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名詩 공화국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네 /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2016년 10월 19일 21시 47분  조회:3262  추천:0  작성자: 죽림
 

Bob Dylan-Blowing in the wind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사람은 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봐야 
Before they call him a man      진정한 인생을 깨닫게 될까 
How many seas must a white dove sail     흰 비둘기는 얼마나 많이 바다 위를 날아봐야 
Before she sleeps in the sand     백사장에 편히 쉴 수 있을까 
How many times must the cannonballs fly     전쟁의 포화가 얼마나 많이 휩쓸고 나서야 
Before they are forever banned     영원한 평화가 찾아오게 될까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g in the wind     친구여, 그건 바람만이 알고 있다네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네 

How many years must a mountain exist     산은 얼마나 많은 세월이 지나야 
Before it is washed to the sea     씻겨서 바다로 갈까 
How many years can some people exist     사람은 얼마나 긴 세월이 흘러야 
Before they're allowed to be free     진정한 자유를 얻을까 
How many times can a man turn his head     언제까지 고개를 돌리고 
And pretend that he just don't see     모르는척할 수 있을까 ?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g in the wind     친구여, 그건 바람만이 알고 있다네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네 

How many times must a man look up     얼마나 많이 올려다 보아야 
Before he can see the sky     진짜 하늘을 볼 수 있을까 
How many ears must one man have     얼마나 많은 귀를 가져야 
Before he can hear people cry     타인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How many deaths will it take till he knows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어야 
That too many people have died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음을 알게 될까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g in the wind      친구여, 그건 바람만이 알고 있다네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네 
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g in the wind     친구여, 그건 바람만이 알고 있다네 
The answer is blowing in the wind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네

 

 


Bob Dylan - Knockin' On Heaven's Door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I can't use it anymore. 
It's gettin' dark, too dark for me to see 
I feel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I can't shoot them anymore. 
That long black cloud is comin' down 
I feel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 knock, knockin'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엄마, 이 배지를 떼어 주세요.

이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어요.

점점 더 어두워져 이젠 앞을 볼 수도 없어요.

저는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요.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엄마, 이 총들을 내게서 치워주세요.

이젠 더 이상 쏠 수가 없어요.
넓게 퍼진 차가운 검은 구름이 드리우고 있어요.

저는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고 있어요.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밥 딜런(Bob Dylan, 1941년 5월 24일~)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시인, 화가이다.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로버트 앨런 지머맨(Robert Allen Zimmerman)이다. 그의 작품은 1960년대부터 비공식 작자와 저항음악의 대표로서 사랑을 받았다. 한국의 학생운동에도 영향을 준 "Blowin' in the Wind"그리고 "The Times They Are a-Changin'"과 같은 노래들은 사회상을 잘 보여주는 저항적 노랫말로 시민권을 대표하는 곡이 되었으며, 베트남 전쟁에 대한 저항의 표상이 되었다.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있는 음악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201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생애 및 활동=


딜런은 10살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1959년 미네소타 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61년에 중퇴하였다. 그 후, 그는 자신의 우상인 포크 가수 우디 거스리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간다. 뉴욕에 도착해 우디 거스리를 만나고 그리니치 빌리지 주변의 클럽들을 전전하며 연주하던 그는 유명 음반 제작가 존 하몬드의 눈에 띄어 콜롬비아 레코드를 통해 데뷔하게 된다.

 

그 후 앨범 The Freewheelin' Bob Dylan(1963) 의 성공을 통해 당시 활발했던 사회적 저항 운동의 상징적인 음악가가 되었으며, 특히 잭 케루악, 앨런 긴즈버그 등 비트닉 작가들의 영향을 받은 그의 시적인 가사는 대중음악에서의 가사의 수준을 끌어 올렸다.

 

하지만 자신이 의도치도 않았던 저항 가수로서의 굴레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는 언론과 자주 마찰을 일으키게 되며, 당시 비틀즈를 위시로 한 브리티시 인베이전 밴드들의 일렉트릭 사운드에 자극을 받아 정통 어쿠스틱 포크에서 일렉트릭 사운드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19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The Newport Folk Festival)에서 록 밴드 폴 버터필드 블루스 밴드와 키보디스트 알 쿠퍼를 대동하고 일렉트릭 사운드를 선보인 사건은 수많은 대중과 포크 팬들의 야유와 반발을 불러 일으키지만, 딜런은 자신의 음악적 전환을 확고하게 이어갔으며 이를 통해 포크 록이라는 새로운 음악적 영역을 창조하고 발전시켰다. 이 시기의 음반으로는 Bringing It All Back Home(1965), Highway 61 Revisited(1965), Blonde On Blonde(1966)가 있다.

