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기네스 세계기록 | |
---|---|
저자 | 크레이그 글렌데이(Craig Glenday) |
원제 | The Guinness World Records |
표지 화가 | 사이먼 존스(Simon Jones) |
언어 | 영어, 아랍어, 불가리아어, 크로아티아어, 체코어,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에스토니아어, 필리핀어, 핀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그리스어, 히브리어, 헝가리어, 아이슬란드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라트비아어, 중국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러시아어, 슬로바키아어, 슬로베니아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터키어. |
주제 | 세계기록 |
장르 | 참조문헌 |
출판사 | Jim Pattison Group |
발행일 | 1955-현재 |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은 천문 ,지리, 자연, 역사, 과학, 인문 등의 분야에서의 세계 기록들을 기술한 책이다. 기네스 사가 해마다 출간하는 일종의 참고류 도서이다. 2000년까지는 《더 기네스 북 오브 레코즈》(The Guinness Book of Records)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기네스 북(Guinness Book)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1]
책 자체도 하나의 세계 기록인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저작권 있는 연속 출간물이다.[2]
영국령 북아일랜드 아서 기네스(Arthur Guinness, 기네스 맥주 양조 회사의 설립자[3]) 백작의 4대손인 휴 비버 경(Sir Hugh Beaver, 1890~1967)은 1951년 11월 10일 아일랜드 남동쪽 웩스포드(Wexford)에 위치한 슬레이니(Slaney) 강변에서 새 사냥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골든 플로버라는 물새가 워낙 빨라 단 한 마리도 사냥하지 못하고 동행했던 친구들에게는 망신만 당하게 되었다. 그날 저녁 휴 비버 경은 골든 플로버가 유럽에서 가장 빠른 새인지 알아보기 위해 갖가지 참고 서적을 뒤적였으나 그 새에 대한 기록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는 기존의 참고서적 중에서 골든 플로버의 자료를 찾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영국령 전역에서 이러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았다. 사업가인 휴 비버 경은 문득 이렇게 특이한 기록을 모아 놓은 책은 훌륭한 사업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1954년 9월 12일 비버 경은 이미 기록광으로 널리 알려진 옥스퍼드 대학 출신의 맥워터(McWhirter) 쌍둥이 형제를 초대하여 특이한 기록들을 모은 책의 편집을 의뢰하였다. 물새가 만들어 준 인연으로 맥워터 형제는 영국 재계의 실력자 비버 경과 세계 최고 기록들을 모은 책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편집 및 제작은 맥워터 형제가 맡고 책이름은 기네스 양조 회사의 이름을 따서 《기네스 북 오브 월드 레코드》(The Guinness Book of Records)로 정했다. 책이름은 이러한 연유에서이다. 1년 동안의 기록 조사 과정을 거친 후 1955년 8월 27일 마침내 세계 최초의 기네스 북이 탄생했다. 198 페이지의 호화 양장본으로 영국 및 세계 최고 기록을 실었으며 사진과 그림이 곁들여졌다. 기네스 북 초판은 5만 부를 찍었으나, 한 달 만에 매진되었고 그해 베스트셀러 톱을 차지하였다. 최근까지도 영국 내 도서관에서 가장 잘 분실되는 책이 바로 기네스 북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금 현재 기네스 북 영문판은 70여 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기타 22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되고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기네스 북은 1984년 5천만 부, 1994년 7천 5백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발행 50주년이 되던 2004년에는 1억 부 판매를 돌파하였다.
기네스 기록을 총괄하는 본부는 영국 런던에 있고, 1996년 미국 사무소(뉴욕), 2010년 일본 사무소(도쿄), 2012년 중국 사무소(베이징)가 개설되었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 대행사와 대리인을 두고 있으며, 한국은 한국기록원에서 대행한다. 2000년판부터 《기네스 세계기록 Guinness World Records》이라는 제명을 사용하고 있다.
