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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와 보들레르
2015년 07월 21일 22시 54분  조회:4703  추천:0  작성자: 죽림
오픈지식
미당 서정주의 초기시는 보들레르의 영향을 받아
서정주(徐廷柱)
 
예술가명 : 서정주(徐廷柱)
 
다른이름 : 호 – 미당(未堂)
 
생몰년도 : 1915년~2000년
 
전공 : 시
미당 서정주의 초기시는 보들레르의 영향을 받아 악마적이며 원색적인 시풍을 보여주고 있다. 첫 시집 <화사집>에서 잘 드러나듯이 토속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하여 인간의 원죄의식과 원초적인 생명력을 읊는 것이다. 하지만, 해방이 되면서 인간의 운명적 업고(業苦)에 대한 인식은 동양적인 사상의 세례를 받아 영겁의 생명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 시기의 시집 <귀촉도>는 표제시에 있어서부터 동양적인 귀의를 시사해주는 것으로, 분열이 아니라 화해를 시적 주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은 갈등과 화해라는 심리적 리듬 이외에도 <국화 옆에서>, <밀어> 등의 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토착적인 정서와 고전적인 격조에의 지향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956년에 간행된 <서정주시선>에서는 <풀리는 한강 가에서>, <상리과원> 등의 작품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한과 자연과의 화해를 읊었고, <학>, <기도> 등의 작품에서 원숙한 자기 통찰과 달관을 보여주고 있다. 서정주의 시는 <신라초>에 이르면서 새로운 정신적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그의 초월적인 비전의 신화적인 거점이 되고 있는 신라는 역사적인 실체라기보다는 인간과 자연이 완전히 하나가 된 상상력의 고향과도 같다. 서정주는 <신라초>에서 불교사상에 기초를 둔 신라의 설화를 제재로 하여 영원회귀의 이념과 선(禪)의 정서를 부활시켰고, 유치환과 더불어 생명파 시인으로 불려졌다. 그의 사상적 기조는 영원주의, 영생주의이며, 문화사조상의 배경은 주정적 낭만주의, 예술관은 심미주의적 입장이다. <신라초> 이후에 더욱 진경을 보인 작품 50여 편을 모아 1968년에 펴낸 시집 <동천>에서는 불교의 상징세계에 대한 관심이 엿보인다. 이처럼 서정주의 시세계는 전통적인 서정세계에 대한 관심에 바탕을 두고 토착적인 언어의 시적 세련을 달성하였다는 점, 시 형태의 균형과 질서가 내재된 율조로부터 자연스럽게 조성되고 있는 점 등이 커다란 성과로 평가된다.

- 참고: <한국현대문학대사전>, 권영민 편, 누리미디어, 2002
<한국현대문학작은사전>, 가람기획편집부 편, 가람기획, 2000

 
 
    생애
 
 
전북 고창에서 출생한 서정주는 마을에서 한학을 배우다가 줄포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중앙고보·고창고보에서 수학하였다.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벽>이 당선되고, 김동리·함형수 등과 함께 시전문동인지 <시인부락>을 창간하면서 본격적인 문학활동을 시작하였다. 결혼 후 일제하의 암담한 현실에 떠밀려 서울을 중심으로 이곳저곳을 방랑하면서 기거했고, 한동안 만주에 가서 양곡주식회사 경리사원으로 일한 적도 있으며, 일제 말기에 귀국해 향리와 서울을 떠돌다가 광복을 맞이했다. 해방 후에는 조선청년문학가협회 결성에 앞장서 시분과위원장을 맡았고, 정부수립과 함께 문교부 초대 예술과장에 취임하기도 하였다. 1949년 한국문학가협회 창립과 함께 시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1954년에는 예술원 종신회원으로 추대되었다. 전주의 전시연합대 강사, 서라벌예대 교수, 동국대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본 이미지는 링크 URL이 잘못 지정되어 표시되지 않습니다.  약력
 
 
 
 
 
