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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시단소식 한토리 - 시가 물결과 함께 구겨지고 펴진다...
2016년 10월 30일 20시 09분  조회:5689  추천:0  작성자: 죽림
답례사를 하는 도옥 김영건시인

시가 있는 곳에는 희망이 있고 꿈이 있다. 시가 행복한 사회, 시가 여울치는 사회를 꿈꾸는 작은 만남의 장-김영건시집 《물결이 구겨지고 펴지는 리유》출판기념식이 10월 29일, 연길 고려원식당에서 있었다.
 
《물결이 구겨지고 펴지는 리유》는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이며 <문화시대>잡지 주필이며 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주임임 도옥 김영건시인의 4번째 시집이다.
 
시가창작위원회 림금산부주임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출판기념식에서 <도라지>잡지사 전경업사장과 <송화강>잡지사 리호원주필, '고려원식당'의 림룡춘사장이 축사를 했고 연변교육출판사 총편판공실 김선화주임이 '아리랑꽃'가족을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단체사진
축사에 이어 기조발언이 있었다.

최룡관시인은 "돌의 시"라는 김영건의 한수의 시로 시구성, 시언어,시적현실에 대해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김영건의 시집은 '시지평을 새롭게 연 새사유의 결정'이라고 평했다.


김룡운평론가는 "<물결이 구겨지고 펴지는 리유>는 시인의 오랜 명상끝에 찾아낸 삶의 법칙이거나 삶의 법칙이다.필자는 "구겨짐"과 '펴짐"을 고난과 행복을 반목하면서 전진하는 생명의 련속이며 생명의 영원성"이라며 김경건의 시언어는 '푹 익은 생신한 언어'이다"라고 평했다.

한영남시인은 저자 김영건과 그의 시에 대해 "백두산정에 올라 인간세태를 굽어보며 우주애적인 세계관으로 민족정서를 녹여내고있다. 김시인에게 있어 민족정서는 기석이요 인간세태는 대들보이며 우주애는 지붕 격으로 되고있다. 저자는 사나이적(호탕)이고 거창(호협)하며 인간적(호인)이다."라고 전했다.
 
김영건시인은 아리랑가족에 시집을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김응룡시인, 김창희시인, 박장길시인, 허두남시인이 자유발언을 했고 아나운서 리혜자, 서태문 등이 김영건의 시를 읊었다. 또한 김송원이 아리랑가족을 대표하여 김영건시인한테 족자를 증정했고 김경건시인은 아리랑가족에 시집을 증정했다.
 
김영건시인은 답례사에서 "시집은 자연과 인간과 세월에 대한 저의 진실한 고백이다. 민족과 생명과 령혼의 울림에서 건져올린 저 어둠의 기억속에 아직은 묻히지 말아야할것들,또는 아름다운 어둠의 저변에서 새롭게 태여나야만 할 존재의 시작이 되고자 한편한편의 서정을 장엄의 호수에서 건져내기에 노력해왔다."며 "시가 있는 곳에는 희망이 있고 꿈이 있다. 그러한만큼 우리는 시로 말하고 시로 대화하고 시로 세상을 조금이나마 바꿀수 있는 작은 초불이 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도라지>,<송화강>잡지사에서 주관, 연변화하상황균업유한회사(사장 라동도)와 고려원식당(사장 림룡춘)의 협찬으로 펼쳐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부록] 
 
연변대학 졸업하고 한국 연세대학, 중앙대영상대학원을 수료한 저자는 선후로 연변TV드라마부 편집, 문예부 프로듀서, 감독, 주임으로 있었고 현재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중국작가협회 회원, 국가1급감독, 중국방송인협회 회원. 연변시학회 회장.《문화시대》잡지 주필로 활약하고있다.  그는 소품원지 “주말극장” 총연출, 제작인. 연변TV음력설야회 등 각종 문예야회 총연출을 수십차 맡아오면서 감독으로서의 인기도 상당하다. 중국100대방송인, 길림성 10대방송인. 전국소수민족 준마상, 중국조선족신문출판문화대상 우수편집인상, 길림성 두루미상, 연변조선족자치주 진달래문예상, 연변작가협회 유스트문학상, 윤동주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해란강문학상, 도라지문학상, 제1회 단군문학상 등 굵직한 상을 다수 수상한바 있다.
 
그의 저서로는 시집 《사랑은 전개가 없다》, 《빈자리로 남은 리유》,《아침산이 나에게로 와서 안부를 묻다》,《물결이 구겨지고 펴지는 리유》 와 시화집 《중국조선족시화선집》(주필),, 《숨쉬는 두만강》(기획), 《연변조선족비물질문화유산》(부주필) 등이 있다.
 