《기네스 세계 기록》은 광범위한 영역의 기록들이 등재될 수 있다. 최근의 《기네스 세계 기록》은 사람간의 경쟁으로 달성한 위업에 집중하고 있다. 역도 경기 기록(무거운 것 들기)과 같은 것에서부터 가장 멀리 계란 던지기, 10분 안에 가장 많이 핫 도그 먹기 등이 기록되어 있다. 단, 맥주 등 주류 마시기 분야 혹은 그 이외의 윤리적, 도덕적 문제가 있는 행위나 생명에 위협이 되는 기록들은 더 이상 세계 기록으로 받지 않는다. (기네스 사에서 소송의 위험을 두려워하고 있다.) 《기네스 세계 기록》은 이러한 경쟁 기록 외에도, 가장 무거운 종양, 가장 독성이 강한 식물, 가장 길이가 짧은 강(리버(Roe River), 미국에 있음, 길이 61m),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구룡성채, 과거에 홍콩에 있었으나 이제는 없음, 1㎢ 당 1,800,000명), 가장 오래 방송된 드라마(가이딩 라이트(Guiding Light)), 드라마 시리즈 하나에서 가장 오랫동안 역을 맡고 있는 배우,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영업 사원, 솔로로서 영국 넘버 원 싱글을 기록한 유일한 남매(Daniel and Natasha Bedingfield) 등의 세계 기록들을 수록하고 있다. 많은 기록들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무언가를 세계 최초로 성취한 사람의 기록이 등재되어 있는데, 가장 어린 나이에 세계 모든 국가를 방문한 사람(Maurizio Giuliano) 등이 있다.
대한민국의 우범곤은 과거에 최다 연속살인범으로 기네스에 등재되어 있었지만, 기네스에서는 기록 경신을 위한 범죄(살인, 동물학대 등)가 우려되는 항목을 기록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먹이를 과도하게 주어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물고기' 를 만든 기록, 칼을 삼키는 기행 등이 기네스 세계기록에서 제외되었다.[4]
기네스 세계기록은 전세계에 방영되고 있다.
나라/지역 | 제목 | 방송사 | 연도 | 진행자 |
---|---|---|---|---|
오스트레일리아 | Australia's Guinness World Records | Seven Network | 2005 |
Grant Denyer Shelley Craft |
Australia's Smashes Guinness World Records | AXN | 2005 | Grant Denyer | |
중국 | The Night of Guinness in China (CCTV) | CCTV | ||
인도 | Guinness World Records Ab India Todega | Colors TV | 2011- |
Preity Zinta Shabbir Ahluwalia |
이탈리아 | Lo show dei record | Canale 5 | 2006- |
Barbara d'Urso (1, 3-4) Paola Perego (5) Gerry Scotti (2,6) Teo Mammucari (7) |
뉴질랜드 | NZ Smashes Guinness World Records | TV2 | 2009 | Marc Ellis |
필리핀 | Guinness Book of World Records Philippine Edition | Ph-ABC | ||
폴란드 | Światowe Rekordy Guinnessa | Polast | 2005 | |
포르투갈 | Guinness World Records Portugal | SIC | ||
스페인 | El show de los récords | Antena 3 | 2001-2002 |
Mar Saura Manu Carreño Mónica Martínez |
Guinness World Records | Telecinco | 2009- | ||
스웨덴 | Guinness rekord-TV | TV3 | 1999-2000 | |
영국 | Record Breakers | BBC TV | 1972-2001 |
Ross McWhirter Roy Castle Norris McWhirters |
Guinness World Records UK | ||||
Ultimate Guinness World Records | Kix! | 1999-2012 | ||
Guinness World Records Smashed | Sky1 | 2008-2009 |
Steve Jones Konnie Huq |
|
Officially Amazing | CBBC | 2013- | Ben Shires | |
미국 | The Guinness Game | Syndicated | 1979-1980 |
Bob Hilton Don Galloway |
Guinness World Records Primetime | FOX | 1998-2001 |
Cris Collinsworth Mark Thompson |
|
Guinness World Records Unleashed / Gone Wild | truTV | 2013-2014 | Dan Cortese |
최근 기네스 사는 여러 작은 박물관에 대해 기네스북 전시에 대한 프랜차이징 권리를 내주었다. 대개 이러한 박물관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에 위치한다: 도쿄, 서퍼스 파라다이스, 코펜하겐, 샌프란시스코, 샌안토니오, 나이아가라 폭포 (온타리오 주), 할리우드, 아틀랜틱 시티, 미르틀 비치, 개틀린버그 (테네시 주)와 같은 도시에 박물관들이 소재한다. 박물관에는 간혹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을 본뜬 조각상이라든지, 세계 기록에 대한 비디오 등이 전시되기는 하지만, 대개는 세계 기록에 대한 단순한 사진과 설명문만이 전시된다.
