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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롱도르
발롱도르는 ‘황금빛 공’이라는 뜻으로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객관적인 기록과 성과에 의한 평가로 상의 권위가 계속 유지되어 왔죠.
1956년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의 주관 아래 기자단 투표로 그 해 최고의 축구선수를 선발한 것이 발롱도르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유럽리그의 유럽국적 선수로 후보가 제한 되었지만 1995년에는 국적 제한이 폐지 되었고, 2007년부터는 전세계로 후보의 범위를 확장하면서 그 명성은 더욱 높아졌죠.
하지만 2010년부터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되면서 기자단 투표 외에 전세계 대표팀 주장과 감독 투표가 추가되어 인기투표가 됐다는 비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2008년부터는 메시와 호날두가 상을 독점하면서 이러한 비판들이 더 힘을 얻을 수 있었죠. 다행히 올해부터는 다시 <프랑스풋볼>이 단독으로 주관하여 수상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내심 기대를 하는 선수들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07~2015 발롱도르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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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iste complête des lauréats du Ballon d'or, de 1956 à nos j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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