계대전으로 왕정이 없어지자 폐지되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옛 국가의 선율에 다른 가사를 붙여 부르기도 하였다.

〈이스라엘〉 《희망》은 시온과 예루살렘의 자유를 찬양한 노래로 N.H.임페르 작사에 S.코엔이 작곡한 장중한 곡이다. 1897년 제l회 국제시오니스트회의에서 국가로 제정되었다. 

〈이탈리아〉《마멜리 찬가(이탈리아의 형제들이여):Inno di Mameli》는 이탈리아의 애국시인 G.마멜리가 1848년 장군 가리발디 휘하의 용병으로 참가했을 때 쓴 시에다 G.베르디가 작곡을 하였다. 이탈리아가 통일국가를 이룩했던 1861∼1922년까지는 G.가베티 작곡의 가사가 없는 《황제행진곡》이 국가였다. 그러나 1922년 파시스트당(黨)이 정권을 장악한 후부터는 당가(黨歌) 《조비네차》가 국가로 불리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 1946년 이탈리아공화국이 되면서부터 다시 《마멜리 찬가》가 국가로 부활되었다. 

〈인도〉《인도의 아침:Jana Gana Mana》은 인도의 시인 R.타고르가 작사하였고, H.무릴이 작곡한 것이다. 선율은 인도 고래의 라가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인도네시아〉《대인도네시아:Indonesia Raja》는 작사자가 미상이며, 가사는 3절이고, 작곡은 W.R.스프라트만이 하였다. 장음계의 웅장한 행진곡이다. 

〈일본〉《기미가요:君が代》 가사는 9세기경부터 알려진 와카[和歌]이며, 1880년 궁내성 악사 하야시[林廣守]가 작곡하였다. 

〈중국〉《의용군행진곡(義勇軍行進曲)》은 1932년 톈한[田漢]이 작사하고 녜얼[隔耳]이 작곡한 것으로 1949년 국가로 제정되었다. 

〈캐나다〉국가는 영국과 같으나 캐나다의 상징인 단풍을 노래한 《단풍이여 영원히》가 애창되고 있다. 작사 ·작곡 모두 A.밀이 하였다. 또 국민의 노래로서 A.루시아 작사에 C.라파리가 작곡한 《오 캐나다》가 널리 불리고 있다. 

〈터키〉《독립행진곡:Istiklâl marsi》은 M.A.에르소이 작사에 Z.융겔이 작곡한 것으로, 1921년 국민의회에서 정식으로 국가로 제정되었다. 탱고풍의 곡이다.

〈페루〉《길고 고통스러운 날:Largo timpo el peruano oprimido》은 1821년 공모에 T.우가르티가 작사하고 J.B.알세도가 작곡한 곡이 채택되었으나, 1869년 가사와 곡이 다같이 일부 개작되었다. 《라 마르세예즈》와 비슷한 데가 있는데 자유를 찬양하고 있다. 

〈폴란드〉《다블로스키의 마주르카》는 1794년 독립혁명 전의 지도자였던 장군 다블로스키를 찬양하여 우이비츠키가 가사를 만들고, 거기에 M.K.오긴스키가 곡을 붙인 것이다. 폴란드 무곡양식의 노래로 애국가로서 널리 애창되어 오다가, 1945년 통일정부의 수립과 더불어 정식 국가로 제정되었다. 

〈프랑스〉《라 마르세예즈:La Marseillaise》는 프랑스혁명 직후인 1792년 4월 독일 등의 연합군이 프랑스를 침공하려 했을 때, 알자스지방의 스트라스부르에 주둔하고 있던 공병대위 루제 드 릴이 작사·작곡한 행진곡이다. 이 노래는 곧 프랑스 각지에 널리 보급되었고, 마르세유에서 올라온 의용군 대대가 이 노래를 부르면서 그 해 7월 파리에 입성, 8월에 튈르리궁전을 습격한 데서 ‘라 마르세예즈’라는 이름이 붙었다. 선율은 차이코프스키의 관현악곡 《1812년》, 슈만의 가곡 《두 사람의 척탄병》에서 인용되었다. 

〈핀란드〉《찬양하라, 조국을:Maame》은 1846년 J.L.루네베뤼가 가사를 짓고, 1848년 F.파시우스가 곡을 붙였다. 핀란드어와 스웨덴어로 된 2가지 가사가 있다.

