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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극작가 '버나드쇼'
묘비명 -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 오역
오래 살다보면(세상에 오래 머물다 보면) 이런 일이 일어날 줄(죽을 줄, 또는 묘비문을 새기게 될 줄) 알았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thing like this would happen).
시인 천상병
묘비명 - 귀천(歸天)
중광스님
묘비명 - "에이, 괜히 왔다"
헤밍웨이
묘비명 - "일어나지 못해 미안하다"
스탕달
묘비명 - "살고, 쓰고, 사랑했다"
노스트라다무스
묘비명 - "후세 사람들이여, 나의 휴식을 방해하지 마시오."
프랭크 시나트라
묘비명 - "최상의 것은 앞으로 올 것이다"
정약전(정약용의 형)
묘비명 - "차마 내 아우에게 바다를 두 번이나 건너며, 나를 보러 오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칼 마르크스
묘비명 -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러시아의 문호(文豪)'니콜라이 고골리'
묘비명 - "고골리는 죽었다. 그는 러시아인 이었다.
그 손실이 너무 잔인하고 갑작스러워, 우리는 그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영국 소설가 헨리 필딩
묘비명 - "영국은 그가 낳은 자식을, 그 가슴에 안지 못함을 슬퍼한다."
임마누엘 칸트
묘비명 - “그에 대해서 자주 계속해서 숙고하면 할수록 점점 큰 외경과 경탄으로 다가오는 것이 두 가지가 있으니, 내 머리 위에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안의 도덕성이다.”
아펜젤러
묘비명 -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습니다"
이소룡
묘비명 - 브루스 리. 절권도의 창시자
르네 데카르트
묘비명 - "고로 이 철학자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블레즈 파스칼
묘비명 - 근대 최고의 수학자, 물리학자, 종교철학자인 파스칼
키에르케고르
묘비명 - "잠시 때가 지나면, 그 때 나는 승리하고 있으리라"
라이너 마리아 릴케
묘비명 - "오오 장미여, 순수한 모순의 꽃"
프랑스의 대표적인 시인 중 한 사람인 알프레드 뒤 뮈세
묘비명 - “나 죽거든 사랑하는 친구여
내 무덤 위에 버드나무를 심어다오.
그늘 드리운 그 가지를 좋아하노니
창백한 그 빛 정답게 그리워라
내 잠든 땅 위에 그 그늘 사뿐히 드리워다오.”
미국의 철강 왕 앤드류 카네기
묘비명 - "자신보다 현명한 사람들을 주위에 모으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 여기에 잠들다."
‘로렐라이’ 시를 쓴 하이네
묘비명 - “방랑에 지친 나그네의 마지막 안식처는 어디에/..중략../
별들은 나의 무덤을 비추는 등불이 되겠지.”
모리야 센얀이라는 일본의 선승(禪僧)
묘비명 - “내가 죽으면 술통 밑에 묻어 줘. 운이 좋으면 밑둥이 샐지도 몰라”
영국 낭만파 시인 존 키츠
묘비명 - "물로 자기 이름을 쓴 사람 여기 누워있노라." (Here lies one whose name was writ in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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