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詩人 대학교

일본의 중견 시인이 윤동주 시를 일본어로 완역하다...
2017년 03월 12일 00시 33분  조회:2980  추천:0  작성자: 죽림
 

우에노미야코 시인의 윤동주 시 일본어 완역집 <空と風と星と詩>(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표지

 

 

 

일본에서 윤동주 시인의 시가 생각보다 많이 공부하고 평가도 좋다고 함

 

이바라키 노리코 라는 일본에서 진짜 유명한 시인을 통해서 알려졌어

이전에 교과서를 만들때 이 분한테 시를 몇개 추천해 달라고 집필진이 부탁했는데 윤동주시인 작품을 5편 실어서 보냈대

 

검정위원회에서 이걸 어떻게하면 좋냐라고 이야기는 나왔었는데 

이 분(이바라키 노리코)이 추천한거라면 맞다고 결정돼서 그대로 실렸고 여전히 교과서에 있고 연구도 계속 되고있어

 

윤동주 시인이 다녔던 도시샤 대학을 가면 기념비가 있는데

시를 공부하다 잡혀들어간, 후쿠오카형무소에서 생체실험으로 옥사했다는 내용까지 다 써있대요.(그것이 당연한것이지만...ㅠ)

 

도시샤 대학에 있는 윤동주 시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57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50 한국 시인 김지하 장편 풍자 담시 - 오적 2020-01-23 0 3576
1449 [타산지석] - 리상, -"순간이지만 영원한 문화유전자 남기다"... 2019-12-22 0 2532
1448 한국 최초 녀성신문... 2019-12-16 0 2882
1447 한국 최초 문학비... 2019-12-16 0 3234
1446 한국 최초 시 전문지 2019-12-16 0 3010
1445 한국 최초 출판사... 2019-12-16 0 2966
1444 [문단소식] - 두만강 역 화룡 로과 호곡령에서 리욱시인 오다... 2019-12-10 0 2516
1443 "하늘나라 천사가 눈 뜨는 별" 2019-12-04 0 2397
1442 글쟁이들과 조선말규범... 2019-12-04 0 2529
1441 "새의 지저귐 소리를 알아 들을수 있어야?!..." 2019-11-30 0 2092
1440 반삭발을 한 윤동주... 2019-11-24 0 2728
1439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고대 철학가 - 고자 2019-11-20 0 2898
1438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고대 법가학파 - 한비자 2019-11-20 0 3203
1437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고대 백가묵가 - 묵자 2019-11-20 0 3452
1436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고대 유가 성악설 - 순자 2019-11-20 0 3256
1435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고대 道學 - 정자 2019-11-20 0 2516
1434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 고대 성선설 - 맹자 2019-11-20 0 3532
1433 [그것이 알고싶다] - 고대 중국 儒敎의 시조 - 공자 2019-11-20 0 3804
1432 [그것이 알고싶다] - 고대 중국 道家의 시조 - 로자 2019-11-19 0 2942
1431 [그때 그 노래] - "손에 손잡고"... 2019-11-19 0 2437
1430 "그까짓 1000억, 그 사람 '시' 한줄만 못해"... 2019-11-18 0 2858
1429 최소한 윤동주에게 욕을 보이는 일이 없도록... 2019-11-14 0 3053
1428 뇌성마비 시인 김준엽 20년전에 펜을 입에 물고 쓴 시가 아직도 "떠돌이" 하다니... 2019-11-14 0 2749
1427 [바로잡습니다] - 시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은 윤동주 시가 아닙니다... 2019-11-14 0 2418
1426 한용운 시모음 2019-11-14 0 2607
1425 "님의 침묵" - 한용운 2019-11-14 0 4008
1424 독립운동가, 시인 - 한용운 2019-11-14 0 3291
1423 "배 곯게 하는 문학은 절대 안 된다"... 2019-11-14 0 3082
1422 민족저항 3대시인... 2019-11-14 0 2478
1421 264, 저항 시인 이육사... 2019-11-13 0 4494
1420 젊은 시인이여 기침을 하자... 2019-11-13 0 3122
1419 활무대는 서로 다르지만 불멸은 같다... 2019-11-04 0 2674
1418 [그것이 알고싶다] - 나운규와 아리랑을 부른 가수... 2019-11-01 0 3345
1417 [그것이 알고싶다] - 나(라)운규와 영화 "아리랑" 2019-11-01 0 3121
1416 [그것이 알고싶다] - "아리랑"... 2019-11-01 0 3647
1415 [시학소사전] - "서사시"란?... 2019-10-30 0 3361
1414 한국의 최초의 서사시 ㅡ "국경의 밤"... 2019-10-30 0 2297
1413 [문학용어] - "리좀(根莖)" 2019-10-07 0 3168
1412 시와 시인과 독자와 그리고... 2019-09-18 0 3304
1411 일본 특유의 短詩 ㅡ 하이쿠 2019-09-18 0 460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