 
1915년 전북 고창 출생
1935년 중앙불교 전문학교 입학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벽(壁)>으로 당선 / 
<시인부락> 편집인 겸 발행인
1939년 만주 양곡주식회사 경리사원으로 입사
1941년 동대문여학교 교사 부임
1946년 동아대학교 전임강사
1948년 동아일보 사회부장으로 입사 후 문화부장으로 전임 / 
문교부 초대 예술과장
1951년 전주 전시연합대학 강사 겸 전주고등학교 교사
1954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문학분과 위원장 역임
1954년~1960년 서라벌예술대학 교수 
1960년 동국대학교 교수
1977년 한국문인협회장 취임
1983년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1984년 범세계한국예술인회의 이사장 취임
 
 
상훈  
 
1955년 아세아자유문학상
1961년 5·16문학상 - <신라초>
1966년 대한민국예술원상
1980년 문화대상본상 개인상(중앙일보사)
 
 
    저서
 
 
 
• 시집
<화사집>(1941) <귀촉도>(1946) <서정주 시선>(1955) <신라초>(1960) <동천>(1968) <질마재 신화>(1975) <떠돌이의 시>(1976) <서으로 가는 달처럼>(1980) <학이 울고간 날들의 시>(1982) <안 잊히는 일들>(1983) <노래>(1984) <팔할이 바람>(1988) <산사>(1991) <늙은 떠돌이의 시>(1993) <견우의 노래>(1997) <민들레꽃>(1994)
 
         
 
 
• 평론집
<시창작법>(1949) <시문학개론>(1959) <한국의 현대시>(1969)

• 수필집 
<떠돌며 머물며 무엇을 보려느뇨?>(1980) <육자배기 가락에 타는 진달래>(1985) <노자없는 나그네길>(1992) <문학을 공부하는 젊은 친구들에게>(1993) <미당의 세계 방랑기>(1994) <나의 시 나의 시쓰기>(1995) 

• 기타 
<서정주 세계민화집>(1991)
 
 
     
 
 
 
   작가의 말
 
 
(……) 그래 내, 아니 만 18세쯤 됐을 무렵에는 나는 어느새 서구적인 의미의 한 유치한 휴매니스트가 되어 있었고, 특히 프리디리히 니이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의 일역본은 내게는 참 매력적인 것이 되었었다. (……) 이와 아울러서 나는 보오들레에르 이후의 프랑스 상징주의 시의 영향도 받었으니, 이 공부에서 내게 큰 보탬이 된 책은 일본의 이때의 대표적인 프랑스 시 번역자였던 호리구찌 다이가꾸의 방대한 역시집 <월하의 일군>이었다. 
초현실주의 시와의 교류에 대해서도 여기 한 말씀 해두는 게 적합하겠다. 이것은 이 무렵에 일본에서 발간한 <시와 시론>이라는 두두룩한 시잡지를 이어 읽으면서 읽힌 것이니, 그 흔적을 알고져 하는 이는 내 처녀시집 <화사집> 속의 <서풍부> 같은 작품을 다시 한번 읽어 주시기 바랜다. 여기에서도 상상의 신개지를 마련하려는 의도는 확실히 보이고 있지 않은가?
(……) <귀촉도>는 해방 뒤 3년만의 1948년에야 내게 되었으니 여기에는 자연히 일정 말기에 쓴 것들과 해방 뒤에 쓴 것들을 함께 수록할 수밖에 없었다. (……) 내 인생관과 시정신에도 암암리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으니, 그 요점을 간단히 말하면 ‘거북이처럼 끈질기고 유유하게 이 난세의 물결을 헤치고 살아나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 나의 이런 동양사상에의 회귀는 1945년의 해방 뒤에도 한동안 내 인생관과 시정신의 가장 중요한 것이 되었었으니, 가령 내가 1947년 가을에야 새로 쓴 <국화 옆에서> 같은 작품에서도 독자들은 그것을 알아차리기에 어려울 건 없을 것이다.
다만 내가 내 어느 시집에도 넣지 않고 내던져버린 소위 ‘친일적’이라는 시 몇 편이 있지만, 그것은 내가 징용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징용령에서 면제되는 잡지사였던 인문사에 편집기자로 있을 때 조선총독부의 또 하나의 새로 생긴 이름인 국민총동원연맹의 강제명령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쓴 것들이니, 이 점은 또 이만큼 이해해 주셨으면 고맙겠다.
(……) 끝으로 말하려는 건 내 시의 표현의 문제인데, 나는 시를 제대로 하기 시작한 뒤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이, 내 인생 경험을 통해 실제로 감동한 내용 아니면 절대로 시로서 다루지 않은 그 전력을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갈 것이다. 비록 그것이 독서의 내용에서 오는 것이라 할지라도 경우는 마찬가지였다. 시의 착상에서는 물론 그 표현에서도 남의 에피고넨이 된다는 것은 정말의 시인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니 말이다. 
첫째 이점에서부터 시인의 출발은 제대로 시작되어야겠다. 
그래서 시인다운 시인이 그 표현에서 애써야 할 일은 세계의 시에 한 새로운 패턴을 마련해 보여주는 일이다.
- ‘나의 문학인생 7장’, 서정주, <시와 시학>, 1996년 가을호
 