《기네스 세계 기록-게이머 에디션》(Guinness World Records-Gamer's edition)은 2008년 Twin Galaxies와 제휴하여 《기네스 세계기록》 중에서 비디오 게임에 관련된 항목들을 따로 추려 출간한 책이다. 게이머 에디션은 258페이지로, 1236편에 달하는 비디오 게임이 세계기록에 등재되었으며 Twin Galaxies 창립자인 Walter Day와의 인터뷰가 수록되어있다. 현재는 영어 판만 판매되고 있다.
Guinness World Records : The Video Game은 TT Fusion에서 개발하였으며 2008년 11월 닌텐도 DS, Wii, iOS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2012년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는 기네스 세계기록의 영화 촬영계획을 발표했다. 워너 브라더스는 다니엘 천을 시나리오 작가로 하여 기록 보유자들의 업적을 내레이션 형식으로 풀어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5]
기네스는 본래 맥주 및 증류주 회사의 이름이자 이 회사의 창업주인 ‘아서 기네스’의 이름이다. 1886년에 생긴 이 회사는 초기에 양조업에 뛰어들었다가 지금은 다방면에 걸친 사업을 하고 있다.
기네스사가 1955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기네스북』이 그 시초인데, 이 책은 술집에서의 사소한 내기나 논쟁을 돕기 위해 고안된 것이었으나, 지금은 기록 갱신의 등록장으로 세계적인 흥미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ㆍ밥은 먹지 않고 라면만 먹고 살다가 기네스북에 오르겠다, 얘.
ㆍ체코어는 세계에서 가장 발음하기 어려운 언어로 기네스북에 올라져 있다.
요약 증류주 제조업체이자 흑색 및 크림색의 독특한 스타우트(흑맥주)를 만드는 회사.
이전 명칭은 Arthur Guinness Sons PLC(1982~86), Arthur Guinness Son and Co. Ltd(1886~1982).
<<기네스사(社>>>란?ㅡ
본사는 원래 더블린에 있었으나 지금은 런던에 있다.
기네스사는 1886년 아서기네스선사(Arthur Guinness Son and Co. Ltd)로 법인을 창설했으며 1982년 공공유한회사(PLC)가 되었다. 기네스사의 출발은 아서 기네스가 더블린에서 한 조그만 양조장을 사들이면서부터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여러 종류의 라이트 맥주와 흑맥주를 생산했으나 1799년부터는 흑맥주인 포터 맥주의 생산에만 전념했다. 포터 맥주의 생산은 크게 성공을 거두어 아일랜드의 국가맥주로 알려지게 되었다.
1855년 아서 기네스가 사망한 뒤 아들 벤저민 리 기네스가 회사를 물려받았다. 벤저민은 아일랜드에서 오랫동안 굉장한 인기를 누려왔던 이 회사의 맥주를 해외에까지 널리 알렸다. 기네스 맥주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12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에 많은 양조장을 갖고 있다. 1985년 기네스사는 스카치 증류주 회사인 아서벨앤드선스사(社)를 인수하고, 1986년에는 세계 최대의 스카치 위스키 제조업체였던 디스틸러스사를 사들였다. 디스틸러스사의 흡수 과정에서 비밀리에 주식을 불법으로 이양하려다 뒤에 그 사실이 밝혀져 크게 합병 추문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기네스사는 맥주 및 증류주 사업 이외에도 제약·플라스틱·엔지니어링·레저·행락 산업도 하고 있다. 또한 1955년부터는 기네스북(Guinness Book of Records)을 펴내기 시작했다. 이 책은 원래 술집에서의 사소한 논쟁의 해결을 돕기 위해 고안된 것이었으나,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발행되고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