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보물 + 뒷간

[그것이 알고싶다] - 모기의 수명?...
2017년 05월 06일 21시 31분  조회:6720  추천:0  작성자: 죽림

모기는 완전변태 곤충으로 알·유충·번데기·성충의 생활환(生活環)을 거친다. 알은 일반적으로 물 위에 낳는다. 숲모기의 알은 물 위에 뜨게 기포(氣泡)를 지니고, 집모기는 알덩이를 물 위에 띄운다. 얼룩날개모기는 알의 등쪽에 부레가 있다. 물 위에서 알을 낳은지 약 3일 만에 부화되어 유충이 된다. 이 유충은 머리·가슴·배로 뚜렷이 구분된다. 머리에는 1쌍의 더듬이, 1쌍의 겹눈, 입부분을 갖추어져 있고 가슴등판이 3부분으로 구획되어 있다. 배는 8마디로 되어 있고, 끝에는 공기호흡 기관인 원통 모양의 기관 1개, 또 한쪽은 물 속 호홉기관인 아가미가 있다. 이 유충은 약 7일간 4회의 탈피를 하는 4령기(齡期)를 거쳐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는 유충의 모양과는 달리 머리·가슴부가 합쳐져 있고, 정수리에 뿔 모양으로 된 1쌍의 호흡각(呼吸角)이 있다. 머리·가슴부 속에는 1쌍의 더듬이, 3쌍의 다리, 1쌍의 날개, 머리부에는 1쌍의 겹눈과 입의 부분이 접혀져 있다. 그래서 껍질만 벗기면 성충이 될 수 있는 기관들이 갖추어져 있다. 배는 8마디고 끝 부분에는 1쌍의 납작한 난원형(卵圓形)의 유영편(游泳片)이 있어, 물을 헤쳐 운동할 수 있는 기관이 부속되었다. 번데기는 물 속에서 약 3일이 지나면 성충으로 변태하게 된다. 모기는 알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약 13∼20일 걸리고,

성충의 수명은 1∼2개월이다.

흡혈은 암컷에 한정되고, 수컷은 식물의 즙액(汁液)이나 과즙(果汁)을 빤다. 암컷은 흡혈을 한 번 또는 두 번 하고 4∼7일 만에 알을 낳기 시작한다. 빨간집모기의 경우 72일간 생존한다고 보고 13번 알을 낳는데, 1회에 약 155개를 낳는다. 암컷의 흡혈은 살기 위한 것보다 알을 낳는 데, 결코 겪지 않고서는 안 되는 일이다. 모기 암컷이 숙주를 쉽게 찾아내는 것은 여러 가지로 설명하고 있으나, 동물이 발산하는 이산화탄소가 유인원(誘引源)이라고 한다. 모기 채집에 드라이 아이스를 쓰면 효과적이다. 모기의 활동시각은 얼룩날개모기류와 집모기류는 주로 밤이고, 숲모기류의 어떤 것은 낮에 흡혈한다. 흡혈활동은 주로 빛자극에 지배되고, 여름철이면 오후 7시경(약 50lux)부터 시작된다.

모기의 교미는 수컷이 많이 모여 모기기둥을 만든다. 암컷은 한 번 교미로 족하고 몸속에 정자를 오래도록 보존할 수 있는 수정낭(受精囊)이 있다. 그렇게 때문에 알을 낳기 전에 필요한 수만큼 정자를 내어 수정시킬 수 있다. 알 낳는 곳은 물 괸 하수구 및 방화용수, 계곡의 바위의 움푹한 곳에 괸 물 속, 바닷가 바위에 괸 물 속 등이다. 화학적 조건은 부패한 물, 바닷물과 민물이 섞인 물 등 주로 지표수(地表水)가 발생원이 된다. 물리적 조건으로는 빛이 잘 들고 물의 온도가 적당한 곳이고, 생물학적 조건은 천적(天敵)의 피해가 없는 곳을 택한다. 모기가 나는 거리는 종류에 따라 다르나 1∼2km라고 한다. 모기의 암수 구별은 육안으로 가능하다. 즉, 더듬이 전체에 긴 털이 많이 난 것이 수컷, 더듬이마디에 몇 개의 털이 돌려난 것이 암컷이다. 또한 아랫입술수염이 긴 것이 수컷, 짧은 것이 암컷이다.

 


=동물들의 동물별 평균수명=

개,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대략
13~15년정도...
그렇다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많은
동물들의 동물별 평균 수명은?

우리가 좋아하는 토끼와
동물의 왕 사자와 호랑이, 그리고 
기린과 고래는 몇살까지 살까요~


 


꾸준히 사랑받는 반려동물로 꼽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의 평균 수명은
12년으로 생각보다 기네요~ ^^


 


동물의 왕으로 불리는 사자는 20년,
호랑이는 25년 가량 산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일찍 죽는군요 ㅠㅠ


 


좀처럼 보기 힘든 기린의 경우
평균 수명은 28년으로 조사되었고,

말은 30년, 코뿔소는 40년,
침팬지는 무려 50년의 평균 수명을 
기록했다고 하니 사람과 비슷하네요!