     
 
 
  평론
 
(……) 초기의 <화사집>에는 청년기 고유의 반항과 일탈 지향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귀촉도> 이후 미당은 세계와 우리의 어제 오늘에 대해서 너그러운 긍정의 관점을 견지해왔다고 할 수 있다. <질마재 신화>에 보이는 ‘시골의 천치 같은 언동’조차 포옹하며 거기서 숨은 뜻을 읽어내는 데 드러난 긍정의 정신이 미당 시의 구심점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 긍정의 정신은 미당의 현실주의에서 온다. <떠돌이의 시>를 이야기하면서 김우창 씨는 ‘구부러짐의 형이상학’과 그것이 기초해 있는 현실주의를 지적한 바 있다. 그리고 ‘굽음의 이존책(以存策)은 절대권력의 세계에서 눌린 자들이 살아남을 수 있기 위하여 가져야 했던 현실주의’라고 부연하고 있다. 현실주의는 이상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면서 이상의 실현을 기다리는 태도이기도 하다. 미당의 현실주의와 긍정의 정신은 역사와 역사 속의 인물을 다룬 <학이 울고 간 날들의 시> 속의 가령 <정암 조광조론>에 잘 나타나 있다. (……)
미당은 청년기에 <시인부락>이란 동인지의 동인이었다고 한다. 반세기 후 그는 인용부호가 빠진 이 나라 시인부락의 족장이 되었다. 족장의 사상을 깊이 검토하는 일은 이 자리에서는 불가능하다. 이 족장에 대해서는 시인부락 쪽에서 이런저런 비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작품을 읽고 그 의미를 헤아리는 것은 그런 일과 분리해서 생각해야 할 것이다. 민중을 혐오하는 엘리트주의자라고 셰익스피어를 혹독하게 비판하는 급진파 비평가가 늘 셰익스피어를 읽고 논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많다. 어디서나 뛰어난 재능은 희귀하다. 20세기 한국과 같이 척박하고 풍파 많은 사회에 한길에 정진하여 전례 없는 성취를 보여준 재능은 존경받아야 하며, 그 성취는 널리 수용되고 음미되어야 한다. 진정한 의미의 살아 있는 고전이 영세한 우리 터전에서 전범이 될 만한 작품은 현대의 고전으로 숭상되어 마땅하다. 에디슨이 없었더라도 라디오와 축음기는 결국 누군가의 손으로 발명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모차르트가 없었다면 모차르트 음악 그 자체는 우리의 것이 못 되었을 것이다. 부족 방언의 요술사이자 시인부락 족장인 미당 시가 좀더 널리 향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이 글을 어디까지나 미당론의 일부임을 밝혀둔다.
- ‘소리 지향과 산문 지향: 미당 시의 일면’, 유종호, <미당 연구>, 민음사, 1994
 
