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시의 갈래 특성 재다시 복습하기
2017년 02월 04일 17시 22분  조회:3366  추천:0  작성자: 죽림

특성에 따라서 분류. 

사회나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규정할 수 있으며,
국문학에서 여러 갈래 역시 다양하게 나타난다.


 

(1) 형식에 따른 분류

자유시(自由詩)

산문정신의 발달로 나타나게 된 자유시는, 정형시가 지니고 있는 운율적, 형식적 제약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표현의 시로서 현대시의 대부분이 이 주류를 이룬다.

정형시(定型詩)

시의 형식이 일정한 규칙에 의해서 이루어진 시로서, 우리 나라의 향가 경기체가, 시조, 가사와 같이 운율이나 행과 연이 일정하게 배열된 것이다.

산문시(散文詩)

산문시는 행과 연의 구별이 없이 외형상 산문처럼 쓰여진 시로 시적(詩的)인 내용을 산문적(散文的) 형식으로 표현한 시로서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운율이 존재하지 않는다.

 

(2) 내용에 따른 분류

서정시(抒情詩)

시인의 사상과 정서를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입장에서 표현한 시로서, 의미보다는 서정성을 중시하는 시이다. 다시 말해 개인의 감정을 읊은 시로 주관성과 현재성을 본질적 특성으로 한 시이다.

서사시(敍事詩)

한 사람의 화자가 등장하여 일정한 사건을 객관적으로 서술한 시로 객관성과 설화성을 특성으로 한다. 따라서 서사시는 영웅의 이야기나 집단의 이야기 등의 객관적이거나 역사적인 것을 노래하는 것으로 서사적 요소인 배경, 인물, 사건을 통하여 갈등이나 긴장을 조성하고 그것을 극적으로 해결시키는 형식이다. 문화사적으로 볼 때, 사회적 변동기에는 서사시가 발달하고 안정기에는 서정시가 발달했음을 알 수 있다.

극시(劇詩)

연극적인 내용을 표현한 시로서 운문으로 표현된 희곡이라 할 수 있다. 극시는 극적인 내용을 전개한다는 점에서는 객관성을 지니지만, 시적 언어로 표현한다는 점에서는 주관성을 지닌다.

서경시(敍景詩)

자연 현상의 아름다움이나 인간의 삶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노래한 시이다. 서사시와 다른 점은, 서사시가 사건의 흐름 위에 전개하는 데 반하여, 서경시는 카메라로 어떤 장면을 촬영하여 보이듯이, 눈에 비치는 현상이나 사건을 있는 그대로 노래한 것이다.

 

(3) 문예 사조에 따른 분류

낭만시

개성과 동경, 자유를 추구하는 낭만주의 사조를 바탕으로 한 시, 1920년대 초기 시들이 이에 속한다.

상징시

음악성과 상징성을 중시하는 시, 19C말 프랑스 보들레르, 말라르메, 랭보 등에 의해 발생했으며, 우리 나라에의 유입은 1918년 김억이 태서문예신보를 통해서였다. 후에 폐허 동인들에 의해 쓰여졌고 주요한의 ‘불놀이’도 상징주의의 영향을 받아 쓰여진 것이다.

유미시

시의 자율성을 중시한 경향으로 시적인 미를 추구하여 쓴 시. 시문학파의 시를 포함한 순수시가 이에 속한다.

초현실주의 시

자유연상에 자동기술법으로 심층 심리를 표현한 시

 

(4) 목적성 여부에 따른 분류

목적시(目的詩)

특정한 이데올로기를 표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로서, 시를 정치적 이념 전달의 수단으로 인식한다. 1920년대 프로문학의 시가 이경향을 추구했다.

순수시(純粹詩)

일체의 목적성을 배제하고 시의 예술성을 추구하는 시로서, 유미주의 또는 예술 지상주의적 경향을 보인다. 1930년대의 시문학파의 시가 이 경향을 추구했다.

 

(5) 시적 경향에 따른 분류

주정시(主情詩)

독자의 감정에 호소하는 시로서, 개인적인 정감과 주관적 정서가 중시된다.

