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공부
헤살 <명사>
남의 일이 잘 안 되도록 짓궂게 방해함.
헤살을 부리다
옆에서 덕구가 헤살을 치는 바람에 다 성사된 일을 망쳐 버렸다.
우리가 하는 일을 도와주는 것은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헤살이나 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나미 <명사>
어떠한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애착이 생기는 마음.
그는 처음 봤을 때부터 정나미가 생기지 않았다.
꿈같다<형용사>
(1) (무엇이) 만족스러워 기쁘고 행복하다.
내가 일등을 하다니 이 모든 것이 꿈같아.
나는 꿈같은 신혼여행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2) (세월이) 덧없이 빠르다.
벌써 졸업이라니 정말 꿈같다.
(3) (무엇이) 부질없고 무의미하다.
재석이는 꿈같은 이야기만 해 댔다.
백일하 [白日下] <명사>
[주로 ‘백일하에’의 꼴로 쓰여] 모든 사람들이 알도록 분명한 상태.
그 사건을 통해 그들의 치밀한 속셈을 백일하에 드러낸 셈이 되었다.
범인이 잡히자 그 사건의 내막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 틀리기 쉬운 말>
틀린 말---> 맞는 말
갈래야 → 가려야(-려야) 덥밥 → 덮밥
덮혔다→ (눈으로)덮였다 갈런지 → 갈는지(-는지)
같애 → 같아 두 살박이→ 두 살배기(-배기)
뒷쪽, 뒷풀이 → 뒤쪽, 뒤풀이
거에요 → 거예요 거칠은 → 거친(거칠다)
되/되요/되도/되서/됬다 → 돼/돼요/돼도/돼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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