{자료}

리경희(필명 리삼월)선생님을 추모하여


구용기



 

  고 리경희선생님은 1933년 5월 15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 조선족가정에서 출생하였습니다. 1940년 3월부터 선후하여 서란현 평안조선족소학교, 오상현 민락소학교, 오상현조선족중학교 등 여러 학교를 거쳐 소학과 중학 공부를 하였습니다. 1951년 2월 항미원조 지원군에 참군하였었고 귀국후 하남성정부간부학교에서 학습하였습니다. 1956년 이후로 오상현 공농공사농기참, 민락성광소학, 오상현문화관 등에서 임직하다가 1959년 6월 할빈시조선민족문화관에 왔습니다. 문화대혁명기간 농촌으로 내려간적이 있으며 1972년 9월부터 문화관에 돌아와 “송화강”잡지 편집을 계속했습니다. 

  리경희선생님은 1959년도에 창간된 우리 민족 문학잡지 “송화강”의 창시자의 한사람으로, 후에 “송화강”잡지의 주필을 맡고 우리 민족의 문학사업을 힘있게 진척시킨 공헌자입니다. 그의 주도하에 “송화강”잡지는 중국조선족문학창작의 풍요한 터전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송화강”과 리경희선생이 있음으로 해서 북방 조선족문단은 한결 튼튼할수 있었습니다. 그는 흑룡강의 조선족신문사 조선말방송국 조선민족출판사의 문학일군들과 연대하여 북방조선족문학의 뜨거운 문학분위기를 형성시켰습니다. 그는 중국 조선족문단의 중견작가이자 원로들인 림국웅, 김동진, 강효삼 등 수많은 작가들을 양성하여 흑룡강성 조선족문인대오를 묶어세웠습니다. 저명한 조선족문학가 김학철선생의 말을 빌면, 리경희선생님은 북방문단의 “위수사령관”이였습니다. 

  리경희선생님을 많은 사람들이 그의 필명인 리삼월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의 시가 리삼월이란 필명으로 나갔기 때문입니다. 그의 사색적이고 철리적인 시와 함께 리삼월이란 이름은 우리 조선족 동포들의 기억에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문학의 경지에서 생생하게 표현한 우리의 시인 리삼월선생님, 리삼월이란 세글자는 밤하늘의 별처럼 우리들의 기억세계에서 찬란히 빛나고 있습니다. 

리경희선생님은 한생동안 천수를 넘는 시를 발표하였습니다. 1981년 10월 시집 “황금가을”을 출간했고 1993년 6월 시집 “두 사람의 풍경”을 펴냈으며 2003년에는 시집 “봄날의 증명”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2002년 자작시선 “리삼월시선”을 인쇄했습니다. 선생님의 시는 그 독특한 풍격과 높은 수준으로 독자와 문학계, 그리고 나라의 긍정을 받았으며 수많은 수상작이 나왔습니다. 그중 주요한 것들로, 1981년 시 “목에 열쇠를 건 아이”란 시로 흑룡강성제1회소수민족문학상 1등상을 수상하였습니다. 1984년 시 “농민들 땅을 떠난다”로 흑룡강성정부 문예대상 3등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3년 “리삼월 근작시”로 “장백산”잡지 “모드모아”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4년 한국문인협회 해외심포지엄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밖에 1990년 8월 서울에서 열린 제8회세계시인대회에 참석하였고 1992년 8월 북경 한국문인협회 해외심포지엄에 초대되였으며 같은해 겨울 한국 대전에서 열린 한국 문인협회 년례회에 초대되였습니다. 

  리경희선생은 풍성한 문학성과와 높은 덕망으로 문학계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선생님의 서정시 “접목”이 2007년부터 중국조선족고중1학년 교재에 편입되였습니다. 그는 흑룡강성조선족작가창작위원회 고문으로, 연변작가협회 리사로,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상무이사로 활약했었습니다. 리경희선생님의 문학창작은 중국조선족문학사에 단독장절로 소개된바 있습니다.

  리경희선생님은 불시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단 한마디 예언도 없이 떠나가셨습니다. 사랑하시는 가족들과 제자들과 독자들에게 한없는 슬픔을 남기고 떠나가셨습니다. 선생님이 가시고난 지금에야 우리는 아직 못다한 말이 이렇게도 많고 다 하지 못한 일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선생님, 너무 총망히 떠나가셨습니다!
 
   우리 같이 고인의 명복을 빕시다.


////////////////////////////////////

 

수 필․

저 하늘의 별을 보면서

(할빈) 김두필

오늘도 나는 저 하늘의 별들을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친구를 보낸 슬픔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린다. 혹독한 동장군추위을 이기지 못해서 서둘러 갔는지 새해를 앞두고 너무도 일찍 떠나간 친구가 이시각 무척이나 그립다.

매번 가까운 친지나 친구들을 보내고나면 한시기 슬픔에 잠겨 저도모르게 밤하늘을 쳐다보면서 명상에 잠기는 습관이 생겼다. 마치 그 별무리속에서 친지나 친구들을 지꾿게 찾아내려는듯이 고개를 들어 별무리들을 한없이 바라보면서 착잡한 심정을 달래여본다.