 


해양포유류에서는 범고래가 90년,
수염고래가 200년을 살았다고 하며
대양 백합 조개는 400년,

영어 이름 '죽지 않는 해파리'를 가진
홍해파리는 불멸의 삶을 산다고 해요.

이 홍해파리의 학명은 
투리토프시스 누트리쿨라로 
노화되면 죽지 않고 어린 개체로 돌아가 
노화와 유화를 거듭하는데요, 
이런 독특한 세포 분열로 
불멸의 삶을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곤충의 평균 수명은 어떨까요?
하루살이는 1시간 ~ 1주일,
나방과에 속하는 화랑곡나비는
5일~13일을 살다가 죽으며

모기는 1~3개월, 잠자리는 
4개월이 평균 수명이라고 합니다.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17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077 일본에서 일본인의 손으로 윤동주 시비를 세우려 하다... 2017-03-11 0 4189
1076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에서 새 "조선말규범집"을 만들다... 2017-03-11 0 3520
1075 매사냥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다... 2017-03-10 0 3421
1074 매로 까마귀떼를 쫓다... 2017-03-10 0 3871
1073 매한테서 어원유래가 된 "시치미 떼다"?!... 2017-03-10 0 3602
1072 매나 독수리로 사냥하며 즐기는것도 "스포츠"라니?!... 2017-03-09 0 7565
1071 야생매 포획할 때 비둘기로 유인하다... 2017-03-09 0 5741
1070 중국 길림성 길림시에 "매사냥문화축제"가 없다?... 있다!... 2017-03-09 0 6486
1069 우리 연변에서도 전통 매사냥문화를 복원해야... 울 할배도 응사(鷹師)였었는데... 2017-03-09 0 3936
1068 [쉼터] - 곰팡이, 의사, 정치가 그리고 꿈... 2017-03-06 0 5661
1067 [쉼터] - 실수(곰팡이)로 인해 만들어진 약 - 페니실린 2017-03-06 0 7564
1066 [이런저런] - 세계에서 제일 비싼 비둘기 2017-03-06 0 3467
1065 [쉼터] - 곰팡이의 진실과 오해 2017-03-06 0 6833
1064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연변에 "한옥마을"이 없다?... 있다!... 2017-03-04 0 3459
106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두 장애인 정말 위대한 사람!!! 2017-03-03 0 4256
1062 저항시인 윤동주도 축구선수였다... 2017-03-03 0 5448
1061 프랑스 실존주의 작가 알베르 카뮈는 축구선수였다... 2017-03-03 0 5822
1060 [이런저런] - 축구선수 심판에게 총을 쏘다... 2017-03-03 0 4969
1059 [쉼터] - 축구판 심판 = 주심 + "제4부심" 2017-03-03 0 3800
1058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지구의 나이 46억살?!... 2017-03-03 0 3635
1057 [쉼터] - 우리 고향에서도 "감자축제"를 열어보자... 2017-03-02 0 3810
1056 [록색평화주의者]우리 고향에도 "차 없는 마을"이 있었으면... 2017-03-02 0 3624
1055 [쉼터]-결혼식용 감자와 장례식용 감자가 따로 없다?...있다!... 2017-03-02 0 4510
1054 [쉼터] - 축구스타와 "사인"받기 2017-03-02 0 3473
1053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야생동물 겨울나기가 잘 되기만을... 2017-03-01 0 4115
1052 [쉼터] - 봄꽃 꽃말 2017-02-28 0 5963
1051 죽림선생님, 안녕하심둥?... 2017-02-28 0 6302
1050 [쉼터] - 뒷간에서 "삼각함수의 법칙"을 발견하다... 2017-02-27 0 3236
1049 백두산호랑이 "드론" 사냥하다... 2017-02-24 0 3749
1048 [이것이 알고싶다] - "가짜 손"과 진짜 손?!... 2017-02-23 0 3294
1047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푸른 눈의 한국인"-호머 헐버트 2017-02-22 0 7719
1046 [이런저런] - 세상에?... 몇억조분에 일 정도일가???... 2017-02-22 0 4603
1045 [이것이 알고싶다] - 최초의 신문은?... 2017-02-22 0 4877
1044 한국인보다 한글을 더 사랑한 미국인이 없었다?... 있었다!... 2017-02-22 0 5324
1043 [자료] - 최초 "한글 띄여쓰기"를 한 사람은 외국인?... 2017-02-22 0 5730
1042 [자료] - 우리 말과 글의 력사를 알아보다... 2017-02-22 0 3165
1041 96년 만의 귀향길에 백두산호랑이와 "기생충"과 함께였더면... 2017-02-21 0 3471
1040 [이것이 알고싶다] - 목화는 인류의 보배 2017-02-18 0 5093
1039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목화씨"가 호랑이를 먹어버리다... 2017-02-18 0 3891
1038 세계 유명인들의 墓碑名 2017-02-18 0 3653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