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강릉출생 민족시인 심연수 유품 고향에 돌아오다...
2017년 01월 27일 18시 02분  조회:3807  추천:0  작성자: 죽림
   
▲ 심연수 시인의 유품이 최근 중국 용정에서 강릉으로 돌아온 가운데 심연수 선양회 관계자들이 심 시인의 유품을 정리하고 있다

‘민족시인’ 심연수 시인(1918∼1945년)의 유품이 강릉에 돌아왔다. 심연수 선양회(회장 이진모)는 지난달 중국 용정에서 심 시인의 유품들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져온 유품은 조선어·영어·일어 도서 147권을 비롯,교과서 14권과 동흥소학교 졸업기념사진·우등상장,동흥중학교 학업성적통지서,용정국민고등학교 졸업앨범,일본대학 전문부예술과 학생증·졸업앨범 등이다.

특히 심 시인이 쓴 것으로 보이는 ‘부영(復影)’이라는 제목의 시 1편이 발견돼 주목을 끌고 있다.

유품에는 또 심연수 시인의 동생 심해수 씨가 윤동주 시인의 동생 윤광주 씨에게 빌린 것으로 추정되는 ‘윤동주 시인의 스크랩북’ 2권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스크랩 북은 역사 인물을 다룬 신문기사와 칼럼,문학작품 기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품들은 현재 심연수 시인의 조카인 심상만 씨의 뜻에 따라 강릉에 위치한 삼척 심씨 대종회 사무실에 보관되고 있다. 한편 심연수 시인은 지난 2000년 강원도민일보 등에 의해 사후 55년만에 시 312편 등 유작이 발굴되면서 재조명·선양사업이 활발히 진행됐다.

심연수 시인의 유품은 동생인 심호수 씨가 보관해 왔으며 그가 작고함에 따라 지난 4월에는 강릉시에 심 시인의 육필원고가 기탁되기도 했다.

/이서영 

==================================

20160427_124528.png

20160427_124641.png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83 詩作은 온몸으로 하는 것 2016-05-29 0 4283
1482 노래하듯이 詩 랑송하기 2016-05-29 0 3959
1481 동시 지도안 2016-05-29 0 4538
1480 동시 지도 요령 2016-05-29 0 3921
1479 동시 지도하는 방법 2 2016-05-29 0 3902
1478 동시 지도하는 방법 2016-05-29 0 4055
1477 엄마도 동시를 지도할수 있다... 2016-05-29 0 3241
1476 동시랑송법 2 2016-05-29 0 3826
1475 동시랑송법 2016-05-29 0 3861
1474 랑송문화는 글자가 없던 오랜전부터 있어 왔다... 2016-05-29 0 3574
1473 랑독과 랑송의 차이점 2016-05-29 0 3942
1472 詩랑송 아름답게 잘하는 법 3 2016-05-29 0 3880
1471 詩랑송 아름답게 잘하는 법 2 2016-05-29 0 3954
1470 詩랑송 아름답게 잘하는 법 2016-05-29 0 4424
1469 詩 랑송하는 법 2 2016-05-29 0 3926
1468 詩 랑송하는 법 2016-05-29 0 4185
1467 청(靑)은 현(玄)과 흑(黑)과 통한다... 2016-05-29 0 4624
1466 프랑스 시인 - 라포르그 2016-05-28 0 4539
1465 詩人의 머리속은 하얗게 비어 왔었고... "그 불빛" 2016-05-28 0 3958
1464 소리하지 않는 바위가 되라... 2016-05-27 0 3983
1463 詩作에서 관념은 가고 이미지만 남아라... 2016-05-27 0 4209
1462 시선과 시선 마주치기 2016-05-27 0 4171
1461 꼬맹이들의 동시모음 2016-05-27 0 4339
1460 <한글> 시모음 ///윤동주 년보 2016-05-26 0 4617
1459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2016-05-26 0 4840
1458 詩를 쓸 때 마무리에도 신경 써야... 2016-05-25 0 4350
1457 <책> 시모음 2016-05-25 0 4047
1456 미국 녀성 시인 - 에밀리 디킨슨 << 1775 : 7>> 2016-05-25 0 6090
1455 두 시인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2016-05-25 0 4381
1454 오누이 詩碑 2016-05-24 0 4445
1453 청마 유치환 시인과 정운 이영도 시조시인와의 사랑詩 2016-05-24 0 5189
1452 詩作에서 끝줄을 쓰고 붓을 놓을 때... 2016-05-24 0 4485
1451 詩는 뜸을 잘 들여야 한다... 2016-05-24 0 4278
1450 [비 추적추적 오는 아침 詩]- 련쇄 사랑사건 2016-05-24 0 4914
1449 詩공부는 꽃나무에 물을 주는 격... 2016-05-21 0 4284
1448 세상의 모든 뿌리는 젖어 있다... 2016-05-20 0 4314
1447 우리는 귀향선을 모른다... 2016-05-20 0 4448
1446 진짜 시인, 가짜 시인, 시인다워야 시인 2016-05-19 0 4039
1445 천재 녀류시인 - 옥봉 / 詩가 내게... 2016-05-19 0 5166
1444 [화창한 초여름 아침 詩 한컷] - 졸업 2016-05-19 0 4267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