(어느 별이 내 친구별일가? 오늘밤 저하늘에서 제일 반짝이는 별이 꼭 내 친구의 별일거야…)

마음으로 찾아야만 찾을수 있는 내 친구별, 그 별을 찾지 않고서는 도저히 친구한테 미안함을 스스로 용서할수가 없는 심정이다. 남들처럼 감정이 풍부해서 추도식에서 눈물이라도 펑펑 쏟았었더라도 미안함이 적었으련만 속으로 흘린 나의 눈물로는 도저히 변명거리가 못된다.

추도식날 친구를 보내면서 새삼스럽게 느껴지는바가 있었다 추모행렬 맨앞줄에 선 대학의 총장님은 사랑하는 제자를 보내는 일이 몹시 가슴아파 여러번 눈물을 닦는것이였다. 사제간의 정이 얼마나 애틋했으면 장춘으로 회의하러 가는 일도 하루 미루고 추도식에 친히 참석했을가 하고 다시 생각해보면서 그 두터운 우정이 은근히 부러웠다. 총장님이 먼길을 오느라고 수고를 했다며 나의 손을 잡아주는 순간, 우리는 좋은 친구를 보내는 애닯은 마음을 손힘에 담아 오래동안 잡고잡았다.

나이가 너무 아깝다고, 글재주가 너무 아깝다고, 좋은 글을 많이 쓸수 있는 사람인데, 할 일이 태산같은데 뭐가 급해서 빨리빨리 가느냐고…2백여명을 헤아리는 조객들의 한결같은 말이요, 다함없는 추모의 마음들이였다. 눈물이 많고 애석함이 짙은 배웅길이였다.

그는 열심히 뛰는 친구이자 부지런히 글을 쓰는 작가였다. 그는 성인잡지를 꾸리고 나는 아동잡지를 꾸리면서 서로 면목을 익히고 가끔 만나게 되였는데 사귀다보니 그는 화룡 서성에서 북대촌, 나는 명암촌으로 이웃하여 살았다는 인연으로 고향친구로 무랍없이 지내게 됐고 나이를 몇살 더 먹었다고 내가 “형님”대접을 받았으나 문학에서는 그는 진작부터 나의 스승이였고 배울바가 많았다. 늘 새물새물 웃는 모습이요 부접성이 좋아 인상이 깊었다. 남들처럼 화끈하지는 않았어도 우리는 늘 마음속에 서로를 소중히 담고있는 친근한 사이였다.

“사회와 조선족에 도움이 되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자…”

너무나 수수하면서도 진심이 담긴 그의 삶의 신조라 하겠다. 그의 불같은 열성에 감동되여 1999년 그가 《서울신문》의 김기자와 같이 목단강으로 찾아왔을 때 휴식일을 리용해서 동녕과 수분하를 하루동안 동행했던 일이 있었으나 가목사까지 같이 가자는 청을 직장일에 발목을 잡힌 나로서는 받아들일수 없어 난감했었다. 하는수없이 미리 다른 친구한테 안내를 부탁하고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취재길을 바래주었을뿐이다. 아무튼 우리 사이는 믿음이 조용히 흐르는 끈끈한 인연이였다고 할수 있다. 그뒤로 2002년 “제3회 중국조선족출판문화특별상” 을 수상할 때 그와 나란히 서서 상을 타면서 서로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던 아름다운 추억이 오늘도 생생하다…

그는 뛰여난 의지력으로 수천리 현지답사를 다니였고 자기 삶의 궤적에 노력을 자욱자욱 깔아준 부지런한 사람이였기에 수필집《서울바람》, 소설집《황야에 묻힌 사랑》, 장편기행《혈연의 강들》, 그리고 《심여추평전》, 《류자명평전》, 《최채평전》등 많은 작품들을 남길수 있었다. 우리 민족의 빛나는 발자취와 우리 민족 영령들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룬 그의 훌륭한 작품들은 우리 조선족문화사의 금자탑을 쌓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수십년간 발로 뛰는 조사와 연구를 해서 하나의 문화탑을 쌓은 그의 패기와 정열,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서 근본을 잊지 않고 불의와 비정에는 칼날같이 맞서는 배짱이 돋보인다. 어느 한번 위협이나 공갈에 가까운 그 힘든 고통을 혼자 감내할만 한가고 전화로 격려를 했더니 껄껄 웃으면서 힘들긴해도 꼭 이겨낼수 있다고 신심에 찬 목소리를 보내준 사나이였다.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고 약한 자를 껴안은 그의 따듯한 인간성과 헌신성… 병근원이 뭔지를 알바 없으나 몹시 힘들었고 지쳤던것 같았다. 우리에게 훌륭한 문화유산과 더불어 돋보이는 분투정신을 남긴 사람, 사랑하는 친구 류연산씨. 친구를 그리면서 오늘도 조용히 울고 운다. 친구가 남긴 금쪽같은 업적은 계속 빛나겠지만 남겨둔 그 자리를 누가 대신할가 싶어 몹시 애달프다. 친구가 보고싶을적마다 저 하늘에서 별자리를 찾을테니 제발 주소나 알려달라구… 사랑해, 보고파, 나의 훌륭한 친구여!

당당한 중국조선족문학의 빛나는 샛별이 되기에 손색없는 친구의 명복을 고이 빈다.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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