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文人 지구촌

미국 시인 - 로웰
2017년 05월 01일 01시 30분  조회:4378  추천:0  작성자: 죽림
 
출생 1874. 2. 9, 미국 매사추세츠 브루클린
사망 1925. 5. 12, 브루클린
국적 미국

요약 미국의 시인.비평가.강사.

 

대표적인 이미지스트 시인이다.
보스턴의 유명한 로웰 가문 출신으로 A. 로렌스 로웰과 퍼시벌 로웰은 그녀의 오빠들이며 어머니로부터 교육을 받았고 사립학교에 다녔으며 여행을 많이 다녔다.

28세에 시작에 몰두하기 시작했지만, 시집은 1910년에야 출판되었다. 첫 시집 〈채색유리의 둥근 지붕 A Dome of Many-Coloured Glass〉(1912)에 이어서 펴낸 〈칼날과 양귀비 씨앗 Sword Blades and Poppy Seed〉(1914)에는 그녀가 쓴 최초의 자유시들이 들어 있는데, 로웰은 이것을 '시적 산문'이라고 불렀다. 〈비평적 우화 A Critical Fable〉(1922)는 친척인 제임스 러셀 로웰이 쓴 〈비평가들을 위한 우화 Fable for Critics〉의 모방으로, 처음에는 익명으로 출판되었는데, 그녀가 자신의 작품임을 밝히기 전까지 큰 논란을 일으켰다.

그녀는 발랄하고 강한 개성과 독립심, 열정으로 돋보였으며, 흡연과 같은 도전적인 행동으로 관습에 대한 경멸을 나타내기도 했다. 로웰에 앞서 이미지스트 시인들을 이끈 에즈라 파운드는 그녀의 지배적인 성격에 찬사를 보내는 뜻에서 그들을 '에이미지스트'(Amygists)라고 새롭게 이름붙이기도 했다. 형식과 기교면에서는 대담한 실험가였지만 핵심에서는 보수적인 그녀는 전통적인 시 형식을 고수했고, 말년에는 모든 급진적인 시인들과 관계를 끊었다. 〈라일락 Lilacs〉·〈문양 Patterns〉은 그녀의 시선에 자주 등장하는 시들이다.

그밖의 작품으로는 〈6명의 프랑스 시인들 Six French Poets〉(1915)·〈현대 미국 시의 경향 Tendencies in Modern American Poetry〉(1917)·〈칸 그란데의 성 Can Grande's Castle〉(1918) 등과 2권으로 된 전기 〈존 키츠 John Keats〉(1925)가 있으며 〈What's O'Clock〉(1925)·〈동풍 East Wind〉(1926)·〈파는 노래 Ballads for Sale〉(1927) 등이 있다. 〈시선집 Complete Poetical Works〉은 1955년에 출판되었다. 또 정기간행물에 비평기사를 썼고 자주 강연도 했다. 로웰에 관한 전기물로는 호러스 그레고리가 쓴 〈에이미 로웰 Amy Lowell:Portrait of the Poet in Her Time〉(1958)이 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8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883 미국 시인 - 빌리 콜린스 2016-11-28 0 4465
1882 詩는 언어로 남과 더불어 사는 정서를 절규하는것... 2016-11-28 0 3847
1881 시인, 시, 그리고 미술... 2016-11-27 0 3967
1880 시인, 시, 그리고 경제... 2016-11-27 0 3395
1879 시인의 미국 시인 - 에즈라 파운드 2016-11-27 1 5143
1878 현대시를 이끈 시대의 대변인 영국시인 - T.S. 엘리엇 2016-11-27 0 5028
1877 "부부 시인"의 비극과 또 하나의 그림자 2016-11-26 1 5450
1876 미국 시인 - 실비아 플라스 2016-11-26 0 4945
1875 독일 시인 - 롤프 디터 브링크만 2016-11-26 0 3910
1874 권총으로 자살한 구쏘련 시인 - 마야꼬프스끼 2016-11-26 0 4235
1873 20세기 러시아 최대 서정시인 - 안나 아흐마또바 2016-11-26 0 3411
1872 20세기 러시아 최대의 시인 - 오시쁘 만젤쉬땀 2016-11-26 1 3706
1871 상상하라, 당신의 심원한 일부와 함께 비상하라... 2016-11-26 0 3122
1870 세계문학상에서 가장 짧은 형태의 시 - "하이쿠" 2016-11-26 0 3910
1869 詩의 탄생 = 人의 출생 2016-11-26 0 3362
1868 실험적 詩는 아직도 어둠의 아방궁전에서 자라고 있다... 2016-11-26 0 3682
1867 詩가 무엇이길래 예전에도 지금도 실험에 또 실험이냐... 2016-11-26 0 4355
1866 詩는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주어야... 2016-11-26 0 3182
1865 詩를 더불어 사는 삶쪽에 력점을 두고 써라... 2016-11-26 0 3296
1864 詩人은 명확하고 힘있게 말하는 사람... 2016-11-26 0 3433
1863 詩를 발랄한 유머와 역설의 언어로 재미있게 읽히는 시로 써라... 2016-11-26 0 3666
1862 캐나다계 미국 시인 - 마크 스트랜드 2016-11-22 0 4912
1861 미국 시인 - 시어도어 로스케 2016-11-22 1 5937
1860 러시아계 미국 시인 - 조지프 브로드스키 2016-11-22 0 4332
1859 詩란 마음 비우기로 언어 세우기이다... 2016-11-22 0 3623
1858 자연속의 삶을 노래한 미국 시인 - 로버트 프로스트 2016-11-21 0 6159
1857 풍자시란 삶의 그라프를 조각하여 통쾌함을 나타내는 시... 2016-11-21 0 3575
1856 미국 재즈 시의 초기 혁신자 中 시인 - 랭스턴 휴스 2016-11-20 0 4867
1855 락서는 詩作의 始初에도 못미치는 망동... 2016-11-19 0 3330
1854 인기나 명성에 연연해하지 않고 자신의 색갈을 고집한 예술가 2016-11-18 0 4949
1853 카나다 음유시인 - 레너드 노먼 코언 2016-11-18 0 4904
1852 령혼 + 동료 = ...삶의 그라프 2016-11-18 0 3308
1851 김영건 / 박춘월 2016-11-18 0 3158
1850 詩作의 첫번째 비결은 껄끄러움을 느끼지 않게 쓰는것... 2016-11-18 0 3732
1849 詩作할때 "수사법" 자알 잘 리용할줄 알아야... 2016-11-16 1 4467
1848 詩人은 "꽃말"의 상징성을 발견할줄 알아야... 2016-11-15 0 3351
1847 진정한 "시혁명"은 거대한 사조의 동력이 안받침되여야... 2016-11-15 0 3315
1846 고 김정호 / 허동식 2016-11-15 0 3383
1845 윤청남 / 허동식 2016-11-15 0 3334
1844 詩를 제발 오독(誤讀)하지 말자... 2016-11-15 0 3503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