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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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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김영건
2015년 03월 08일 21시 56분  조회:4409  추천:0  작성자: 죽림






 

김영건의 세번째 시집 《아침산이 나에게로 와서 안부를 묻다》출간 모임이 지난 7 17일 오후 연변인민출판사 민족문정기간행물센터와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의 주최화룡시 서성진정부와 화룡시문화관의 후원으로 화룡시 서성진 왕룡촌에서 있었다.

김영건시인의 문우들과 동료친구일가친척 등 50여명의 하객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시집 《아침산이 나에게로 와서 안부를 묻다》는 심지절창”, ‘아오모니 기억”, “바람을 가르는 팡세”, “파페포토 투게더”,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4부분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인이 최근년간에 창작한 112수의 주옥같은 시로 묶어졌다.

한춘평론가는 시집 머리말에서 김시인은 존재와 부재사이를 왕래하는 인간실존의 량면성을 정직하게 시인하고 인간의 존재를 우주의 존재와 동일시하면서 인간의 부끄러운 실상과 민족의 아픔실상을 묘파하는데 중시를 돌리고있다.”고 설파하고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하객들은 김영건시인은 역설변형과 굴절인간과 자연의 합일을 통해 참신한 시적형상을 창조하고있다면서 계속하여 유수한 시작으로 우리 시단을 한결 빛내주기를 바랐다.

김영건시인은 일찍 연변텔레비죤 프로듀서감독으로 활약하면서 많은 인기프로들을 창출하였으며 중국 100대방송인 10대 방송인으로 선정되였다그리고 전국소수민족 준마상중국소수민족최우수방송프로 최우수감독상 등 큰 상들을 수십차나 안아왔다.

현재 김영건시인은 연변인민출판사《문화시대》주필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주임연변시가학회 회장심련수문학상운영위원회 회장 등으로 활약하고있다.

 

 

 

 

 
 

 

 

 

 

                도옥 김영건 4번째 시집 펴내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6-06-06 ]  

 

 

 

      도옥 김영건시인의 4번째 시집《물결이 구겨지고 펴지는 리유》가 일전에 연

 

 

 

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발행되였다.

 

 

      연변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연세대학, 중앙대영상대학원을 수료한 김영건시인

 

 

 

은 연변TV드라마부 편집, 문예부프로듀서, 감독, 주임, “주말극장”, 연변TV음력설

 

 

 

야회 등 각종 문예야회 총연출을 맡은바 있으며 중국 100대 방송인, 길림성 10대

 

 

 

방송인, 전국소수민족준마상, 중국조선족출판문화대상, 길림성두루미상, 연변주

 

 

 

진달래문예상, 연변작가협회 유스트문화상, 윤동주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해란강

 

 

 

문학상, 단군문학상 등 상을 수상하였다. 국가1급 감독이기도 한 김영건시인은 현

 

 

 

재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연변시가학회 회장, 연변인민출판

 

 

 

사 《문화시대》 주필 등 직을 맡고있다.

 

 

      115수의 근작시들을 수록한 시집은 제1부 “구색아리랑”, 제2부 “나무와 물의

 

 

 

대화”, 제3부 “몽접의 호수”, 제4부 “바다와 륙지의 잠언”, 제5부 “세상은 안개숲이

 

 

 

다”로 되였으며 시집 《사랑은 전개가 없다》, 《빈자리로 남은 리유》, 《아침산

 

 

 

이 나에게로 와서 안부를 묻다》에 이어 시인이 4번째로 펴낸 시집이다.

 

 

      연변대학 우상렬교수는 책머리에 쓴 “충돌의 미학ㅡ아름다운 시세계”라는 글

 

 

 

에서 “그의 시는 이미지로 말한다.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하다.”고 평가하였고 시

 

 

 

인, 평론가 한영남은 “우주를 향한 민족서정의 하모니”라는 평론에서 “김영건시인

 

 

 

의 시는 높은 산정에 올라 인간세태를 굽어보며 우주애적인 세계관으로 민족정서

 

 

 

를 녹여내고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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