〈필리핀〉《애국행진곡》은 1898년 독립전쟁의 지도자였던 아기날도가 J.펠리페에게 작곡하게 한 것으로, 독립선언일에 연주되고 이듬해 애국시인 J.팔마가 가사를 붙였다. 미국 통치시대에는 영어로 된 가사가 쓰였으나, 지금은 팔마가 에스파냐어로 쓴 가사로 불린다. 

〈헝가리〉《힘루츠(찬가)》는 F.케르체이 작사에 F.에르켈이 작곡한 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17 훌륭한 그림을 그리려면 훨씬 더 많은 습작을 해야 한다... 2017-01-02 0 5323
916 그림을 상상으로 그린다? 그림은 고통속의 기억으로 그린다! 2017-01-02 0 4469
915 [쉼터] - 천재 화가 반 고흐의 귀는 왜 누가 잘랐을까?... 2017-01-02 0 7683
914 [쉼터] - "검은 악마"의 두얼굴을 가진 커피 2017-01-02 0 4413
913 [쉼터] - 명인들과 커피 중독자들 2017-01-02 0 4625
912 [쉼터 - 천재 작가들의 유별난 글쓰기 <<비법>> 2017-01-02 0 6056
911 [쉼터]중국인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명화들을 감상할수 있다 2017-01-02 0 4096
910 [쉼터] - 억만장자 평생 돈안내고도 평생 비행기 일등석 공짜... 2017-01-01 0 4860
909 "억"소리가 나는 中國발 축구선수영입료, 이건 아닌데 "악" 2016-12-31 0 5874
908 [쉼터] - 올해 축구는 메시의 해(년)???... 2016-12-31 0 3673
907 [쉼터] - 올해 축구는 호날두의 해(年)???... 2016-12-31 0 4340
906 고향문단소식 한토리 - 2017년 윤동주시인 탄생 백돐 맞는 해 2016-12-31 0 3324
905 [쉼터] - 겨울 "수은주"를 녹여주는 아름다운 천사들... 2016-12-31 0 3745
904 [쉼터] - 스포츠, 영양사, 그리고 우승비결 2016-12-31 0 4008
903 [쉼터] - 인젠 "우상화"는 전설적 이야기... 2016-12-31 0 3933
902 [쉼터] - "여러분, 난 지금 별을 마시고 있소..." 2016-12-31 0 5618
901 [쉼터] - 샴페인 기포 다량 빠지면 맛이 있다?... 없다!... 2016-12-31 0 3783
900 [쉼터] - 샴페인 기포가 크면 클수록 맛이 없다?... 있다!... 2016-12-31 0 5864
899 [쉼터] - "띠"의 기준을 알고 "사용" 잘 하기... 2016-12-30 0 3440
898 [쉼터] - 모든 "방문객님"들께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2016-12-30 0 6026
897 [쉼터] - 세계에서 제일 높은 다리 2016-12-30 0 5424
896 [이런저런] - 돼지 화가 = 피그 +피카소 = 피그카소 2016-12-28 0 3771
895 [이런저런] - 돼지 화가 = 피그 +피카소 = "핀토" 2016-12-28 0 4773
894 우리 고향 연변에서도 "문학예술의 전당"이 있었으면?!... 2016-12-28 0 9244
893 [이런저런] - 고물차 몸값 = 6억 2016-12-27 0 4018
892 력사, 주의(主義), 그리고 공(空)... 2016-12-27 0 3956
891 [그것이 알고싶다]피아노연주자의 의자 등받이 있다?...없다!... 2016-12-27 0 4121
890 [쉼터] - 팔꿈치로 인생의 곡을 써가는 녀성 2016-12-27 1 6488
889 독일 군가 - 백합 세송이 2016-12-27 0 6632
888 44, 10000, 66 2016-12-27 0 5529
887 칭키스칸의 전설이 숨쉬는 차간호에서의 전통식 물고기잡이 2016-12-26 0 7084
886 [쉼터] - 칭키스칸 노래 2016-12-26 0 5517
885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칭키스칸 명언 2016-12-26 0 6012
88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깃대종이란?... 2016-12-26 0 4300
88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 2016-12-26 0 4186
88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신비한 자연경관 2016-12-26 0 6094
88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상 특이한 동물 아시나ㅛ... 2016-12-26 0 6791
880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세상에서 제일 작은 사슴을 아시나ㅛ... 2016-12-26 0 5124
879 로신과 평화의 비둘기 2016-12-25 0 3818
878 중국의 대문호 로신 노벨문학상을 거절했다?!... 2016-12-25 0 3800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