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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 먹는 꽃과 먹지 못하는 꽃 알아보기
2017년 04월 02일 23시 47분  조회:4340  추천:0  작성자: 죽림


최근 웰빙(참살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꽃을 이용해 비빔밥, 쌈밥, 샐러드, 샌드위치, 튀김 등 다양한 형태의 꽃 요리가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꽃 중에는 먹을 수 있는 게 있고 먹어선 안 되는 것도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토대로 식용 꽃의 종류와 올바른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꽃을 이용한 요리는 꽃에 함유된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꽃잎의 화려한 색과 고유의 은은한 향기로 먹는 사람의 입맛을 돋운다.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는 꽃 중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꽃은 진달래, 국화, 동백, 호박, 매화, 복숭아, 살구꽃 등이 있다. 서양이 원산지인 꽃으로 먹는 꽃은 베고니아, 팬지, 장미, 제라늄, 재스민, 금어초, 아카시아 등 수십 종이다.

진달래는 전통적인 꽃 요리로 화전에 사용된다. 국화와 아카시아 꽃은 꽃잎차로, 호박꽃, 매화 등은 떡에 많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비빔밥, 쌈밥, 샐러드, 튀김 등 다양한 형태의 요리가 개발 이용되고 있다. 케이크 등을 장식할 때도 꽃이 사용된다.

그러나 식용 꽃이라 하더라도 꽃가루 등에 의한 알레르기가 일어날 있다. 그래서 암술 수술 꽃받침은 제거하고 쓴다.

특히 진달래는 수술에 약한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꽃술을 제거하고 꽃잎만 물에 씻은 후 먹는다. 진달래와 철쭉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철쭉에는 그레이아노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으므로 절대 먹으면 안 된다.

그밖에 은방울꽃, 디기탈리스, 동의나물꽃, 애기똥풀꽃, 삿갓나물꽃 등에도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 된다. 일반적으로 장식용 꽃은 농약으로 재배했을 수 있다. 식용 목적으로 따로 재배한 꽃을 먹어야 한다.

꽃잎은 따서 바로 요리하는 것이 좋지만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마르지 않도록 밀폐된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고유의 색과 향을 오래 보존할 수 있다.

꽃잎차 등에 쓰기 위해 말릴 때 꽃 본연의 색을 최대한 살리려면 꽃잎을 연한 소금물(1%)로 살짝 씻어 한지 위에 펼쳐 놓고 서늘한 그늘에서 바짝 말린다. 강한 향과 신맛을 내는 국화나 민들레 등은 살짝 쪄서 연한 설탕물을 뿌리며 말리면 맛이 부드럽다.

[사진출처=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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