 
서로간에 날카로운 갈등을 일으키는 경험의 여러 모순, 상반된 요소를 인정하지 않는, 직시초월의 전통이 한국 시인으로 하여금 오랫동안 자기 민족의 주관적인 세계에 가라앉아 있게 한 주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한다면, 박두진은 그의 기독교에 의하여 이 전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서구적인 사고에 힘입기는 했으나 기독교도는 아닌 서정주는 인간 상황의 분열된 현실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한 또 한 사람의 시인이다.
그의 초기시, 특히 <화사집>을 특징짓는 것은 강렬한 관능이었다. 관능은 현대 한국시에서 반드시 새로운 것은 아니다. 서구의 퇴폐 시인들의 영향을 받은 몇몇 시인들이 그 이전에 이미 관능의 나른한 기쁨을 시험한 바 있다. 그러나 그들의 시는 어디까지나 모방에 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하여 서정주는, 앞에 간 시인들에게 배우면서 동시에 그들이 얻지 못한 진정성을 얻는다. 그는 경험의 몰입으로, 또 이해를 위한 탐구로 그를 끌어갈 수 있는 정열을 가졌다. 이러한 정열의 도움으로, 그는 관능의 표현을 스쳐가는 데 만족하지 않고 그것을 도덕의 상태까지 끌어올렸다. 그리하여 그의 도덕적인 의식은 그를 다른 퇴폐 시인과 구분하여 주고 그의 시를 모방이 아닌 진짜가 되게 한다. 
그러나 그의 도덕주의가 공공연하게 드러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그의 인식의 방법 안에 함축되어 있을 뿐이다. 그는 감각적 경험 속에 벌써 모순의 요소가 들어 있음을 본다. 그는 아름다움 안에 추한 것, 추한 것 안에 아름다운 것, 또는 선 안에 악을, 악에서 선을 본다. (……) 서정주에게서 육체와 정신의 갈등도 이런 대립의 원리에 포괄될 수 있다. 사회와 개인,
 
 
     
 
 
 
   
 
 
   
 
 
  관련도서
 
<미당 시전집>, 서정주, 민음사, 1994

<서정주의 화사집을 읽는다>, 이남호, 열림원, 2003
<서정주 시의 시간과 미학>, 손진은, 새매, 2003
<서정주: 영원주의와 떠돌이 의식>, 박호영, 건국대 출판부, 2003
<미당과 목월의 시적 상상력>, 엄경희, 보고사, 2003
<오봉옥의 서정주 다시 읽기>, 오봉옥, 박이정, 2003
<미당의 어법과 김동리의 어법>, 김윤식, 서울대 출판부, 2002
<서정주 시정신>, 김정신, 국학자료원, 2002
<서정주 시와 영원지향성>, 김종호, 보고사, 2002
<서정주 예술언어: 그의 삶과 문학, 그리고 대표작 해설>, 송하선, 국학자료원, 2000
<미당 서정주>, 윤재웅, 태학사, 1998
<서정주 시 연구>, 육근웅, 국학자료원, 1997
<미당 자서전>, 서정주, 민음사, 1994

<한국 현대시의 반복 기법과 언술 구조: 1930년대 후반기의 백석, 이용악, 서정주 시를 중심으로>, 이경수, 고려대 박사논문, 2003
<서정주 시의 미의식 연구: ‘죽음 환상’과 ‘모성 환상’을 중심으로>, 김점용, 서울시립대 박사논문, 2003
<서정주와 영원성의 시학>, 최현식, 연세대 박사논문, 2003
<한국 현대시의 민속 수용양상 연구: 백석, 서정주를 중심으로>, 최정숙, 경희대 박사논문, 2003
<한국 현대시의 전통과 시형에 관한 연구: 이병기, 김영랑, 서정주를 중심으로>, 강영미, 고려대 박사논문, 2002
<서정주 시 연구: 형상화 방식과 의식세계를 중심으로>, 장창영, 전북대 박사논문, 2002
<한국 현대시에 나타난 신화적 상상력 연구: 서정주, 박재삼, 김춘수, 전봉건을 중심으로>, 이명희, 건국대 박사논문, 2002
<서정주 시의 영원지향성 연구>, 김종호, 상지대 박사논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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