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kim631217sjz 블로그홈 | 로그인
시지기-죽림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문학

나의카테고리 : 世界 색점선

[이런저런] - 100년전 반고흐 그림 해빛 보다...
2018년 01월 20일 00시 16분  조회:1338  추천:0  작성자: 죽림
반고흐의 진귀한 스케치 작품
100년만에 공개
(ZOGLO) 2018년1월17일
반 고흐의 스케치 작품 '몽마르트르 언덕의 채석장'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빈센트 반 고흐의 진귀한 스케치 작품이 100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17일 영국 가디언과 AF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출신의 '불멸의 화가' 반 고흐와 17세기 유명 화가 호페르트 플링크의 '잊혀 있던 작품' 4점이 100년 만에 대중에 선보인다.

이들 작품 중에는 개인 소장품으로 여태껏 공개되지 않았던 반 고흐의 단색 스케치 그림 '몽마르트르 언덕의 채석장'도 포함됐다. 

이 그림은 반 고흐가 벨기에 앤트워프와 프랑스 파리에서 살던 1886년 때 그렸던 작품이다. 당시 반 고흐는 프랑스의 저명한 화가 페르낭 코르몽의 스튜디오에서 작업했다.

'몽마르트르 언덕의 채석장'은 개인이 소장한 탓에 대중에 알려지지 않다가 2013년 진본인지 가리기 위해 반 고흐 박물관에서 확인 작업을 거쳤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반 고흐 박물관의 선임 연구원 테이오 메이덴도르프는 "이 작품이 이쪽에 오고 나서 우리는 진짜 반 고흐의 것인지 확인을 했다"며 "우리는 그 출처에 대한 의문에 강한 흥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2013년 진본임을 입증했지만, 소장가가 작품의 공개를 원하지 않아 몇 년간 랩으로 싼 채 보관해 왔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러한 발견은 항상 위대하다"며 "이러한 일은 정말로 예외적으로 종종 일어나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

애초 이 작품은 반 고흐 남동생 테오의 부인이 소유했다가 1917년 개인 소장가에게 팔렸다.

반 고흐의 또 다른 스케치 작품 '몽마르트르 언덕'은 16일 네덜란드 중부 '싱어 라렌' 박물관의 전시실에서 공개됐다. 이 작품 역시 반고흐 박물관이 진본임을 입증했다.

싱어 라렌 박물관은 성명을 통해 "두 스케치 작품에 사용된 문구류 종류는 같다"며 "그(반 고흐)가 1886년 겨울과 봄 자신만의 스타일을 여전히 찾고 있음을 멋지게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렘브란트의 제자였던 플링크(1615~1660)의 미공개 작품 2점은 16일 암스테르담 박물관에서 1895년께 사라진 뒤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 공개됐다.

반 고흐의 스케치 작품 '몽마르트르 언덕' [AP=연합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3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73 [쉼터] - 오랜만에 만나는 조선족 민속그림... 2017-08-28 0 1752
372 [쉼터] - 한번이라도 상상의 이상으로 상상해보기... 2017-08-28 0 1579
371 세계 가장 아름다운 폭포들 2017-07-24 0 1604
370 뭇꽃들아, 너희들 세상이다... 2017-07-24 0 3744
369 [력사는 말한다] - 전쟁은 싫다 싫어... 2017-06-25 0 1827
368 [그것이 알고싶다] - 서예작품에서 낙관을 어떻게 찍어야?... 2017-06-25 0 1866
367 중국 근대 화단의 거장 서비홍 2017-06-24 0 5233
366 중국 근대 미술의 피카소 제백석 2017-06-24 0 2707
365 명나라 자수 "탕카" 중국 예술품의 최고 기록 경매... 2017-06-24 0 1664
364 [쉼터] - 연변 룡정 만무과수원에서... 2017-05-19 0 2246
363 [쉼터] - 흑백사진에 새 혼백 불어넣다... 2017-04-24 0 1946
362 피카소는 한마디로 규정하기가 너무 어렵다... 2017-04-18 0 2373
361 예술인은 정상성에 익숙해지것을 매우 혼란스러워 한다... 2017-04-11 0 2978
360 피카소는 녀인을 위해 기꺼이 양산을 들다... 2017-04-10 0 3071
359 毛澤東 초상화 아시아 경매 최고가 2017-04-04 0 2109
358 윤동주 시비 모음 2017-03-14 0 4460
357 구도상 맞는다 안맞는다 해도 명화는 명화 2017-03-04 0 6970
356 명화속에서 보는 500여년전 음식물?ㅡ... 2017-03-04 0 3476
355 천재의 화가 피카소도 녀인 옆에서 양산을 들다... 2017-03-04 0 2244
354 현대미술의 걸작을 보는것은 삶자체로 최고의 걸작을 보는것... 2017-03-01 0 2961
353 호주 사진작가, "위장술 아트" 녀류화가 - 오를리 파야 2017-02-28 0 2326
352 "전짠돌이" 그림 한화 24억짜리 "백두정기" 2017-02-28 0 1931
351 스웨덴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 에릭 요한슨 2017-02-27 0 7131
350 [쉼터] - 세계에서 제일 위험한 곳에 있는 산장 2017-02-27 0 1902
349 100 : 2026 2017-02-24 0 2594
348 중국 조선족 인민예술가, 중국의 "피카소" 한락연은 룡정사람 2017-02-22 0 1821
347 사과씨앗은 내 몸속에 살며 래일 돋아날 싹은 내 심장에서... 2017-02-19 1 2806
346 레바논-미국적 화가 - 칼릴 지브란 2017-02-19 0 3442
345 신비스러운 "투시" 화가 - 알렉스 그레이 2017-02-19 0 1720
344 "아테네 학당"에 "모인 유명인들" 그 당시에 "모일수 없었다"... 2017-02-18 1 2224
343 한폭의 그림과 고대 그리스 유명인들 2017-02-18 0 5096
342 그림속에 54명의 유명한 철학자, 천문학자, 수학자들이 있다... 2017-02-18 0 5761
341 르네상스시대의 3대 천재 거장 예술가들 2017-02-18 0 2670
340 진실을 모른다면 거짓말을 할수 없는 법... 2017-02-18 0 1848
339 이탈리아 르네상스시대 화가 - 라파엘로 2017-02-18 0 7593
338 일그러져가는 인간과 또한 망가져가는 세상을 그리다... 2017-02-15 0 5940
337 화가, 그림그리기, 거울, 그리고 고가그림 2017-02-15 1 2827
336 "어떤 상대도 내가 원하면 하루밤을 자고자고..." 2017-02-14 0 2556
335 [이런저런] 기괴스러운 작품모음(심장 약한 사람은 보지말기) 2017-02-14 0 3578
334 [쉼터] - 퓰리처상 수상작 사진모음(4) 2017-02-14 0 259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