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조선말 큰사전이 나오기까지... 우리 말 우리 글 아끼자...
2016년 01월 15일 23시 27분  조회:6951  추천:0  작성자: 죽림

우리말 큰 사전 [국가지정기록물 제4호]

           현 한글학회 / 한글학회(옛집)1958년부터 1976년까지 한글학회 사무실
                                                                   / 
한글학회 창립터(1908년 국어연구회

창립터인 현 서울시 서대문구 봉원사)에서 한글학회 회원 기념사진 (1959. 7. 19)

 

 

한글학자들의 겨레사랑 ‘조선어학회’
 
조선어학회는 대한제국기 주시경, 이능화 중심의 국문연구소를 연원으로 하여, 1908년 창립한 ‘국어연구학회’에서 현재 한글학회까지 100여 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다. 1921년 ‘조선어연구회’ 가 재조직되고, 1931년 ‘조선어학회’ 란 이름으로 다시 창립되었다.
 
 ‘조선어학회’는 한글날 제정(1926) ,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1933), 표준말 사정(1936), 초·중등 교과서 편찬(1945)등 우리말과 글을 보급하고 국어학의 발전과 민족교육 재건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조선어학회‘는 1949년 ‘한글학회’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글학자들의 겨레사랑

 

일제는 1942년 10월 ‘조선인의 민족정신을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민중봉기를 통해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결사’ 라 칭하며 조선어학회를 독립운동 단체로 몰아 학회 관계자들을 검거·투옥하였다.

 

조선말 사전 편찬 관계자 33인을 치안유지법의 내란죄로 몰아 투옥시키고 온갖 고문을 자행하였다. 애써 이룬 우리말 사전 원고를 압수하였고, 이윤재, 한 징 두 분 선생은 옥중에서 돌아가셨다.

 

눈솔 정인섭     동운 이중화   동운 이중화     무돌 김선기     민세 안재홍     백수 정열모   법상 김법린    상산 김도연

 

            

 

석인 정태진        신윤국             안호상         애류 권덕규     애산 이인      야자 이만규   약영 김양수     연아 서승효

 

              

 

   열운 장지영   외솔 최현배   월파 서민호     일농 장현식     일석 이희승   창남 윤병호   추정 이강래    한결 김윤정

 

  

 

 환산 이윤재    효장 한징

  

조선어 큰사전 편찬 원고는 원고지 2만 6천 5백여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총 17권으로 구성되어 있음. 12권은 한글학회에서 소장하고 있으며 나머지 5권은 한글학회에 의해 독립기념관에 기증되어 보관되고 있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557 천재적인 건축가 비참하게 죽다... 2016-11-02 0 3945
556 100여년간 오로지 입장료와 모금으로만 짓고 있다니... 2016-11-02 0 4839
555 자기가 설계한 건축물 안에 묻히기까지... 2016-11-02 0 5020
554 인간이 만든 최고의 조형물 - 작품은 긴 시간의 결과물 2016-11-02 0 4176
553 가수는 청중이 들은것을 믿게 만들어야... 2016-11-01 1 4263
552 프랑스 문학계에서 가장 유명한 권총 2016-11-01 0 5170
551 [시문학소사전] - 상징주의란? 2016-11-01 0 4933
550 [시문학소사전] - 산문시란? 2016-11-01 0 5166
549 [려행] - "새 7대 불가사의" 2016-11-01 0 4348
548 [려행] - 석유를 팔아 세계 최고를 만들다... 2016-11-01 0 5247
547 [려행] - 한번 건너 보고싶은 대교 2016-11-01 0 4137
546 [쉼터] - 불교경전을 알아보다... 2016-11-01 0 5776
545 언어라도 "통일" 되였으면... 2016-11-01 0 4372
544 [쉼터] - 알아두면 좋은 말 78 2016-11-01 0 5516
543 민족의 성산 ㅡ 백두산 2016-11-01 0 5549
542 력대 노벨상을 거부한 사람은 무슨 리유?... 2016-10-31 0 4026
541 [쉼터] - 대만으로 가보고싶다... 2016-10-30 0 6797
540 고향시단소식 한토리 - 시가 물결과 함께 구겨지고 펴진다... 2016-10-30 0 5676
539 자기 자신만의 별을 따라가야 한다... 2016-10-29 0 4021
538 "록" 2016-10-29 0 3825
537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시를 공유하는 활동에는 반대의견이 없다. 2016-10-28 0 3722
536 [쉼터] - 화투 48 2016-10-28 0 4420
535 로마 신화 전쟁의 신 - 마르스 2016-10-28 0 5950
534 그리스 신화 전쟁의 신 - 아레스 2016-10-28 0 6517
533 고향문화소식 ㅡ 꽃상여 나간다... 상사듸여, 상사듸여... 2016-10-26 0 3861
532 프랑스 철학자 해체주의자 - 데리다 2016-10-25 0 6075
531 [쉼터] - 커피라는 눔은 어떠한 놈팽이라구라... 2016-10-23 0 4290
530 [록색문학평화주의자]= 아무르 호랑이 = 백두산호랑이 2016-10-21 0 4150
529 [쉼터] - 올림픽과 년금 및 포상금 2016-10-20 0 3962
528 [쉼터] - 어원이 무서운 "도무지" 2016-10-20 0 4281
527 [취미] - 술, 술, 그리고 술 2016-10-20 0 4867
526 [취미] - 바둑 단수 2016-10-20 0 3864
525 날개 달린 "혀의 시인" - 책이여! 빠이빠이~... 2016-10-20 0 4736
524 ~&~&~ 2016-10-19 0 4662
523 ~@~@~ 2016-10-19 0 7487
522 "록", ㅡ미치광이가 머리속에 들어 있다... 2016-10-19 0 4926
521 먼 길을 왔고 가야 할 먼 길을 막 출발하다... 2016-10-19 0 4150
520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실험은 그치지 않았다... 2016-10-19 1 5549
519 와인 한병, 재떨이, 그리고 물만 요청한 음유시인 2016-10-19 0 6234
518 "문학에 대한 경고!!!" ㅡ 노래가 곧 詩, 詩가 곧 노래 2016-10-19 0 5179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