 

1966년 7월, 오토바이를 타다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딜런은 록 밴드 더 밴드와 함께 잠적하여 주로 루츠록(Roots Rock) 장르의 음악을 만드는데, 이때 만들어진 곡들은 부틀렉 형식으로 떠돌아다니다가 1975년 The Basement Tapes라는 이름으로 음반화된다. 또한 1967년 즈음에는 컨트리로 전향하여 컨트리의 본고장인 내슈빌에서 컨트리록 음반 John Wesley Harding(1967), Nashville Skyline(1969)을 녹음해 발매하며 이후의 컨트리록 유행을 선도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24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네 /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2016-10-19 0 3262
423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가사 모음 2016-10-17 0 3830
422 음유가수와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2016-10-16 0 2084
421 엘리엇 ㅡ 황무지 2016-10-16 0 2531
420 사랑시 외국편 모음 2016-10-16 0 2196
419 현역 미국시인 부분적 시작품 접하다... 2016-10-16 0 1805
418 프랑스 시인 - 기욤 아폴리네르 2016-10-16 1 5183
417 한국 유명 동시모음 2016-08-04 0 4745
416 윤동주 <서시> 번역시선 2016-08-02 0 2351
415 詩人에게 / 리상화 2016-07-04 0 1972
414 중국 唐代 詩人 - 杜牧(두목) 2016-07-02 0 3991
413 윤동주 英詩 2016-06-14 0 2758
412 다시 떠올리는 향수 시인 정지용 시모음 2016-06-07 0 3117
411 랑송시 <<알수 없어요>> /// 타고르 <<바닷가에서>> 2016-05-27 0 3148
410 명작 동요동시 모음 2016-05-27 0 3879
409 랑(낭)송하기 좋은 시 모음 2016-05-27 1 3368
408 한국 명작 동시 감상하기 2 2016-05-26 0 2779
407 한국 명작 동시 감상하기 2016-05-25 0 2987
406 영국 녀성 시인 - 크리스티나 로제티 동시모음 2016-05-25 0 3027
405 엄마, 어마이, 어머니, 오마니, 어머님, 모친... 2016-05-18 0 3673
404 세계 명시모음 2016-05-15 0 3466
403 미국 시인 - 에드가 엘런 포우 2016-05-15 0 2529
402 미국 시인 - 월트 휘트먼 2016-05-15 0 3763
401 다시 보는 현대시 100 2016-05-01 0 3776
400 [닭멱살 쥐고 詩 한컷]- 아니오 2016-04-15 0 2328
399 애송시 100 2016-04-11 0 3843
398 중국 력대 하이퍼시 모음 2016-04-08 0 4117
397 봄날 아침, 단시 한바구니 드리꾸매... 2016-03-22 0 2752
396 100주년 = 100명 = 100수 2016-03-15 0 4088
395 현대시 100년중 10 2016-03-10 0 2924
394 多作을 꺼린, 폴란드 시인 - 쉼보르스카 2016-02-25 0 3309
393 [아침 詩 한수] ㅡ 달북 2016-02-20 0 2308
392 다시보는 윤동주 시편 2016-02-17 0 2946
391 신석초 / 바라춤 2016-02-11 0 2576
390 상징주의 시대를 연 시인 - 19세기 : 21세기 2016-02-08 0 2669
389 詩의 벼랑길위에서 만나는 시인들 - 포석 조명희 2016-02-06 0 3221
388 천재시인 - 오장환 시모음 2016-02-06 0 4875
387 칠레 시인 - 네루다 2016-02-01 0 3070
386 '2016, 각 신문사 신춘문예 詩調 당선작 모음 2016-01-21 0 3793
385 ' 2016, 30개 신문사 신춘문예 시 당선작 모음 2016-01-21 0 384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