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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詩와 시지기
<<록색7천만 족보찾기(6)>>
없다가 있다가 좋다가
좋다가 있다가 없다가
없다가 좋다가 있다가
있다가 없다가 좋다가
좋다가 없다가 있다가
ㅡ 쿵쾅쿵쾅 쾅쾅...
ㅡ 쾅쾅 쿵쾅쿵쾅...
나무는 말한다
나는 산새소리 듣기 좋다
꽃은 말한다
나는 꿀벌소리 듣기 좋다
모래는 말한다
나는 바람소리 듣기 좋다
바위돌은 말한다
나는 여울소리 듣기 좋다
E 선은 말한다
나는 싸이렌소리 듣기 싫다
ㅡ쾅쾅 쿵쾅쿵쾅...
ㅡ쿵쾅쿵쾅 쾅쾅...
좋다가 없다가 있다가
있다가 없다가 좋다가
없다가 좋다가 있다가
좋다가 있다가 없다가
없다가 있다가 좋다가
살아서 한냥짜리 될가...!?...?!...
죽어서 천만냥짜리 될가...?!...!?...
모
두
들
종당엔 저기 저ㅡ 높은 산아래
한줌의 자그마한 <<산>>이 되련만!!!
-벗님네들, 무사함둥...!...?...
그리운 외태머리
황홀한 꿈속에 한일자로 드리웠었네
이 내 마음 한자락에 찬란히 새겼졌다네
사시절 그 언제나 무언의 웨침표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나붓긴 외태머리
사시절 그 언제나 무언의 웨침표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반겨준 외태머리
음~ 외태머리 하나 외태머리 하나
이 내 마음속 불태우며 울긋불긋 나붓겼다네
이 내 마음속 불태우며 싱글벙글 반겼다네
루루루 나만의 떠올려보는 그리운 외태머리야
루루루 나만의 떠올려보는 둘도 없는 추억속의 외태머리야...
그 10월의 빛(66)
오늘도 흐른다...
맥(脈),
맥과
맥으로ㅡ
개굴개굴 ㅡ 복사꽃 피는 내 고향이다가
옹기종기 ㅡ 꿀샘을 파는 초가삼간이다가
새콤달콤 ㅡ 오얏 따주는 할배할매이다가
시원컬컬 ㅡ 막걸리 빚는 시골의 향음이다가
에루와 데루와 ㅡ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이다가
어절씨구 저절씨구 ㅡ 아리 아리 아리랑이다가
오늘도 흐른다...
맥(脈),
맥과
맥으로ㅡ
진단(震檀)이다가
<<3434>>이다가
<<3434>>이다가
<<3543>>이다가
에루와 데루와 ㅡ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이다가
어절씨구 저절씨구 ㅡ 아리 아리 아리랑이다가
오늘도 흐른다...
맥(脈),
맥과
맥으로ㅡ
<<1446>>이다가
10월의 빛, 그 어느날의 찬란함이다가
ㄱ ㄴ ㄷ ㄹ...ㅏ ㅑ ㅓ ㅕ...<<14 + 10>>이다가
백두대간 너머 너머 두만강 압록강 건너 건너이다가
에루와 데루와 ㅡ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이다가
어절씨구 저절씨구 ㅡ 아리 아리 아리랑이다가
오늘도 흐른다...
맥(脈),
맥과
맥으로 흐르는ㅡ
그 마력(魔力)
영원불멸, 영원불멸,
아, 그 이름 세월과 더불어
온 누리 만방에...
루루천년의 푹풍 새하야니 일으키는 훈민정음!
단풍, 그 찬란한 대화
노오랗게
익어가다
빠알갛게
번져오다
그리움의 넋이 모여
침묵으로 화답하는
뭇산,ㅡ
우
러
러
보는 사이에
내 마음도
불 불
불 불
록색그늘앞
섣달그믐도,-
정월보름도,ㅡ
...
...
<<3.8>>도
<<5.1>>도
<<5.4>>도
<<6.1>>도
<<6.6>>도
<<6.9>>도
<<7.1>>도
<<8.1>>도
<<8.15>>도
<<9.9>>도
<<9.10>>도
<<10.1>>도
<<11.11>>도
<<12.17>>도
...
...
모두모두 알 한알 턱,-
점잖게 끼고
잘도 지나가오
서로 힐끔
서로 할끔
쳐다보며 잘도 오고지오
365.242195도
오호라, 알 한알 찰싸닥 끼고
아리아리 아리랑
쾌지나칭칭
강강수월래
이끼 누런 노을속에서 버둥대오
바랑(風囊)에 사금쪼가리 듬뿍 멘
<<星期八>>도
<<열어라 깨 숲동굴>>에서
하얀 그림자 아롱다롱하오
...꾸겨진 령혼과
...텅 빈 령혼과
오늘도 근량쭝 나눠먹기로 서걱거리오
모두들 깻까잠둥 ! ... ? ...
록색25시
乾방의
절주입니껴...
中방의
호르래기소리이시더...
坤방의
흐느낌도 함께라면...
... ...
명멸하는
어느 한 <<꿈자락>>과...
작열하는
어느 한 <<꿈세계>>와...
새롭디 새로운
어느 한 <<꿈환희>>도...
... ...
앗, 52시~~~...
록색공룡
눈, 모든것이 고갈되여가고 있다하꾸마
코, 모든것이 여위여가고 있다하니껴
입, 모든것이 갈라터지고 있다하잼두
귀, 모든것이 훼멸되여가고 있다하닌디ㅠ
알, 모든것이 <<革命>>되여가고 있습니다
청정, 모든것이 末을 고하고 있소...
그,
어느 날 새벽녘,-
자연의 뒷소리여,,,
엇~허,
너도밤나무를 심으며,ㅡㅡㅡ
록색무덤
잡,- 욕망
종기
탐음
혼탁 동,-
공허
어둠 사,-
올가미
니,-
척보도 내처 디딜 곳조차 없습니다...
벽
메~ 울타리
소음
아~
58덕목
48경계
10중계률 리~
바늘 한개비 세워둘 거처마저 없습니다...
여보소
淸瀞 = 허공 = 10분의 1
무덤前앞에서 굽썩 절하며 비워보기
무덤後뒤에서 홀로 가토하며 비워보기
무덤右편에서 묵은 풀 베버리며 비워보기
무덤左편에서 돌 줍어내며 비워보기...
모두들 깻까잠둥...!...?...
록색서점邊
위대하시고...
저명하시고...
세계의 최초이시고...
포에지(詩)묶음
500부 印刷,-
...
서점가(邊) 詩매대는
먼지님의 잔치마당으로,ㅡ
서점가 詩매대는
곰팽이님의 향연으로,ㅡ
...
엇~허~
좋을씨구...
<<3d>>묶음
50000부 印刷,-
...
눈매로 향한
입매로 향한
콧매로 향한
귓매로 향한
볼매로 향한
누드쇼로 향한,ㅡ
...
(모두들 무사함둥 ! ? )
(文學 詩왕관은 어디에서 팔고사고 함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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