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시인 - 김영건
2015년 03월 08일 21시 56분  조회:4432  추천:0  작성자: 죽림






 

김영건의 세번째 시집 《아침산이 나에게로 와서 안부를 묻다》출간 모임이 지난 7 17일 오후 연변인민출판사 민족문정기간행물센터와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의 주최화룡시 서성진정부와 화룡시문화관의 후원으로 화룡시 서성진 왕룡촌에서 있었다.

김영건시인의 문우들과 동료친구일가친척 등 50여명의 하객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시집 《아침산이 나에게로 와서 안부를 묻다》는 심지절창”, ‘아오모니 기억”, “바람을 가르는 팡세”, “파페포토 투게더”,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4부분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인이 최근년간에 창작한 112수의 주옥같은 시로 묶어졌다.

한춘평론가는 시집 머리말에서 김시인은 존재와 부재사이를 왕래하는 인간실존의 량면성을 정직하게 시인하고 인간의 존재를 우주의 존재와 동일시하면서 인간의 부끄러운 실상과 민족의 아픔실상을 묘파하는데 중시를 돌리고있다.”고 설파하고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하객들은 김영건시인은 역설변형과 굴절인간과 자연의 합일을 통해 참신한 시적형상을 창조하고있다면서 계속하여 유수한 시작으로 우리 시단을 한결 빛내주기를 바랐다.

김영건시인은 일찍 연변텔레비죤 프로듀서감독으로 활약하면서 많은 인기프로들을 창출하였으며 중국 100대방송인 10대 방송인으로 선정되였다그리고 전국소수민족 준마상중국소수민족최우수방송프로 최우수감독상 등 큰 상들을 수십차나 안아왔다.

현재 김영건시인은 연변인민출판사《문화시대》주필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주임연변시가학회 회장심련수문학상운영위원회 회장 등으로 활약하고있다.

 

 

 

 

 
 

 

 

 

 

                도옥 김영건 4번째 시집 펴내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06-06 ]  

 

 

 

      도옥 김영건시인의 4번째 시집《물결이 구겨지고 펴지는 리유》가 일전에 연

 

 

 

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발행되였다.

 

 

      연변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연세대학, 중앙대영상대학원을 수료한 김영건시인

 

 

 

은 연변TV드라마부 편집, 문예부프로듀서, 감독, 주임, “주말극장”, 연변TV음력설

 

 

 

야회 등 각종 문예야회 총연출을 맡은바 있으며 중국 100대 방송인, 길림성 10대

 

 

 

방송인, 전국소수민족준마상, 중국조선족출판문화대상, 길림성두루미상, 연변주

 

 

 

진달래문예상, 연변작가협회 유스트문화상, 윤동주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해란강

 

 

 

문학상, 단군문학상 등 상을 수상하였다. 국가1급 감독이기도 한 김영건시인은 현

 

 

 

재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연변시가학회 회장, 연변인민출판

 

 

 

사 《문화시대》 주필 등 직을 맡고있다.

 

 

      115수의 근작시들을 수록한 시집은 제1부 “구색아리랑”, 제2부 “나무와 물의

 

 

 

대화”, 제3부 “몽접의 호수”, 제4부 “바다와 륙지의 잠언”, 제5부 “세상은 안개숲이

 

 

 

다”로 되였으며 시집 《사랑은 전개가 없다》, 《빈자리로 남은 리유》, 《아침산

 

 

 

이 나에게로 와서 안부를 묻다》에 이어 시인이 4번째로 펴낸 시집이다.

