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 시인/ 최화길
1962년, 림구현 룡조향 흥풍촌에서 출생.
연변대학 조문전업(함수) 졸업.
시, 수필, 동시 등 400여 수(편) 발표.
연변작가협회 회원.
흑룡강조선족작가창작위원회 회원.
녕안시조선족문학가협회 회장.
현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교원으로 근무.
흑룡강성소수민족문학상.
흑룡강『흑토문학상』시부분 대상.
한국『월간아동』신인상.
백두아동문학상.
2003년 시집『봄날의 사색』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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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길 동시집"해님의 낚시질"출간
물에 던지는 낚시질이 아니라
낚시도 미끼도 없는 낚시질
하늘에서 땅까지 드리운 낚시질
낚시대 없이도 잘도 낚는다
해볕 물고 뾰족뾰족 돋아나는 애기풀
해님이 낚아올린 파아란 물고기
최화길 동시집 “해님의 낚시질”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동시집에는 “고드름” ,“사랑의 산수”, “우리 집의 사계절”,“나의 선생님” 등 97편의 동시가 수록, 저명한 동시인 한석윤은 동시집의 꼬리말에서 "창신적이고 참신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동심적상상이다." 라고 평했다.
최화길시인은 1962년, 림구현 룡조향 흥풍촌에서 출생. 연변대학 조문학부를 졸업. 현재 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시, 수필, 동시 등 400여 수(편) 발표하였으며 2003년에는 시집 “봄날의 사색”을 출간하였다. 연변작가협회 회원, 흑룡강조선족작가창작위원회 회원으로서 흑룡강성소수민족문학상, 흑룡강신문”흑토문학상” 시부문 대상, 한국월간아동 “백두아동문학상”등 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혁 기자
“종합신문” 2010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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