주지시(主知詩)

엘리어트와 파운드에 의해 발전된 경향으로 낭만주의와 같이 격양된 어조가 아니라 제재(객관적 상관물)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지성으로 절제하려는 시사조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최재서가 이론을 소개하고 후반기 동인인 김수영과 박인환 등이 작품을 썼다. 김광균과 장만영은 이미지즘으로 썼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0 [시문학소사전] - "블랙리스트"이란?... 2017-01-01 0 3791
89 시인은 모든 리익과 다툼에서 손해보는 사람이다... 2016-12-31 0 3337
88 문학과 비평은 쌍두마차... 2016-12-31 0 2423
87 여보게 친구,분위기가 얼쑤인데 한잔 안할수가 없잖은가... 2016-12-31 0 3103
86 술과 시와 삶은 잘 삭혀야 제맛!~~~ 2016-12-31 0 2367
85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학생들께 론문쓰는법 가르치자 2016-12-31 0 2594
84 "전설의 편집자", 53, 그리고 외길 인생 2016-12-31 0 2871
83 안중근 유묵 106년만에 해빛 보다... 2016-12-30 0 2982
82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뜻뜨미지근", "뜨뜻미지근" 2016-12-30 0 2582
81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임대"냐? "임차"냐?... 2016-12-30 0 2491
80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ㅡ우리말 애정 표현은?... 2016-12-30 0 2580
79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달이다", "다리다","졸이다", "조리다" 2016-12-30 0 2845
78 작문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치어"를 쓸때, "치여"를 쓸때... 2016-12-30 0 2641
77 소리로 날려 보내던 생각을 그 소리를 붙잡아 시로 남기기... 2016-12-29 0 2204
76 세기의 혁신가 10인 2016-12-29 0 2781
75 [시문학소사전] - 추상표현주의란?... 2016-12-29 0 2750
74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작문평정과 평어쓰기 2016-12-28 0 2533
73 시는 추상적관능과 비평정신을 고도의 음악성과 결부해야... 2016-12-28 0 2610
72 말안장에서 용사를 가려내고 달빛아래에서 미인을 보다... 2016-12-28 0 2583
71 시를 쓴다는것은 인생의 마지막역을 잘 인테리한다는것... 2016-12-27 0 2793
70 진리를 멀리서 구하지 말고 자기 자신속에서 구하라... 2016-12-27 0 2656
6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소나무와 첫락엽 2016-12-27 0 2210
68 [시문학소사전] - "퓨전"이란?... 2016-12-27 0 2678
67 시의 건초더미에서 겨우겨우 찾을수 있을가말가 하는 시를 쓰라... 2016-12-26 0 2490
66 시인이 시 한수를 빵으로 바꿀수 있을까?... 2016-12-26 0 2512
65 술, 가슴에서 터져나오는 시, 머리에서 짜여져 나오는 시... 2016-12-26 0 2623
64 대만 현대시의 흐름을 알아보다... 2016-12-26 0 2836
63 대만 녀성시인 - 수샤오리엔 2016-12-26 0 2569
62 리백 음주시 관련하여 2016-12-25 0 2543
61 로신과 겨레의 문인들 2016-12-25 0 2662
60 李陸史는 魯迅을 만나 보았을까? 2016-12-25 0 2687
59 력사, 문학, 그리고 미래... 2016-12-25 0 2719
58 영웅이 없는 시대에 그저 하나의 사람이 되고싶을 뿐... 2016-12-25 0 3013
57 몽롱시와 그 "찬란한 빛" 2016-12-25 0 2379
56 시는 최소한의 언어로 최대한의 세계를 담아야... 2016-12-25 0 2538
55 진정으로 뛰여난 담시(譚詩) 한수라도 보고지고... 2016-12-23 0 2499
54 시인은 정화가 된 "저체온의 성스러운 언어"로 시를 써야... 2016-12-22 0 2669
53 시인, 석류, 그리고 파렬, 분출, 문여는 소리... 2016-12-22 0 2617
52 [쉼터] - 작문써클선생님들께; 마구잡이로 쓰는 "~의 대하여" 2016-12-22 0 2448
51 "종소리를 더 멀리 보내기"+"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2016-12-22 0 2326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