 

 

      연변대학 우상렬교수는 책머리에 쓴 “충돌의 미학ㅡ아름다운 시세계”라는 글

 

 

 

에서 “그의 시는 이미지로 말한다.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하다.”고 평가하였고 시

 

 

 

인, 평론가 한영남은 “우주를 향한 민족서정의 하모니”라는 평론에서 “김영건시인

 

 

 

의 시는 높은 산정에 올라 인간세태를 굽어보며 우주애적인 세계관으로 민족정서

 

 

 

를 녹여내고있다”고 평가하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603 詩人은 풀잎같은 존재이다... 2016-10-01 0 4364
1602 詩는 늘 등뒤에서 울고지고... 2016-10-01 0 4331
1601 詩속에는 시작과 시간이 흐른다... 2016-10-01 0 3730
1600 詩는 피해자와 비피해자의 그림자 2016-10-01 0 4070
1599 詩는 "어떤 음계에서"의 암시투성이다... 2016-10-01 0 4585
1598 80년대이래 중국 詩歌 관련하여 2016-10-01 0 3797
1597 연변이 낳은 걸출한 서정시인 ㅡ 윤동주 2016-09-30 0 4328
1596 나는 사람이 아니고 개다... 2016-09-29 0 4114
1595 중국 조선족 시인 시묶음 2016-08-25 0 5892
1594 詩리론은 쉬운것, 아리송한것, 어려운것들의 따위... 2016-08-24 0 4580
1593 詩창작은 곧 "자기표현"이다... 2016-08-24 0 4670
1592 詩는 "어떤 음계에서"의 암시투성이다... 2016-08-22 0 4301
1591 詩적 장치속에 상징이라는 눔이 있다는것... 2016-08-22 0 4206
1590 詩는 <<그저 그런...>>것, 젠장칠,ㅡ ... 2016-08-22 0 4230
1589 정지용 시인과 향수 2016-08-18 0 3959
1588 詩作을 할때 위장술(아이러니)을 변덕스럽게 사용하라... 2016-08-18 0 4491
1587 詩作할때 <<...것들>>로 잘 장식하라... 2016-08-17 0 4336
1586 詩作을 할때 살아있는 은유를 포획하라... 2016-08-16 0 4731
1585 詩人은 새로운 언어를 창조하는 련금사... 2016-08-12 0 4904
1584 詩作을 할때 죽은 비유를 멀리하고 배척하라... 2016-08-11 0 4378
1583 詩作에서 어려운 리론은 잊어버리고 새로운 싹을 티우라... 2016-08-10 0 4699
1582 인습적인것들을 사용하면 좋은 詩가 될수 없다... 2016-08-09 0 4667
1581 좋은 詩들을 많이 읽고, 詩를 쓰고 싶은대로 쓰라... 2016-08-08 0 4332
1580 83세의 한국 아동문학가 - 신현득 童心에 살다... 2016-08-04 0 4234
1579 복습, 예습하는 詩공부하기... 2016-08-04 0 4140
1578 밤중에만 詩공부하는 눔이라구라... 2016-08-04 0 4086
1577 재다시 현대시 공부하기... 2016-08-04 0 4453
1576 다시 詩공부합니다... 2016-08-04 0 3997
1575 詩作하는데는 시험도 숙제도 없다... 2016-08-04 0 4058
1574 詩에서 작은 이미지 하나로 시전체분위기를 만들라... 2016-08-04 0 4251
1573 詩人은 이미지에게 일을 시킬줄 알아야... 2016-08-02 0 3952
1572 詩人의 상상력에 의해 그려진 언어의 그림 곧 이미지이다... 2016-08-01 0 4410
1571 詩는 말하는 그림, 그림은 말없는 詩... 2016-08-01 0 4133
1570 검정 망아지가 큰 검정 馬(말)인 韓春을 그리다... 2016-07-30 0 4005
1569 한국 현대시 100년을 빛낸 시집 5권 2016-07-29 1 5100
1568 한국문학 100년을 빛낸 기념비적 작품들 2016-07-29 0 4035
1567 한국 현대시 100년을 돌아보다... 2016-07-29 0 6059
1566 중국 현대시의 일단면/李陸史 2016-07-29 0 4748
1565 한국 시인 중국 기행 시모음/중국 현대시 개요 2016-07-29 0 4831
1564 詩의 생명이며 극치는 곧 이미지이다... 2016-07-29 0 3711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